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미국 FDA 심사규정등에 대비해 공장을 건설한다. 휴온스는 최근 충북 제천 공장 건설 책임자에 한미약품 출신 장태식 본부장을 cGMP 건설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태식 팀장은 한미약품 공채 1기 출신으로 지난 23년 동안 한미약품에서 GMP 공장 신축공사를 진행해온 이 분야 전문가로 2007년에는 VGX 인터내셔날 제약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휴온스의 제품 생산 핵심기지가 될 제천공장은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월 착공해 2009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휴온스는 이와함께 마케팅 신임 부서장으로 최근 토탈의약품 마케팅 전문회사인 CMP Medical Korea Ltd에서 KIMS 사업본부 온라인 사업부장을 역임한 장윤희 부장을 영입했다.신임 장윤희 부장는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 및 질병 관리학과 석사를 마쳤고 카톨릭 대학교 성가병원에서 책임약사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CMP Medical Korea Ltd에서 KIMS 사업본부 온라인 사업부장을 역임하였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장윤희 부서장은 약사로서의 학술지식 및 의료, 제약시장 전반의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업 및 마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6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안과전문 제약기업인 알콘(Alcon, lnc.)과 무방부제 인공눈물인 ‘카이닉스(KYNEX)’의 생산과 판매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1월 중 프로세스 밸리데이션을 위해 생산된 제품의 안정성 확인을 알콘으로부터 최종확인을 받게 되어 오는 3월3일부터 제품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온스의 인공눈물 첫 공급은 최근 한미 FTA 체결 이후 약제비 적정화, 제네릭 의약품 허가기준 강화 등 국내 제약산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중견제약업체의 제품에 대한 품질과 효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이에 회사측 한 관계자는 “이번 첫 공급은 단순한 매출이 아닌 휴온스도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공급으로 점안제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KYNEX)’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라식, 라섹 등의 시술 후 혹은 약제성, 외상, 하드콘택트렌즈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의ㆍ약사에게 ‘아프로티닌’ 제제의 제한적 사용에 대해 ‘의약품 안전성서한’ 배포를 통해 재차 강조했다.식약청은 ‘대한흉부외과학회’에서 대상 환자와 사용량을 제한해 일부 심장수술 환자에 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최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용승인이 결정된 내용을 전달했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결과에 따라 식약청은 ‘아프로티닌’ 주사의 적용대상을 체외순환을 이용한 심장수술 환자 중 관상동맥 수술을 제외한 환자 중 ▲재수술로 출혈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심장수술의 경우 ▲수술 전 혈소판 감소, INR 증가, 항응고제 사용 및 아스피린 사용으로 출혈성 소질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 ▲장시간의 심폐기 사용으로 출혈성 소질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체외순환시간 150분 이상) ▲심내막염 수술 등과 체외순환을 이용한 심장수술 환자 중 재수술의 경우나 출혈성 소질이 동반되어 출혈로 인한 Vital Sign이 유지되지 않아 ‘아프로티닌’ 주사의 사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관상동맥 수술의 경우로만 제한하기로 했다.위 경우 투여량은 체외환 충전액에 100만 단위를 사용하고 출혈이 과도한 경우 50만 단위 추가를 허용하기로 했다.아프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최근 옥주현과 조여정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tvN 하드보일드 드라마 '쩐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여정과 지난 28일 제20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 옥주현의 사진들이 인터넷뉴스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네티즌들은 “옥주현이랑 친하게 지내더니 점점 닮아가네”, “통통하게 살 쪄도 예쁘다”, “살이 찌면 얼굴부터 찌는 건가?” 등 많은 댓글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은 살이 쪘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려워 졌다.그렇다면 왜 옥주현과 조여정은 얼굴부터 살이 찐 걸까?영클리닉 조연신 원장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이 찔때 복부나 배 부위에 가장 많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하지만 유독 얼굴에 집중돼 살이 찐다면 소아비만에 해당한다. 즉 어려서부터 소아비만인 경우에 지방세포가 얼굴에 많이 생기게 되면서 이러한 결과를 얻는 것. 그래서 살을 빼게 되면 지방세포 사이즈가 줄어들어 얼굴살이 갸름해진다. 반대로 살이 찌면 지방세포사이즈가 커져 혈액순순환이 좋은 얼굴부위부터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조 원장은 또한 얼굴 부위는 작은 부위이고 조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이사가 2008년 새 정부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전 지방 국세청에서 열린 모범납세자 표창에서, 강 대표는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01년에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하고, 2004년에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창업한 이래로 2001년 천만불 수출탑, 2006년 석탑산업훈장, 2007년 월드클래스컴퍼니 등을 수상했으며 초고속 성장을 거쳐 작년 10월에 KOSPI 시장에 진입했다.강 사장은 2003년에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으며, 작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의료계 시민단체들은 로슈의 에이즈치료제 푸제온의 약가가 회사가 제시하는 대로라면 지속가능한 에이즈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푸제온의 약가를 인하할 것으로 지난달 29일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 의료 시민단체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건강보험공단과 초국적제약회사 로슈와의 푸제온주에 대한 약가협상은 결렬된 채 종료됐다. 기존 에이즈치료제(항레트로바이러스제)가 감염된 세포내의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것과 달리 푸제온은 HIV가 면역세포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중단시켜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기전의 에이즈치료제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5월에 허가되었고, 같은해 11월에 1병당 2만4996원으로 보험등재됐다. 그러나 로슈는 2004년이후 지금까지 푸제온을 공급하지 않았다. 이유는 로슈가 A7(미국, 일본,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조정평균가격인 4만3235원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이번 약가협상은 로슈가 2005년에 이어 2007년에 다시 약가 ‘인상’ 조정신청을 낸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상에서도 로슈는 A7조정평균가를 요구했다. 이번에 로슈가 요구한 약가는 3만0970원으로 실질적인 약가인하
한올제약(김성욱 대표)는 3월1일자로 영업 마케팅 본부장(전무) 에 GSK 조남용 상무를 영입한다고 밝혔다.신임 조남용 영업 마케팅 본부장(전무) 은 아주대를 졸업하고 롱프랑에서 종합병원영업 과 GSK 에서 항생제 PM 을 거쳐 종합 및 준종합 영업을 이끌었고 국내회사들과 제휴 Partnership 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성공적 business model을 창출하였으며 CNS 병원영업을 끝으로 GSK 에서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마감한 인물이다.아울러 김성욱 대표는 GSK 출신 안병철 병원 사업부 본부장과 이용기 의원사업부 본부장을 각각 병원부 이사 및 의원사업부 이사로 임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한올제약이 향후 내과계 중심을 통한 처방약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술 정보 및 디테일 중심의 정도 영업을 통해 국내 10대 영업 마케팅 회사로 발돋음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올제약은 35년 역사의 중견제약사로 2007년 R&D 투자 8%의 연구 중심기업이다.현재 연구 인력이 전체인력의 15% 이며 석박사 급 이 50명이나 보유하고 있고 특히 제제 기술에선 세계적 수준으로 2008년 8월이면 미국 FDA 1상 임상이 6개 품목이 예정될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는 3월 1일부로 전략기획실 김형준 이사대우 등 직원 9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장 - -> 이사대우 - 2명 전략기획실 김형준재 경 부 임한일 차장 - -> 부장 - 3명 영업기획부 한 철영남팀 이광호서울연구소 김주일과장 - -> 차장 - 11명 감 사 실 오명균경영지원부 강주인경영지원부 최병우해외사업부 이은형영업지원팀 류평수충호남팀 손광현강동팀 이준혁강서팀 김종호설비팀 민병욱생산3팀 정태용품질관리팀 이준식 대리 - -> 과장 – 9명 전략기획실 김현수영남팀 강영현강남팀 김형렬안양팀 고명섭울산팀 허창운마산팀 전현수생산1팀 최춘갑생산2팀 김상훈생산3팀 정규천 주임 - -> 대리 - 18명 감사실 장인철감사실 최남석경영지원부 임근태마케팅부 임태훈영업지원팀 이윤경중부팀 김현태강동팀 한재영안양팀 정우진인천팀 유준연전남팀 설진대전팀 신광균대전팀 손종봉기획팀 이정숙자원팀 김승목설비팀 김
최초의 피부에 붙이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 치료제인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의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최근 국내 출시됐다. 엑셀론 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경피흡수제형의 치매치료제로 피부를 통해 24시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약성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엑셀론 패취의 다국가 등록임상연구인 IDEAL 연구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는 위약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기억력, 인지능력 및 일상활동 유지능력이 개선되었다. 특히, 엑셀론 패취는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1일 12mg)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적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 패취제형의 경우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간병인이 치매 환자의 약물 사용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해 간병중에도 일상생활의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간병인 70% 이상이 경구제형보다 패취제형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IDEAL 임상시험에는 국내 6개 임상연구기관에서도 참여한 바 있다. 국내에서 IDE
안과분야 세계 1위 다국적 제약사 알콘의 한국법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은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KYNEX)’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카이닉스’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주원료로 한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안구건조증 각막상피세포의 이상으로 인한 각종 안질환 치료보조제로 의사의 상담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카이닉스’는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수술 후, 약제성, 외상, 하드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외인성 질환자는 물론 모니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는 사무직 종사자와 환경오염 등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등의 내인성 질환자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카이닉스’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한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히알루론산’을 추출해 기존 닭벼슬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보다 알레르기 반응확률이 현저히 적어 점안 시 편안한 점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이닉스’는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튜브당 용량이 0.8ml로 생산해 개봉 후 24시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 튜브 소포장과 30 튜브 덕용포장으로 출시된다.한편, 한국알콘은 ‘카이닉스’ 생산을 위해 지난 달 국
안과분야 세계 1위 다국적 제약사 알콘의 한국법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은 촉촉하고 편안한 콘택트렌즈 착용감을 강조한 프리미엄 다목적 렌즈관리용액 ‘옵티프리 리플레니시(OPTI-FREE RepleniSH)’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옵티프리 리플레니시’는 소프트렌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다양한 렌즈 착용자를 위한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으로 이중 컨디셔닝을 통해 렌즈의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알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눈물활성화복합체 ‘티어글라이드(TearGlyde)’는 렌즈 보관 시와 렌즈 착용 시 두 번에 걸친 컨디셔닝으로 렌즈의 촉촉함 편안한 착용감을 14시간 유지해준다. 이로써 그 동안 대다수 렌즈 착용자가 장시간 렌즈 착용시 느꼈던 건조감 이물감 등 불편함은 물론 렌즈 관리의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옵티프리 리플레니시’는 이미 2006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래 미 안과전문의 추천율 1위, 판매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콘택트렌즈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많은 렌즈착용자가 사용하고 있다.특히 ‘옵티프리 리플레니시’는 렌즈 세척 시 문지르지 않아도 가능한 노럽(No-Rub) 기능에 대
현대약품이 3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현대약품은 최근 고혈압치료제중 국내 처방 1위인 노바스크(암로디핀 베실레이트)의 퍼스트 제네릭 ‘바로스크정’을 출시했다.특히 현대약품이 바로스크정을 출시함에 따라 암로디핀제제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테놀민과 씨스코이알등 고혈압치료제시장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바로스크정의 보험약가는 355원/T으로 오리지널과 같은 약효를 보이면서도 가격은 T당 63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보험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도 한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바로스크정은 암로디핀의 생체이용률, 독성, 안전성, 약물상호작용에 있어 최적의 염기로 입증된 베실레이트를 결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현대약품의 설명이다.바로스크정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받은 제품으로 1일 1회 요법으로 24시간 우수한 강압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특히 바로스크정은 현대약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상대습도 75%, 40도씨의 가혹조건에서 분해산물의 증가량을 관찰한 결과 오리지널보다 우수한 안정성을 나타냈다고 한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바로스크정은
일양약품(대표이사 회장 정도언)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신약인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IY5511을 2월 29일 식약청(KFDA)에 임상 1ㆍ2상 동시 승인(IND)을 신청완료 했다. 이번 임상은 1상과 2상 모두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의 주관 하에 시행하며, 임상 2상은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약 10개 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1, 2상 임상기간에 200여명 백혈병 환자를 대상)표적항암제 IY5511은 영국을 비롯한 국내외 임상기관에서 완료된 전임상 약효실험 결과, 인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면역결핍 쥐에서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에 비해 20배 이상의 효능을 보였으며(In-vivo), In-vitro실험에서는 기존 약물에 비해 약 20~6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어 기존 약물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 까지 치료가 가능한 수퍼급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이 약물의 최대 장점은 현재 외국 다국적 기업이 개발 중에 있는 수퍼급 백혈병 치료제 보다 약효가 뛰어나면서 부작용 발현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한편 일양약품의 또 하나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IY5511 경우 희귀 질환 항암제로 분류될 경우 임상
3월말부터는 레티놀 크림, 알부틴 로션 등 효능이 확보된 기능성화장품의 처방 변경시(주성분 변경은 제외) 사전 심사가 면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들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주성분만 심사하는 내용으로 ‘기능성화장품등의심사에관한규정’(식약청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3일자 입안 예고했으며 의견 수렴을 거쳐 3월안으로 시행하겠다고 3일 밝혔다.처방 변경 심사가 면제되는 화장품은 첨가제가 효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화장품으로서 동일 회사에서 이미 심사받은 품목과 주성분, 사용법 등이 같은 자외선차단제와 레티놀 크림, 알부틴 로션 등 기준 및 시험방법이 고시된(총10종) 기능성화장품들이다.식약청은 지난해 3월에 이들 화장품의 심사기간을 60일에서 15일로 단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처방 변경시 사전 심사를 면제하는 데 이어, 올해 안에 이들 기능성화장품을 아예 사전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를 통해서 연간 1900여건의 신규 기능성화장품 심사가 간단해지고, 연간 1000여건의 기능성화장품 변경 민원서류가 감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10월부터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시행되면, 소비자는 기능성화장품의 주성분 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도 5일이 지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취임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를 강조하고 있다.이렇듯 한 국가의 수장(首長)이 주장하는 바를 각 부처들이 잘 새길지 의문이다.최근 복지부가 모 제약사 임원을 청사로 불러들여 경고를 줬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임원이 복지부에 불려간 이유는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라는 것이다.이러한 소문을 확인해본 결과, 그 임원이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없지만 담당 직원이 복지부에 들어가서 해명을 했다고 한다.정부의 정책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관계부처에 해명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 국민을 섬기는 정부의 자세인지 의문이다.게다가 최근 들어 신약개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지만 정작 복지부는 신약개발에 핵심인 제약사 위에 군림하려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에는 소극적인 것 같다.모 제약사 임원은 “대통령만 바뀌면 뭐하나, 그 밑에 일하는 공무원들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데”라며 공무원들에 대한 불신을 보였다.세계적인 신약을 개발이 소형차 200만대를 판매하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