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큐탄을 복용하면 보통 피부가 건조해지고 입술이 바싹 마르게 되는데 부작용이라기 보단 이 약을 먹으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이런 건 약 끊으면 원상회복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로아가 나온 지 20 년이 넘었어요. 아직까지도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걸 보면 굉장히 안전한 약입니다. 여드름 치료에는 그래도 로아큐탄 만한 건 없다고 봅니다” “로아큐탄 부작용은 요, 내가 아는 건 간이 좀 안 좋아져요. 입술이 까지는 것도 간이 안 좋아져서 그런 것 입니다. 원래 간이 안 좋으면 입술이 까지거든요. 그리고 얼마 전 축농증 수술 때문에 피검사 했는데, 간수치가 많이 올라갔더군요. 술 담배 하지 않는 내가 간수치 올라간 건 로아큐탄 말곤 원인이 없더군요. 로아큐탄 너무 장기간 섭취하진 마세요. 간경화 같은 거 올 수도 있어요” “환자의 여드름 상태에 따라 효과적인 약제가 처방 되는 것이고 실제로 로아큐탄 말고도 좋은 여드름 치료 약제는 많습니다. 로아큐탄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윗 글들은 모 포털사이트의 여드름치료 관련 카페들에서 네티즌들이 로아큐탄에 대한 의견이다. 이처럼 여드름치료제 로아큐
바이엘 헬스케어가 개발한 세계 최초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강연 차 지난 28일 내한한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넥사바의 다양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넥사바는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RAF 키나제(Kinase)와 암세포 증식 및 신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VEGFR-2, VEGFR-3, PDGFR-8, PDGFR-8, KIT and FLT-3 등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표적항암제라고 소개했다.그는 치료를 받은 바 있는 중증 신장암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한 3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위약 투여군과 넥사바 투여군으로 나눠 진행된 이 임상실험에서는 넥사바 투여군에게 1일 2회 총 800mg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인 무진행 생존률(PFS)이 위약을 투여한 이들에 비해 2배(24주 대 12주) 증가했다.전반적인 생존률 역시 대조군에 비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4%의 환자들에게서는 질병의 안정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성분: 빌다글립틴)에 대한 신약 허가신청서가 유럽연합에 제출됐다고 한국노바티스가 29일 밝혔다. 가브스는 1일 1회 경구 복용 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잘 안 되는 환자 및 비만환자, 65 세 이상의 노인환자 등 치료가 힘든 환자들에게서도 괄목할 만한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된 바있다. 가브스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혁신적인 당뇨 신약이다. 임상시험에서 기존 당뇨병치료제와 달리 가브스 치료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체중 증가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체중조절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커다란 장점이다. 노바티스 글로벌 개발부의 총책임자 제임스 섀논 박사는 “당뇨병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병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중대한 만성질환으로, 특히 체중증가 및 위장관 부작용, 저혈당 발생 면에서 내약성이 우수한 동시에 강력한 혈당강하 효능을 가진 당뇨 신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EU 허가신청 자료로 제출된 가브스 임상시험 결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북한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외제약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수해지역의 동포들에게 수액제, 항생제, 항진균제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은 지난달 발생한 수해로 인명 피해와 함께 주택, 농경지 침수 등으로 실의에 빠진 북한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회사를 대신해 방문한 박구서 경영지원본부장에게 지난 2004년 용천 참사에 이어 이번에도 북한 수해지역에 긴급히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중외제약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SBS를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했으며, 사내 봉사동호회인 ‘한사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 50여명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특별재난지역을 찾아 농가 복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24일 의수협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선 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해 무역센타 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는 의수협과 한국의약품 시험연구소 임직원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따른 민원업무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업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실시됐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는 업무수행능력 함양을 위한 정신적 무장과 함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서비스 교육이 이루어졌다. 의수협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 민원서비스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화 시대에 맞는 직원상의 확립과 이들의 업무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민원 서비스 친절도 향상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직원의 업무수행 역량강화와 대 민원 서비스를 높여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
태반주사제 생산이 일시 중단되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어 개원가가 혼란에 빠졌다. 식약청이 지난달 1일부터 인태반주사제에 대한 ‘신고대상 원료의약품(DMF)’ 검토에 들어 감에 따라 각 회사의 인태반 품목 생산과 수입이 중단돼 개원가들이 인태반주사제 사용과 관련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가에선 DMF 시행과 관련해 “태반주사제에 대한 신규허가가 나기 전까지 모든 회사의 태반 제품 생산이 중단 됐다”, “신규 허가가 나오면 제품도 변경 되는 것이 아니냐”, “지금 사용하는 제품을 신제품으로 바꿔주겠냐” 등의 말들이 돌면서 벌써부터 각 회사별로 반품 여부가 가능한지에 대한 말들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모제약사 관계자는 “DMF 시행으로 제품 자체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반품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밝히고 “다만 우려가 되는 부분은 DMF 실시로 기존 제품 중 부적합 판정을 받는 인태반 제품에 대한 반품 문제가 불거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월 1일 DMF 시행에 따라 각 회사별로 DMF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고 식약청은 이 자료들을 가지고 안
식약청은 ‘06년 의료기기 감시 기본계획’에 따라 24일부터 9월23일까지 약 4주간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의료기기 광고 특별단속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성행하고 있는 효도상품(개인용 온열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안마기 등)에 대한 거짓·과대광고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TV 홈쇼핑, 인터넷 경매 사이트 및 의료기기 업소 홈페이지 등을 대상으로 지방 식약청 및 지자체별로 광고매체를 지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허가 받지 아니한 효능·효과, 일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서의 유사한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광고, 허가 또는 신고 받은 사항 이외의 거짓·과대 표현을 기재함으로써 소비자가 오인 또는 현혹될 우려가 있는 표시기재 사항 등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청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상습적으로 부정·불량 의료기기를 제조·공급하고, 거짓·과대광고로 국민을 기만하는 민생침해사범에
여름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저장고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에 녹십자(대표 허일섭) 임직원 120여명이 지난 25일 본사 목암빌딩에서 열린 헌혈행사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해마다 여름철은 전체 헌혈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40%)과 군인(25%)들의 단체헌혈이 줄어들어 혈액부족 현상이 되풀이 되어왔다.
특히 올해는 군장병들 마저 수해복구작업에 대거 투입되어 혈액부족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서는 혈액저장고에 최소한 7일분의 혈액이 보관되어 있어야 하지만 올 여름 혈액저장고의 혈액 적정재고량은 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B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혈액이 적정재고일수를 한참 밑돌고 있어 중대형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시 수혈을 위한 혈액부족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녹십자, 경남제약,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 목암빌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20
한미 FTA, 포지티브 리스트제, 약가인하 등의 정책적 리스크가 오히려 대형제약사에게는 호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24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한미 FTA나 정부의 보험약가 포지티브 리스트제 실시가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을 앞당기고 상위제약사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신약 개발력이 있으면서 오리지널 의약품 도입이 가능한 대형제약에게 이들 정책적 리스크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제네릭 비중이 높은 회사들은 중단기적인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적 리스크의 후폭풍으로 중소제약사들의 퇴출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김 연구원은 “당장의 퇴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약가 인하로 중소제약사의 판관비 축소가 예상됨에 따라 많은 중소제약사의 규모가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향후 예상되는 정책적 리스크 속에서도 동아제약, 유한양행, 중외제약, 부광약품 등 4개 제약사들 실적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그 이유를 “제약사들의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과 신약개발 능력을
비타민 명가 경남제약이 오는 9월 초 ‘숙취 보감’을 출시하고 700억원 규모의 숙취해소 음료 시장 공략에 들어 간다.
최근 경남제약(사장 서승삼)은 세롬텍(사장 박흥수)과 숙취 해소음료 개발 및 독점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숙취 해소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숙취보감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숙취보감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 발생하는 아세트알데이드라는 알코올 독성물질을 단시간 내에 체내에서 분해해 숙취 증상을 미리 예방하며,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의 무독성 한방 식물 추출액인 상심자, 상엽, 천문동 포함, 10가지 자연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숙취해소제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연 한약재를 엄선하여 무독성 한방 식물 추출액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 뿐 아니라 갈증, 두통 제거 및 구토 해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고 설명했다.
또 “23년간 비타민 제제의 절대 강자인 경남제약의 신뢰를 바
한미 FTA, 포지티브제 등의 정책적 리스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이 중견제약사들의 고전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사상 최고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여타 제약사들에게 중견 제약사로서의 귀감을 보여주고 있는 대원제약 백승호 대표에게 대원제약의 성장 노하우와 향후 대원제약의 행보를 들어 봤다.
-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대원제약의 전략은?
올해 다품목 포트폴리오 체제 구축과 신약개발을 통한 라이센스 아웃 등 매출 상승의 다변화를 꾀해 2008년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벤처기업인 포휴먼텍과 천식치료제, 서울대와 간염치료제 신약 개발 등을준비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신약 DW-330과 아쿠아폴 주 등이 임상 3상을 완료, 이 제품들이 내년부터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대원제약은 어떠한 회사인가?
대원제약은 지난
대한약사회는 지난 24일 제1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면허대여 약국 근절 방안으로 의약분업의 근간을 훼손하고 도매협회가 주장하는 의약품유통일원화 정책에도 정면 배치되는 의약품도매상들의 기업형 위장직영약국을 최우선 근절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 약국위원회에 민생회무전략팀과 홍보이사, 기획이사를 포함해 대책팀을 확대 개편, 전담팀을 구성하고 동 사업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내부신고포상제 도입의 적극적 검토 및 검찰청 기획 수사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상 약국의 명단 제공 및 특별점검 요청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일차적으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차원의 강력한 자율 정화 대책을 촉구키로 하고 필요에 따라 의약품유통일원화 등 도매협회의 주요 현안과 연계키로 했다. 도매상 직영약국에 대한 강력한 척결 결정은 의약분업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과의 거래 관계를 이용하여 수많은 도매상 위장직영약국이 개설되어 “웬만한 도매상치고 병원 앞 문전약국 한 두 개 안 가지고 있으면 바보” 라는 소리를 악성 소문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공공연한 일이 되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미 의약품 사전협상에서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허용, 독립적 이의기구 외 별도의의약품/의료기기 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등의 사안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있었던 한미 FTA 보건복지 분야 보고에서 싱가포르 협상에서 제안한 미측의 16개 협의 제의사항이 알려졌다. 미측이 제안한 16개 협의 사항은 *혁신적 신약 및 복제의약품, 의료기술상품 개발촉진 및 지속적인 접근성 강화 원칙 *혁신적 신약 또는 복제약 여부 및 제약사의 국적에 관계없이 약가 산정 및 급여 결정과정에서의 비차별 *심평원 등재 적절성 판단 기준, 방법 및 표준 *급여결정을 위한 의약품 효과 판단기준, 방법 및 표준 *의약품 약물 경제성 평가 기준, 방법 및 표준 *공단과의 약가 협상 과정에서 등재가격의 산정 기준, 방법 및 표준 *필수의약품에 대한 의무급여 신청 *가격협상 실패시 필수 의약품의 직권등재 *의약품 가격산정, 급여 및 규정에 있어서의 법·규정·절차적 투명성 *약가 및 급여기준의 결정기준, 방법, 시기, 체계에서의 독립적 검토 *직권 결정 및 사후 약가, 급여 재조정 *기등재 품목 보호 *복
식약청은 국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식ㆍ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시스템(2단계) 구축이 완료돼 오는 9월 1일 민원신청 전용프로그램의 시험판 배포를 시작으로 하는 단계적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들은 안방 및 사무실에서 각종 의약품 등의 민원처리시스템에서 성분을 검색해 안전성 및 부작용 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허위·거짓광고 등 불법제품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제약사·의료기기업소가 민원 접수 시 식약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일괄접수가 가능한 무방문·원스톱 서비스 역시 2단계에서 실시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식약청 전자민원창구에서 민원신청 전용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동 프로그램에 전자파일로 첨부해 신청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민원처리과정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고 처리결과도 민원인의 PC를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2단계
신약개발에 따른 R&D 리스크가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바이로메디, 메디포스트, 쓰리쎄븐 등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어 국내외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개발 선두…글로벌 경쟁력 보유 1996년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선영 교수에 의해 설립된 유전자자치료제 전문 개발벤처 바이로메드는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 2개 제품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고 오는 2007년까지 추가로 3개 과제를 임상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바이로메드는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술과 관련해 31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기술이전 6건, 기술제휴 13건 등 이미 해외에선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리딩컴퍼니 반열에 올라있는 상태다. 또한 지난 5월 서울대 의대와 공동으로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에서 만성육아종치료제(VM106)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올 하반기 중에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또 동아제약과 제휴를 맺고 허혈성 지체질환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혈소판 감소증치료제(VM501)는 이미 중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