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무좀 질환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게임 어플리케이션인 ‘무좀균 브레이커’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좀균 브레이커’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 발에 걸리는 감기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인 무좀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로 개발됐다. 이 게임 어플리케이션은 제한시간 내에 끈질기고 지긋지긋한 무좀균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것이 목표이며, 게임중 등장하는 라미실 박사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무좀균을 퇴치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무좀치료제 ‘라미실’이 지난해 IMS 자료 기준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이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1위 제품으로서 앞서가는 리더십을 확고히하고 고객 성원에도 보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덥고 습한 여름과 장마철, 더욱 괴로워지는 무좀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은하 PM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바이오코아㈜ 대표이사에 최형식 전 코오롱제약 전무가 취임했다.신임 최형식 대표는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4년 한국얀센 메디칼 및 마케팅 부장을 거쳐 한올제약과 종근당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 마케팅 이사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코오롱제약에서 영업 및 기획, 마케팅본부 담당 전무로 3년간 근무한바 있다.바이오코아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전문 바이오메디컬 기업으로, 생동성 시험 및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첨단 질병 진단키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전세계 매출액이 연간 10억달러를 상회하는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만료 러쉬가 이어지면서 점유율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9일 증권가에 따르면 시차는 있지만 국내에서도 블록버스터 특허만료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블록버스터인 리피토(고지혈증치료제), 코자(고혈압치료제), 넥시움(항궤양제), 울트라셋(해열진통제) 등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네릭 시장에 활기를 주기도 했다.유비스트 자료를 보면,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는 2006년 10월 제네릭제품이 나온 이후 시장점유율이 36.6%로 급락했고, 화이자 ‘리피토’의 경우 2008년 6월부터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시장점유율이 34.6%로 떨어졌다. ‘플라빅스’의 2010년 매출을 보면 1월 82억, 2월에는 91억원으로 반짝 상승했으나 3월 88억, 4월 74억, 5월 71억, 6월 76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대비 -12.0%로 하락세를 보여줬다. 대형제네릭인 ‘플라비톨’도 올 1월 37억, 2월 38억으로 출발했으나 3월 40억, 4월 32억, 5월 33억, 6월에는 36억원으로 전년대비 8.6% 하락했지만, 경쟁품목인 ‘플래리스’는 1월 36억, 3월 38억, 6월에 3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9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크레스토’(성분 로수바스타틴)는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스타틴 제제가 됐으며, 동시에 소아 환자에 대한 적응증도 획득해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관상동맥 심질환 발병 경험이 없지만 C-반응 단백 수치가 2mg/L 이상이며,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가 있는 만 50세 이상의 남성 및 만60세 이상의 여성 환자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혈관재형성술 등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해 ‘크레스토’를 처방 받을 수 있게 됐다. 적응증 승인의 근거가 된 주피터(JUPITER) 연구는 심혈관 질환 경험이 없고 LDL-C(나쁜 콜레스테롤)가 높지 않지만 hsCRP가 높은 비교적 건강한 사람에 있어 심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예방 효과를 보여준 최초의 연구 결과다. 주피터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1만70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으로, 크레스토 20mg복용 시 환자들의 심근경색 위험이 54%(p=0.0002), 뇌졸중
조아제약이 인간성장호르몬 유전자를 지닌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 관련 의약품 상업화에 한발더 다가섰다.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유즙에서 인간성장호르몬(hGH)을 분비하는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생산과 hGH의 분리정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최근 인간성장호르몬 유전자를 지닌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인간성장호르몬(Human Growth Hormone)이란 대뇌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있다.키 성장이 멈춘 뒤에도 60세 전후까지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지방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등 인체의 신진대사와 노화, 비만,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필수 호르몬이기도 하다.농촌진흥청 국책연구사업인 바이오그린21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이번 연구에서는 형질전환 세포주라인을 구축하고, 복제수정란의 생산효율과 형질전환 여부를 확인했다.지난 1월부터 새로운 형질전환 벡터를 이용한 이식작업을 진행해 7월에는 인간성장호르몬(hGH) 유전자를 지닌 형질전환 복제돼지 2마리를 생산해낸것.조아제약은 앞으로도 인간성장호르몬 의약품의 상업화를 위해 인간성장호르몬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지속적으로
광동제약이 비타민B2, B6와 타우린, 과라나 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 드링크 ‘파워샷’을 출시했다. 제품 성분중 하나인 과라나는 브라질 아마존 원시림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에서만 자라는 식물로서 심장, 혈액순환, 뇌세포 활성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함께 ‘파워샷’에는 자양강장을 대표하는 산수유, 코큐텐, 벌꿀, 매실 등의 성분들도 첨가돼 있다.또한 자몽의 맛과 향이 어우러져 있어 가볍게 마시기에 손색이 없고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와는 달리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아 기능과 맛을 겸비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김선출 직판사업부 이사는 “파워샷은 식물성 천연 카페인과 무방부제로 생산해 위해성을 배제하고 건강에 유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건강드링크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 번 마셔본 사람은 꼭 다시 찾게 되는 인기제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한편 ‘파워샷’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바이넥스가 ‘넥스캅셀’ 등 27개 품목에 대해 소포장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9일 식약청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6일까지 한주간 9개 제약업체에 대해 과징금 및 경고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바이넥스㈜는 넥스캅셀(니자티딘) 등에 대해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을 위반, 품목별로 10%이상을 소량포장단위로 제조 판매하지 않아 경고처분을 받았다.이번에 경고처분을 받은 제품은 *넥스캅셀 *뉴마탈정 *닥스펜정150밀리그람 *닥스펜정 *레프정 *로페신정 *로프신정250mg *메모린정 *메피드정 *미리놀캅셀 *바이나제정 *바이넥스란소프라졸캡슐 *바이넥스세파클러캡슐 *바이넥스세픽심캡슐 *바이넥스염산탐스로신캡슐 *바이넥스오메프라졸캡슐 *바이넥스탈니플루메이트정 *바이칸캡슐 *빅킬캡슐 *셀렉틴캡슐 *수루메틴정 *아모린정 *이알디캡슐 *크리오캅셀 *토실린정 *토파씬정50미리그람 *프로틴정 총 27개 품목이다.한국콜마㈜의 경우, ‘암로다핀정’(메실산암로디핀일수화물)이 제조업무정지 1개월에 갈음한 1440만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암로다핀정’은 자사의 품질관리기준서(제품표준서)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위탁자의 완제의약품 제조시 품질관리기준서를 미준수해
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한 ‘암환자를 위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선물 - 희망 톡케스트라’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환자, 가족, 의료진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삶의 희망을 음악과 대화로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 마련됐다. ‘아베마리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좌절과 고통 그리고 삶의 희망을 테마로 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특히 ‘김제동에게 보내는 희망엽서’ 코너에서는 김제동씨가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한 환자와 가족들을 무대로 초청, 그들의 사연이 소개돼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약품분야 허가심사자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FDA 퇴직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미국 FDA 퇴직자로 구성된 비영리기관인 FDAAA(Food & Drug Administration Alumni Association)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미국 제네릭의약품 규제시스템’을 주제로 한다.주요 교육내용은 미국 제네릭의약품의 ▲관련 규정 ▲승인절차 ▲품질자료 심사 ▲생물학적 동등성 심사 ▲라벨링 심사 ▲승인 후 변경관리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허가심사자 교육이 글로벌 스탠다드 역할을 하는 미국의 허가심사제도와 평가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국내 의약품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직 미국 FDA 전문가 초청교육을 신약, 일반의약품 심사 등으로 계속 확대하는 한편 국내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2분기 제약사들의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가량 증가했지만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성적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상위사들이 주춤한 사이 중위권 제약사들이 공격적이 영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하반기부터는 리베이트 조사, 쌍벌제 등으로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강도 높은 리베이트 조사로 제약업계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지만,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에 따른 약가 인하율은 당초 예상보다 축소돼 그나마 한숨돌렸다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2분기 원외처방액 상위사 약세-중소형 강세 제약사들의 2분기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늘어났으나 국내 상위 8개사 합산 실적은 전년과 비교했을때 0.6% 감소해 시장평균을 하회했다. 이에 반해 외자계 상위 10개사의 합산실적은 2.7% 증가해 시장평균을 밑돌았지만 국내사들에 비해서는 안정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상위 8개사가 시장평균을 하회한 이유는 상위사들을 중심으로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시스템 가동, 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조사 등 유통거래 감시 강화에 따른 판촉활동 자제로 의원급의 외형이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이들 제약사중에서 종근당(15.0%)이
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뇨 복합치료제의 생동성시험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주간 동아제약㈜ ‘글리멜엠정2/500mg’ 등 총 9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6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3개 품목이 포함됐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는 풍림무약, 엘지생명과학 등이 지난 5월 이미 생동계획서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올상반기 8건의 생동성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복합 성분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개발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00억대 블록버스터 ‘리바로’(피타바스타틴칼슘)의 경우, 물질 특허가 오는 2013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재심사기간이 내년 1월 만료되기 때문에 제네릭 시장에 먼저 뛰어들기 위한 제약사들간 경쟁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올초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이미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지난주 일양약품, 환인제약 등도 계획서를 승인받아 시장진입이 예고된다.한편 지난주 생동성시험 승인받은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최성출 ▲청사이전추진기획단 민원복지팀장 이운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안수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영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정지학( 2010. 8. 9)
특허 신약의 빈곤 속에서 천연물 신약이 기대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동아제약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도입 품목을 포함한 국내업체의 품목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빅히트를 치고 있으며 SK케미칼의 관절염치료제 '조인스'도 연간 매출 200억원을 상회하는 대형품목으로 자리잡았다.심평원의 EDI청구액을 보면 '스티렌'은 지난 2007년 567억, 2008년 693억에서 2009년 836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조인스'도 2007년 142억, 2008년 176억, 2009년 230억원으로 효자품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식약청 허가현황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08~2009) 국내업체가 승인받은 임상 3상 과제는 총 47개이며 그중 해외도입신약이 9개로 여전히 가장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개량신약과제가 단일성분과 복합성분을 포함해 총 8개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국내업체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엄밀한 의미의 신약 과제는 합성 신약 3개와 천연물 신약 4개로 신약에 대한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그외에도 적응증 확대 7개, 백신 6개, 개량신약(단일성분) 4개, 개량신약(복합성분) 4개, 바이오시밀러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3월결산)은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6% 늘어난 1725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3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둘코락스(변비약), 부스코판(복부경련완화제), 뮤코펙트(진해거담제) 등 일반의약품 7품목(연간 200억)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화이자와 소아용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연간 400억원)의 서울, 경기, 강원 등 지역 판권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자체개발 개량신약인 알비스도 마케팅 강화활동으로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증가율은 40.3% 늘어나 외형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및 기조적인 여비교통비, 복리후생비의 감소효과 반영이 1분기에 이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개발중인 신경병성 통증치료제(DWP-05195)가 기존 치료제들의 부작용을 낮추고 약효는 5배 이상 우수해 시장잠재력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다. 종근당도 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난 1037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이 예견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약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리피논’(+25.5%) 등 제네릭의 성장이 돋보인다.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6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기등재 의약품 정비 방안에 따른 지난 1월 추가 약가 인하와 ‘리피토’ 제네릭 신제품 효과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5.6%성장했다.오리지널약물 중에서는 ‘크레스토’(+8.2%)와 ‘리피토’(+0.8%)가 꾸준히 이어오던 두 자리수 성장세에서 한자리수 성장으로 전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화이자 '리피토'는 지난해말 9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려 최고점을 찍은후 올해 1월 75억으로 급하락, 2월에는 또다시 92억을 기록해 변동이 심했다. 4월과 5월 각각 79억, 6월에는 83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 대비 0.8% 소폭 상승했다.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는 지난 3월 59억원에 이어 6월에도 59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최고 기록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대비 8.2% 상승한 성적이다.제네릭 돌풍의 주역인 동아제약 '리피논'은 지난 3월 39억원으로 최고점을 찍은후 4월 37억, 5월 35억, 6월에는 37억원으로 전년대비 25.5%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녹십자 '리피딜슈프라'도 올해 평균 15억원의 원외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