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세균 변종 발생 메커니즘이 규명돼 관심을 모은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과 국제백신연구소 김동욱 박사팀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세균 유전체 23종을 분석, 새로운 변종이 발생하는 원인과 병원성 세균이 진화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국제공동연구팀은 1910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로부터 수집한 콜레라 세균 유전체 23종을 모두 해독하고, 이를 최신의 생물정보학적 방법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6번째 대유행이 끝나고 7번째 대유행이 시작한 시점에서 새로운 종류의 세균으로 원인 세균이 바뀌었지만, 현재 진행 중인 7번째 대유행 기간에 나타난 후 사라졌거나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여러 변종들은 모두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최근에 진화한 아주 가까운 형제라는 사실을 밝혀냈다.콜레라는 약 2만 년 전부터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고, 19세기 이후, 전 세계적인 대유행은 지금까지 7번으로 기록됐다. 6번째 대유행(1899년~1923년)은 콜레라 세균의 일종인 혈청형 O1 클래식 형(Classical biotype)에 의해 발생했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7번째 대유행(1965년 인도네시아
섬진강·금강·낙동강·영산강 등 4대강 유역 주민들의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요망된다.질병관리본부는 6개 시·군 27개 보건소를 통해 4대강 유역 주민 2만6004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상반기(7월말) 기생충 감염여부를 조사했다.그 결과 전체 기생충 감염자는 3412명(13.1%)이였고, 이 중 간흡충 감염자가 3102명(11.9%)으로 전체 기생충 감염자의 90.9%를 차지했다. 특히 강유역별 간흡충 감염률은 섬진강 18.4%, 금강 16.8%, 낙동강 10.2%, 영산강 4% 순으로(전국 간흡충 감염률: 1997년 1.4%, 2004년 2.9%) 나타났다.4대강 유역의 연도별(2006년~2009년) 간흡충 감염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06년 11%(2660명), 2007년 7.9%(2589명), 2008년 8.9%(3857명), 2009년 7월말 11.9%(3102명)로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질병관리본부는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및 금강유역 주민들이 민물고기(참붕어·중고기·붕어 등) 생식 등으로 인해 간흡충 등 식품매개성 기생충의 감염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에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술을 자주 마시는 주
신종플루 확진환자 10명중 7명이 10대~20대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5월1일 신종플루 첫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8월31일 기준) 총 423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407명은 완치, 1825명 치료 중이고 3명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10대~20대가 71.8%로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폐렴 등 합병증은 9명 발생(사망자 3명 포함, 2명 완치)했고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한편,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외국 입국자(4월~6월) → 확진환자 접촉자 및 국제행사 참가자(6월~7월) → 학교, 군대 등 지역사회 감염(7월 이후)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기관이 요양급여기준을 위반해 원외처방전을 발급했다 하더라도 그로 인한 약제비를 강제징수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할 진료비에서 상계처리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단을 했다”원외처방 약제비 소송 2심 결과에 대해 대한병원협회는 이같은 유감을 표시했다.앞서 서울고등법원 민사22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대병원의 원외처방약제비 환수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건보공단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공단은 서울대병원에 돌려줬던 41억원을 되돌려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병협은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의료기관은 환자의 생명보호 의무보다 보험재정을 위한 요양급여기준 준수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의료기관이 교과서에서 배운 바와 같이 환자에 대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야 할 주의의무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판결은 의료계가 교과서를 버리고 요양급여기준을 따르도록 할 우려가 있다는 것.병협은 국민 건강권이 지켜지고 의사의 판단과 임상적 경험이 존중되는 등 정의와 형평의 원칙에 입각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국회공청회가 9월2일 오후2시 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윤석용 국회의원 주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가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건법 개정 및 한의약 전문보건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9월1일 ‘한국인의 유전질환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Korean Mutation Database)’ 웹사이트 (http://kmd.cdc.g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한국인의 유전질환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는 국내에서 보고된 유전질환의 돌연변이정보를 수집·공개함으로써 유전질환의 진단에의 활용, 희귀·유전질환 연구 활성화 및 진단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다.이는 정부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센터에서 운영돼 지속적인 데이터 등록 및 관리가 가능하다.특히 질환 명, 유전자 명, OMIM ID 등 다양한 검색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어 국내 관련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쉽고 빠르게 사용 가능한 무료 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새롭게 발견되는 유전자 돌연변이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연구자 등록이 가능하다.임상의 및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등록(돌연변이 정보 입력)이 가능하며, 등록된 정보는 큐레이터에 의해 검증을 거쳐 공개된다.향후 돌연변이와 유전자다형성의 감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인에게서 돌연변이가 호발되는 유전자 내 유전자다형성 빈도에 대한 정보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한국인의
질병관리본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보건소)별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9세 이상 주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해당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인 지역별 조사가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내용과 조사수행체계를 표준화하고, 상시적인 중앙기술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조사내용은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별 수요도 조사를 거쳐 확정, △주민의 건강상태와 유병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이다.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를 숙지한 후 보건소 담당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가구원의 동의 후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 교수가 2009년 하반기 한국연구재단(구: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수여받는다.박교수의 ‘유전자 치료에 의한 췌장 베타세포의 재생을 통한 제2형 당뇨병의 완전관해’에 대한 연구에 향후 3년간 총 3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되며, 제2형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2009년 전반기 이미 수여된 보건복지부 연구비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과 상용화가 한층 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또한 박교수는 오는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성 피부궤양에 대한 초음파를 이용한 상피성장인자 유전자 치료’와 ‘혈당치 변동에 의한 췌장 베타세포의 자멸사 기전’ 두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9월1일부터 100여일간의 9월 정기국회가 개원한다.개원전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속에 우여곡절도 많았기에 이번 정기국회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하지만 산적한 민생현안 법률이 제대로 다뤄지게 될지는 불투명하다.지난 6월 임시국회가 미디어법 등 쟁점법안과 관련한 여·야의 극렬한 대립으로 파행으로 이어져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보건-의료·경제 등 법안들이 9월로 넘어온 상황이나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4대강 사업·비정규직법 등 굵직한 여·야대치법 등에서 격렬한 충돌이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회기내에는 국정감사를 비롯해 예산 심의가 기다리고 있는 등 일정이 빡빡하다.아울러 정기국회 중간인 10월에는 재보선도 대기중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보건의료 현안법률의 논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현재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법률안은 총 546개로 위원회중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부당한 원외처방으로 인한 약제비 환수 근거를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 의료사고 피해구제절차 제정법,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제정),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관련법 등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법안들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진중한 논의가 펼쳐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뇌혈관 질환・심장 질환으로 총사망자의 절방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008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2008년 총 사망자수는 24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1200명 증가했고,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은 498.2명(-0.1% 감소)으로 전년과 유사했다.특히 10대 사망원인 순위는 △악성신생물(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만성하기도 질환 △운수사고 △ 간 질환 △ 폐렴 △고혈압성 질환으로 총사망자의 70.4%를 차지했다.이중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은 전체사망자의 48.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전년대비 사망원인 순위가 상승한 사인은 만성하기도 질환(7위→6위)과 폐렴(10위→9위), 순위가 하락한 사인은 운수사고(6위→7위)와 고혈압성 질환(9위→10위)이었다.1998년에 비해 사망원인 순위가 상승한 사인은 자살(7위→4위)과 당뇨병(6위→5위), 순위가 하락한 사인은 운수사고(4위→7위)와 간질환(5위→8위) 등이다.또한 전년대비 암, 폐렴, 자살사망률은 증가했고 뇌혈관 질환과 당뇨병사망률은 감소한 것으
“항바이러스제 강제실시는 왜 추진하지 않는가?”“왜! 유행 우려되는데, ‘심각단계’로 보지 않는가?”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급속도록 확산되면서 정부의 신종플루 관련 대응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일부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확보 등 반박자 늦은 대책과 지역감염 확산 방지책 등의 미흡함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어, 정부정책과 국민의 기대가 엇박자를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를 감안해 정부도 신종플루에 대한 종합대응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알리려고 애쓰고 있다. 우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강제실시 여부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부터 살펴보면, 정부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항바이러스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구매하는데 특별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다만 관련 법적 절차나 제조 공정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신속한 확보를 하려면 일단 직접 구매를 통해 충분량을 확보해 나가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특허를 무력화시키는 조치는 국제적으로 인정될만한 비상사태에서 택하는 것으로 법적 절차나 제도가 시간이 걸리므로 대량 환자발생시 약 공급이 되지 않은 경우 검토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9월1일부터 대중들의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맥파분석체험’전시품을 이용한 혈관 나이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맥파분석기(Digital Arterial Pulse-wave Analyzer)는 손끝에 빛을 투과해 혈관의 혈류흐름에 따른 빛의 흡수도의 차이를 이용 말초혈관의 용적맥파를 검출해 건강상태·혈관나이를 측정하는 장치를 말한다.전통 한의학과 현대 과학기술이 만난 형태의 ‘맥파분석기’는 샘병원에서 기증했으며 지난 6월 전통과학관 배움터에서 ‘한국인의 맥’이란 주제로 강의와 맥파분석체험을 실시한 적이 있다. 맥파분석체험은 전통과학관에서 매일 총 3회(10, 14, 16시)에 걸쳐 운영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국립과천과학관은 “직접 1분간 오른손 검지에 센서를 부착, 혈관 나이를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병·의원과 약국의 진료과목·시간과 영업시간 등 전국의 의ㆍ약업소 정보가 인터넷 포탈 사이트를 통해 제공돼 24시간 검색·이용이 가능해진다.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NHN(네이버)과 전국 의·약업소 정보제공 업무 협약식을 맺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1339(응급의료상담전화/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수집·관리하고 있는 전국 의·약업소 정보(의·약업소명, 위치, 지도, 운영시간 등)는 1339를 통한 상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됐었다.하지만 이번 협약식으로 일반국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포털사이트(네이버)를 통해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응급상황이나 일반이용에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이용할 수 있게 됐고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전국 의·약업소 정보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접근성과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계속 다른 포털사이트와도 연계·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사성 의약품 8품목의 상한금액이 인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고시하고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엘루마틱III테크네튬(99mTc)제너레이터 675원 → 1195원 △싱코르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10주 844원 → 1430원 △싱코르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5주 844원 → 1430원 △유니텍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주사액제너레이터 844원 → 1450원 △울트라테크네카우제너레이터 844원 → 1450원 △맬린크로트얼트러테크니코우디티이제너레이터(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주사액제너레이터 844원 → 1450원 △드라이텍제너레이터(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주사액제너레이터 844원 → 1450원 △싱코르과테크네튬산나트륨(99mTc)1주 844원 → 1430원 등으로 각각 인상됐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가을철 대유행이 경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 신종플루 확산대책에 돌입했다.국회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용품을 각 출입문과 주요 요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우선 손 소독기 33대를 구입해 의원회관·본청·도서관·의정관·헌정기념관 등에 비치하고, 열감지 카메라와 발열 체크기도 각각 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만일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잠시 격리 할 수 있는 임시 대기소를 본청 및 의원회관 등에 지정·운영하고 의사와 간호사가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국회청사에 대해 이틀에 걸쳐 전면적인 소독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정론관을 포함해서 알콜 소독이 이틀간 시행될 계획이다. 방문객에게는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 요령을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얻어 배포하며 국회 내에서 다중이 모이는 행사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금씩 줄여나가기로 했다.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아직까지는 국회내에 신종플루 환자는 없으나 예방차원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국회의 신종플루 예방 조치들은 다른 정부기관에서 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무엇보다 예방에 중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