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해외 유학파이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성형술이 잘 발달된 나라들, 특히 미국에서 공부와 임상경험을 쌓은 뒤 귀국하는 의사들이 상당수인데.선진국의 수술법을 배워서 한국에서 적용할 경우 발달된 수술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는, 외국의 수술법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아 성형부작용 등 나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백인과 유색인종의 피부 특성의 차이에 그 원인이 있다고 전한다. 피부의 탄력도에 있어서 백인은 유색인종에 비해 탄력도가 떨어진다. 탄력도가 떨어져 주름이 더 잘 생기고 피부의 노화가 더 빨리 시작되지만 이러한 면들이 성형수술에서는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 성형수술로 피부의 일부를 자르고 다시 봉합하는 경우에는 피부 탄력도가 떨어질수록 상처가 쉽게 아물고 흉터가 남지 않게 된다. 여우성형외과 의료진은 “한 번 절개했던 피부를 봉합시키면, 피부는 원래의 자기 자리(절개되어 있는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마치 고무줄의 탄성과도 같은 이 성질은 피부 탄력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 세기 때문에 상처가 더디게 아물고 흉터도 많이 남게 된다” 며 “백인은 흑인이나 황인종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기획되었다.바르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17일 저녁,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마이녹실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고객 송년 행사인 '제2회 마이녹실 나눔의 밤'을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송년 행사에는 마이녹실 사용자들과 현대약품 마이녹실 담당자, 피부과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마이녹실 사용의 효과와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오랜 기간 탈모 치료를 해온 사용자들은 전문의와 마이녹실 관계자로부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마이녹실 관계자는 사용자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진행된 행사에서도 그 동안 인터넷 등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서만 의견을 얻을 수 있었던 탈모인들의 궁금증을 전문가를 통해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참석한 탈모인들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현대약품 마이녹실은 그 동안 홈페이지와 웹진 등 온라인을 통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영주시 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61회 전국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08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후원했다.조아제약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에 필요한 물품(플로어커버, 코너패드, 링스커트)과 바소칸, 바소바골드, 마그론 등 제품을 지원할 예정했다. 바소칸과 바소바골드는 중년이후의 건강유지 및 증진과 체질개선, 신진대사기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이번에 조아제약이 후원한 복싱대회는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주관하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상위권에 입상된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초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1차 아시아지역예선’에 출전하게 된다.조아제약은 복싱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데 착안하여 2년전부터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은 전국 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와 각종 경기대회를 주최하고, 공인 아마튜어 복싱 지도자의 지도 및 장려와 총괄하는 활동을 하고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의 참가도 주관하는 단체이다.
▲“우리 아이가 아직 10살인데 초경을 합니다, 벌써 사춘기 인가요?”11살 된 딸을 둔 혜정이 어머니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가 생리를 하기 때문이다. 품 안에 끼고 있어도 어리기만 한 아이가 벌써 생리를 하다니… 뒤처리는 제대로 할지, 아이들의 놀림을 받진 않을지 속이 타 들어간다.하지만 이는 비단 혜정이 어머니만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들어 초등학교 5~6학년 때나 찾아오던 사춘기가 이젠 3~4학년에게까지 찾아올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2005년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7세! 실제 제작진이 서울, 경기 4개 초등학교의 3학년 한 반씩을 설문 조사해 본 결과 생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15%일 정도로 아이들의 사춘기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찾아오는 사춘기, 과연 그 문제점은 무엇인가?▲준비 없이 찾아온 사춘기, 어쩌면 좋을까?경기도 한 산부인과에서 만난 15살 민정이(가명), 현재 임신 10개월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어쩌다 아이가 아이를 낳게 되어버린 걸까?초등학교 4학년 때 초경을 시작, 당시 아무도 민정이에게 초경이 무엇인지 사춘기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지 않았고, 아직 아이일 뿐이라고 치
한화증권 정효진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4분기 매출이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높은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정 연구은 아모디핀이 전년동기대비 1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비만치료제 슬리머 역시 매달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따라서, 4분기 매출액은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또 영업이익은 영업인력에 대한 인센티브 규모가 정해지지 않아 변동폭이 존재하지만, 전년동기 이뤄진 영업인력의 충원에 따른 기저효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에서 개량신약등재 기준의 개괄적인 내용을 2008년 상반기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준에는 오리지널 대비 효용이 우수한 개량신약에 대해 유리한 약가를 인정해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모디핀, 슬리머 등의 개량신약을 출시하는 등 개량신약개발 측면에서 국내 제약사 중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적 변화는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약가방어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개량신약 개발의 강점을 살려 지속성단백질과 경구용항암제 Project를
얼마 전 끝난 수능 시험 후에도 계속 두통이나 귀 앞이 아픈 수험생들이 많이 있다. 시험 준비 기간 내내 과로와 스트레스, 극심한 긴장 속에서 평소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생기거나 잘 때 이를 세게 가는 습관이 생기면 턱 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공부할 때 한쪽 턱에 손을 괴는 버릇이 있거나 기울어진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게 될 때,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책상에 엎드려 오래 잘 경우 등에 한쪽 턱관절에 더 많이 하중이 전달되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턱관절의 초기 증상은 소리가 나는 것인데 항상 나는 것은 아니며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혹은 턱을 좌우로 돌릴 때 나게 된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 자체로 병이 생긴 것은 아니나 뭔가 문제가 생기려는 초기 신호로 이해하면 된다. 턱관절 장애가 더 진행되면 귀 앞 턱관절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입이 잘 안 벌어지고 목이나 머리 부분까지 통증이 파급된다. 심한 경우 어깨 부위의 통증이나 생리통까지 생길 수 있으며 귀가 멍멍한 느낌, 귀가 울리는 소리, 턱 부위의 부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 관절이나 허리 관절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되면 간단한
◈일 시: 2007년 12월 14일(금) 5시경◈빈 소: 건양대병원 장례식장(대전광역시 소재, 042 - 544 - 4406)◈발 인: 2007년 12월 16일(일)◈장 지: 논산 양촌 선영◈연락처: 김영래 부장(011-410-8578)
대웅제약 향남공장이 최근 협력업체 33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거래처 시상 및 사례발표와 상생문화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협력 업체와 상호 이해를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과 Win-Win관계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 해로 5회 째다. 특히 ‘다름을 통한 상생문화전략’에 대한 특강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기업의 비전과 경영이념에 대한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이종욱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대웅이 추구하고 있는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win-win을 경영현장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성공사례 발표와 특강을 통해 확고한 상호 win-win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더불어 최고 품질의 제품을 납품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2005년 4월부터 전략적인 선진구매 인프라인 SRM(Supplier Relationship M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13일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열린 2007년 제4차 대한약사회 이사회 석상에서 사랑플러스 캠페인 성금 7천만원을 대한약사회측에 전달했다. 사랑플러스 캠페인은 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 1정당 1원씩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대한약사회 전국 지부 회원들이 전국 각지의 불우이웃을 찾아 선행을 베푸는 이웃사랑 캠페인이다.한독약품은 연간 훼스탈 플러스 판매 수익 적립금을 매년 개최되는 대한약사회 전국대회 석상에서 전달해 왔으며, 2002년 사랑플러스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6년째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올해에는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이 행사에 참석,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에게 사랑플러스 캠페인 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한독약품은 사랑플러스 캠페인 후원을 위해 2002년과 2003년에 각각 1억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으며, 2004년에는 구급함 5천 세트를 제작해 전국의 독거노인 및 청소년가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8천만원, 6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약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내년 국내 의약품시장에서는 만성질환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의약품(Lifestyle drug, LSD)’의 고성장도 눈에 띌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의 고령화 급진전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양산과 더불어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의약품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라이프스타일 의약품이란 ‘개인의 신체적 혹은 정신적 생활양식의 개선을 도모하는 의약품’으로 비만치료제, 성기능개선제, 금연보조제, 주름제거 및 노화방지용 의약품 등이 대표적이다.이들 제품들의 시장 규모도 현재 대략 2000억원대에 이르고 있는데다 시장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라이프스타일 의약품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도 높은 상태다.최근 1년 이내에 비만치료제, 성기능개선제 등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도약기를 맞았으며, 내년에는 라이프스타일 의약품이 만성질환 의약품과 같은 비중으로 의약품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증권가에서도 이와 관련해 라이프스타일 의약품을 보유한 주요 제약사의 매출성장률은 10%선, 영업이익은 두 자리 수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담배는 폐암의 주범 ’, ‘흡연자, 성기능 떨어져’...담배의 폐해를 알리는 기사 문구들이다. 이러한 문구들에도 불구하고 금연의 결심은 ‘한 번’의 유혹 속에 무산이 되기가 쉽다. 금연을 도대체 왜 해야 할까? 내과전문의 진성림 원장은 금연이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제시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진 원장과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금연하면 우리 몸에 좋은 점’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담배, 끊으면 좋은 점① 담배를 끊자마자~ 내 주변 공기가 더 이상 담배연기로 탁하지 않다. 내 아내, 혹은 내 남편, 또한 내 아이들에게 더 이상 나로 인해 해로운 공기를 마시게 하지 않아도 된다. ② 담배를 끊은 20분 뒤~혈압수준이 향상된다. 심장박동도 정상으로 떨어진다.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수준으로 올라간다. ③ 담배를 끊은 12시간 뒤~흡연자는 혈중 존재해야 하는 건강한 산소보다 해로운 일산화탄소가 가득하다. 금연 12시간 뒤에는 이러한 일산화탄소의 수준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 한다.④ 담배를 끊은 24시간 뒤~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발작의 위험이 높다. 금연시작 하루 뒤에는 이러한 심작발작의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 ⑤ 담배를
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지난 11일 용산 전쟁기념관 백옥홀에서 퇴직사우들을 대상으로 ‘동화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퇴직사우 모임인 동우회 임병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한 해는 유난히도 많았던 애경사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결집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였다. 앞으로도 젊은 퇴직사우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모임의 명맥과 전통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년모임을 마련해 준 동화약품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모임의 고문을 맡고 있는 우제안 前 동화약품 부사장은,“회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근간에 회사에 신약기술수출 등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 감개무량하다. 회사 및 후배사우들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로 후원을 아끼지 말자”며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수 부사장을 비롯해 김동욱 전무, 김진용 감사 등 전.현직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제약역사상 최대규모의 신약기술 수출, 미래 회사발전의 초석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2일, 롯데제과와 협약식을 갖고 약사회 인증을 거친 약국친화형 웰빙상품의 런칭에 합의했다. 양측은 차후 판매될 웰빙상품이 전문적이고 건강한 약국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합성착색료와 합성보존료, MSG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체 함유하지 않는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원칙적으로 일반유통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성분배합 및 상품명, 디자인을 차별화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인증협약서를 작성하고 이에 합의했다. 대한약사회는 엄격한 인증 기준을 유지, 지속하기 위해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한하여 상임이사회의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최근, 졸음 올 때 씹는 껌, 치아에 붙지 않는 껌, 상쾌한 목을 위한 껌 등 세 개 종류에 대한 성분분석과 인증절차를 완료하였으며, 약국에서는 빠르면 이달 25일부터 거점도매상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증을 거친 제품 외에도 향후, 비타민 함유 제품과 다이어트 제품, 당뇨환자와 아토피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김구 부회장, 신상식, 하영환 약국이사와 롯데제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창립이래 지속해 온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이 윤리규범을 제정, 선포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지난 11월 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규범 제정 선포식을 갖고 실천의지를 다진 데 이어, 지난 11월 28일에는 이사회 개최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정식 승인 받고 이환무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한 바 있다.김영진 회장은 선포사를 통해 “한독약품은 성취, 파트너쉽, 혁신, 정직, 신뢰의 5-Value를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 파트너, 임직원 및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윤리규범 제정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경영을 통해 더욱 존경 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자”고 말했다.한독약품은 현재 공정거래법 행동지침이 담긴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을 소형책자로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윤리규범 실천지침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관한 임직원 교육을 시행 중이며, 교육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윤리규범 실천서약서 작성을 통해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13일 사람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I.V.-Globulin S) 주(注)’를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과 우루과이에 2008년 공급분으로 미화 10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브라질과 우루과이로 수출되는 ‘아이비-글로불린 에스 주’는 녹십자가 1982년부터 생산 공급해 오던 건조 ‘아이비-글로불린’을 액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지난 96년 개발됐으며 자가면역질환, 중증감염증, BMT(골수이식), RAS(습관성 자연유산) 등의 질환에 처방되는 주사제로 작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녹십자의 블록버스터 제품 가운데 하나이다.녹십자는 그 동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와 칠레 등 남미 대부분의 국가에 ‘알부민’과 ‘I.V.-Globulin S 주’, ‘헤파빅’과 ‘수두백신’ 등을 수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