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 10mg(성분명 : 일라프라졸)’의 최종 약가가 1,405원으로 결정됐다.
11일 일양약품은 오는 12월부터 국산신약 14호 ‘놀텍 10mg’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20여년의 연구 성과를 이룬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 10mg (성분명 : 일라프라졸)’은 현존하는 PPI계열 제제 중 효능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차세대 항궤양제다.
또한, 지난 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승인 받은 이후 1년 여 만에 약가협상을 완료한 ‘놀텍 10mg’은 지난 2월에 대한민국신약개발 대상을 받았으며 연간 30조원에 이르는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신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