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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볼살 통통오른 ‘옥주현, 조여정’ 유독 얼굴에 집중된 이유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최근 옥주현과 조여정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tvN 하드보일드 드라마 '쩐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여정과 지난 28일 제20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 옥주현의 사진들이 인터넷뉴스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옥주현이랑 친하게 지내더니 점점 닮아가네”, “통통하게 살 쪄도 예쁘다”, “살이 찌면 얼굴부터 찌는 건가?” 등 많은 댓글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은 살이 쪘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려워 졌다.

그렇다면 왜 옥주현과 조여정은 얼굴부터 살이 찐 걸까?

영클리닉 조연신 원장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이 찔때 복부나 배 부위에 가장 많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하지만 유독 얼굴에 집중돼 살이 찐다면 소아비만에 해당한다. 즉 어려서부터 소아비만인 경우에 지방세포가 얼굴에 많이 생기게 되면서 이러한 결과를 얻는 것.

그래서 살을 빼게 되면 지방세포 사이즈가 줄어들어 얼굴살이 갸름해진다. 반대로 살이 찌면 지방세포사이즈가 커져 혈액순순환이 좋은 얼굴부위부터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조 원장은 또한 얼굴 부위는 작은 부위이고 조금만 살이 쪘다 빠졌다 해도 눈에 많이 띄게 되므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