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지난 1일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출시 후, 국내 발기부전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에 참여해 학회 전시장 입구에 부스를 마련, 엠빅스 알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SK케미칼 부스 관계자에 의하면, 학회에 참여한 많은 의사들이 엠빅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부스 방문 의사들이 주로 물어보는 사항은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인지”를 가장 많은 물어 본다는 것. 이와 함께 “기존에 출시 된 발기부전치료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작용기전은 어떻게 되는 지와 함께 약물의 부작용은 어떻게 되는지”를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고 부스 관계자는 밝혔다.한편, SK케미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는 SK케미칼과 바이오벤처 인투젠이 지난 1998년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해 2003년 전임상, 2004년 제1상 임상(이상 英 Covance), 2005년 3월 제2상 임상, 2006년 3월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년 7월 18일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제조 제품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국내 13번째 신약으로 인정 받았다. 엠빅스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를
유유는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감기, 기관기염 등의 1차 치료제 ‘움카민액’을 최근 발매함으로써 호흡기 감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움카민 제품은 남아프리카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생약으로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로 박테리아가 점막세포에 점착하는 것을 방지해 병원균의 재생산을 막음으로써 정균작용과 섬모의 배출능력을 향상시켜 담의 배출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1898년 유럽에서 탁월한 효과로 결핵 치료약물로 도입됐는데 1970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연구와 임상발표가 시작돼 지금은 효과와 안전성으로 일반 감기 등에도 범용적으로 처방 되고 있다.움카민은 독일 슈바베 (SCHWABE)의 수입 완제품인데 급•만성 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비인두염 등의 호흡기와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독일에서는 탁월한 효과와 임상 등으로 입증된 천연물 치료제로 연간 500 억원 이상 처방 되고 있다.그리고 움카민은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 안전성 데이타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대표적인 임상연구 발표를 소개하면, 어린이 대상으로 급성 기관지염 움카민 복용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24일 서울광진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서울적십자사, 광진구청과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대원제약 임직원 10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30여명이 3시간여에 걸쳐 배추 1천여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적십자사가 지정한 광진구내 20개 행정동의 저소득층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 날 행사 비용은 대원제약 사내봉사단체인 ‘대원 이웃사랑회’와 대원제약측이 각각 절반씩을 부담하여 제공했다. 특히 대원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대원 이웃사랑회’는 자신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 기금을 사용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대원제약 백승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에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 이웃사랑회가 진행하는 모든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원제약은 의약품 지원, 해외의료봉사활동, 관내 저소득 고령자 건강보험료 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해 왔으며 임직원들 또한 ‘대원 이웃사랑회’를 통해 매달 장애인 시설 등을
드림파마(대표 조창호)는 지난 20일 제품 발매에 앞서 19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사내 발매식을 갖고 비만 시장의 석권을 다짐했다. 본사 직원 및 각 지역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내발매식에서 조창호 대표이사는‘해외에서 도입하여 3상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출시하게 된 판베시서방캡슐30mg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드림파마가 비만 시장의 선도 기업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드림파마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대표적 웰빙 제약회사로서, 3상 임상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판베시서방캡슐30mg’은 네덜란드의 ‘Eurodrug’에서 개발한 제품을 드림파마가 수입, 판매할 예정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방형 식욕억제제이다.서방형제제는 효과가 12시간 이상 지속되고, 동일 성분 제제와 비교해서 부작용이 50%이상 감소하여 비만 관련 학회에서 의사 관심이 매우 높았던 제품이다. 이번 드림파마의‘판베시서방캡슐30mg’의 출시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와 시부트라민 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가 식약청으로 건네 받은 생동성 자료 미제출 576품목에 대한 공개가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자문을 얻어 발표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의협에서는 576품목에 대해 공개를 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고 있어 업계의 심정은 그야말로 ‘속이 바짝바짝 타 들어 가는’ 입장이다.게다가 이번 576품목에는 국내 대다수 제약사들의 품목이 속해 있고, 상위 제약사들도 대략 30개 품목 정도 속해 있어 이 자료가 공개 시 불러 올 파장은 지난해 생동성 파문을 넘는 가히 ‘메가톤급’에 해당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공개 여부에 따라 일부 품목에 대한 시장 변화 및 업계 구조조정 변화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이에 대해 업계와 식약청은 시장 혼란을 우려 576품목 공개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의협으로서는 국민 건강의 일차적 책임을 지고 있는 단체로서 공개를 하지 않고 넘어 가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공익을 이유로 식약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여 576품목 리스트를 취득한 이상 내부적으로만 알고 넘어 가기에는 일부 시민단체나 일선 진료 현장의 의료진들의 정보공개 압박에 대한 공개 거부 명분이 협회의 도의성 차
건강전문가들은 “매주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정, 지역사회, 일터환경의 기술진보로 인하여 현대인은 유례없는 운동부족을 겪고 있다. 미국인 중 최소 권장량의 운동을 하는 사람은 28%에 불과하다. 더욱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중의 상당시간을 앉은 상태에서(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보낸다. 미주리-컬럼비아대학의 연구진은 운동과 관련된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했다. “활발한 운동에 사용하는 30분이라는 시간보다도, 일상생활의 나머지 시간이 더 중요하다. 전화를 거는 것, 아이들이 노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되도록이면 일어서서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칼로리소모량이 두 배로 증가한다”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비운동성활동에서 소모되는 에너지(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를 중요시한다. NEAT란 수면, 식사, 스포츠활동을 제외한 활동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예컨대 걸어서 출근하기, 타이핑하기, 현장작업, 농사일 등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NEAT에 속한다. NEAT를 측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하루의 총
출퇴근 이동거리가 멀고, 소요시간이 긴 그룹일수록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었으며, 체질량 지수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연구는 인하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인천사랑병원이 조사한 결과로 올해 인천공황 의료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중 영종도 거주자와 서울 거주자를 각 150명씩 무작위 추출해, 대상자에 대한 성, 연령 등 인구학적 특성 및 음주, 흡연 등 건강습관, 체질량 지수를 파악, 출퇴근 거리와 소요시간이 상이한 두 그룹의 각 변수들의 차이에 대해 비교 분석을 시행한 것이다.분석 결과, 총 대상 인원 300명 중 거주지가 다른 두 그룹에서 성비, 연령분포, 음주, 흡연 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하지만 운동량과 체질량 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워 출퇴근 거리가 짧고 소요시간이 적은 급룹에서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많고, 체질량 지수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운동량과 체질량 지수간에도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국내 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은 월 400여억원의 처방규모를 나타내고 있는 국내 최대시장 중 하나이다.국산 신약으로서 최대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동아제약 스티렌이 버티고 있는 위염치료 및 위점막보호제 시장은 무코스타의 제네릭화 및 가격인하, 유한양행 레바넥스의 시장 진입 등 변화요소가 많다.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10월 원외처방 자료에 따르면 9월 대비 10월은 다소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스티렌이 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일동제약의 큐란, 오츠카의 무코스타, 얀센의 파리에트 등이 따르고 있으며, 란스톤, 판토록 등 이른바 PPI제제들 또한 PPI제제에 대한 보험급여 가이드라인의 확대 이후 급여 삭감에 대한 부담경감으로 조금씩 확대 되었던 점유율이 점차 안정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은 시장이 일찍부터 형성되어서 잔탁, 로젝 등 1980년대 이후의 대형제품들이 모두 제네릭화 되어 포화단계에 진입한 시장이지만 스티렌과 레바넥스라는 국산신약이 있어 새롭게 조명 받는 시장이다.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스티렌의 특허만료는 위염치료제 시장 판도변화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치동에 사는 주부 박모(46세) 씨는 고3 자녀의 수능이 끝나자 자녀와 함께 피부과를 찾았다. 자녀의 울긋불긋한 여드름 치료도 목적이지만, 수험생 엄마로서 밤낮 없이 뒷바라지 해오다 부쩍 늙어버린 자신의 모습에 속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능 이후 강남일대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수험생 엄마들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 몇 년 사이 병원에 불고있는 수험생 특수 못지 않은 ‘신풍속도’ 이다. ◆ 뒷바라지에 기도하랴, 정보수집까지– 수험생 못지않은 입시 스트레스 ‘엄마는 늙는다’ 수험생을 둔 엄마들의 입시 스트레스는 실제 수험생 못지 않다. 밤잠을 설치며 자녀 곁에서 뒷바라지하랴, 새벽기도에 다른 엄마 못지않은 정보력까지 갖추려면 편안할 겨를이 없는 것이다. 거기에 조기교육과 특목고 열풍으로 입시준비가 빨라지는 추세 속에서 이런 초조하고 여유없는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피부 스트레스는 커질 수 밖에 없다. 실제 수험생을 둔 주부의 경우엔 피부 노화뿐 아니라 스트레스성 탈모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 수능 뒷바라지에 주름, 기미 부쩍 늘어– 동시에 개선하는 레이저시술 인기수능 이후 병원을 찾는 주부들 얼굴의 특징은 입시 스트레스로
50만명에 달하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전국의 2만 약사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결식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손을 잡고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약사회는 오늘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국 약사대회에서 결식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실천기금’ 12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약사대회 행사장에 홍보용 부스를 설치한다.결식아동돕기 부스에는 ‘희망트리’를 심어 결식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약사대회에 참가하는 약사들로부터 개별약정을 받을 예정이다.이와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신성숙 사회참여이사는 1만원이면 결식아동에게 3끼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는데 그동안 약사들이 너무 무관심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약사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어주는 행복의 전도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2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10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연만희 유한재단 이사는 최은숙 약사(나나약국 대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전 총재)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최은숙 약사는 35년간 약사로서의 소명과 직능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지원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몸소 실천하는 교육을 보여주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은숙 약사는 “자신의 능력을 세상을 위해 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동안 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행복을 끊임없이 갚으면서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항상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10월 원외처방 분석 결과(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한독약품의 아마릴이 글리메피리드 복합제인 아마릴엠의 출시를 통해 13%~14%대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었으며, 동아제약 글리멜의 시장점유율이 한미약품을 점차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점유율 상승을 이어가려는 양상을 보였다.글리메피리드 제네릭 시장은 워낙 많은 제품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 절대강자가 없는 전형적인 레드오션의 전장으로까지 평가 받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부작용 파문으로 점유율이 7.2%까지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며 시장지배력 감소가 뚜렷해지고 있는 GSK의 아반디아는 울혈성심부전에 이어 심장마비 위험부작용 경고가 추가되는 등 연이은 악재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아반디아의 부작용 추가로 인해 비PPAR(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다이아벡스(대웅), 아마릴(한독)에 일정 수혜가 있을 전망이며 향후 당뇨병치료제시장 점유율 판도가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황 연구원은 또 중외제약 글루패스트와 녹십자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메트그린에스알
한국약제학회는 2007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약제학분야 최고 기술대상인 제제기술상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길영식 제제연구소장에게 22일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아세클로페낙 함유 연질캡슐인 “클란자에스 연질캡슐”에 관한 것으로 기존 제제에 비해 신속한 진통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아세클로페낙을 함유하는 제제의 경우 정제(Tablet)나 경질캡슐제제(Hard Capsule)의 형태로 제조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이러한 제형의 경우에는 원료의 성상 등에 따라 용출 양상 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우수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연질캡슐 제형의 경우에는 장관내에서 약물의 흡수가 용이한 형태인 용액상태로 제조할 수 있으므로 기존 제형에 비해 빠른 진통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수년에 걸친 연구개발 결과 개발된 클란자에스 연질캡슐은 환자의 진통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보건의료산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클란자에스 연질캡슐은 특허청으로부터 고유의 제조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이 주최하는 ‘제17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규영 교수(50세), 젊은의학자상에 고려의대 안암병원 박지영 조교수(39세)와 삼성서울병원 김희진 임상 조교수(36세)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제17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는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용각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의 주요 인사 35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은 "연구자 및 교육자로서 사표가 되는 분들을 발굴하는 분쉬의학상은 권위와 명망을 갖춘 의학상"이며 "세 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전함과 동시에 17년간 한-독 우호증진에 기여해온 본 학술상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도 참석해 대한의학회에 분쉬의학상을 제정해 한독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상 수상자인 고규영 교수의 수상 강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으며,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고규영 교수의 딸인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제약부문으로는 유일하게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신뢰브랜드대상은 기업성장의 밑거름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심사해 수상하는 브랜드 수상제도로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리서치에서 2개월에 걸쳐 1,2차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한국리서치에서 1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해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조사결과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는 푸른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F’가 40.5%의 지지를 얻어 신뢰브랜드로 선정됐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는 ‘트라스트 패취’가 45.8%의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명실상부한 신뢰브랜드임을 입증했다. SK케미칼은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2007년 한 해 동안 베스트힛트 상품선정을 비롯, 2007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2007 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대상, 2007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이번 수상을 포함 총 6개의 브랜드 관련상을 수상했다. SK케미칼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