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산하기관으로 암전문 대학원인 ‘국제암전문대학원’ 설립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이진수 원장은 새해를 맞아 “국제암전문대학원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국제암연구소(IARC) 등을 비롯한 해외 기관들과의 교류 협력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국립암센터에 암전문 대학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암센터법 일부개정법률안’(신상진 의원 2008년 11월 발의)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검토보고와 대체토론을 마치고 법안소위에 회부된 상태다.국립암센터는 산하에 국제암전문대학원을 설립할 만한 충분한 제반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하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알리기와 설득작업을 적극 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설립의 근거를 규정한 개정안의 통과는 쉽지 않아 보인다.복지위에 따르면 먼저 교육과학기술부가 반대하고 있고, 암전문대학원 설립의 타당성은 인정되지만 고등교육법 제30조에 의해 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는데 굳이 이 법에 설립근거를 둬야 하는 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특히 지난해 11월27일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심재철 의원이 지적한 내용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입법절차의 최종 관문만을 기다리고 있다.국회는 8일 오후 3시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을 상정,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통과시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앞서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찬성 12명-반대 1명-기권 7명으로 가결된 바 있으며 올해 1월6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의 잠정적 합의모드 분위기(?)에서 우선처리 안건으로 분류된 만큼 이번 임시국회 마지막 날(8일) 본회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의료법 개정안은 현행법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의료기관이 지니고 있는 대외경쟁력을 약화하게 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등록을 한 의료기관 등에게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유치활동을 허용하려는 것이 목적이다.단, 외국인환자 유치허용과 관련한 우려를 고려해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회사 등은 유치활동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일정 병상 수를 초과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없도록 규정하며, 불법적인 유치활동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등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1월부터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을 전국 1만 8000명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음악치료, 놀이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전국가구평균소득 50%이하 가구(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5만90원, 지역가입자는 4만8090원 이하)와 현재 장애아동수당 수령자면 신청 가능하다.대상자에게는 월 22만원(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제외)의 재활치료 비용이 전자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된다.이용희망자는 해당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연중 신청 가능하며, 2월부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1월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현재 각 시·군·구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바우처 단말기 구입, 가맹점 가입 등의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7일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병원협회 등과 공동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의료계·약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료계 발전을 다짐했다.신년교례회의 다양한 표정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안상호)는 7일 오후 2시부터 영남의대 죽성강의실에서 ‘지능형 의료기기 및 의료로봇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제1부 개회사, 우동기 영남대 총장과 심민철 영남대학교의료원장의 축사에 이어 제2부에서부터 본격적인 연구과제발표가 이뤄진다. △안상호 센터장(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이 ‘의료기기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지난해 연말 영남대의료원과 재활의료로봇 제작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서진호 박사(연구개발부)가 ‘지능로봇기술을 활용한 의료로봇 및 재활의료기기 개발과 활용방안’ △정호열 교수(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가 ‘IT 융합기술 동향 및 의료기기 개발’△김영기 리더스 재활병원 원장(의료기기 성능향상 연구개발팀장)이 ‘지능형 재활 및 고령친화 의료기기 개발과 산업화모델 제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한다. 제3부에서는 ‘기업을 위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로봇 도출과제’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제4부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의료계와 학계, 산업체 발표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패널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안상호 센터장은 “의료계·학계·산업체와의 만남
방송인 김생민의 ‘짠돌이 재테크’ 강의가 1월12일 오후2시 더와이즈황병원에서 열린다.2006년 한 재테크 방송에 출연하면서 10억원이 넘는 총자산액을 공개해 대중에게 ‘10억 만들기’ 열풍을 일으켰던 그는, 17년 동안 저축만으로 10억이 넘는 돈을 모은 알뜰한 저축형 재테크를 해왔다. 10년 동안 양복 3벌 구두 3켤레로 일하면서 돈을 모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최근 재테크서 ‘만만한 재테크’를 출간하기도 했다.이번 강의는 신혼부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은 더와이즈황병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의료기관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초구청에 따르면 의료기관수는 20년전(318개)보다 무려 297% 증가한 총 943개소로(상근의사수 총 1226명) 강남역 인근의 서초4동이 169개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가 많은 잠원동 103개, 서초2동에 94개, 서초3동 89개 순으로 분포했다. 치과병(의)원은 총 280개소며, 한방병(의)원은 218개로 집계됐다.의료 기관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의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성형외과·안과·피부과 등 젊은 층 고객이 많은 분야의 의료기관이,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부근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부정의료업자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2007년 의료기관 위반건수는 총 53건으로 2006년 총 12건에 비해 4배이상 늘어났고, 위반행위는 광고위반 16건·표방위반 15건·환자유인 8건·준수사항 미이행 2건·시설위반 1건·기타 11건이었다.처리건수도 크게 늘어 2007년 70건으로(2006년 18건) 고발 24건, 업무정지 4건, 시정지시 14건 등이다.의료인등의 단속은 2006년 8건에서 2007년 14건으로 증가했고, 2007년 자격정지 12건·경고 1건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모 언론의 ‘국립병원 암수술비 사립보다 더 비싸다’란 제하의 보도와 관련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도내용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암 수술 실적이 있는 전국 43개 대형종합병원 평균 수술비보다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비싸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복지부는 "국립의료원의 암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항암제 투여를 외래진료로 실시하는 민간병원과 달리 입원상태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입원기간이 비교적 길고 청구 1건당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재원 1일당 진료비는 타병원보다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진료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진료비는 퇴원 시기만을 기준으로 평균을 산출한 것으로 입원일수가 반영되지 않은 평균진료비로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민간병원의 경우 병상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조기퇴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수술만 이루어지면 곧바로 퇴원 조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부연이다.복지부는 "국립의료원은 의료급여환자 등 저소득층이 많아 환자의 질이나 건강수준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초기암보다는 진행된 병기 비율이 높고 수술 후 바로 퇴원할 경우 요양할 환경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5일 병원 P동 대강당에서 신년교례회을 가지고 200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2009년은 백병원 개원 77주년, 인제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 학교와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창립정신과 인덕제세(仁德濟世)의 건학이념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신년교례회에서는 모범직원 표창과 함께 행정부서 직원들의 신년을 축하하는 노래와 간호부의 합창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백낙환 이사장·백수경 부이사장·이원로 의료원장은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한편, 인제대 백병원은 교수회의 일정에 맞춰 상계백병원은 지난 2일 신년교례식을 가졌고, 일산백병원 6일, 부산백병원과 동래백병원은 7일 각 병원별로 신년교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5일 시무식에서 전직원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모든 근무자가 금연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발대식에는 국립암센터 직원 및 금연운동협의회 맹광호 부회장, 최진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권고 메일 보내기 △간접흡연 Say-No하기 △금연뱃지 달아주기 △금연식당 애용하기 △금연시도 격려하기(금연콜센터 1544-9030) 등 ‘금연지킴이 실천강령’ 다섯 가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로 했다.또한 발대식 후에는 임직원들이 국립암센터 주변거리를 돌며 일반인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설명하고 금연뱃지를 나눠주며 담배 없는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이진수 원장은 “향후 국립암센터 모든 가족은 금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이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지킴이가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금연 노력을 지원하는 단계를 뛰어 넘어, 주위 친구 및 환자·보호자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금연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전국민 금연지킴이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5월1일부터 경내 전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200
본인부담 상한액이 보험료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1월22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달라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본인부담 상한액을 보험료 수준에 따라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연간 200만원 △50%∼80%에 해당하는 자는 300만원 △상위 20%에 해당하는 자는 400만원으로 차등화하고 보험료액 등 세부사항은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도록 했다.복지부는 “현행 본인부담 상한제는 상한금액을 소득수준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 저소득층은 고소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감효과가 작다”고 설명했다.이에 “본인부담 상한액을 보험료 부과수준에 따라 차등화해 부담능력이 취약한 저소득 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노인요양시설(단기보호시설 포함)이 기관의 정원을 초과해 운영하거나, 시설 종사자가 법정 배치기준에 비해 미달하는 경우 수급자 전원에 대해 최대 30%까지 수가가 감산된다.또 2월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서비스를 도서·벽지지역에서 제공할 경우 요양보호사의 교통비(1일당 6000원)가 방문요양 수가에 추가로 지급된다.이에따라 요양보호사가 장거리 이동 등의 이유로 도서·벽지지역 방문요양 서비스를 기피하는 현상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종별 수가와 급여기준 관련 고시가 2008년 12월31일자로 개정돼 2009년 1월1일부터(단, 원거리 교통비 관련사항은 2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 밖에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노인들의 재가서비스 혜택을 늘리기 위해 재가서비스 월 한도액과 복지용구 연간 한도액도 평균 7% 인상했다.재가서비스 월 한도액은 노인 1인당 월간 재가서비스 이용 가능액을 말하는 것으로, 한도액 범위 내에서 방문요양·방문목욕 등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고 초과할 경우 전액 본인부담하게 된다.또한 복지용구 급여는 휠체어, 전동침대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용구를 구입·대여시 15%
올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보건·의료 관련 정책현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국회입법조사처는 ‘2009 입법 및 정책 현안과제’란 보고서를 통해 △건강보험 요양기관계약제의 가능조건 △의료민영화 △안락사의 입법적 대안 수립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건강보험 요양기관계약제의 가능조건☞배경 및 현황= 의료계 일각에서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를 주장하며 현 정부에 건의하고 있는 반면, 시민사회단체들은 현 시점에서 이를 논의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쟁점사항= 요양기관계약제는 사실상 보건의료에 있어서 국민건강보험의 독점적 지위를 해체하는 의미를 가진다. 즉 의료기관들이 건강보험과 계약할 것인가를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며, 보험자의 입장에서는 기준에 맞지 않는 의료기관을 퇴출시키거나 계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정부에서 의료산업화를 추진했던 정책방향을 현 정부가 이어받아 영리법인 의료기관 허용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에서 요양기관계약제는 사실상 민간의료보험의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산업화의 완성을 목적으로하는 것이라는 경계심리
‘18세미만의 소아·아동암 환자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암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소아·아동의 암은 염색체 이상 또는 유전자 변이 등 유전적 요인이 많아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어려우나,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양호하고 치료성적(5년 생존율)도 70%를 상회하며 치료 후 삶의 영위기간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하지만 현행 제도는 보험급여항목 중 일부만 지원하고 비급여항목은 전혀 지원하지 않는 실정이며, 실제 비급여항목의 과다한 본인부담의료비는 소아·아동암 환자의 가정에 매우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환자의 가정이 경제적 파탄에 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보건복지가족부의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소아·아동암 환자에게 비급여항목의 본인부담의료비까지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을 소득기준 ‘2008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서 정한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300% 이하로 제한해 소아·아동암 환자 전체를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이에 개정안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18세미만 소아·아동암 환자를 위한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개명한 영동세브란스병원을 명품병원으로 새롭게 탄생 되도록 만들겠다”박창일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009 기축년을 맞아 새로운 비상을 위한 의료원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먼저 아시아의 허브 의료기관 전략을 더욱 구체화시키겠다는 것.강남세브란스병원을 적극 육성하며 환자들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시스템 개혁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치과대학병원을 비롯한 각 전문병원의 새로운 발전전략도 함께 수립하겠다는 전략이다.박원장은 “송도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물론 암전문병원과 용인동백병원의 신축 사업, 교수동과 심장혈관병원과 재활병원을 비롯한 노후시설의 증개축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 대폭 확대 △의료원의 정체성 확립 △원칙에 충실한 경영 △인사제도 혁신 등을 꾀하겠다고 다짐했다.박원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여건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경쟁력 확보에 장애가 되는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불요불급한 비용과 낭비를 제거할 방침”이라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