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0년 설맞이 환자 위문공연’을 개최한다.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주관하고 인천중앙병원과 복사골연예인사회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연예인봉사단 소속 연예인들과 초청 가수 공연, 마술 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중앙병원 물리치료팀, 간호팀 소속 직원들이 마련한 축하 공연도 마련돼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입원 및 외래 환자 뿐 아니라 보호자, 간병인 등 지역 주민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유일호 의원(한나라당)은 9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료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따져 물을 계획이다.그는 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대외개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했다.현재까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이 추진돼 왔으나 지난 2006년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 등 의료·교육·관광 분야의 경쟁력 강화 대책들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크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표적으로 의료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의 견해와 충돌해 난관에 봉착한 경험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을 빚고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외국의료기관 설립과 운영을 둘러싸고 정부 부처간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에 유의원은 탁상에서의 논쟁은 끝내고 경제자유구역 등 가능한 곳에서부터라도 먼저 영리의료법인의 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갈 때라며 정부의 견해를 물을 예정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내부고객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달 강좌는 8일, 9일, 12일 총 3회에 걸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열리며,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회 당 30명 이내로 수강인원을 제한했고, CS 전담강사와 병원 내부서 임명된 CS 강사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주제는 ‘불만고객 응대 Skill(방법)’으로 특히 모니터링을 통한 피드백과 실습을 위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CS 교육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이현구 CS 전담강사(CS 강사팀)는 “CS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내부고객부터 친절마인드를 체화하고, 이를 현장접점부서에 잘 적용해 궁극적으로는 외부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부가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 강국실현을 꾀하기로 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역점 실천과제로 △해외환자유치 △병원경쟁력 제고 △미국·EU 등 선진국시장 진출 확대 △R&D 역량강화 △건강관리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 △u-Health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해외환자유치 활성화=해외환자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환자를 해외로 송출하는 국가와 MOU 체결을 꾀하고 한국의료 이용 보험상품 개발이 추진된다.또한 종합서비스상사 형태의 ‘해외환자유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특히 해외친선병원 등과 연계, 원격협진 및 의료지도, 해외환자 유치 지원 등 해외환자에게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u-Health’를 구축할 예정이다.병원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의료기관의 자금조달 다양화를 위해 채권발행을 허용하고 경제자유구역내 경쟁력 있는 외국의료기관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원격진료 허용, 부대사업 범위 확대 등을 위한 의료법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미국·EU 등 세계시장 진출 확대=성장유망분야인 바이오의약품 및 미국 등 각국 의료비 절감 노력기회를 활용한 제네릭 중심으로 선진국시장 진출 확대를 꾀한다.특히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백신 접종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교직원·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운수업종사자, 국가기반시설종사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50세~64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2월10일부터 2월18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추가되는 우선접종대상자는 △당초 접종대상자로 추천됐던 유치원, 초·중·고교 교직원 62만명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30만명 △철도, 버스, 택시, 항만 및 공항 종사자 등 운수업종사자 67만명 △에너지 기반시설(한국전력공사, 한국발전,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및 집배원 등 국가기반시설종사자 14만명 등이다.또한 기존 계절인플루엔자 접종 권장자인 50세~64세 연령 600만명과 국가유공자 9만명과 의료급여수급권자 77만명도 역시 10일부터 보건소(무료접종)에서 유공자증이나 수급증명서로 확인 후, 접종을 받도록 했다.10일부터 위탁의료기관(13,860개소,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nip.cdc.go.kr에서 접종기관을 확인)에서 신분증 또는 사원증(분실 시,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분 확인 후 접종(백신은 무료, 1만5천원의 접종비는 자비부담)을 받으면 된다.특히 2월19일부터
장우혁 교수(39, 영남대학교병원 안과)가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장교수가 중점을 둔 분야는 유리체 망막 분야다.특히 망막박리와 황반변성에 대한 연구로 최근 3년간 SCI급을 포함해 국제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최근 연구를 통해 망막박리 수술의 기본적 기법인 공막돌융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인자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그가 발표한 대표적 논문으로는 ‘망막박리 수술성적 향상과정에 관여되는 인자에 대한 연구’와 ‘맥락막 혈관종 환자를 대상으로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주입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또한 그동안 난치병으로 알려진 맥락막 혈관종 환자에게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투여한 결과를 학계 최초로 보고함으로써 해당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장교수는 “혈관형성억제제는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제이나, 그 탁월한 효과로 인해 최근 그 적용분야를 점차 넓혀 황반부종 등 다양한 난치성 망막 질환에 투약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맥락막 혈관종에 의한 황반부종
보건복지가족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센터장 강재규 국립의료원장)가 발족 10주년을 맞았다.KONOS는 지난 2000년 2월9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과 더불어 공정하고 효율적인 장기 배분 및 관리 도모, 장기의 불법매매 방지 등 합법적인 장기이식을 보호·육성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현재(2009년 12월말 기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총 59만3679명으로 2000년 이전 총 4만6938명 대비해 무려 12.6배(54만6741명)나 늘었고, 뇌사장기 기증자는 센터 개소 당시 52명이었으나 현재 261명으로 5배 증가했다.KONOS는 향후 장기기증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사회단체와 민간기업과 연계한 캠페인 적극 추진함은 물론 장기기증자 발굴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장기이식정보시스템(K-NET)을 통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장기이식대상자 선정을 위해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지역사회 분야별 핵심적인 대상을 타겟으로 효과적인 맞춤형 홍보캠페인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기기증문화의 발전을 유도해하고 각막 기증 활성화를 위한 관계 법령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KTV 한국정책방송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영 공중보건의사로, 이제 2년차로 접어드는 젊은 의사다. KTV측은 일반 병원에서 만나는 어렵고 딱딱한 의사의 모습이 아닌 우리네 시골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에 있는 공중보건의사의 모습을 담고 싶어 방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노동영 공중보건의사는 “의대를 졸업하고 처음 근무하는 곳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곳 해남에서 공보의로 시작하게 된 것이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의사들과는 다른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보면서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나의 의사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윤재 대공협회장은 “공중보건의로서의 일상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겠다는 취지에 동감해 촬영에 협조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각지에서 고생하는 지역 공중보건의사에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했다.또한 오
“리베이트 문제는 약제비 인상에 따른 전체 국민 의료비 상승의 한 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등 분명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최근 리베이트를 근절시키기 위해 강력한 처벌과 내부고발자 보호 등을 담은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등 관련 3법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최영희 의원(민주당)은 8일 리베이트 근절법의 필요성을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제약업계 등이 스스로 투명성 협약 및 자정 결의 등을 해 왔지만 리베이트 는 끊이지 않았으며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연이은 자살 등 사회적 부작용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최의원은 ”이미 리베이트 문제는 사인간의 은밀한 사적관계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병폐로 자리 잡는 등 심각성이 그 도를 넘어 강력한 처벌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법안을 통해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처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리베이트가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최영희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쌍벌죄 도입=의약품 리베이트 대가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한 의료인·의료기관개설자, 의료기관종사자와 약사 및 한약사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의과학연구동을 완공하고 최근 신축된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성서캠퍼스에 신축된 건물에서 2010년 3월 새학기를 시작한다. 의과대학은 지하 1층, 지상 8층(연면적 21,151m2)이며 간호대학은 지상 5층(6,803m2)의 규모이다. 지상 3층의 의과학연구동(2536m2)도 함께 들어섰다. 총 연면적 30,490m2(9223평) 규모에 34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의과대학·간호대학 및 의과학연구동은 국내 최신 의학연구 및 교육의 메카 역할을 하게 된다. 의료원측은 특히 새의료원 건립추진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시스템인 새병원이 완공되면 동산의료원은 본격적인 성서시대를 개막하면서 지역 사회와 국내 의료계의 학문과 의료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차순도 의료원장은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연구동이 완공됨에 따라 감동의 손길이 함께하는 치유의 동산을 완성하기 위해 성서캠퍼스 새병원 건설 업무에 더욱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선진화’를 목표로 한 보건·의료정책이 추진될 예정으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분쟁조정·의료기관 인증시스템 등 ‘소비자 중심의 고품격 의료환경 구축’과 간병서비스·전문병원 등 ‘소비자가 새롭게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2010년 역점 추진과제로 삼아 관심을 모은다.복지부는 먼저 공정하고 신속한 의료분쟁조정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의료사고로 인한 피해의 신속 구제 및 의료인의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치하고(관련법 상임위 통과), 조정은 성립됐으나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환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선지급하고 의료인에게 사후 구상하는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당사자간 형사상 합의가 있거나 조정결정에 동의한 경우, 업무상과실치상죄 또는 중과실치상죄(중상해는 배제)에 대한 공소권이 제한(형사처벌 특례)된다.또한 국제수준의 의료기관 인증시스템이 구축된다.복지부는 올해 6월까지 의료법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인증제 도입방안 마련 및 모의적용(7월)을 거쳐 하반기에 독립적인 인증기구 설립과 평가시스템 국제 인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독립적 인증전담기구 설립, 의료기관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2월13일~15일)를 맞이해 인구이동과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특히 연휴 기간 중 중앙 및 전국 16개 시·도, 253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방역근무를 통해서 집단 발생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연중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설 연휴 중 음식공동섭취를 통해서 집단 환자 발생의 우려가 높고 동절기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발병이 우려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3월동안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발생은 47건으로 원인병원체가 분리된 것은 23건이며, 그 중 12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분리돼 2009년 노로바이러스 발생의 43%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또한 해외여행 중이나 귀국 후 집단설사환자,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모기매개전염병 등(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등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전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운영을 강화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도 보건의료 R&D사업에 총 2121억원을 지원하도록 하는 상반기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2009년 대비 262억원(14.1%)을 증액한 규모로, 범정부적으로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부응해 사업비의 71.5%(1517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한다는 것.상반기 시행계획에 따르면 질병극복, 사회안전망 구축, 신산업 창출 등 3개 분야에 523억원을 추가로 신규지원하며 약 961억원은 계속과제 연구비로 지원하되 각 과제별 평가결과에 따라 연구비를 조정, 지원할 예정이다.질병극복 분야에 299억원 신규 지원=기초연구와 임상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한 질병의 진단·치료·예방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질병중심 중개연구 지원을 통해 우수한 임상의사와 우수한 기초 의과학연구자를 결집, 병원내 환자 중심의 R&D역량을 구축하고 병원내 취약한 연구개발 기능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히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에 추가 신규지원을 통해 병원의 연구역량을 강화, 병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연구개발 및 산업화로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치과질환의 예방·진단·치료를 위해 치과의료 융합기술개발 지원도 강화된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월 5일 오전 복지부 청사 인근 병원에서 유료백신 접종을 받아 솔선수범을 보였다.
최근 프로라이프의사회를 주축으로 정부가 불법낙태에 대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는 2월안에 ‘불법 인공임신중절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복지부는 산부인과 학회,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시민단체 20여명으로 구성된 ‘불법 인공임신중절 예방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즉 불법 인공임신중절 예방 TF, 산부인과 건강보험수가 개선 TF, 분만인프라 지역불균형 개선 TF 등이 현재 마무리하는 단계로 3개 TF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한 ‘불법 인공임신중절 종합계획’을 2월중 발표할 예정으로 그 내용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한편, 복지부는 생명존중 차원에서 불법 낙태예방 및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원칙하에 사업을 추진하고 불법낙태 단속은 사법당국과 법령의 유권해석 등 관련사항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인공임신중절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마더세이프 프로그램(낙태 예방 온·오프라인 전문상담)을 도입하고 대국민 생명사랑 캠페인, 국민인식조사, 가임기인구 생식건강증진, 청소년 한부모(미혼모) 가구 대폭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