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2%증가한 536억원으로 사상최고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꾸준하게 큰 폭의 매출성장을 이뤄냄으로써 목표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7% 증가한 79억 7천만원을, 당기순이익도 31.5%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대원제약측은 이 같은 성장배경에 대해 “올해 경영방침으로 선정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하였고 이에 따른 전략품목의 매출 증가와 종합병원 매출증대, 수출증가 등의 요인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올해 3분기까지 목표한 매출실적의 100%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대원제약은 치료제 전문업체로 호흡기치료제, 항생제 등의 주력품목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4분기 매출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더욱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대원제약은 올해 매출 목표인 740억원 달성에 한걸음 다가선 것에 힘입어 ‘2008년도 매출 1천억 달성’이라는 회사의 비전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더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노바티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국내 승인에 이어 지난 29일 글리벡을 포함한 기존 치료제에 저항성 및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제로 미 FDA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타시그나는 수일 내 미국 전역에서 해당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백혈병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하나인 혈액암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약 4,500명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타시그나는 글리벡과 마찬가지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결정적 원인이 되는 변이염색체인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만들어내는 Bcr-Abl 단백질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분화, 생존에 필요한 신호전달을 차단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글리벡보다 Bcr-Abl 단백질에 대해 보다 더 선택적이고 친화적으로 결합한다. 타시그나는 글리벡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글리벡이 출시된 지 1년 후인 2002년 8월에 노바티스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글리벡은 최초의 표적치료제이자 전세계 20만명(국내 2천명) 환자에서 5년 동안의 임상을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을 90% 이상으로 높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표준치료제이지만, 일부 환자들에서는 약물
실데나필(제품명 비아그라)을 복용하다가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로 약물을 바꾼 후 환자들의 선호도가 이전 약물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 조사에서도 똑같이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치료제를 바꾼 후 파트너의 선호도 역시 시알리스에서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6시간 동안 강력한 효과가 지속되는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로 유명한 한국릴리가 시알리스 발매 4주년을 맞이해 ‘Real-world ED treatment’라는 주제 아래FreEDom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알리스와 실데나필에 대한 선호도를 비교 조사한 TED 연구(Treatment of Erectile Dysfunction Study)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호도 조사는 의사와, 환자, 파트너의 입장에서 느끼는 선호도를 다각도에서 조사한 내용으로 발기부전 약물 교체 후 느끼는 만족도를 여러 측면에서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TED연구는 캐나다에서 12주간 266개의 병원에서 242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발기부전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자연스럽게 살펴본 관찰연구로, 일반적인 치료과정
◈ 별세일: 2007년 11월 8일 오전 8시 50분◈ 발 인: 2007년 11월 10일 오전 9시◈ 빈소: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031-923-7000)◈ 장지: 국립묘지 영천호국원◈ 연락처: 011-9851-0636
반신욕이 다이어트는 물론 여성 건강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연구결과와 기사가 보도되면서 그 열풍도 더해지고 있다. 반신욕이 몸에 좋은 이유는 기혈순환을 자유롭게 하기 때문이다. 더운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아진다. 하반신만 물에 담그는 것이 전신욕보다 더 효과적인 이유는 체온의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이다. 기혈순환이 자유로워지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여성의 경우 하복부가 따뜻해지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자궁건강을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신욕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무턱대고 반신욕을 즐기다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하정외과 의료진에 의하면 하반신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이러한 반신욕은 하지 쪽 정맥이 이완되게 한다고 한다. 정맥의 이완은 하지 정맥류에게는 독이다. 종아리의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해 혈액이 역류함으로써 정맥에 많은 피가 몰리는 것이 하지정맥의 원인이다. 따라서 정맥이 이완될수록 더 많은 혈액이 몰리고 압력은 강해져 정맥류가 악화되는 것이다.무작정 반신욕이 몸에 좋다는 보도만을 듣고 하지정맥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신욕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정맥류가
식약청은 지난주 ‘트라클리어정 62.5mg’등 5건(의약품 4건, 생물의약품 1건)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중 악텔리온파마수티컬즈코리아의 ‘트라클리어정 62.5mg’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시판중인 의약품으로 폐섬유증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위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이며, 한국비엠에스제약의 BMS-663513는 진행성 고형 악성종양 피험자에게 화학요법과 Agonisticanti- CD 137 단일클론 항체인 BMS-663513의 병용투여를 위하여 국립암센터에서 실시하는 제1상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식약청은 치료가 시급하거나 생명과 연관된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승인 현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 기쁘다)의 ‘임상정보방’(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9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의 경우 잠이 부족하면 체중이 과다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Pediatrics 학술지에 발표됐다.이러한 연구 결과 발표는 미국 미시간 대학 인간 성장 및 발달 연구 센터의 Lumeng 박사 연구진이 제시했다.연구진은 9~12세 아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체중 과다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됐는데, 잠이 부족한 성인의 경우 비만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제시된 바가 있다. 또한 일본 및 영국 연구진도 잠이 부족한 아동의 경우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관성은 제시한 적은 있었지만 이 연구에서는 아동의 인종 및 사회 경제적 환경 등이 배제되지 않았다. Lumeng 박사 연구진은 하루에 9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아동은 성별, 인종, 사회 경제적 환경 및 가정 환경의 좋고 나쁨에 상관 없이 과체중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수면을 가장 적게 취하는 12세 아동의 경우 체중이 과다할 가능성이 제일 높으며 또한 수면을 가장 적게 취하는 9세 아동은 체질량지수와 상관 없이 나중에 12세가 되었을 때 체중이 과다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사실도 제시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임영호)은 7일 일본 산화화학연구소(대표이사 Kazuo Yamamoto)와 당뇨병성 망막질환 치료를위한 카르나쿨린의 국내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카르나쿨린은 산화화학연구소㈜의 대표 품목으로서 일본내 점유율 1위의 일본의 대표적 망막질환 치료제로서 다년간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것이 코오롱제약 측의 설명이다. 당뇨병성 망막질환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7%에서 발병하는 대표적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국내에서 50만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뇨병성 망막질환은 당뇨병으로 기인한 전신의 미세혈관의 순환 장애에 때문에 생긴다. 소수의 약물이 국내에 소개되어 임상적으로 사용되고는 있으나, 임상시험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드물었다. 이번 도입되는 카르나쿨린은 망막혈관의 미세혈관의 순환을 개선시켜 질환의 진행을 억제시킨다는 것이 코오롱제약측의 설명이다. 카르나쿨린을 국내에 도입하는 코오롱제약은 국내의 허가를 거쳐 2008년 말에 제품을 출시할 것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월 26일 2008년부터 적용될 약가 조정을 위해 2007년 약가재평가 대상 약제를 공지했다. 전체 16,721 의약품목 중 5,083개 품목을 대상으로 10월 19일 일부 이의 신청 품목이외에는 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별 품목의 가격인하 수준은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항생제는 30%이상이 예상되어 제약사 전반으로는 14% 수준의 가격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와 승인 절차 후에 업체별 품목의 가격 인하수준이 밝혀질 전망이다. 메리츠증권의 송광수 연구원이 2007년 약가 재평가에 따른 빅5 제약사의 매출 손실액 추정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경우 항생제 슈프락스와 에포세린 등 연간 매출 각각 100억원 가량의 제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미약품은 최대 매출 제품인 암로디핀이 가격인하 보류판정을 받아 가격변화는 없고, 주요제품 중 뮤코라제는 2~7%, 세픽스와 아목클란 이 20~30%의 약가 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체 매출로는 내년에 최대 100억정도 매출 감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한양행도 내년도 매출 손실분을 100억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우루사
우리나라 인구 중에 변비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비율은 전 국민의 60~70% 정도라고 한다. 특히 남성의 비율보다 여성의 비율이 30~4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질병이며 만성화가 되어 더 괴로워지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변비는 사람들이 당연히 만성화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보통 약을 먹는다거나 관장을 하여 일시적인 효과에 만족을 하려 한다. 하지만 변비로 인하여 대장과 소장에 머물러 있게 되는 숙변! 이 숙변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이란 장기적인 변비 상태나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 소장의 융모 사이나 대장의 굴곡 내벽에 침착 되어 오랫동안 배출되지 못하고 장내에 남아 여러 가지 병변을 일으키는 적체물을 말한다. 정지행 한의원 정지행 원장은 변비와 숙변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변비 때문에 배설되지 않고 있는 대변과 체내에 정체된 숙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장을 굴뚝에 비유하면 매일 배설하는 대변은 연기와 같고 숙변은 굴뚝의 안쪽에 눌러 붙은 그을음과 같다”고 말한다.숙변은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메탄 등의 독소를 유발시켜 장과 혈액을 오염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미국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는 복부성형이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것은 미국 유명 프로 ‘The swan’을 통해서이다. 이 프로는 성형을 원하는 여성들을 전신성형해주는 프로이다. 여기에서 등장한 복부성형은 지방흡입과는 다른 수술이다. 뱃살이 상대적으로 많이 처진 외국인은 감량을 한 후에도 뱃가죽이 쭈글쭈글하기 때문에 복부성형을 통해 그 피부를 제거해주는 것이다. 이 프로를 통해 소개되어 복부성형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여우성형외과 빈철원 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복부성형의 시술을 직접적으로 원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지방흡입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복부의 지방제거는 지방제거에는 효과적이지만 많은 양의 지방제거 후에는 뱃살이 늘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뱃살 제거를 위한 시술이 복부성형인데, 지방흡입보다는 상대적으로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적었다. 하지만 매체를 통해 복부성형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지방흡입보다 복부성형을 원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복부성형이란 복부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늘어난 복부의 ‘피부’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빈 원장은 “복부성형은 수술 전에 늘어
항상 브라운관에 예쁜 모습으로 등장하는 연예인들은 일반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롤 모델이 되기도 한다. 한결같이 예쁜 몸매와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은 대체 어떤 것일까? 일반인들에게는 늘 궁금하지만 그들의 대답은 항상 똑같다. “잘먹고, 잘자고, 전 별로 하는게 없어요. 그냥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더라구요” 등 부모를 원망하라는 식의 대답이다. 그러나 매일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는 그들은 그렇다고 관리를 안 할 수 없다. 그래서 연예인들은 티가 나지 않으면서 점점 예뻐지는 시술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한방 비만 치료로 유명한 화접몽 한의원 오철 원장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비법에 접근해보았다.연예인들의 몸매가꾸기 비밀비법 5문5답Q. 연예인들이 주로 선호하는 체형 교정, 시술은 어떤 것? 이유는?선호하는 부분은 시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몸매 교정을 할 수 있는 시술들이다. 그런데 뱃살, 엉덩이, 허벅지 부분은 기혈 순환이 좋지 않으면 쉽게 살이 붙는 부분이다. 따라서 한의원을 통해 시술을 받았다는 티가 나지 않으면서 서서히 살이 빠지는 치료를 받는다. 복부나 엉덩이 부분에 약재들을 직접적으로 침투시키는 경피침주요법과 흡수된 약물이
나쁜 자세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후군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교정을 위해 인터넷에 망라된 방법을 통해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비율도 증가되고 있다. 심지어 잘못된 걸음걸이로 변형된 종아리의 모양을 교정하기 위하여 주사침을 통하여 줄이고자 하는 부위의 근육을 축소한다는 원리인 ‘종아리 고주파 종아리 축소술’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일부에서는 오십견, 디스크와 같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증상도 아닌데 외향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수술을 받는다는 것 자체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안쪽 비복근(알통)이 발달되어 다리가 휘면 곧은 다리보다 체중부하를 많이 받아 다리 건강 자체에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리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부분만은 아니다.단,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질병을 비롯한 신체의 모든 변화가 그러하듯이 나쁜 자세로 인한 종아리의 근육 발달도 예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한다면 증상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각선미와 더불어 다리 건강 자체를 지킬 수 있는 노하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잇는지 드림클리닉 장두열 원장의
◈ 빈소: 경북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문의: 정태식 국장(018-333-0021)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호)이 7일 비엔씨바이오팜(대표이사 김종우)과 골다공증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대원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비엔씨바이오팜은 신약 연구개발 전문의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기존의 골다공증치료제와는 완전히 차별되는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치료제를 연구해 왔으며 최근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여 이들 후보물질중 일부 물질을 이용해 생체내(in vivo) 약효를 확인 검증했다.현재 연구 개발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 신약 물질은 골(뼈)형성과정중 골형성단백질이 작용하는 신호전달 경로중에서 골형성에 가장 필수 유전자인 런엑스2(Runx2)의 발현을 증가시켜 실질적인 골형성을 유도하는 런엑스2(Runx2) 활성제로서 기존 치료제와는 작용기전이 완전히 다른 신약이다.현재 골흡수 억제제로 에스트로겐제제, 칼시토닌제제 및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과 골형성 촉진제로서 파라틸로이드 홀몬(PTH)제제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이들 기존 약물들은 모두 근원적인 치료보다는 골다공증의 급속한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그치고 있고 부작용이나 안전성의 미흡으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반면, 런엑스2 활성제는 골형성 효과가 우수하고 골형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