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전, 4초전, 3초전 2초전, 1초전, 큐”PD의 큐 사인이 떨어지면 카메라에는 빨간불이 켜지고 오프닝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양 패널들 사이에 자리 잡은 익숙한 얼굴의 사회자가 시청자에게 인사를 한다.“안녕하세요. 생생토론, 따져봅시다의 진행자 서정성입니다”광주지역의 손석희, 서정성 원장(아이안과, 광주시의사회 정보이사)이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 ‘생생토론, 따져봅시다’는 이렇게 시작된다.최근 들어 의사들의 타 분야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방송분야의 진출이 눈에 띈다. 물론 의료전문 케이블 방송이나 뉴스나 건강프로그램에서 잘못된 의학정보를 바로잡아주거나 새로운 건강상식을 알려주는 일은 언제나 의사의 몫이었다.하지만 이제는 건강관련 프로그램 뿐 아니라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까지 의사들이 진출하고 있는 것.현재 의사 중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는 광주 MBC 생생토론, 따져봅시다를 진행하는 서정성 원장과 JTV(전주방송) 시사진단을 진행하는 양형식 회장(전북의사회)을 들 수 있다.서정성 원장이 의사이외에 방송인이라는 투잡(?)을 갖게 된 것은 지난해 11월부터다. 광주 MBC가 기존의 형식적이고 다소 지루했던 토론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페루 의료기기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공공부문 입찰이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페루 진출을 추진 중인 업체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종경 리마무역관은 최근 “페루의 공공부문 입찰이 특정국가나 업체만 참가할 수 있는 등 투명성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김종경 무역관은 “한 예로 페루 공공의료보험공단인 EsSalud가 실시한 200만 달러 상당의 X-Ray기기 정부입찰의 입찰품목에 대한 세부사양을 보면 X-Ray기기의 핵심부품인 X선관 제조업체와 X-Ray기기 제조업체가 동일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세계에 X선관(Tube) 제조업체가 몇 개 되지 않고 대부분의 X-Ray기기 제조 업체들이 이들 업체로부터 X선관을 구매해서 X-Ray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할 때 몇 안 되는 X선관과 X-Ray기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업체만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입찰참가를 차별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또한 입찰발표 후 응찰기한을 일주일 정도로 촉박하게 해 현지에 지사나 에이전트가 없는 업체들은 응찰조차 불가능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
흔히 인천공항을 한국의 대문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하고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우리나라를 찾는 사람들은 공항의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다. 공항의 상태가 훌륭하면 첫인상도 좋을 테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반대의 경우를 얻게 될 것이다.그렇다면 병·의원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대문은 어느 곳일까? 아마도 접수실과 대기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담실까지 대문에 포함될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병·의원들은 환자와의 접점인 접수실과 대기실, 상담실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이에 대해 메디예스 전설아 대표는 “무엇보다 직원의 인상과 유니폼이 병원의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직원들이 먼저 환자에게 인사를 건네는지, 리셉션에서 접수처리 속도와 정확도 알맞은가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홍보물이 잘 비치돼 있는가? *전화응대가 신속 정확 친절한가? *상담과 예절기법으로 응대하는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가? 도 중요한 요소다.상담실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성향과 질환에 맞게 상담을 하는가이다.전설아 대표는 “진료 내용별 상담 자료가 깔끔하게 구비돼 있는지, 좌석
서울대학교병원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확충 및 보건의료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대적인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2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내외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의료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임정기 진료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하고 산하에 공공의료·사회공헌팀을 신설했다. 또한 농협중앙회로부터 최신형 순회진료버스 2대를 기증받아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8억원 상당의 순회진료버스는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X-레이 등 각종 검사장비, 외과수술장비, 이비인후과·안과·치과 진료장비, 약 조제 장비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최신형으로 이동병원으로서 손색 없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교수급을 비롯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과 등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전담 의료진을 중심으로 하고 이외에 각 부서의 자원자들이 참여한다. 서울대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진료활동을 위해, 전문 진료분야별 교수들로 구
비타민하우스(사장 송원종)는 4월 한 달 동안 ‘봄의 불청객, 황사와 알레르기에 대처 할 수 있는 봄맞이 지침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황사가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봄철 건강을 위협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연에서 온 항균, 항산화 물질 프로폴리스 제품의 섭취가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대부분의 식물들이 자신의 잎, 꽃, 열매 및 새싹 등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항균성분을 꿀벌들이 채취, 그들의 타액효소와 혼합해 만든 물질로서 인체 면역성을 높여 주며, 항염 효과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천연항생 식품이다.
비타민하우스의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로 널리 알러져 있는 호주에서 만들어 졌으며, 플라보노이드, 수지, 밀납, 화분, 비타민과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돼있다.
휴대가 용이한 캡슐과 아이들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1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홍종희)과 의료기기 분야 인증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법 및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른 보건제품 품질인증(GH)과 보건신기술(HT) 인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의료기기 제품의 안전성・기능성 평가와 관련된 제반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동의 협조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로써 진흥원이 우수품질(GH) 및 보건신기술(HT) 인증대상 의료기기제품의 정보를 시험원에 의뢰하게 되면, 시험원은 인증에 필요한 시험기준 설정 및 시험평가 등 안전성·기능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관련 정책·제도, 규정, 산업통계, 조사연구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이 산업관련 정보를 수시로 상호교류 하게 된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보건신기술 및 품질인증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이 보건산업 진흥과 국민건강 수준 향상에 시너지
[파일첨부] 앞으로 Esophageal Probe(CardioQ)등을 이용한 비침습적 심기능 검사와 악안면교정수술이 새롭게 급여로 인정된다. 또한 유치카테타(Silicone Foley Catheter)와 TRABECULAR METAL OSTEONECROSIS INTERVENTION IMPLANT의 인정기준도 개정돼 새롭게 급여적용을 받게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발표하고 의견조회를 받기로 했다. 복지부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Esophageal Probe를 이용한 비침습적 심기능 측정은 요양급여의 적용을 받게 된다. 다만 이 검사와 동시에 또는 연이어서 스완-간즈카테터법에 의한 검사를 실시한 경우에는 주된 검사 한가지만 인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모개선목적이 아닌 저작이나 발음 기능 개선 목적으로 시행한 악안면교정수술도 보험적용을 받게 됐다. 그러나 선천성 악안면 기형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나 종양 및 외상의 후유증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 뇌상마비 등 병적 상태로 인해 초래되는 악골발육장애 등에 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10일 대강당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 발굴 및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2007년도 경영혁신과제 발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심평원은 “이번 대회는 전 직원 참여를 통한 혁신과제의 발굴과 공유로 혁신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고객만족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실·지원에서 혁신과제로 제출한 ‘급여·비급여목록 자동점검 심사 시스템 개발’ 등 103개 과제에 대해 지난 6일 1차 심사를 끝마쳤고, 여기서 선정된 15개 과제가 이번 최종 심사대상에 올라 발표대회를 가졌다.
1차와 2차에 걸친 평가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1등급 베스트5 혁신과제는 *급여·비급여목록 자동점검 심사 시스템 개발 *내가 먹는 약이 도대체 무슨 약이지? *다발생 청구착오 유형건 선별 심사 *고객이 원하는 정보만 보여주는 종합정보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시계탑 1회의실과 본관 1층에서 엄마젖 사랑 사진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 9월 '엄마젖 사랑 실천 병원 선포식' 이후 모유수유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31병동 간호팀은 매달 모유수유 사례 수기와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상한 것. 특히 두 아이를 서울대병원에서 출산한 개그맨 이원승씨 내외가 감사의 뜻으로 행사 진행과 축하공연을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는 “젊은 엄마들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바꾸면서 2004년 15%였던 모유수유율이 2006년 30% 정도로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선진국의 절반에 못 미친다”며 “항암이나 면역효과 등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31병동 김보열 수간호사는 “모유수유의 성공은 지속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소한 4~6개월 정도는 모유수유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비타민하우스(사장 송원종)가 출시한 쿠킹칼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지난 3월 한달 간 신개념 칼슘 보충제, ‘쿠킹칼슘’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비타민하우스 쇼핑몰 홈페이지(www.vitamin-house.com)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행사가 진행된 3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 1000여건의 무료체험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하우스 김정현 대리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입한 신규 가입자가 쿠킹칼슘 이벤트가 없었던 달에 비해 2.5배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이벤트 담당자는 “생각했던 것 보다 반응이 좋아 준비한 샘플이 부족할 정도였지만 소비자들이 쿠킹칼슘의 장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쿠킹칼슘’은 한 포 당 칼슘이 234mg함유돼 있는 과립형 칼슘 보충제이며, 밥을 지을 때 쌀을 씻고 취사버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회장 이임순, 순천향대의대 산부인과)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피임의 WHO가이드라인, 인공유산, 장애인의 성상담, 피임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의 업데이트,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행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에서 10개의 연제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초청해 ‘여성의 권리와 인권’을 주제로 특강도 갖는다. 이임순 회장은 “날로 개방화 되고 사회규범이 깨져가는 급변하는 시대에 여성 생식보건은 더욱 중요하게 의미를 갖는다”며 “일요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보도 교환하고, 활발한 토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9일까지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산부인과(02-709-9337, 이메일 schcha@hosp.sch.ac.kr)로 하면된다. 한편 인터넷사이트(http://www.easyregister.co.kr/conference/?conf_
자궁경부암에서 치료 후 재발 여부를 판단할 때 PET/CT를 통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팀(정현훈, 김재원, 박노현, 송용상, 이효표)은 치료 후 재발이 의심되는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PET-CT(PET: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 CT: 전산화 단층촬영술)를 시행할 경우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에 따른 개별화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강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고 추적 관찰 중인 자궁경부암 환자 중 재발이 의심되는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PET/CT는 45명에서 재발을 정확히 찾아내 86.5%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PET/CT 결과가 음성인 환자의 경우, 양성인 환자에 비하여 2년 무병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다는 것도 확인했다. 강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 후 추적 관찰에 비 침습적 진단기법인 PET/CT가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에 따른
최근 들어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극심해지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요즘 날씨를 보면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 온도는 -1이지만 오후 최고 기온은 17도까지 올라간다.무려 일교차가 18도나 되는 것이다. 일교차가 이렇다 보니 아직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감기를 달고 살기 마련이다.게다가 최근 비가 오는 날도 많고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부는 날도 있는 등 그야말로 날씨가 변덕스러워 감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그러나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때문에 감기환자는 늘었지만 늘어난 감기환자가 모두 개원가로 흡수되지는 않는다.서울 광진구의 한 소아과 개원의는 “일교차가 심하다고 해서 감기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아환자가 좀 증가했다”고 전했다.이 개원의는 “지난 월요일에는 환자가 좀 있었지만 화요일부터는 오히려 환자가 줄어드는 느낌도 있다”고 덧붙였다.이 개원의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에는 감기환자가 100명이 넘었지만 화요일에는 60명 정도 수준이었다는 것.이처럼 환자가 눈에 띄게 늘지 않는 것은 최근 방송된 감기주사가 감기에 효과가 없다는 내용때문이기도 하다.관악구의 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개발도상국 인구·생식보건 관계자 16개국 17명을 초청해 ‘인구와 생식보건 국제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인구문제와 생식보건에 대한 정책결정자 및 관련 사업 담당자들의 인식제고와 상호간 교류·협력 등을 통한 한국의 국제위상 제고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초청된 관계자들은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이라크, 파라과이, 온두라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도미니카, 아이티, 동티모르, 요르단 출신이다.
협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에게 인구와 생식보건 관련 국가적 당면과제와 세계적인 추이 및 모자보건 관련 현안 그리고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적 개선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협회는 이외에도 베트남 인구가정아동위원회 위원장(장관)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18일 보건산업 특허관련 업무의 효율적 지원과 해외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생명공학 기반 의약품 특허 관련 국제 세미나’를 제약협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한미 FTA에서 타결된 ‘신약특허보호제도의 강화’, ‘의약품허가-특허 연계’, ‘자료독점권 인정’ 등으로 향후 국내 제약시장의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강화와 연구개발의 중요성의 예상되는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최하는 국제세미나는 진흥원과 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특허청과 영국 Kilburn & Strode사가 후원하며, 특히 영국에서 ‘복제 양 Dolly’ 특허를 전담한 Nick Bassil를 초청, ‘Life Science/Health Industry Matters’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 Kilburn & Strode社의 파트너 변리사인 William Neobard 박사가 ‘유럽과 미국의 보건산업 관련 특허제도 차이점’을 발표하면서 유럽에서 특허신청시 Cost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