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8일 오후3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제11회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이번에 공모한 포스터 발표는 보드로 제작해 24일~28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해왔다.
최근 QI(Quality Improvement)는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분야에 걸쳐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분야로 병원계에 자리매김했다.
대회에서는 구연 발표 13편과 포스터 발표 15편을 합쳐 모두 38편이 발표됐으며, 다양한 직종과 부서에서 참여했다.
이세진 QI 실장(신경과 교수)은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병원 전반적인 분야로 질 향상 활동 붐을 확산시키고, 실천을 통해 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