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지난 11월 한 달간 43개 병·의원과 협력병․의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 의료 기관과의 의료협력네트워크 확대에 나서 기존의 44개 협력병원을 포함 모두 87개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지난 11월5일 휴앤유재활병원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임상의학관 2층 회의실에서 김재욱 병원장과 개별적으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43개 병·의원은 기존의 협력병원과 같이 명지병원과 본격적인 상호 의료 협력 활동을 펼쳐 해 나가게 된다.명지병원과 협력병원과의 협력체계는 의료진과의 상호자문을 통한 의료정보 교환은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의 개방,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 부분에 관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 교류 등을 통해 협력병원의 내원환자가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대학병원과 협력병원과의 의료진 및 의료장비 교류를 통한 고객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은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상호간 장기적인 상생(Win-Win)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명지병원은 오는 12월10일 협력병·의원장 및 관계자를
인하대병원은 12월5일 오후7시 인하대학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인하가족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행사는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일렉 퓨전 앙상블 ‘투지’, 성악콘서트 ‘얌모 얌모’, 일렉 퓨전 국악 ‘플라워’와 끝으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난타’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와 불우환자돕기 성금도 모금할 계획이다.인하대병원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겨울의 문턱에서 인천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불우이웃도 돕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09년도 보장성 확대안’중 노인틀니와 스케일링 급여화를 무한 연기한 것과 관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건정심에서는 2009년도 건강보험 보험료를 동결하는 한편, 치아홈메우기를 포함한 5개 항목의 급여화를 확정한 바 있다.건치는 “정부는 사상 최대의 건강보험 재정 누적흑자에도 스케일링과 노인틀니를 보험화 항목에서 제외했다”며 “정부가 치과분야 건강보험 보장확대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으며 국민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이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2조원여의 재정 흑자분을 쌓아두고도 일방적으로 유보시킨 데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건치는 건정심을 중심으로 노인틀니 급여화를 비롯한 치과분야 보험확대의 구체적인 방안과 로드맵에 대한 논의를 즉각 함께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이번 보장성 확대안에 ‘치아홈메우기’가 포함된 것에 대해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건치는 “치아 홈메우기가 보험항목으로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 대상자와 대상범위, 수가산정 등 구체적인 제도준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11월29일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방사선 수술전문가를 초청해 ‘노발리스 방사선수술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차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가 1년간 시행했던 방사선 치료 및 수술 성과를 보고하고, 최신지식을 공유했다.최중언 원장을 비롯 뇌신경센터 정상섭 소장, 다수 분당차병원 의료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와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 등 국내 방사선 수술 전문가도 참석해 방사선수술, 척추종양, 정위기능, 뇌혈관 질환 등 최신 지견을 나누고 심도 깊은 논의했다. 초청된 인사 중에는 미국 방사선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진 Samuel Ryu 박사(Henry Ford 병원, 디트로이트)도 특별히 참석, 가장 최신의 노발리스 방사선치료에 대해 강의했다.분당차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노발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2007년11월부터 1년 동안 1400회 이상의 방사선 치료와 70회 이상의 방사선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했으며, 치료 후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는 한 명도 없는 유례없는 성과를 발표했다. 센터 허륭 소장은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은 지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주관하는 ‘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기념행사가 12월1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이 행사에는 복지부 전재희 장관을 비롯, 에이즈 및 보건관련 단체장과 ‘에이즈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이수영씨 등 사회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는 ‘리더쉽(Leadership)', 표어는 ’함께 이끌어가는 세상‘이다.사회 지도층은 물론 일반국민 모두가 ‘리더쉽’을 발휘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보여주자는 취지이며, 행사에서는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상황극 공연 등이 진행된다.아울러 ‘에이즈 및 성병예방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3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특히 가수 이수영씨가 ‘에이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해소를 위해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된다.‘에이즈예방 홍보대사’는 지난 2005년 그룹 ‘틴틴파이브’에 이어 두 번째로 위촉되는 것으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건강보험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가감지급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결과와 감액기준선을 발표했다.가감지급 시범사업은 2007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실시하며 의료의 질이 우수한 1등급 병원에 대하여는 가산(인센티브)을, 낮은 병원에는 감산(디스인센티브)해 병원 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으로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올해에는 2007년도 하반기 진료분으로 시범사업 대상인 43개 종합전문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을 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의료의 질이 우수한 1, 2등급 병원 명단과 감액기준선을 공개해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증진과 진료정보 제공을 도모키로 했다.급성심근경색증(감액기준선: 86.66, 5등급 상한선)의 경우 △강동성심병원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의대영동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학교법인을지대학병원 등 11곳 병원이 우수했다.제왕절개분만(감액기준선: 5.632, 5등급 상한선)의 경우 우수 의
백혈병 등 중증질환 치료로 골수(조혈모세포) 이식을 할 때 일부 보험이 적용되지 않던 부분에 대한 보장성이 확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요양급여에 관한 기준’ 및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해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개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실시하는 항목임에도 진료비 모두를 환자가 부담하던 ‘사전승인 없이 실시한 골수이식’, ‘자가 말초 조혈모세포 채집’ 등 중증환자의 비용부담이 최고 1500만원까지 줄게 될 것으로 보인다.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골수이식 승인을 받지 못하고 이식하는 경우, 치료가 끝날 때까지 진료비 전체를 환자가 부담해야 했으나 골수이식세포가 자리 잡는 기간(3주) 이후에는 입원료·식대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부담이 줄어든다.또한 급성백혈병환자의 골수이식 횟수제한을 없애고, 제대혈골수 이식의 나이제한을 삭제해 3차관해(항암치료) 이후에 골수이식을 받는 경우와 19세 이상 성인이 제대혈이식을 받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아울러 가족간에 골수이식을 받는 경우, 환자와 공여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부 불일치하는 경우에도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범위 안에서 보험급여를 실시하게 돼 골
앞으로 약사·한약사가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으면 영업정지 2개월이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진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 및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리베이트 수수 금지조항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개정 ‘약사법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12월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품 구입 등 업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하면 자격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이는 현행 약사법상 리베이트 제공자에 대한 처벌규정은 있으나, 받는 자(약사·한약사)에 대한 처벌규정이 불명확해 이를 명확하게 한 것이다.또한, 기존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금지 조항의 일부 규정을 좀 더 명확하게 해,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 자·수입자 및 도매상은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약국 등의 개설자에게 판매촉진의 목적으로 금품·물품·편익·노무·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특히, 이 규정 위반과 관련해 사법당국의 기소유예 처분시 1/2범위에서, 선고유예시 1/3범위에서 감경처분이 가능하던 감경기준의 적용을 배제토록 해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법적 관용도 허락하지 않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모든 연령 계층에서 발생하는 보편적인 욕구임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법(2007년4월 국회통과) 제정시 장애인이 제외됐다.하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법안 통과시 2009년 7월부터 1년간 장애인장기요양보장에 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 6월30일까지 장기요양보장제도를 포함하는 장애인종합복지대책을 국회에 보고토록 부대의견이 동시에 의결됐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추진단(공동단장: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장)은 11월28일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보사연에서 공청회를 열었다.이날 변용찬 추진단 제도·총괄분과장은 장애인장기요양제도의 기본 목표로 △요양보호가 필요한 모든 장애인을 포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체계 △서비스의 권리성·선택성이 보장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보건의료(건강) 및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한 케어매니지먼트 체계 △국가책임에 의한 장애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추진방향으로는 △장애인들들의 자립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적 지원시스템 확립 △정부·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존엄사를 인정한 판결이 나온 가운데 ‘존엄사’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관측된다.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는 지난 28일 식물인간 상태의 어머니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달라는 자녀들이 낸 소송에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한 것.이와 관련 의료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대한의사협회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 소극적인 안락사를 허용한 것은 국가·사회적으로 필요하다고 환영했다.의협은 그동안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가 소생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리고,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로부터 충분한 동의를 얻는다면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중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의료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소극적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피력해온 만큼 이번 판결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이어 “무의미한 치료에 대한 의사의 적극적인 진료 결정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법원의 판결로 비슷한 소송이 줄을 잇고 관련법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반면, 윤리적인 문제 등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노인장기요양대상자가 확대되고 보험료율이 인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노인장기요양대상자를 당초 18만 명에서 23만 명으로 확대키로 하고,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율을 건강보험료의 4.78%(2008년 4.05%)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소득 대비로는 0.206%에서 0.243%로 인상하는 것이다.복지부는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수가 등 재정소요 요인들을 동결하고자 하는 원칙에서 접근했으나, 내년에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중증 1등급~3등급) 증가 등으로 연간 1887억원의 지출 증가요인이 발생,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확대한 것 외에, 저소득층 본인부담금 50% 경감·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보험료 부담 완화·노인요양시설 등급간 수가 차액 축소 등 수가 미세조정 등이 다른 재정증가 요인이다.이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평균 보험료는 2008년 약 2700원에서 2009년 3284원으로 584원 정도 인상하게 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중증 노인 1등급~3등급 인정자)는 현재 20만명인데, 2009년에는 23만명(노인인구 4.4%)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당초 예상(2008년 17만명, 2
‘15세미만자, 심신상실자 또는 심신박약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계약은 무효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한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장애인의 보험가입을 가로막는 독소조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재 상법 732조를 삭제함을 골자로 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곽의원은 “상법732조는 장애인권리협약 제25조 마항에 위배될 뿐 아니라 장애인차별금지법 제15조와 제37조와 충돌한다. 장애인의 보험가입에 있어 심각한 차별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그 근거가 되고 있는 상법732조는 반드시 삭제돼야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1주년을 맞는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지역과 피해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변웅전 위원장은 “12월7일이 서해안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말하고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는 서산·태안 등 피해주민의 상처를 어루만져 줘야 한다”고 전했다.이에 대통령은 “좋은 말씀 감사하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며, 피해지역과 주민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변위원장은 특히 방제작업이 어려운 지역에 투입돼 앞장서서 방제작업을 전개한 군 부대 장병들과 지휘관은 물론 태안군수와 군 공무원들에게 큰 표창으로써 격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28일 오후3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제11회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이번에 공모한 포스터 발표는 보드로 제작해 24일~28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해왔다. 최근 QI(Quality Improvement)는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분야에 걸쳐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분야로 병원계에 자리매김했다.대회에서는 구연 발표 13편과 포스터 발표 15편을 합쳐 모두 38편이 발표됐으며, 다양한 직종과 부서에서 참여했다.이세진 QI 실장(신경과 교수)은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병원 전반적인 분야로 질 향상 활동 붐을 확산시키고, 실천을 통해 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는 오는 12월1일부로 영동세브란스병원에 홍보실을 새로 설치하고 첫 홍보실장에 강성웅 연세의대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를 인사발령 했다. 임기는 2년.강성웅 교수는 지난 198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재활의학회와 대한임상통증의학회 및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이사장을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