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현지시각으로 4일 저녁 6시 치러진 기념식은 호치민시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전국의 우수 판매 약국 및 거래처 250곳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기념식의 테마를 홈타민진셍의 색상인 황금색에서 착안한 ‘골든코드-골든헬스(Golden Code - Golden Health)’로 정하고, 모든 이들의 건강을 위한 코드가 바로 황금색, 즉 홈타민진셍임을 내세웠다.
베트남에서는 “건강이 곧 황금이다(Suc Khoe La Vang)"라는 말이 널리 퍼져있다. 건강의 중요성을 황금의 가치에 빗댄 표현이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10년 이상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며 “15년 전 다소 모험적일 수 있었던 결정이 성공의 열매로 보답을 받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은 물론 베트남 사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