국내 최대 규모의 도매업체인 지오영이 영남권을 거점으로 건실한 물류의 강자인 청십자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물류 1조원 시대 개막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오영과 청십자약품은 오후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전국구 영업망을 구축해 가고 있는 지오영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영남권 도매로의 진출을 청십자가 돕고, 청십자 또한 영남권을 넘어 서울 지역으로의 진출을 용이하게 한다는 내용이다.매출 7000억 원의 지오영과 매출 3000억 원의 청십자약품의 전략적 제휴는 1조원 도매시대의 개막은 물론 선진물류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는 일본의 물류체계와 유사한 형태로, 도매업계 전체로 보아도 선진물류로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경영, 인사, 임원구성, 상호 등에 있어서는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제휴는 향후 시장의 변화에 따라 더 많은 부분에 있어 제휴를 이어 갈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업의 한 관계자는 “지오영의 경우 다른 도매와는 달리 제약, 제품, 약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청십자약품 입장에서는 배울 점이
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11일 중국 일롱(EALONG)사와 신종플루 백신 600만 도즈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은 지난 9월 일롱사와 신종플루 백신 도입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30일 식약청에 신종플루 백신 허가를 신청했다. 한올제약에 따르면, 수입 판매하는 일롱사의 신종플루 백신은 2009년 7월 967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안정성과 유효성 시험을 완료 했으며, 9월에 중국에서 제품 허가를 받았다. 또한 10월까지 276만 명분의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해 중국 내에 성공적으로 공급을 마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한올제약이 계약을 체결한 600만 도즈는 최대 도입 수량으로 의무 수입량에 대한 계약조건이 없어 시장상황에 따라 도입 시기와 수량은 조절이 가능하다”면서 “따라서 허가 지연과 관련한 재고 등의 위험부담은 없으며 만약 제품 출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번에 수입하지 않고 추후 독감 유행 시기에 수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백신 도입 및 판매를 일회성 거래로 끝내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바이오 제품 관련 중국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전략을 확
휴온스는 2009년도 3/4분기 매출 216.3억에 영업이익 26.1억의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11일 공시했다.휴온스에 따르면, 매출액 216.3억은 전년 동기분기실적 180.1억보다 19.6%증가한 실적이며 전기실적 198.9억보다 8.8% 증가한 실적이다.또한, 영업이익은 26.1억으로 전기실적 25.3억 보다 3.0%증가했으며 전년동기실적 35.1억보다는 25.7%감소했다. 이와함께 당기순이익은 27.9억으로 전기실적 17.7억보다 57.7%증가하였으며 전년동기실적 26.4억보다는 5.8%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휴온스 관계자는 “매출증가는 수출이 27억으로 전기대비 45.6%로 크게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의 감소는 인건비, 수선, 소모품 및 광열수도료가 향남공장과 제천공장에서 동시 발생해 제조경비가 증가하게 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하며 “10월말로 향남 공장의 폐쇄에 따라 동시 운영에 따른 경비지출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는 작년 4월 제천신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하여 09년 6월 10일 건물준공식을 마쳤으며 GMP인증을 지난 10월말 취득하였으며 현재 제천 신공장에서 본격적인 가동을 하고 있어 향후 수출 확대 및 타 제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기업인 신생 바이오벤처기업‘파멥신’(설립자 겸 대표: 유진산)은 국내 바이오신약 기업‘바이로메드(ViroMed)’의 폴 김(38세, 한국명: 김현국) 상무를 파멥신 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또한, 폴 김 (Paul Kim)씨는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사업운영과 자문역할도 겸하게 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파멥신 이사로서 파멥신의 연구개발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최근 국제 투자 신디케이트를 통해 유치한 벤처펀드투자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파멥신 이사회는 폴 김 이사의 다양한 바이오 산업 내 사업개발경험과 펀드운영에 있어서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측은 선임 배경을 밝혔다. 폴 김 이사는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에서 분자세포 생물학을, 버클리 하스 비즈니스 스쿨(Berkeley 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바이오 고위자 과정을 이수했다. 1994년 미국 제넨테크사 근무를 시작으로 약 15년간 바이오 산업계의 연구개발 및 사업 운영 전문가로서 탄탄한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바이로메드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바이로메드 근무 전에는
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구)는‘일본 의약품 유통개혁 성과와 한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aT센터(양재동)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의약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는 일본의 유통개혁과 관련하여 일본 의료용의약품도매업공정거래협의회 회장 겸 (주)ATOL 대표이사 회장 KISE KATSUHIKO의‘일본의 의약품 유통체계 : 1960~80년대의 비가격경쟁(불법리베이트) 근절 과정과 성과를 중심으로’와 일본경영사연구소 손일선 연구원의‘일본 의약품 유통의 거래관행’이라는 주제발표가 있다. 또한 한국의 의약품유통과 관련해서는 서울대약대 최상은 교수가‘한국 의약품 유통 거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시민단체,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관련 각계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빙해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과제에 대한 정책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시장 구조 및 거래관행의 현황과 문제점을 집중 조명해보고, 일본을 주된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하여 의약품 유통 개혁과정, 그 중에서도 비가격경쟁(리베이트) 근절방안을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은 지난 9일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알리코제약에 따르면, 11월 7일과 9일,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7일은 충북진천 공장소속 임직원이 참여해 계룡산 등반을 진행했고 9일에는 서울 본사 및 서울지역소속 영업부 직원들이 함께 관악산을 등반했다.알리코제약 이항구 사장은 등반대회 전 기념사에서 " 창립17주년을 기념하여 친환경 기업의 선두로서 산행을 계획한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알리코제약의 경쟁력은 전직원이 하나된 단합된 마음에서 출발하는 만큼 고된 산행을 통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7일 계룡산 등반대회와 9일 관악산 등반대회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대회 및 장기자랑은 물론, 산행하고 있던 등산객들에게 알리코제약의 주력상품인 아이락루테인관련 홍보행사를 펼쳐 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산행 동안 쓰레기 줍기 행사도 진행해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전했다.한편, 알리코제약은 지난 17년간 건강백세의 아름다운 동
"입시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매, 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관리하세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수능시험이 끝난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마시고 S라인 몸매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예비대학생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 제품인 ‘중외슬림나이트CLA’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중외제약은 이 중 500명을 선정해 신개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외슬림나이트CLA’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외제약에 따르면, ‘중외슬림나이트CLA’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CLA(Conjugated Linoleic Acid)를 주성분으로 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몸 속 지방세포의 파괴를 유도해 체지방을 분해해주는 제품이다. 하루에 2~3회 복용해야 했던 캡슐제제와 달리 취침 전 1회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중외슬림나이트CLA’
"입시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매, 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관리하세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수능시험이 끝난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마시고 S라인 몸매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예비대학생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 제품인 '중외슬림나이트CLA'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중외제약은 이 중 500명을 선정해 신개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외슬림나이트CLA'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등 보건 분야 현안업무를 논의하고, 2010년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 전국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오는 13일 전라북도 부안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전국 16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예방선터 전병율 센터장의 ‘신종인플루엔자확산방지 대책‘, 식품의약품안전청 채갑용 과장의 ‘우수식품위생검사기관 도입 기반 연구' 등 3건의 현안과제 발표와 각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건의사항 및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의 업무 협조 사항 등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식ㆍ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및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이를 식ㆍ의약품 등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및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업무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보다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 10mg(성분명 : 일라프라졸)’의 최종 약가가 1,405원으로 결정됐다.11일 일양약품은 오는 12월부터 국산신약 14호 ‘놀텍 10mg’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일양약품에 따르면, 20여년의 연구 성과를 이룬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 10mg (성분명 : 일라프라졸)’은 현존하는 PPI계열 제제 중 효능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차세대 항궤양제다.또한, 지난 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승인 받은 이후 1년 여 만에 약가협상을 완료한 ‘놀텍 10mg’은 지난 2월에 대한민국신약개발 대상을 받았으며 연간 30조원에 이르는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신약이다.
향후 경쟁이 심화될 바이오 시밀러 시장보다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개량바이오 신약에 우선적으로 진입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최근 하나대투증권은 분석리포트를 통해 바이오시밀러개발의 국내 기업의 성공요건으로는 바이오 기술 전문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및 자금력이 우수한 대그룹과의 제휴 등이 필요하고 특히, 개발의 타겟을 바이오시밀러 보다는 개량바이오신약에 우선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제언했다.현재 국내에서 바이오 시밀러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국내 업체로는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셀트리온, 이수앱지스, 제넥신, 마크로젠, 한올제약 등이다.또한, 삼성전자가 정부과제에 선정되면서 바이오 시밀러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삼성의 횡보에 따라 향후 국내 업계판도가 크게 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분석리포트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대규모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시밀러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준비로 2011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허셉튼(유방암치료제),레미케이드(크론병), 얼비투스(직결장암) 등 7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중이다. 개발 후에는 2011년부터 한국을
도매협회는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수 다국적외자제약사의 직거래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10일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지난 9월 25일부터 쥴릭파마 아웃소싱사와 직거래를 요청해 왔으나, 아직까지 한국화이자제약만 거래가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도매업체 개별회사의 문제가 아닌 국내 도매업권의 문제로 8만여 요양기관에 안전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한 도매업권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 반드시 타결해야 할 유통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사회는 “직거래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업권보호를 위한 최후의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한편, 지난 10일 오전 스카이벨리에서 개최된 이날 이사회는 ▲유통일원화 용역사업 ▲KGSP 해설서 개정 ▲연회비 차등화 ▲선거관리규정(안) ▲추가경정예산등의 주요안건을 심의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타에서 개최된 ‘제 21회 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일반인 관람객들에게 주력품목인 더블넥앰플제품들과 기업홍보에 주력한 결과 진출가능성에 청신호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출용 일반의약품 뉴헴시럽, 맨포스 등 8종과 건강식품 진생천, 진생코리아, 맥스톤 등 7종을 전시하여 대만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박람회에 참가한 조아제약 관계자는 “첫째날과 둘째날 비즈니스데이를 통해 현지 의약품·건강식품 관련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더블넥앰플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여 대만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아제약은 지난해 베트남, 과테말라, 예멘 지역에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을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나이지리아와 대만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1989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 21회째 맞이한 ‘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등 8개국에서 총 294개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한국 제약사로는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서고 금주부터 초ㆍ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코스닥 바이오기업아이니츠(종목코드:032860)가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도구 판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이니츠(대표 조은진.김승구)는 유전자칩 및 진단도구 개발기업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와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도구에 관한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아이니츠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인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를 포함하여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진단 및 유형 판별을 위한 일체의 진단 도구에 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되며,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제품 공급과 기술지원, A/S를 담당하게 되었다.또한 아이니츠는 국내에 지역총판과 해외에 지사를 설립하여 영업을 할 수 있으며, 향후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후속 제품과 신제품에 대해서도 우선 협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 암 진단과 유전병 조기 발견 등에 쓰이는 유전자칩 전문개발 기업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STD(성감염증) 등의 진단 제품과 관련 분석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과 KAIST(총장 서남표)는 10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 체결식을 갖고 산학협동을 통해 생명공학분야의 기초기술력을 높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서남표 KASIT 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KAIST는 이번 MOU를 통해 고급 연구 인력육성과 기초기술 연구의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게 되며, 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와 제약 분야 등에서 국내 최고 연구진의 R&D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기반이 되는 기초기술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 소속 500여명의 연구진을 통한 산업화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과 KAIST는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크게 두 가지의 협력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첫 번째는 산학연계 박사 학위 연수를 통한 공동 기술연구다. CJ제일제당이 학위과정과 연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고 KAIST 교수가 수락 시 KAIST 교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