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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분당차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 심포지엄 개최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11월29일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방사선 수술전문가를 초청해 ‘노발리스 방사선수술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차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가 1년간 시행했던 방사선 치료 및 수술 성과를 보고하고, 최신지식을 공유했다.

최중언 원장을 비롯 뇌신경센터 정상섭 소장, 다수 분당차병원 의료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와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 등 국내 방사선 수술 전문가도 참석해 방사선수술, 척추종양, 정위기능, 뇌혈관 질환 등 최신 지견을 나누고 심도 깊은 논의했다.

초청된 인사 중에는 미국 방사선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진 Samuel Ryu 박사(Henry Ford 병원, 디트로이트)도 특별히 참석, 가장 최신의 노발리스 방사선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분당차병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노발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2007년11월부터 1년 동안 1400회 이상의 방사선 치료와 70회 이상의 방사선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했으며, 치료 후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는 한 명도 없는 유례없는 성과를 발표했다.

센터 허륭 소장은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은 지난 1년 동안 시술 시 환자들의 예민한 신경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보다 정확한 최첨단 암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하는 센터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