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아이들에 대한 치료는 여러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아이들, 외부와의 단절을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들에 대해 이전까지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자폐증은 단지 심리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AK클리닉 의료진에 의하면 자폐증 아이들의 경우 신경생리학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뇌 손상 이나 비타민 결핍, 알레르기, 압, 구리, 또는 알루미늄 중독이 신경학적 결함이 자폐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 신경생리학적인 접근으로 자폐증 아이들의 치료를 해온 미국의 경우에, 자폐증이 완치되는 일도 발생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관점의 치료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GFCF Diet’이다. GFCF Diet란, (Gluten-Free, Casein-Free Diet , and often corn-free and soy-free) 를 의미한다. 즉, G는 글루텐, C는 카세인이다. 즉, 글루텐과 카세인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글루텐과 카세인이 자폐증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AK클리닉 의료진의 도움말을 얻어 알아본다. ▲자폐증 환자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킴글루텐은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은 최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의 2007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2007년, 제2회 수상자로는 비영리단체인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와 중국 ‘위생부’ 두 단체가 매년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 이사장 파즐 핫싼 아베드(Mr. Fazle Hasan Abed))는 1984년 한 지역마을에서 시작한 농촌지역의 결핵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그 수혜지역을 현재 42개 자치주의 283개의 지역마을로 확대시킨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중국 ‘위생부’는 전 국민에 이르는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키는 현저한 업적을 이룬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으며 특히, 위생부 왕 룽더 차관(Dr.Wang Longde)은 세계보건기구에서 목표로 하는 수준까지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전 지역에 확대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며, 쟈오 펑쩡 박사(Dr.Zhao Fen-Zeng)는 우수한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초기단계부터 수행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시상식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8차
임창우(전 제약협회 차장, 전 위드팜 이사)씨가 서대문구 대신동(이대후문)에 음식점 완산골명가(363-0997)를 열고 오는 15일(목) 개업식을 갖는다.◈연락처 : 011-790-9421
병원을 찾은 고혈압 환자 대부분은 당뇨병·고지혈증 등 동반질환에 시달리면서도,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안 해도 된다는 잘못된 고혈압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이승우)가 전국의 내과 전문의 14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 실태 및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 내원 고혈압 환자 중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3.3%나 됐다. 동반질환 종류로는 당뇨병(48.6%)과 고지혈증(37.3%)이 가장 많았으며, 협심증(5.6%),콩팥질환(2.8%), 심근경색(2.1%), 뇌졸중(2.1%) 순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두영철 심장내과 두영철 원장은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찾아서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관리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혈압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는 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증상이 없으면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30.3%) ▲약물 복용 후 정상혈압이 돌아오면 치료를 멈춰도 된다(28.2%)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16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적정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조 연구원은 상향조정의 근거로 ▲국내 최고 & 국내 최대 경쟁력 확보 ▲계열사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 수출부문 확대 신성장 동력 ▲핵심신약 기반기술 확보로 신약업체로의 도약 등 3가지를 제시했다.우선 한미약품은 국내 최고의 제네릭 의약품 업체로서 15개의 개량신약 개발성과 보유 및 매년 2개 이상의 슈퍼제네릭을 포함 20여개 신제품을 발매하고 있어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율은 19%, 수정순이익 증가율은 24.7%로 상위 제약사 평균을 상회하는 강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최대규모의 영업조직 확보로 전국 병의원 커버율이 60%에 달하고 있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마케팅 파워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 계열사 북경한미는 유망 신제품 발매와 적극적인 영업조직확장을 통해 향후 5년간 평균 매출 성장율 40%, 평균 순이익률 22.3%에 이르는 고성장세가 예상되어 계열사를 통한 중국시장 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는 한편, 최근 첨단 세파계 항생제 원
노바티스가 개발한, 10년만에 나오는 새로운 기전의 항고혈압제로 최초의 레닌억제계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심부전증의 중증도 측정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BNP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순환기학회에서 ALOFT(ALiskiren Observation of Heart Failure Treatment)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라실레즈가 혈압 강하 효능 외에 추가적인 잠재적 효능이 있다는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 새로운 계열 약물로서 최초의 직접적 레닌억제제인 라실레즈는 2007년 3월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지난 8월 EU 승인을 획득하였다. 국내에서도 지난 9월 6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울혈성 심부전으로도 불리는 심부전증은 몇 년 간 서서히 진행되며 심장의 혈액을 밀어내는 펌프력이 정상보다 약해질 때 나타난다. 심부전증은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입원과 사망의 원인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대부분의 심부전 환자는 5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라실레즈는 일부 칼슘 채널차단제나, 베타 차단제처럼 심부전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혈압약과는 달리 치료가 어려운 심부전 환자군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도입과 관련하여 1년간의 준비기간을 두고 2009년부터 본격 시행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제약협회는 현행 의약품바코드를 KD코드로 전환하려면 포장물을 바꾸는 데에만 국산의약품은 3개월, 수입의약품은 6~9개월이 소요돼 준비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제약협회는 또 15ml 또는 15g 이하의 주사제, 연고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등의 단품에 대해서는 현행 규정대로 바코드 표시 생략 대상으로 유지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표준코드를 부착하려면 포장의 크기가 최소 5cm 이상이어야 하는데 단품의 경우 이보다 작아 표시가 불가능하고 또 유통되는 제품단위(포장단위)별로 바코드를 부착해도 유통 및 재고관리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전문의약품과 지정의약품(마약, 향정 등)에 대해 EAN/UCC-128코드를 사용토록 한 단서규정의 삭제도 요청했다. 도매상과 약국 병의원 등 모든 유통채널에 바코드 리더기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매출관리나 재고관리에 활용토록 하는 유용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제약업소에 과도한 부담만 지우기 때문이다. 제약협회는 건의문과 정책담당자와의
'코엔자임Q10(코큐텐)' 바람이 거세다. 코큐텐 성분을 단독 또는 복합 처방한 영양제·화장품·샴푸·치약·드링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큐텐 열풍은 국내뿐 아니라 장수 국가 일본과 미국에서도 거세다. 일본에선 최근 3년간 가장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힐 정도. 지금까지 개발된 관련 제품도 250여종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연간 2조원, 일본은 45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고, 우리나라도 1000억원대 시장 규모로 추정될 정도로 급팽창 중이다. '차세대 비타민'으로 불리는 코큐텐은 인체의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조효소로,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잡아주고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것으로 알려진 생리조절물질이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코큐텐의 하루 최소 단위는 30∼60㎎. 그러나 노화가 진행되면 다른 기능도 떨어지는데 체내의 코큐텐 농도도 눈에 띄게 감소한다. 중앙대 겸임교수겸 약사교육연구소장 최병철 박사는 "체력이 왕성한 20대의 코큐텐 생성량을 100%로 봤을 때 40세가 되면 그 양이 68%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연 식품 형태로 필요한 만큼 보충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코큐텐 30㎎은 정어리 6마리, 쇠고기 950g, 브로콜
국내 전문의약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매출만큼 플라빅스를 처방하는 의사들 및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다른 여타 제품에 비해 규모가 큰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한국비엠에스제약의 부당고객유인행위의 구체적 사례에 따르면 2004년 8월 부산 소재 P호텔에서 플라빅스 뇌졸중 심포지엄을 전국 종합 병원 소속의사 총 120명 및 그 가족 동반으로 개최해 항공과 KTX열차 등 교통비, 호텔 숙박비, 해운대 해수욕장 이용료, 공연비용 등 6800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2월 25일에는 0000병원 순환기내과의 ‘홍00, 임00 교수 환영식 및 입퇴국식’ 모임에 플라빅스의 처방을 증대할 목적으로 회식비, 노래방 및 대리운전비용 등 총 340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같은 해에 인천00병원의 내과 변00 의사에게 3월 16일과 3월 31일 키닥터 관리 명목으로 34만9000원과 200만원을 지원했다.같은 병원 신경외과 유00 의사에게는 80만원 상당의 골프 및 회식 지원을 연간 4회 제공하기로 하고, 고00 의사에게는 40만원 상당의 회식을 연 4회 지원하기로 했다.한국비엠에스는 현재
올 들어 119구급대를 이용한 도민은 하루 평균 153명에 이르며 이는 구급차 1대당 534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남도 소방본부가 올 들어 10월말 현재까지 도내 119구급대 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1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말 현재까지 119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는 모두 4만59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7%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급·만성 질환자가 2만4008명으로 52%를 차지했으며, 교통사고 및 사고부상 환자가 2만121명으로 44%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시간대별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전체의 52%를 차지해 주로 주간 시간대에 이용률이 높았으며, 특히 8시부터 10시까지의 시간대에 5080명이 이용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로 나타났다.연령대는 40~50대가 1만4438명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2만6538명(57.8%)으로 여자 1만9407명(42.2%) 보다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인구가 많은 남자가 사고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증
대우증권은 종근당의 3분기 영업이익이 인건비와 판촉비 증가로 당사의 리서치센터 예상 및 컨센서스 대비 비교적 크게 하회했다고 8일 밝혔다.하지만 유통재고 조정을 위한 출하조절로 딜라트렌, 애니디핀 등 기존 주력제품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타크로벨, 젬탄 등 신제품 매출은 호조를 보여 매출성장률은 9.6%로 지난 5분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 원가율 상승과 인건비, 판촉비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8.1% 감소했다.지난해 3분기부터 유통재고 조정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번 분기부터 이익모멘텀을 기대했지만 결국 부응하지 못했다고 임진균 연구원은 설명했다.매출원가율은 야일라, 아벨록스 등 상품 매출의 확대로 인해 전년동기비 2.5%p 높아졌고, 영업인력과 연구인력의 확대로 인해 인건비도 크게 증가했다.분기 순이익은 7.1% 감소에 그쳤는데, 매도가능증권(동양종금증권) 처분이익 19억원이 계상된데다 매출채권 처분손실도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 누계로 휴림바이오셀, 충남방송, 동양종금증권 등 보유유가증권의 매각에서 발생한 이익이 약 74억원에 이른다.임 연구원은 지난 분기 종근당의 원외처방증가율과 매출 성장률 사이의 격차가 없어져
‘제29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의 영예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황영실 교수에게 돌아갔다.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학회(회장 박성학)는 지난 11월 9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105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수상의 영광을 안은 황영실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기계 환기가 요구된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저용량 하이드로코르티손 주입의 효과’를 비롯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학술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박성학 회장 등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지난 79년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2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9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 팝스타 비욘세의 볼륨 있는 힙라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잘록한 허리와 함께 돋보이는 비욘세의 힙라인이 섹시 포인트로 다시 한번 확인된 것. 팝이 요정으로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욘세는 지난해 영화 ‘드림걸즈’를 통해 가수로서의 가창력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넘나드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 한국에서 더욱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이에 부흥이라도 하듯 지난 9일 내한공연까지 기획하면서 한국 팬층을 두텁게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비욘세의 힙라인이 크게 매력으로 작용했다. 그녀의 힙라인은 우리나라기준으로 자칫 비만해 보일 수 있는 외국인의 체형기준으로는 힙이 위로 바짝 올라가 허리를 강조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주어 매력적이다.할리우스에서 보는 일반적인 매력적인 힙라인의 기준은 키를 1로 봤을 때 정면에서 허리와 힙의 가로 폭 비율은 0.13대 0.21 정도가 적당하다. 이때 허리에서 허벅지로 이어지는 라인이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 또한 옆에서 봤을 때 힙에서 나온 가장부위가 중간 지점보다 약간 위쪽에 있어 엉덩이를 탄력적이면서도 힙업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는
울산지역 노인들이 가장 걸리기 싫거나 염려되는 질병은 ‘치매’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울산시치매지원센터(센터장 조미진)는 종합적인 치매노인복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인 치매인식정도 및 부양기대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울산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 지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지역 60세 이상 노인 585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4.05%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노후에 가장 걸리기 싫거나 염려되는 질병은 치매 35.7%, 중풍·뇌졸증 24.1%, 암 16.4%, 당뇨·고혈압 12.8%, 관절염·골다공증 9.7%, 기타 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치매 인지정도는 ‘아주 잘 안다’와 ‘잘 아는 편’이라는 응답이 각각 5.8%와 43.8%로 과반수 정도가 치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통 29.7%, ‘잘 모르는 편’ 17.4%, ‘아주 잘 모른다’ 3.2%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치매에 대한 상담, 교육, 캠페인 등을 접해본 경험은 ‘들어본 적이 없다’가 66.5%이며, ‘들어본 적이 있다’는
중외제약은 지난 3분기 매출은 14.4% 증가한 986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3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줄었으며, 순이익도 23.6% 감소한 27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291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