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센터의 설립 근거를 담은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돼 있는 상태다.개정안은 국내외 신개발의료기기 동향 및 임상정보 등에 관한 종합적인 기술 및 정보지원을 위해 센터를 설치토록 하고 있다.센터는 법인으로 △의료기기의 기술 향상을 위한 국제규격 연구, 국내외 정보의 수집·분석 및 관리 등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 또는 기술의 지원 △신개발의료기기를 제품화하기 위한 임상시험의 지원 △위험관리 등 품질관리체계 및 허가·신고 관련 정보에 대한 교육·홍보 및 지원 △의료기기의 관리를 선진화하기 위한 기준규격의 국제화 등 지원 △그 밖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료기기의 정보 및 기술 지원과 관련되는 사업 등을 꾀하도록 명시했다.즉 의료기기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수출상대국의 수입허가 품질인증획득이 필수적인데 국내 제조업소의 영세성으로 외국의 관리제도·기술개발동향 및 정보수집분석 등에 한계가 있어 국제규격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토록 한다는 전략이다.현재 지식경제부
아시아 병원 경영인들의 학술 축제의 장인 ‘아시아병원경영 학술대회(Hospital Management Asia)’가 8월19일~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50명 이상의 세계 저명 인사들과 전문 병원 경영인들이 참석해 병원경영, 환자안전, 의료의 질 관리, 고객만족, 병원홍보 등 각 분야별 컨퍼런스와 CEO 포럼이 진행된다.또한 아시아에서 최고의 병원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에게 주는 ‘아시아병원경영상(AHMA)’ 시상식도 병행된다. 사회봉사, 고객봉사, 인력개발, 내부 고객봉사, 마케팅, PR·홍보, 환자안전·의료품질 등 7개 분야로 나눠 시상되며, 모든 병원이 수상후보 대상이 되고 이를 희망하는 병원의 경우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나 업무관행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8월11일까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georginang@exedraevents.com) 전송하거나, 아시아병원경영학술대회 홈페이지(www.hospitalmanagementasi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술대회 참가신청은 병협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첨단 Bio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할 6개 국책기관이 올해 11월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관리 추진단(T/F)은 27일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오송시대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관리 추진단은 식약청 등 6개 국책기관 이전을 위해 충북 오송에 새롭게 조성된 보건의료행정타운 관리와 이전기관의 안정적 이전과 조기정착을 지원한다.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은 일반적인 정부청사와 달리 특수실험시설, 연구시설, 교육시설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수한 시설로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의 전문인력을 T/F에 함께 포함해 구성,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한편, 복지부는 핵심인프라의 집적 및 조성을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를 Bio 혁신클러스터로 차질없이 조성해 보건의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개발한 ‘생체흡수성 혈관문합기’가 (재)대구테크노파크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주관 연구기관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며, (주)메타바이오메드가 기업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공동연구개발사업이다. 손대구 교수는 장기이식용 생체흡수성 정맥혈관문합기 개발을 과제로 7월부터 2012년 1월 까지 19개월간 총 3억3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손교수가 개발한 생체흡수성 혈관문합기는 미세혈관을 쉽고 간단하게 이어붙일 수 있는 새로운 문합장치로 지난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특허를 받았다. 생체흡수성 혈관문합장치는 혈관을 이어붙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혈관 압박 및 이물반응이 생기는 등 기존 미세혈관문합술이 보이던 단점을 보완, 짧은 시간내에 수술이 가능하며 생체흡수성 재질을 이용해 이물감은 줄이고 혈관탄력성은 높이는 획기적인 장치로 평가받았다. 또한 혈관 직경의 차이 극복, 좁은 공간에서의 문합가능, 술기습득에 필요한 수련기간이 길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편,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가 미래 유망 신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개정안은 기존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전면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공립병원(181개)만을 공공의료기관으로 한정치 않고 의료취약지에서 의료를 제공하거나 수익성이 낮은 의료를 제공하는 민간의료기관까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 인정하고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정기적으로 의료 현황을 분석해 의료취약지역을 고시하고 거점의료기관을 지정·육성토록 명시했다.복지부는 또한 인간대상연구 등에 있어 피험자 보호를 위한 윤리적 심사제도를 도입함은 물론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기능을 강화하고 단성생식연구의 허용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복지부가 국회제출을 추진중인 보건·의료관련 주요 입법내용을 살펴본다.▲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전부)-공공보건의료를 기능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민간참여 확대-공공전문진료센터, 의료취약지역 거점의료기관 지정·지원▲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전부)-배아·유전자에 한정돼 있는 법률의 적용범위를 인간대상 및 인체유래물 연구로 확대-IRB 등록제 및 공용 IRB 지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6일 성남시와 메디·바이오 및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야탑동 일원의 연구시설(야탑밸리)을 조성해 연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명연은 이를 활용해 연구개발·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등의 성과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메디·바이오 융합연구개발, 지역수요형 연구개발, 메디·바이오 융합분야 산업화 인력양성, 지역 바이오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연구활동과 기업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종양전문간호고위과정이 미국종양간호사협회 인증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미국종양간호사협회(ONS)로부터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11.66시간에 해당하는 교육이수시간을 인정받게 돼 미국종양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국립암센터 종양전문간호고위과정은 국내 종양 간호를 선도해 나갈 전문간호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2002년 4월에 첫 강의가 시작된 이후 17기를 거듭하고 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설립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앞서 지난 7일 기획재정부에서 KDI의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가 열렸고, 경제성과 재무성 분석·정책적 분석 등 다각적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6일 기재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서면으로 최종 통보받은 것.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투자대비 편익비율(B/C: Benefit/Cost Analysis Ratio)이 1.07로 나타났다. 이 비율이 1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한다. 또한 사회적합의, 정책적 필요성 등을 나타내는 분석적 계층화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에 따른 지표도는 0.538이었다. 예비타당성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총사업비 규모도 종전보다 커졌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3825억 원이 총사업비로 요구되며, 이의 35%에 해당하는 1338억 원의 국비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재원은 지자체지원금과 병원유보금, 공자기금, 발전후원금, 차입금 등으로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결과 발표가 일정보다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토지보상 후 착공까지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요실금을 치료하는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쥐 모델에 인간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한 전임상시험에서 이식 4주 후 요누출압 측정을 통해 요도 괄약근 기능이 향상됐고, 조직학적으로도 요도 괄약근이 복원됐음을 확인했다는 것.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 제대혈줄기세포 이식치료 후 12개월을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 만족도 검사에서 호전됨을 경험한 비율이 70%를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없어, 요실금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특허 받은 제대혈 줄기세포 이용 요실금 치료하는 조성물 건은 지난 6월, SCI에 등재돼 있는 대한의학회 공식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nece)’ 6월호에 게재된 것과 더불어 특허까지 취득함에 따라 향후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사업은 2007년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업무를 시작, 600건에 대해 평가대상 심의를 마쳤고 이중 245건을 최종 평가한 바 있다. 2010년 6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2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는 초대 엄영진 위원장(포천중문의대 교수)이 위원장직을 연임했고, 새로운 평가위원으로 권호근(연세대 치대), 김기현(경원대 한의대), 정석희(경희대 한의대)교수가, 신의료기술평가본부장에는 이상무(한국보건의료연구원)박사가 위촉됐다.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의료기술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분석과 평가를 통해 근거에 입각한 정보를 의료인과 국민에게 알리고, 근거중심보건의료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사업본부는 기존의 사업을 강화시키며 신의료기술에 대한 추적관찰 및 부작용 등록 기전을 마련하고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자가 쉽게 평가대상 여부와 관련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신의료기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엄영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수준의 의료기
다국적 제약회사의 한국 내 투자확대로 국내 임상시험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는 다국적 제약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 5개 다국적 제약회사와 투자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이후 다국적 제약사의 투자 현황 등을 살펴보면, 5개 다국적 제약사의 연도별 임상시험건수가 2007년 135건에 비해 2009년 6월 기준 31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다국적 제약기업의 임상시험건수 증가에 따라 서울이 2009년 임상시험 건수에서 휴스턴, 샌안토니오에 이어 세계3위의 임상시험도시로 성장했다.복지부는 임상시험장소로 국내 병원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또한, 2010년 상반기 MOU 체결 5개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4억원에서 5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늘었다.복지부는 그동안의 5개사의 투자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다국적 제약사의 투자확대로 국내의료서비스가 국제무대에 더욱 알려지는 계기 및 임상시험장소로서의 위상 제고 △환자의 경우 임상시험 증가에 따라 무상진료의 기회 확대 △각종 연수·심포지엄
장기요양기관의 인력현황 변경신고 절차가 개선될 예정이다. 현재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동사항은 자격요건 및 근로계약 등의 확인을 위해 소재지 관할 시·군·구로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각 시·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지급 등을 위해 변경신고 내역을 건보공단으로 통보하고 있다.하지만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동은 빈도가 지나치게 많아 지자체의 행정부담이 큰 반면, 지자체 관리의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경시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도록 돼 있는 현행 규정을 건보공단으로 신고토록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즉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동은 건보공단의 급여지급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공단으로 신고 후 공단에서 관련 사항을 지자체로 통보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경신고로 인한 지자체 업무부담을 감소하고 공단 급여지급 업무의 효과적 관리가 꾀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간병 업무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곽정숙 의원 대표발의)’이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그동안 환자에 대한 간병은 전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로 인식돼 왔고, 이에 환자 보호자는 경제활동 등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직접 간병을 하거나 사적 간병인에 의존해 가족 간병을 수행해 왔다.간병 비용 역시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환자 및 환자 보호자가 간병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간병 비용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큰 실정이라는 것.이에 개정안은 간병 업무를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시켜 간병 업무를 공식적으로 제도화하고 간병으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아울러 간병급여에 관한 업무를 하는 요원의 자격을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중 1급 자격을 가진 자로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로 규정했다.
‘의료기관이 환자로부터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받을 수 없도록 한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선택진료제도는 의사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하지만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히려 경제적인 이유로 지불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의 경우 의료이용의 선택권과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곽정숙 의원은 “선택진료비용은 국민건강보험제도에 속하지 않는 비급여에 해당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건강보험보장성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편법으로 운영되는 선택진료제도로 인해 선택진료비용에 대한 의료기관과 환자 간의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는 부연이다.곽의원은 “의료비용에 있어 예외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선택진료비용을 폐지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인 이유에 따른 진료 제한을 없앰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며 개정안 제안사유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고자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성사됐다.협약의 병원분야 대책으로는 우선 300병상 이상 358개 대형병원 중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식단 선택제’를 시범 도입키로 했다. 이에 병협은 남·여 환자별, 병동별 입원환자의 선호 음식,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을 마련하는 ‘입원환자 식단선택제’가 시행·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또, 상급종합병원이 환자들에게 입원 안내 시에 환자 스스로가 식사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입원안내문에 ‘밥량: 대·소, 국량: 많게·중간량·적게, 김치량: 많게·적게’ 같은 식사 안내문을 작성·게시토록 했다. 입원 후에는 간호사·영양사의 주기적인 변동순회 모니터링을 통해 남·여 환자별·병동별(내과, 정형외과 등) 선호 음식(고기·생선 기피, 채소 반찬 선호, 국물량 많게, 적게 등),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