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고 노후된 의료시설·의료장비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시설의 설치·운영 능력이 있는 자에게 시설투자를 위한 장기저리의 재정융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융자조건은 연리 4%·5년거치 10년 상환이나 군지역·통합시 안의 읍․면 지역에 소재한 민간병원은 8년 거치 10년 상환하면 된다.병원 신·증축의 경우 20억원 범위내에서 3.3㎡당 220만원이, 의료시설 개보수의 경우 병원은 10억원 범위내에서 3.3㎡당 100만원, 의원은 3000만원이상 1억원 범위내에서 3.3㎡당 100만원 융자되나 1998년이후 개보수비를 지원받았던 의원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의료장비는 병원의 경우 5억원 범위내에서 구입가 전액이 융자되나 품목당 1000만원 이상의 의료장비(요양환자 진료용 의료장비 포함)가 해당되며 CT, MRI, Mammography는 제외된다.의원은 3000만원에서 1억원 범위내에서 500만원 이상의 의료장비에 한하며 병원과 동일하게 CT, MRI, Mammography는 제외된다.한의원의 경우 초음파진단기·저주파치료기·초음파영상진단기는 제외된다.융자신청 접수는 9월1일~9월12일까지며 융
보건복지가족부가 40세와 60세의 모든 국민에게 실시하고 있는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이 앞으로 검진 결과 상담이 대폭 전문화되고 세분화돼 국민건강관리의 실질적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의 상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영식교수(가정의학과)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연구를 의뢰받아 최근 전문의들을 위한 검진 상담 매뉴얼을 개발했다. 김교수가 개발한 상담 매뉴얼은 다소 형식적이었던 검진 항목을 모두 빼고 40세 장년기와 60세 노년기를 들어서면서 실질적으로 점검해야 할 검진 항목에 대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은 크게 검진과 상담의 두 단계로 분류하는데, 지금까지는 검진만 하고 그 결과에 대한 전문의들의 상담과 진단이 다소 소홀해 실질적 효과가 낮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교수가 개발한 매뉴얼에는 40세 장년기의 생애 전화기에 주의해야 할 심혈관 및 뇌혈관 발생 가능성을 어떻게 진단을 할 것인지, 흡연과 음주의 현재 상태가 수진자의 고혈압과 당뇨 발생의 위험도를 어느 정도로 평가할 것인지를 자세하게 기술했다. 특히 이 매뉴얼을 통해 전문의들이 건강 위험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에게 진료기록부 등을 상세히 기록·서명·본존할 의무가 있으며 의료법 시행규칙에서는 진료기록부 등에 기재해야할 사항 및 기재방법을 규정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및 자격정지를 부과할 수 있다.하지만 환자에 대한 주요사항 및 필수 질병명 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기록의무 주체의 자율에 따라 기록하도록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상세히 기록하도록 하고 있으나 어느 정도까지 상세히 기록해야 할지 모호한 불확정 개념이어서 업무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이에 법제처는 법령정비 대상과제에 ‘의료기록부 기재사항 개선’을 포함시켰다.법령에 ‘상세히’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필수적기재사항(주요 인적사항, 진단 등)과 임의적 기재사항을 구분해 필수적 기재사항 미기재시만 처벌해야 한다는 개선방안을 내놓았다.법령정비 대상과제에 선정되면 일단 소관부처에서는 수용·불수용의 여부와 함께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소관부처에서 개선을 수용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법제처는 의견을 다시 보내고 협의할 수 있기에 향후 추이과정이 주목된다.이밖에 보건의약분야와 관련, 정비 대상과제에 오른 법령들을 살펴본다.*정당한 사유시, 보고·검사명령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감귤과 바나나의 고지혈증 개선효과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자원자를 모집한다.이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에서 제주감귤 및 바나나의 지질 저하 및 대사개선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으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은 만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2주간 고지혈증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지 않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자에 한한다.참가자는 연구기간 동안 매일 3개이상의 감귤이나 바나나 한 종류를 섭취해야 하며 월1회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임상검사가 시행된다.제반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12주간 감귤 또는 바나나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소정의 사례비도 지급된다.문의: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연구코디네이터 031)911-3804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김서현 교수(신경과학교실)와 정현호 교수(신경외과학교실)가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진전(Tremor), 이상근긴장증(Dystonia)과 간질(Epilepsy), 통증, 난치성 강박장애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뇌의 특정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고 자극을 줘 환자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치료방법으로 병증이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시술하는 치료방법이다.지난 2005년 의료보험이 적용된 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이번 시술에 성공한 환자는 69세의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여자환자로 복용하던 약물의 효과가 떨어져 더 이상 병의 상태가 조절되지 않는 상태였다.하지만 시술 후 약물복용량과 함께 복용횟수도 줄이게 되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 없이 둔한 움직임, 경직, 떨림 등의 증상 회복을 보였다.이번에 성공한 환자와 같이 파킨슨병은 현재 우리나라에 약 10만~15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정확한 진단 후 약물치료로 어느 정도 떨림, 경직, 둔한 움직임 등의 운동장애가 조절이 되지만 대게 5년 내지 10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약효의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부작용이 나타나기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어지럼증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분당차병원 어지럼증 클리닉은 말초 전정질환의 어지럼증을 비롯해 중추성 어지럼증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및 재활을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특히 어지럼증 검사장비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Neurokinetics사의 최신 어지럼증 검사장비 도입으로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신형의 회전의자 검사장비와 온도 안진 검사장비도 도입돼 전기 안진검사와 칼로릭 검사(온도 안진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어지럼증 클리닉은 하버드 대학에서 어지럼증 관련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이창호 교수(이비인후과)를 비롯해, 신경과와 이비인후과 의료진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분당차병원 최중언 원장은 “간혹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어지럼증은 꼭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분당차병원 어지럼증 클리닉에서는 어지럼증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첨단 어지럼증 장비를 갖추고 어지럼증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영남대학교병원은 8월30일 오후6시 경남 사천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달리기 동호회(회장 이동철, 정형외과 교수)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단체 5km(여자 회원) 및 단체 10km(남자 회원)경기를 완주하면서 서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단합된 모습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한편, 사천마라톤대회는 주최 측에서 오후 해가 질 무렵 출발해 야경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달리기 코스를 마련함으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뛰고 운동하는 기쁨과 함께 아름다운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교실 ‘자궁은 생명이에요’ 가 27일 더와이즈황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하 성교육센터의 성교육 인형극을 시작으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자궁에 대해 듣고 일반적인 수업 형식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진행됐다.아이들에게 자궁과 임신·출산에 대해 설명한 더와이즈황병원 유영 산부인과 전문의는 “참여한 아이들에게 우리가 태어난 자궁은 생명이 자라나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황세영 병원장은 “최근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많은 성범죄가 벌어지는데,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알려주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가치관을 형성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본부 대강당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란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성매개감염병 진단과 예방·관리 전략에 관한 세계적 전망에 대해 각국의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에이즈 및 성병 관리정책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서구화 돼가는 우리의 성행태와 관련, 성공적인 성매개감염병 관리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제처는 ‘국민불편법령개폐센터’에서 접수된 불편법령 개선·제안들을 검토해 법령정비 대상과제를 선정했다.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은 110건, 기업활동이나 영업에 부담을 주는 법령 97건,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법령 8건, 그 밖의 법령정비과제는 63건이었다.법제처 관계자는 “최근 법령정비 대상과제를 각 소관부처에 통보했으며 향후 세부 추진(실천)방안을 협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보건의약계 관련 정비대상 목록에 오른 법령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2회에 걸쳐 요약·정리한다.*병원내 치과개설 허용=의료법에 의거 ‘종합병원’이란 의사 및 치과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이며 ‘병원’은 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 종합병원은 치과개설이 가능하나 병원은 치과 개설이 불가능하다.병원은 치과 개설이 불가함에 따라 병원 건물의 일부에 임대형식으로 치과의원을 개설하는 사례가 발생된다.병원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건강검진 등 각종 건강검진을 실시할 경우 치과개설이 안 돼 있어 외부 치과의원을 이용하거나 치과검진을 실시하지 않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병원에도 치과개설이 가능하도록 의료법 및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이 요구되고 있다.*의료인 등에 대한 자격정지처분 시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이 품격있는 복지가족위원회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그는 27일 복지가족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변 위원장은 “태아가 잉태하면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자 국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하면서도 친근한 상임위원회가 바로 보건복지가족위원회”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누리고 복지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복지가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를 위해 다른 어느 상임위원회보다 모범적이고 품격 있는 위원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접견하고, 산적한 보건복지 현안들에게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앞으로 국회와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책무에 함께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오전9시부터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HIV 조기감염진단과 에이즈검사 활성화를 통한 에이즈 예방전략 및 성행태변화에 따른 성매개감염병 관리정책 개선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영국 보건안전부의 존 페리 박사,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버나드 브랜슨 박사, 호주 보건부의 브론윈 하비 박사, 태국 보건국의 파차라 시리봉그랑슨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성매개감염병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억40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HIV의 경우에도 지난 한 해 동안 250만명의 신규감염자가 발견, 2007년말까지 약 3300만명의 누적감염자가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적 급변과 인구이동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위험인구집단의 증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심포지엄에서는 검사활성화와 조기 감염진단을 위한 전략수립 등 환자에게 조기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에이즈전파를 예방하고자 하는 최근 에이즈검사 동향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HIV 감염역학 자료를 토대로 HIV 조기감염진단의 필요성이 제시된다.또한, 영국의
초음파 등 산전진찰에 드는 진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산전진찰에 드는 진료비를 체크카드 형태의 e-바우처로 모든 임산부에게 1명당 20만원씩 제공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에서 임신이 확인된 경우, 출산할 때까지 임산부는 지금까지 전액 부담하던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등의 비용을 1회 방문시 최대 4만원씩 총 5회(20만원)의 e-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산전진찰에 드는 비용을 e-바우처로 제공하게 되면, 초음파 검사와 같은 비급여 검사도 필요할 경우에는 임산부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의료 이용을 하는 임산부들의 진료비 비교 등을 통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초음파 검사 등 비급여 진료·검사 관련 비용을 해당 의료기관 및 인터넷 등에 게시하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올해 10월부터 만성 신부전증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을 할 경우 소요되는 재료비용에 대해서도 보험 적용(월평균 재료비용인 17만원 중 80%인 13.5만원을 매월 건강보험에서 지급) 한다고 밝혔다.자동복막투석 이용시 발생하는 재료비용에 대해 보
“고부가가치산업이며 지식집약산업인 제약산업이 향후 우리나라의 차세대성장동력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원희목 의원은 27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 원희목)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날 원희목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원들은 현재 국내제약산업이 FTA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봉착돼 있으며 현재까지의 운영방식으로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국내 제약산업은 해외 유사한 제약회사의 성공적인 모델의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신약개발 및 생존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제약기업의 R&D지원, 세제혜택 등 전방위적인 육성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함은 물론 외국계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투자환경 조성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날 포럼에는 원희목, 이정선, 강명순, 나성린, 손숙미, 여상규, 이애주, 전혜숙, 정하균, 조문환, 이주영, 김성순, 안홍준, 김소남, 배은희, 전현희 의원 등 16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한약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의약관련단체가 자율정화 운동에 나섰다.한의약계 모든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운동본부는 27일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시 동대문구청 및 한의약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보고, 결의문 채택 및 서울약령시 가두 홍보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한약재의 공급주체와 수요주체인 한약 관련 모든 단체가 참여해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이어 “각 단체가 솔선수범해 한약의 안전성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한의약 산업이 발전하는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운동본부는 한약재를 공급하는 한국한약도매협회 등을 포함한 모든 관련 단체와 한약재를 사용하는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상호 공조를 통해 불법 불량 한약재가 우리나라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