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정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화장품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여성세정제가 의약외품에서 화장품으로 편입되면서,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 실제로 기존의 액상타입뿐 아니라 스프레이, 폼 등 여러 유형의 제품이 현재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성세정제는 여성의 민감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 보다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여성세정제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올바른 제품 선택법과 사용법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단순 세정', '여성질환 예방'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여성세정제는 크게 드럭스토어나 로드숍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 여성세정제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품 여성세정제로 구분할 수 있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화장품 여성세정제의 경우 구매가 편리하고, 일부는 향이 좋다는 이유로 화장품 여성세정제를 구입하기도 한다. 화장품 여성세정제 중 일부는 세정만을 위해 판매되기도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질 세정 목적으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정한 산도가 유지돼야 하는 질 내부의 pH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가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로스타는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sar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2010년부터 올로스타의 개발에 착수,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여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았다.올로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시간차 방출 이층정’ 기술을 적용, 주성분 간의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 두 약물을 각각 병용 투여할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는데 있다. 각 층으로 분리된 약물들의 입자 표면적을 조절하여 시간차 방출을 유도함으로써 체내에서 두 약물의 흡수를 최적화시키는 원리다.올로스타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효과와 개선된 복약순응도를 통해 좋은 치료 대안이 되고 있다. 또한 개별약제를 각각 병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도 약가 절감의 효과가 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아낌없는 R&D 투자와 지속적인 연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이 진행하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캠페인'이 5, 6차 수혜자를 선정했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이어져 온 약 5개월간의 Do-gather 캠페인을 마무리한다. 이번 5차, 6차 수혜자로 최병우 (가명, 남, 58)씨와 유경희 (가명, 여, 56)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최병우씨는 일용직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위암 수술 후 건강이 악화돼 생활고를 겪고 있다. 특히, 최 씨의 거주 환경이 열악해 비가 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경희씨는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두 자녀 모두 지적 장애를 앓고 있어서 유씨의 보살핌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할 공간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Do-gather 캠페인을 통해 최병우씨는 난방비, 기초 생활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거지 개선을 지원받고, 유경희씨는 거주지 마련을 위한 임대 보증금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Do-gather 캠페인’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 몰 닥터스킨케에서는 3월 8일까지 ‘환절기 피부를 위한 SOS 이벤트’를 진행한다.닥터스킨케어에서는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자체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 50ml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는 안개처럼 미세한 수분 입자 형태로 고르게 분사돼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안정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촉촉한 피부 표현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환절기에 찬 바람으로 붉어진 피부를 위해 피부 진정과 메이크업을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미네랄 BB크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닥터스킨케어에서 이지듀 미네랄 BB크림을 이벤트 기간 동안에 20%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피부 진정을 위한 이지듀 바이오제네레이션 마스크 팩과 립밤을 추가로 증정한다.특히 환절기 피부를 케어해 주는 이지듀 미네랄 비비크림(SPF 45/ PA++)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3중 기능성 비비크림(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기능성)으로 따로 썬크림을 바를 필요 없이 자외선을 차단시켜줌은 물론 보습까지 가능한 멀티 비비크림
‘영혼의 창’이라 불리는 눈. 맑고 선명한 눈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반면에 만성 건조증에 시달리며 벌겋게 충혈된 눈은 피곤하고 무기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환기를 꺼리는 추운 겨울철에 히터바람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에서는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디지털기기에 장시간 노출되고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안구건조증 환자 해마다 증가, 심하면 시력저하까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 환자는 약 47만명(26.7%)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1%로 나타났다. 가벼운 증상의 안구건조증은 눈의 불편함이나 흐릿함 등을 느낄 수 있으나 대부분 시력에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심한 경우 각막상처와 혼탁으로 시력 저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쉽게 뻑뻑해지고 피로한 눈이라면 안구건조증 의심정상인은 하루에 보통 2~3cc 정도의 눈물을 생성해 눈동자의 전면에 눈물 막을 형성하는데, 평소 눈의 뻑뻑함과 함께 쉽게 피로를 느낀다면 눈물 막에 이상이 생겨 안구건조증에 걸린 것일 수 있다.다음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시하는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이다. 다음의 증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4일 필러 시술 부작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해 필러 시술을 하는 전문의 대상으로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와 ‘필러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멀츠의 ‘필러 안전캠페인’은 최근 필러 시술의 대중화로 인해 부작용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시술 도중 혹은 시술 후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필러 시술 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생겼을 경우, 의료진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 활용법에 대한 동영상과 전국 거점병원 비상연락망 안내가 되어 있어 유용하다.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멀츠는 필러 시술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필러 시술 시 응급상황 발생 대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멀츠 안전보안관’ 이라는 컨셉을 도입, 미용성형의학 발전을 선도해 온 최소침습성형연구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최소침습성형연구회 이선우 원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한 주사요법이지만 주사바늘이 신체부위에 직접 삽입되는 만큼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다”며 “이번에 제작된 응급 키트가 만일의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의료진들이 신속히 참고해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로써 빠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 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SIVEXTRO)’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수출상은 시벡스트로가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와 부작용 등이 크게 개선돼 기술적 혁신성과 함께, 기술 수출에 따른 기술료와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의 높은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고부가가치의 신약을 개발한 기업과 신기술의 창출 및 기술을 수출한 기업에 신약개발부문(대상/우수상/기술상)과 기술수출부문(기술수출상)으로 나눠 수여한다.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부문에서 지난 2003년 4회째에 위염치료제 ‘스티렌’으로 우수상, 2007년 7회째에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벡스트로는 매년 전세계 수백만 명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수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수십만 명의 환자가 목숨을 잃는 상황에서, 우수한 효과와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세대 약물을 목표로 지난 1999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이후 동아에스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아 후보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화장품용 비타민C, E 복합제와 비타민C, B3 복합제의 국내특허등록 및 비타민B3와 E 복합제의 국내특허출원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3종의 원료를 비타펙(Vitapeg) B3E, CB3, CE란 상품명으로 미국 화장품공업협회의 국제화장품성분명명법(INCI)에 등록하고,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3종의 신소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와 미백 효과를 가진 비타민 C 및 비타민 B3를 휴메딕스의 생체고분자 접합 기술을 통해 두 개의 비타민을 하나로 접합시킨 기능성 비타민 복합체다. 각 비타민 특유의 복합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지용성 및 수용성 비타민의 물성적 상호 보완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다. 회사측이 실시한 연구 결과, 3종의 원료 모두 각 비타민들의 물성에 관계없이 물과 오일에 모두 잘 녹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단독으로 존재할 때보다 세포증식 및 독성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합비타민 첨가제는 지원금 129억원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사업(보건복지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휴메딕스는 이중 8억원을 지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2대 주주로 이사 선임권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로 촉발된 갈등이 수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녹십자는 최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3명 중 2명을 녹십자가 추천하는 인사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주주제안에 대해 '적대적 M&A가 아님을 약속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녹십자는 답변서에 M&A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일동제약은 녹십자가 M&A에 대한 확답을 회피하자 '허일섭 회장 혹은 허일섭 회장의 뜻을 대리할수 있는 책임있는 경영진과 만남을 원하고 있다"며 "오는 26일로 결정된 일동제약 이사회 이전에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일동제약과 녹십자의 갈등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상황이다. 녹십자가 지난해 1월에 일동제약의 주식을 매입해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해 무산시킨 바 있다.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일련의 행보가 적대적 M&A로 가기위한 수순밟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녹십자에서 이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일동제약의 이사회 이전에 녹십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을 둘러싼 표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거부할 경우 녹
▲식품안전정책국장 양진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연구회장 박희범)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리젠시홀에서 ‘제약개발연구회 제10차 총회’를 개최한다.박희범 연구회장의 인사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의 축사에 이어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등 심의를 승인 받을 예정이다.제약개발연구회(PAC)는 지난 2006년 2월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로 설립됐으며 2015년 02월 현재 국내 혁신 제약기업, 다국적 제약사 및 관계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157개사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2014년도에는 식약처와의 공동워크숍, 프리미엄 세미나, 제약업무 설명회, 제약개발실무교육을 포함한 허가 및 약가관련 교육 운영, 약무정책과 보험정책 전반에 대한 대정부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박희범 연구회장은 “2015년도에는 회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제약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연구와 정책 건의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워크숍에서는 △자료보호제도(Data Exclusivity)의 이해 및 도입 제안 △Positive List System 전환 후 약가 협상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문형표 장관이 2013년 복지부장관 취임 이후 국내 제약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문은 1945년 창업 이래 70여년 동안 대표적인 기초필수의약품인 수액제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JW중외그룹을 격려하고, 지난해 6월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MOU’의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 장관은 설연휴 기간 동안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수출 프로젝트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출장을 다녀오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문 장관은 JW홀딩스 이종호회장과 이경하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제 생산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에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수액제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JW중외그룹은 1959년 국내최초로 수액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수액제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 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 3상을 진행한 '슈펙트'는 약 3년 6개월 만에 임상을 완료하고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일양약품은 임상 진행과 동시에 데이터 모티너링도 꾸준히 해 왔으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얻은 결과도 유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1차 치료제 시장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일양약품 '슈펙트'가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도 처방이 되는 ‘1차 치료제’가 되면 ‘글리벡 내성 환자 및 불내약성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고 있는 ‘2차 치료제’ 때 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되며, 시장 점유율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 진입 시, 가장 저렴한 ‘경제적 약가’로 백혈병 치료제 처방이 힘든 국내 및 전 세계 환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우수한 ‘효능ᆞ효과와 경제적
젠자임 코리아(대표: 박희경)가 오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착한 걸음 6분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젠자임 코리아와 국제개발 NGO 굿피플 인터내셔널이 공동주관하며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착한 걸음 6분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희귀질환 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착한 걸음 6분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테스트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했다. ‘6분 걷기 검사’는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보는 주요 검사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홀로 걷는 이 6분의 시간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고통이 될 수도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두꺼운 양말을 신고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돌길을 6분간 걷게 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 남길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희귀질환과 외롭게 싸우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서울,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젠자임코리아 박희경 대표이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안전성평가연구소 제 6대 소장으로 연구소 내부 출신의 독성학 전문가 정문구 박사가 결정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현 이상준 소장의 임기가 최근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 6대 소장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시험부 부장 등을 맡은 바 있는 정문구 박사(62세)가 최종 확정돼 23일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화학연구원이 지난 12월 차기 소장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소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근 정 박사가 신임 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신임 정문구 소장은 2015년 2월부터 향후 3년간의 임기로 국가 대표 독성평가 전문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를 이끌어가게 된다.신임 정문구 소장은 건국대(축산학 학사)와 독일 자유대 의과대학(수의학 석·박사)에서 수학했으며, 지난 1990년 안전성평가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독성시험연구부장, 안전성시험부장, GLP운영책임자, 전북영장류시험본부장, 선임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KIT를 이끌어 왔다.이 밖에도 한전 전자계자문위원회와 식약처 전문가 연구회 위원 등 정부 정책 자문 위원, 생식발생독성연구회 회장(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