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이사가 2008년 새 정부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전 지방 국세청에서 열린 모범납세자 표창에서, 강 대표는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01년에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하고, 2004년에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창업한 이래로 2001년 천만불 수출탑, 2006년 석탑산업훈장, 2007년 월드클래스컴퍼니 등을 수상했으며 초고속 성장을 거쳐 작년 10월에 KOSPI 시장에 진입했다.
강 사장은 2003년에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으며, 작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