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제3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명호 명예 교수를 선정했다. 김명호 교수는 1991년에서 2001년까지 약 10여년 간 네팔에서 의료 선교사로 오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네팔 돌카지역에 가우리샹카병원을 창설, 초대원장 환자진료와 지역사회 보건사업 주력하였으며, 또한 국립바랏트풀 보건대학을 창설하여 보건학도 양성에 힘쓰는 등 네팔의 보건의료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김 교수는 이로 인해 2001년 네팔 정부로부터 특별공로상(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한국 정부와 미국경제원조기구(USOM)가 공동으로 경제개발을 추진할 할 때 보건계획을 세우는 데 참여했으며, 1972년 대한보건협회 재건 당시 미국보건협회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국가 보건정책 수립 및 추진에 남다른 활약을 해온 경력도 수상 이유가 됐다. 이외에도 김 교수가 수행한 '무의촌에 있어 간호사의 진료활동'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정책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국제보건교육학회 부회장 역임을 비롯해 현재에도 아시아 농촌의학회•국제농촌의학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자궁경부암 4가 백신 가다실(Gardasil, MSD) 접종 시 자궁경부암 세포검사 시 비정상 세포 판정을 최대 43% 낮춰, 이로 인한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사회경제적 비용 및 환자의 심리적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가다실의 주요 2상, 3상 임상시험의 최종 연구 종료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것이다. 연구에서는 가다실 이 16~26세의 소녀 및 젊은 여성에서 나타나는 모든 유형의 HPV에 의한 자궁 경부 세포진 검사 결과의 이상과, 이에 따른 경부 치료 발생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했다.자궁경부암은 5년에서 길게는 20년에 걸쳐 정상 세포가 비정상 세포로 변하면서 발전하는데,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통해 암 전단계에서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다. 세포검사 결과 비정상 세포로 판정되면 질확대경 검사나 생체검사 등의 추가 정밀검사를 한 후 비정상 세포나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시 치료를 받게 된다. 1만8150명의 16세에서 26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다실 2상 및 3상 임상 연구에서 가다실은 단계별 비정상 세포 판정을 위약 대비, 고도의 비늘
한국산도스는 산도스 아태지역 협력부 책임자였던 윤소라씨를 4월 15일부로 한국산도스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산도스 사장직을 역임했던 마크 재거스 (Mark Jaggers)씨는 2008년 4월 1일부로 독일 산도스 본사의 주사제 사업부 글로벌 총괄 책임자로 영전됐다. 한국산도스의 윤소라 신임 사장은 헥살코리아(한국산도스사의 전신)의 창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이후 헥살코리아와 산도스사의 합병업무를 진행하여 현 한국산도스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최근까지는 산도스그룹의 아태지역 협력부 책임자로서 아태지역 산도스 지사들간의 국제적 협력과 조율 업무를 총괄하였다. 윤 사장은 “다국적 제네릭 사에서의 오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제네릭 시장에서 혁신적 기술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고객중심의 영업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고품질 제네릭 제품들을 국내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도스는 신임 사장 선임과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직접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산도스는 지난해 직접 영업의 준비를 위해 전 노바티스 이식면역사업부 책임자였던 김상호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이 암로디핀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감소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으면서도 신규 당뇨병 예방에는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본 연구결과는 지난 2006년 국제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CASE-J(Candesartan Antihypertensive Survival Evaluation in Japan) 스터디 결과로서, 올 2월 미국 심장협회가 발간하는 하이퍼텐션 (Hypertention)紙 에 소개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됐다.이번 연구는 일본의 고혈압 환자 4728명을 대상으로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아타칸과 CCB(칼슘채널 차단제)계열의 암로디핀 투여군으로 각각 나눠 두 약물의 치료효과를 3년 2개월간 비교 관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은 두 집단 모두 5.7%(134명)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돌연사의 경우, 아타칸군이 0.5%(11명), 암로디핀군이 0.6%(15명)의 발병률을 보였고, 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은 각각 2.6%(61명)과 2.1%(50명)로 나타났다. 또 심장 질환 발병률 역시 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체험방을 비롯한 일간지, 인터넷 등의 의료기기 거짓ㆍ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4개 업소(48개 품목)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를 보면, 무료체험방 내부에 부착된 게시물을 통해 근육통 완화에 사용되는 저주파자극기 등을 ‘위염, 간질환, 십이지장 질환…’ 등 각종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혈액순환에 사용되는 개인용전위발생기 등을 ‘당뇨,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시켰다.매체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위반이 20개소로 전체 위반 업소의 45%에 이르렀으며, 현수막 등 게시물이 8개소(18.2%), 전단 등 홍보물 5개소(11.4%), 일간지 4개소(9.1%), 월간지 2개소(4.5%) 등으로 나타났다.아울러, 같은 기간 실시한 주요 매체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모니터링 결과, 총 660건의 광고물 중 69건의 광고(적발율 10.5%)가 사전심의를 받지 않거나, 사전심의를 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고위험 고혈압 환자 치료에 있어 RAS차단제인 ACE억제제와 CCB의 항고혈압 복합제가 ACE억제제와 HCTZ 이뇨제 병용보다 심혈관 위험도를 더 낮추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심장학회(ACC)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ACCOMPLISH 연구결과에 따르면, ACE 억제제와 CCB 복합제를 복용한 고위험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ACE 억제제와 HCTZ이뇨제를 병용한 환자군보다 심혈관계 이상반응이 20%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ACE 억제제인 베나제프릴(benazepril)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amlodipine)의 복합제형(상품명 로트렐) 투여시 뛰어난 효능이 입증되어 연구가 예정보다 조기 종료되었으며, 향후 고혈압치료에 관한 기존의 가이드라인 변경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대규모 ACCOMPLISH 임상연구에서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 10,700명 가운데 3분의 2는 기존에 다른 약물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두가지 복합제 투여 후 각각 82%, 79%에서 치료 30개월 후에 권장 목표 혈압 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시작시 연구 참여 환자들의 37%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은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원희목 회장 국회 진출과 관련 대약회장 공석을 간선제가 아닌 직선제 형식의 보궐선거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건약은 현직대한약사회장의 국회진출과 관련해 차기 회장선출 문제를 놓고 약사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일부 약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대한약사회장의 보궐선거를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로 선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잇으며, 더구나 간선제를 주장하는 쪽은 대한약사회 초도이사회의 정관개정과 관련한 의결사항을 만장일치라고 거짓 발표까지 하며 간선제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제 대한약사회장직선제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4년이 지난 시점에서 벌써부터 일부임원들의 입맛대로 직선제를 하다가 필요할 때 간선제를 주장하는 무원칙하고 비상식적인 행태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밝혔다.건약은 직선제가 6만 약사회원들의 오랜 열망과 투쟁 끝에 이루어진 대한약사회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라며 전국의 약사회원들이 약사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회원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해온 중요한 직선제 원칙이 일부 임원들의 이해에 따라 훼손된다면 그 누가 대한약사회를 민초약사들의 이해를 대표
제약업체들이 국내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시장’은 바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다. 지난해 5000억원을 돌파한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조만간 1조원 시대로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고혈압 치료제는 약효의 발현 방식에 따라 이뇨제,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 CCB(칼슘채널 차단제), ARB 제제 등으로 나뉜다. 얼마 전까지 국내 고혈압 치료제는 CCB 계열이 시장을 주도했다. 혈관과 심장 세포막의 칼슘 채널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하는 기전을 가진 약제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과 같은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가 주목을 받고 있다. ARB 제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고혈압 치료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심장보호 등 부수적인 치료효과가 속속 밝혀졌기 때문이다.ARB 제제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로서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안지온텐신Ⅱ를 직접적으로 차단해 혈압을 낮춘다.이런 ARB 제제 중 ‘아타칸’은 뛰어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며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질환 예방 기능이 더해진 시장 리딩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14일 권태정, 문재민, 전영구 서울 대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직선제를 간선제로 변경하기 위한 임시총회 소집은 회원의 의사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직선제 정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대의원들은 “대한약사회의 임시총회 소집은 적절하지만 정관을 개정하면서 직선제를 간선제로 바꾸는 것은 회원의 숭고한 뜻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력히 정관개정에 반대했다. 권태정 서울시약사회 의장은 “정관은 회원들과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강조하면서 “간선제로 가려는 것은 어용회장을 뽑으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의장은 “약사회 백년대계를 위해 정관은 꼭 지켜져야 한다”면서 “간선제 전환에 대해 모든 것을 던지고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민 대의원은 “약사회가 직선제 문제(비용 등)로 간선제로 전환할려고 하는데 직선제의 단점들은 토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며 간선제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아울러 이들 대의원은 “이후 직선제 고수를 위한 모임을 구성하고 세력결집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가까운 시일내에 발기인 대회도 개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 정관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는 오는 23일 오후2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열릴 예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2일 오전 7시30분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새로운 정부와 건강보험 약가정책’을 주제로 보건복지가족부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을 연자로 초청, 제약업계 CEO대상 조찬강연회를 갖는다.이번 조찬강연회는 새 정부의 건강보험 약가정책 방향을 알아보는 한편 이번 기회를 통해 제약업계가 바라는 약가정책에 대한 의견도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제약협회는 새 정부가 시장경제를 존중하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보험 약가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제약협회는 “지난 정부 시절 무리한 약제비 절감 정책에 제약업계가 대립각을 세웠으나 새 정부와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제약(대표이사 허인구)은 제63회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 화성시 발안지역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2공장인 하길공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식목행사에는 신축된 EU GMP 규격의 하길공장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생명 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새생명’을 식재하는 행사로 하나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하였다. 부서별 희망을 담은 나무심기 행사를 겸한 이번 식목행사는 매출 500억 목표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단합된 의지가 하나로 어우러져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으며, 하나제약 허인구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식목행사를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적으로 혁신적 항에이즈 제제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진제약의 항바이러스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유도체가 UN(국제연합)이 주관하는 세계학회에 소개돼, 국제사회로부터 호평과 혁신적 AIDS 신약으로의 기대를 집중 조명 받았다.삼진제약과 항에이즈 치료제 공동개발을 하고 있는 美 임퀘스트(ImQuest)社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Microbicides 2008 국제 학회’에 초청받아 삼진제약의 항바이러스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 유도체의 독창적 작용기전과 에이즈바이러스를 선택적으로 차단 또는 완전히 사멸하는 강력한 효과와 예방제로서의 적합성 등 그간의 신약 개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Microbicides 2008’은 21세기 흑사병이라 불리는 AIDS를 완전치 퇴치하기 위해 매 2년 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오가며 UN이 개최하는 국제학회다. 이 학회는 삼진의 항에이즈 신물질을‘에이즈 퇴치를 위한 새로운 대안(New Approach to Microbicide Candidates)'으로 선정하고 이번 특강을 초청했다.에이즈 백신 개발이 요원한 상황에서 UN등 국제기구와 단체들은 현재 에
식품평가부장 이광호(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보건복지가족부 파견 김광호(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의약품관리과장 정진이(전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정책과장)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지난 3월, 27개 전 EU 회원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구용 트롬빈 직접 억제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판매를 허가했다. 프라닥사는 조만간 영국과 독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선택적 고관절 치환수술 또는 슬관절 치환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 혈전색전증(VTE) 예방용으로 승인됐다.베링거인겔하임의 연구개발 및 의약품 책임이사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박사는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판매 허가는 항응고 요법과 혈전증의 예방에 중대한 발전을 의미한다. 더불어,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4가지 치료 영역에 걸쳐 프라닥사를 연구하는 광범위한 RE-VOLUTIONTM 임상 시험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써 보다 많은 환자와 의료진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프라닥사의 잠재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RE-NOVATETM 및 RE-MODELTM 임상 시험의 수석연구원인 잘그렝카 대학병원 정형외과(University Hospital Sahlgrenska, Östra, Gothenburg, Sweden)의 밴트 에릭슨(Bengt Eri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와 아줌마닷컴은 올바른 피임문화 정착을 위한 ‛러브미(LOVE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제1회 전국엄마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엄마모의고사는 국내 거주하는 모든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피임 상식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며, 주요 육아 포털, 여성 커뮤니티, 병원, 전문학회 등과 연계해 6월 30일까지 시행된다.시험접수는 러브미 캠페인 홈페이지(www.loveme.or.kr)를 통해 가능하며, 온ㆍ오프라인 응시자를 대상으로 매달 116명의 장학생을 선정, 1등 장학금 100만원을 포함해 여성건강검진권, 교육자료 등을 수여한다. 선정된 장학생은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15일에 러브미 캠페인 홈페이지 에서 발표된다. 오프라인 응시를 원하는 참가자는 러브미 캠페인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시험지를 신청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시험지를 받을 수 있으며, 작성된 답안지는 전국모의고사 담당자에게 무료로 보낼 수 있다. 또한 러브미 캠페인 동참 산부인과 병의원을 통해서도 오프라인 응시가 가능하다.이번 모의고사는 ‘똑똑한 피임’ 이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