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은 2008년도 제1회 국가직공무원(의무직)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임용직급은 기술서기관 정신과 2명, 의무사관 정신과 2명으로 의사면허 취득후 해당분야 근무 또는 연구경력이 6년이상인 자와 정신과전문의 자격 소지자가 해당된다.원서 접수기간은 2월25일~29일까지며 국립서울병원 본관3층 총무팀(서무계)으로 응시원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문의: 국립서울병원 총무팀(02-2204-0121)
김성이 보건복지부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논문 중복 게재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최근 모 언론에서는 “김내정자가 1986년 5월 국회보에 낸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제목과 내용마저 똑같이 두 달 후 치안문제연구소가 발행하는 '치안문제'에 냈다”고 보도했다.또 “2003년 쓴 논문 '청소년 금연운동의 전개 방향'은 2003년 2월과 5월 현대사회문화연구소가 발간하는 '밝은 사회'에 두 차례 걸쳐 연재한 뒤, 6월에는 이를 하나로 합쳐 안보문제연구원이 내는 '통일로'에 실었다”고 했다.아울러 “2004년에는 '21세기 청소년 지도 방향'이란 글을 '밝은 사회'와 '통일로'뿐 아니라 한국교육생산성연구소가 발행하는 '교육연구'에도 그대로 게재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김내정자는 “이 글들은 학술적 논문이 아니라 에세이 수준의 글이다. 시간제약 속에서 여러 곳으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는 과정에서 기존에 작성 혹은 게재됐던 원고를 보내주어도 좋다는 요청이 들어와 사회복지와 청소년 금연운동 홍보 차원에서 동일한 원고를 제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약물 남용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발간 한 뒤, 2년 후 ‘
국립의료원은 2008년도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할 연구자를 긴급공모한다.과제명은 ‘능동적인 잠재뇌사자 발굴신고 및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체계 구축’이며 주요연구 내용은 ▲잠재뇌사자 발굴체계와 신고제도 개발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체계 개발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비용체계 마련 ▲뇌사장기기증자와 유족 사후관리 체계 마련 등이다.연구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8개월, 예산액은 9700만원이다.신청자격 및 기본조건은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에 의거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장기이식의료기관이 해당되며, 분할된 지역에서 시범사업 기관은 한 기관만 지정해 경쟁을 하지 않도록 했다.동 지역의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에서 뇌사자의 발생 경우 당해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하고 지역 내에서 세부적으로 관리지역이나 협력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연구용역비 8개월 자체예산 투자 4개월 등 지속사업의 경우 가산점이 있고 지역내의 컨소시엄 공모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3월4일까지며 우편·인편 접수받고 연구 신청자가 1명이하인 경우는 공모기간을 10일간 연장할 방침이다.특히 연구기관 선정은 제안설명회를 통해 연구용역 사업신청서 심사·평가 후
고 정재훈 군의관이 지난 20일 군 헬기추락 사고 당시 후송 당직의사였던 한의사 군의관을 대신해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지자 의료계 일부에서는 이러한 환자 이송체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정대위(35)는 경북의대 마취통증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밟고 2006년 국군 칠정병원에서 근무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에 결혼, 아내는 임신중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같은 사고를 당한 고 선효선 대위(28, 간호장교)도 당직근무가 아님에도 응급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는 애도를 표시하며 정부와 군당국이 환자 이송체계에 대한 안전대책은 물론 책임있는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등 군 환자 이송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편, 이 사고로 순직한 장병 7명은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오는 3월1일자로 임상과장 및 전문진료센터 소장를 대상으로 한 임상교수 정기 보직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임기가 만료된 보직교수의 연임인사와 신임 임상과장 발령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번에 발령된 보직교수의 임기는 2년이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임상과장 △소화기내과 조현근(趙顯根) △호흡기내과 최정은(崔禎恩) △신장내과 윤수영(尹秀瑛) △류마티스내과(서리) 최상태(崔尙泰) △혈액종양내과(서리) 김유리(金유리) △감염내과 이꽃실(李꽃실) △심장내과 변기현(邊基賢) △소아청소년과 유황재(劉滉栽) △신경과 구본대(具本大) △흉부외과 문동석(文東晳) △비뇨기과 정태융(鄭泰隆) △이비인후과(서리) 송미현(宋美賢) △재활의학과 김용균(金溶均) △진단검사의학과 임환섭(林桓燮) △병리과 이상엽(李相燁) △치과 윤정호(尹廷豪) △가정의학과(직대) 김선현(金善賢) ◆센터소장 △소화기병센터 문영명(文英明) △유방센터 신혁재(申爀在) △중환자실장 하영수(河榮秀)
“같은 병역의무를 하고 있는 분이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결혼한 지 이제 4개월 밖에 안 되었다고 하네요. 다른 조종사 및 병사들도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빕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집행부가 지난 21일 육군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에 찾아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공협 홈페이지에서는 순직한 고 정재훈 소령에게 조의를 표한 글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또한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한 공중보건의사는 다음과 같은 댓 글을 남기기도 했다.“여긴 환자 이송 때문에 공보의 선생님들이 헬기를 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이현관 대공협 회장은 “순직 장병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 특히 군의관이었던 고 정재훈 소령은 우리와 비슷한 신분이기에 더욱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또 “고인은 마취과 전문의로 응급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후송당직 한의사를 대신해서 환자 이송에 자원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의로운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군은 환자 이송 체계에 대해 안전 대책과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개선안을 마련해야 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보센터는 국민 건강증진연구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전국민 의료이용 세부정보자료 공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진료정보자료는 우리나라 전국민의 병·의원, 약국에서 진료·조제 받은 상병, 입원일수, 진료비, 본인부담금 등의 내역뿐 아니라 수술, 검사, 처방·조제내역 등 진료비 내역이 포함돼 있어 국민건강과 관련된 정보 활용 측면에서 그 유용성이 매우 높다.그동안 진료정보는 요양급여적정성 평가결과, 일반 의료이용 실적, 환자의 진료비 확인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전문 연구분석 용도로는 보건의료제도·정책 검토 등 공익목적 중심으로 이용하고 있었다.하지만 앞으로는 공공기관 이외에도 대학이나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일반인에게 연구 분석용 진료정보 세부내역공개 방안을 체계화해 확대할 계획이다.심평원은 지난해 12월말에 이미 예방의학회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용역을 발주해 진료정보 활용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외국의 진료정보 공개사례 조사 및 진료정보 공개원칙, 제공범위 및 방법 등 구체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진행하고 있다. 올 6월말에 연구 결과가 도출되면 이를 토대로 진료정보제공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건강검진대상자에게 안내문과 검진표 발송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 1721만명, 암검진 1742만명(국가 암조기검진 포함), 생애전환기건강진단 134만명, 영유아건강검진 228만명이다.일반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지속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세대주·만 40세 이상인 세대원 및 피부양자(매 2년마다 1회, 비사무직은 매년)가 대상이다.실시절차는 1차 검진(23항목) 후 질환의심자를 대상으로 2차 검진(8개질환 28항목)을 실시한다.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면서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발견·조기치료 할 수 있는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올해 건강검진대상자 중 위암·유방암·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며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이다.암검진 본인부담 지원되는 국가 암조기검진 대상자는 올해 암검진 대상자중 보험료부과 하위 50% 계층으로 2007년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 부과기준이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이 이견차이로 인해 사실상 국회 통과가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법안 통과를 호소해 온 보건복지부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복지부에서는 아직 17대 임시회가 끝나지 않음에 따라 희망끈을 놓지 않고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국회 가결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하지만 제도 도입 반대에 대한 이견을 잠재우기 위해 복지부가 리니언시 도입·포상금 강화·요양기관 행정처분·제약사 조사권 발동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으나 반대하는 의원들의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대해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즉 ‘정상거래’가 아닌 ‘정상적으로 신고’한 요양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줘 리베이트를 방지한다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정부가 의약품 실거래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행정조사의 한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요양기관의 단속은 가능하나 수사권이 없어 허위장부로 의심이 가더라도 제약·도매사의 장부와 비교조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또한 리베이트를 받는 요양기관의 행정처분이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제약사에 비해 약해 리베이트 근절에
암의 분자 수준의 특성과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해 암 환자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진단 원천 기술이 국내 과학자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인하대 화학과 지대윤 교수가 이끄는 바이오벤처기업인 (주)퓨쳐켐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문대혁·오승준 교수팀은 지난 5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양성자 용매를 이용, 다양한 PET 분자영상진단용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독일의 다국적 제약기업인 바이엘쉐링파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적용 및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및 제조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표준으로 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우리의 기술이 세계 PET용 분자영상의약품의 임상시험 표준 제조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즉 암, 파킨슨병과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제를 선택하거나 치료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분자영상 진단의 핵심 원천 기술이 개발돼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분자영상기술은 세포 내에서 발생하는 분자, 유전자 수준의 변화를 영상화하는 기술로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대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27일 무료건강교실을 연속 개최한다.‘제74회 암교실’이 이날 오후 1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연자로 나서 일반적인 ‘항암 치료의 방법과 조심해야 될 것’에 이어 부위별 전문 암인 ‘두경부암’에 대한 강좌를 갖는다.이와 함께 ‘제30회 척추교실’이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안상호 교수(척추센터/재활의학과)가 ‘목과 어깨 통증에 좋은 자세와 재활운동 치료’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병원관계자는 “무료건강교실은 임상 각과 전문교수를 포함한 의료진의 질환별 건강강좌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상담 순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건강교실을 개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지난 1995년 2월14일 첫 신장이식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단기간인 13년 만에 신장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1000 번째 신장이식은 지난 1월22일 이식외과 김성주 교수에 의해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40세 남성에게 이뤄졌다.1000례 달성 통계를 살펴보면, 신장이식 1000 건 중 기증자는 남성 596명, 여성 404명이었으며 이식인은 남성 577명, 여성 423명이었다.이 중 생체기증이 652건, 사체(뇌사자)기증이 348건으로 생체기증이 더 많았다. 또한 1000례 중 34명이 두 번째 신장이식을, 2명이 세 번째 신장이식을 받아 총 36명이 두 번이상의 이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증자의 연령을 보면 20세 미만 91명, 20대 189명, 30대 288명, 40대 266명, 50대 134명, 60세 이상이 27명으로 나타나 30·40대에서 기증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식인의 경우 20세 미만 39명, 20대 156명, 30대 325명, 40대 282명, 50대 165명, 60세 이상이 33명으로 나타나 이식인 역시 30·40대에 집중됐다.특히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10년 환자생존율은 97.1%, 신장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월11일~16일까지 ‘2008 신입전공의 입문교육’을 실시했다.2박 3일의 일정으로 2차에 나눠 실시된 이번 교육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일송문화관에서 진행, 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강동성심병원·한강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춘천성심병원)의 신입전공의 162명이 참여했다.배상훈 의료원장은 강연에서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사회·국가·인류에 기여하기 위해 실무적인 교육뿐 아니라 생명윤리, 환경보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전인적 의사로 거듭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월11일~14일까지 ‘2008 신입간호사 입문교육’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신입간호사 3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조현찬 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신입간호사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전문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약이나 치료재료를 저가로 구매한 요양기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토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강기정 의원 대표발의)이 정부대안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논의를 뒤로 미뤘다.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대한 보완대책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리베이트 수수금지 ▲제약사·도매상 조사 강화 ▲리니언시(자진신고자에 대한 처벌 감면제도) ▲포상금 강화 등의 정부대안을 들고 나왔으나 의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변장관은 “이 제도만 가지고 약제비 적정화를 전부 이룰 순 없겠지만 실거래가를 파악해 약값을 조정하는데 핵심되는 법안”이라며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지만 결국 불발됐다.장복심 의원은 “이 법안의 입법취지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저가약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는 상당한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충환 의원은 “정책기대 효과는 공감하지만 그 취지가 약값을 도대체 알 수 없다는 것에서 기인한 점은 이해 할 수 없다. 중요한 약값에 대해선 생산과 유통과정을 추적하면 알 수 있어 정부가 잘 검토해야 한다”며 이견을 제기했다.또한 김태홍 의원도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제약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의 자기진료내역 알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자기진료정보서비스’ 추진 등을 골자로 한 ‘2008년 심평원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이는 올해 예상되는 보건의료, 건강보험 및 공공부문관리 등 정책전반의 기조 변화와 건강보험재정 지출 증가에 따른 어려움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핵심전략 가운데 새로운 비전창출을 위한 ‘자기진료정보서비스’추진은 국민들의 자기진료내역 알권리 확대, 자기 건강관리(self-care) 기반 마련, U-hospital에 적합한 사전 질병예방 및 자기관리 극대화를 통한 국민 보건의료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내용은 ▲중·단기 비전 ▲4대 핵심 전략 ▲해결과제를 담고 있다.중·단기 비전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Client-friendly)’,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지능형 조직체계와 운영’, ‘즐겁고 보람차고 품위있는 조직’을 지향하고 있다.4대 핵심전략은 ‘프로세스 혁신’, ‘정보체계 선진화’, ‘새로운 비전 창출’, ‘인적자원 육성’ 방안을 포괄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간부들의 리더쉽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