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의 불합리한 관행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의장 이성재 건강보험공단 이사장)는 17일 오후 2시 건보공단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핵심사항의 구체적인 실천방향과 협약 및 후속합의 확산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투명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자들은 *공공부문 *의약품 등 유통과정의 투명성제고 *건강보험청구 투명성강화 *보건의료기관의 투명 경영실천 *보건의료단체 및 기관의 윤리경영 강화의 5대분야로 나눠 13개 구체적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13개 사업은 *공공부문 부패방지체제 개선 *공공부문 투명성 교육 강화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 *의약품구매전용카드 도입 *의약품 바코드 활용 강화 *자율정화위원회 설치·운영 *한약관련 제도개선 *건강보험청구 투명성·적정성 강화 *보건의료 연구진흥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 추진 *보건의료분야 전자상거래 환경 개선 *의료기관의 회계기준 규칙 확대 적용 *보건의료분야 사회공헌 활성화 *보건의료단체 및 기관
바이오기업인 제노프라 이성욱 박사팀은 17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노프라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오텍(대표 임용식)의 계열사로 이번 연구논문은 유전자 치료관련 저명 저널인 ‘분자치료’(Molecular Therapy) 11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RNA의 일종인 암세포에만 국한해 영향을 미치는 `트랜스 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Trans-Splicing Ribozyme)'을 이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의 성장과 전이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휴먼텔로머라제(hTERT RNA)' 유전 자를 라이보자임 RNA로 통제하면 궁극적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암 조직을 주입한 쥐를 대상으로 라이보자임을 투여한 결과, 실제로 암세포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제1저자로 연구에 참여한 정흥수 박사는 "암세포에서 텔로미어(염색체의 끝부분) 의 길이는 텔로머라제라는 효소의 활성으로 계속 성장하게 되며, 이번에 규명 한 라이보자임을 이용하면 텔로머라제가 갖고 있는 암세포 자체를 없앨 수 있는 것 으로
시민단체가 건강보험수가 합의사항 이행일정을 조속히 밝히고, 내년도 수가인상분 만큼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17일 경제정의실천연합과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내년도 건강보험수가가 3.5% 인상안으로 결정된데 대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뒤따르지 않으면 건강보험과 의료공급자들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실련은 그동안 정부주도의 정치적 타협에 의해 결정되던 건강보험수가가 올해 처음으로 가입자와 공급자간의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 합의는 합의서에 명기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성사된 것으로 합의서에 명기된 사항을 공단과 의료공급자가 실질적으로 이행하느냐가 합의의 유효 여부를 가늠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사회보험노조도 양측이 이번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단체는 합의서 내용을 근거로 2008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80%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기관 유형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계획과 약제비 절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18일 공단 대강당에서 한국사례관리연구회(회장 김철환)와 공동으로 사례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사례관리사업 시행 초기부터 사업수행체계 마련에 협력해 온 한국사례관리연구회, 국회, 복지부 등 보건복지분야 관계자와 공단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총 6팀의 우수사례 발표와 포스터 전시,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진행된다. 초청강연시간에는 서울대 김창엽 교수가 ‘미국의료보험과 사례관리 경험’을 을지의대 유원섭 교수가 ‘건강보험 사례관리 성과와 발전방향’ 주제로 강연한다. 만성질환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사업은 2002년 시범사업을 시작 현재 165개 지사에서 내년에는 전지사로 확대하여 가입자의 질병예방과 건강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험교류와 가입자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18
서울 성수동 회색 공단 한 가운데서 열리는 문화 공연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자연을 꿈꾸는 음악회)을 열고 성수동 공단지역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클래식, 퓨전 재즈, 아카펠라 등 자연을 닮은 음악들로 구성된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성수동 근린공원에 인접해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총 20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에서, 겨울철에는 네 면이 유리로 둘러 쌓인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말에 펼쳐졌던 첫 공연에는 금관악기 합주단 ‘퍼니밴드’가 출연했으며, 두번째 공연인 16일 공연에는 퓨전 재즈 밴드 ‘스톤재즈’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을 감미로운 재즈 음악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에는 남양알로에가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성애원(경기도 이천 소재)의 어린이를 비롯해 지역 주민, 남양알로에 생활건강설계사, 회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남양알로에는 연말을 맞아 12월 공
대구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18일 오후 3시 라파엘웰빙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의료원에 따르면 라파엘웰빙센터는 단순히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1,000병상 시대를 연다는 의미 외에 급성기 병상과 만성기 병상의 적절한 조화를 통한 새로운 공공의료기관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강황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기관 단체장과 지역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라파엘웰빙센터 건립 기공식을 시작으로 대구의료원에서는 향후 추진계획인 팍스건강증진센터, 공립치매요양병원, 장례식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07년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18
건강보험 품목에 150개 의약품이 추가(급여 127개 품목, 비급여 23개 품목)되고, 349개 의약품(급여 136개 품목, 비급여 213개 품목)은 품목에서 삭제된다. 또 20품목은 급여가 변경된다. 17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고시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조프란주(최토제)와 종근당의 벨로사주50mg(항악성종양제) 등 총127품목이 건강보험 급여에 새롭게 포함된다. 제일약품의 제일인히베이스정1mg(혈압강하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잔탁정 75mg(소화성궤양용제), 동국제약 유베린정(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등 20개 품목은 급여내용이 변경된다.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동국제약의 '유레린정20mg→유베린정' 등 3품목은 제품명이 변경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잔탁정75mg'(상한선 342원)와 제일약품의 '제일인히베이스정1mg' 등 2품목은 미생산에서 생산으로 생산구분이 바뀐다. 유영제약의 루카시놀주는 규격단위가 바뀌고, 참제약 프리트포스포소다와 태준제약 코크린액은 분류번호가 7
개방병원이 활성화되려면 수가체계 및 지불체계의 정비가 선행돼야 하며, 의료기관의 명칭이나 광고범위에 개방병원제도 참여를 표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이화의대 예방의학과 이선희 교수는 ‘개방병원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개방병원제도는 국민의료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라며, 빠른 시일안에 수가체계를 정비하고 법적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방병원제도는 지역내 병원시설을 개원의가 공유하게 하는 제도로서 전문의 중심의 의사인력구조에서 전문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와 의료자원 유휴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정책대안으로써 도입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이번 연구는 개방병원 운영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개방병원제도 참여병원 및 개원의들에게 구조화된 설문도구를 우편발송해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게 했으며, 응답병원 24개소, 개원의 42명의 설문을 통계분석했다. 또한 개방병원제도 참여병원 실무자 간담회와 개원의 간담회를 통해 개방병원제도 운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했으며, 개방병원제도와 관련된
연말이 다가오면서 연말정산 관계로 국세청 홈페이지 클릭수가 늘고있지만 대다수 의사는 남의 일처럼 여긴다. 하지만 전문가 분석을 잘 챙기면 큰 수확이라는 조언이다. 연말정산이란 근로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당해연도의 다음연도 1월분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에 1년간의 총급여액에 대한 근로소득세액을 세법에 따라 정확하게 계산한 후, 매월 급여지급시 간이세액표에 의해 이미 원천징수한 세액과 비교해 돌려주거나, 추가 징수하는 절차를 말한다.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의사들을 위해 아임닥터 세무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이승재 세무사에게 놓치기 쉬운 특별공제와 기타공제에 대해 들어봤다. 특별공제 특별공제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및 혼인, 장례, 이사에 대한 소득공제가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보험료 공제의 경우 국민연금법,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등에 의해 근로자 본인이 부담한 연금보험료에 대해 본인부담금 전액을 공제해 주며, 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료에 대해서도 본인부담금 전액을 공제한다. 또, 보장성보험료는 연 100만원 공제되는 기본공제대상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장성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수가가 3.5% 인상됨에 따라 내년도 건강보험료도 대폭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의 경우 건강보험 수가가 2.99%, 건강보험료가 2.38%가 인상됐으며, 내년에는 8.5~9% 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매월 4500여원, 지역가입자는 4천여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더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는 15일 자정까지 계속된 수가 협상 끝에 이같은 수가 인상폭에 합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에 1조원 규모의 신규 재원을 보험 확대에 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2008년까지 70%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내년에 3.5% 이상, 2007년 6%이상, 2008년 3.5% 이상의 건보료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여기에 연평균 직장 가입자의 임금인상률(5.5%)과 지역가입자의 소득 증가분(5%) 등을 감안하면 직장가입자는 9%, 지역가입자는 8.5% 정도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추산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원장 이상기)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사바대학, 14일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과 각각 현지에서 ‘한·말레이시아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 ‘한·중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명연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말레이시아, 중국 현지에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천연신약, 식품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생물자원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사바대학은 1994년에 설립된 종합국립대학으로서 생물자원이 풍부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농업생명공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1976년에 설립된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은 농업분야 15개 전문연구소와 1,000여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중국 대표의 농업생명공학 연구원이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생물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보다 다양한 생물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앞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생물자원 부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연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와 생물자원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주)가 백설 행복한 콩 두부 1모당 100원씩의 기금을 적립해 남북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모으면 행복해진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16일 CJ에 따르면‘모으면 행복해진다’ 이벤트는 행복한 콩 두부 홈페이지(www.happycong.com)와 엽서를 통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가 구입한 두부 1모당 100원씩을 ‘행복적립금’으로 모아 올해 연말 월드비전을 통해 남북한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으면 행복해진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백설 행복한 콩’ 포장지에 있는 ‘웰빙두부’ 마크 3개를 오려 매장에 비치된 캘린더 엽서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응모가 되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모으면 행복해진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주방가구, 식기세척기, 호텔 가족 이용권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CJ(주) 신재열 부장은 “단순한 이벤트로 끝날 수 있는 경품 행사를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했는데 구매고객이나 경품 행사 응모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특
서울시의 보육시설 관리가 예산회계부터 시설운영, 위생안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심재옥 시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2005년 보육시설 지도점검 결과’ 중 보육시설별 지적사항이 명시된 총 1118건을 분석한 결과, 예산회계 관련 374건(33.5%), 시설운영 관련 205건(18.3%), 위생안전 관련(14.1%), 아동 관련 136건(12.2%), 종사자 관련 98건(81.8%)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회계처리 관련 지적사항 외에도 아동정원초과(29건), 유통기관 경과식품(15건), 보육료 초과징수(13건), 안전교육 미실시(22건) 등 아이들의 인권, 건강,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확인됐다”며, “이는 강북구의 꿀꿀이죽 사건이 특정 어린이집의 우연한 사건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2004년과 2005년 지도점검 결과를 비교한 결과, 총 47개 보육시설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을 재차 지적받아 실질적 개선조치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또, 서울시는 2004년∼2006년에 걸쳐 전체 보육시설 532
여성보다 남성이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다’는 일반 통념이 달라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웹사이트 분석기업인 랭키닷컴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네티즌의 건강·의학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성형외과 방문자가 30대 여성 위주에서 남성 위주로 변하고 있으며, 연령대의 범위도 10대 이하와 50대 이상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비뇨기과·안과·성형외과, 여성은 피부과·치과·소아과 방문이 가장 높았다. 현재 남성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는 비뇨기과로 여성과 비교했을 때 72%가 비뇨기과를 방문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는 피부과를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고, 남성과 비교해서 65%가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에 남성의 방문이 늘어 50%를 넘어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의 성형외과 사이트 방문율은 1년 사이에 17%에서 28%로 크게 상승했고 50대 이상도 1%에서 4%로 상승해 성형외과 사이트 방문자 사이에서 성
복지부가 지정한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에서 미세침습적 시술을 도우는 양방향방사선 투시기 로봇시스템(Biplane fluoroscopy robot system : BFRS)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BFRS는 기존 로봇과는 달리 의사에게 최고의 정밀 데이터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의사의 판단을 정확하게 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전하게 미세침습 수술을 돕는 IT기반 환경을 바탕으로 BT를 융합한 첨단 수술 로봇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BFRS는 최소한의 절개로 시행되는 미세침습적 수술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영상을 통해 시술하는 척추수술, 신경외과 뇌수술,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의 수술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2년부터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총 33억원의 연구비가 투자 되어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3년간 진행해온 결과로, 여러 실험을 거쳐 임상적용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 됐으며, 앞으로 제품화 과정과 식약청의 승인을 거친후 환자 시술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특허출원을 마치고 국제특허 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