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 직무대행체제의 상임진들이 3일 새롭게 구성됐다. 김성덕 직무대행은 3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상근부회장에 장윤철 총무이사를 직무대행으로 겸직 발령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회장대행은 이어 김시욱 공보이사에 대변인을 겸직 임명하는 등 대행체제 상임진을 확정했다. 한편 의료정책연구소 정연태 소장과 양기화 연구조정실장이 제출한 사표는 수리됐다. 김성덕 대행 상임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의사협회 제34대 상임이사 *상근부회장 직무대리 겸 총무이사 장윤철 *보험부회장 박효길 *기획이사 신동천 *학술이사 채종일·신양식 *재무이사 이관우 *법제이사 김남국·이경환 *의무이사 석승한 *보험이사 양훈식 *대변인 겸 공보이사 김시욱 *정보통신이사 김주한 *대외협력이사 김화숙 *정책이사 김숙희·이학승·이승필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혈액형이 다른 사람간 성인 ‘간이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주대병원 간이식팀(왕희정, 김봉완 교수)은 3월 28일 B형 43세 남자 채모씨에게 AB형 부인의 우측 간을 이식한 결과,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 상태가 양호해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B형인 채모씨는 지난 해 B형 간염으로 인해 병발한 ‘말기 간경변’으로 진단 받고, 간이식을 받기 위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등록했지만 뇌사 공여자를 찾지 못하고 기다리던 중에 ‘간성혼수 및 난치성 복수’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다. 지난 해 채씨의 친형이 같은 질환으로 간이식을 대기하던 중에 사망하는 일이 생겨 가족들은 채씨의 간이식을 서둘렀다. 그러나 가족 중에 혈액형이 적합한 공여자가 없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시도하게 된 것. ‘면역억제제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골수이식은 이식항원 (HLA)을, 고형 장기이식(간, 신장, 심장, 폐 및 췌장 등)은 혈액형이 적합하지 않으면 심각한 거부반응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은 오는 9~10일 양일간 야외 정원 및 1층 로비에서 제 5회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외부 기업체의 무상 기증품을 판매해 판매 수익금의 전액을 극빈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되는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 죽전점, 에스티로더, 빕스, 까사미아, 피자헛, 아시안링크, 비즈룩, 논현동 어도 등 70여개 기업에서 기증한 제품들을 시중가의 50~80% 인하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분당서울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논현동 일식집 어도의 신선한 즉석 생선 초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병원 교직원들이 바자회를 위해 기증한 양주, 의류,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자회 둘째 날인 10일에는 가수 최유나씨의 자선공연을 비롯 인기 연예인들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2003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는 그동안 4억원의 수익금으로 약 400여명의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불곡후원회) 성숙환 교수는 “행사 때마다 전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
일반 복합제 감기약 마약제조는 관계당국의 의약품 관리 대책의 허술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김성덕)는 3일 최근 일반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한 일당이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과거에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돼 다량 구입할 수 없는 단일제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한 사례는 있었으나,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 처방 없이 누구나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복합제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의협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간 복합제 감기약으로부터 필로폰 제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의약품의 전문의약품 전환을 수차례 복지부와 식약청에 요청했으나 해당 기관에서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일반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되고 있는 해당 마약성분 함유 복합제는 701개 품목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이번에 마약제조로 문제가 된 감기약과 화학식이 같은 복합제는 총 37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협은 “이렇게 볼 때, 일반의약
잇단 악재로 힘겨운 4월을 보낸 의료계가 5월 들어서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가운데 오히려 의사 이미지가 더 곤두박질 치고 있어 고심하고 있다.의사들의 이미지에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역시 장동익 전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사건이다.이 사건은 장 전회장이 3월 31일 강원도 춘천 베어스 관광호텔에서 열린 강원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1명, 한나라당 국회의원 2명 등 3명에게 200만원씩 매달 600만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이 같은 녹취록이 공개되자 각 공중파 방송사들은 자사 메인 뉴스를 통해 이번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기 시작했고 결국 장 전회장은 중도에 회장직을 사퇴했다.의협 창립이래 최대의 뉴스메이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장 전회장의 잇단 부도덕한 행실들이 연일 방송을 타면서 의사들의 이미지는 저절로 곤두박질 쳤다.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나 휴진 등이 국민들의 공감을 못 얻고 있는 상태에서 장 전회장의 잘못으로 인해 의료계가 불법 로비나 일삼는 가장 파렴치한 집단으로 인식됐다”고 토로했다.이에 의협과 각 시도의사회장단 등 의료계 각 단체들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성난 국민들의 분노
대한의사협회 대위원 운영위원회가 오는 5일 임시총회를 열기로 결정한 가운데 분노에 찬 평의원들의 임총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대위원회는 지난 28일 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5일 의협 동아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임총에서는 장동익 회장 사퇴 및 김성덕 직무대행 추인 건, 의정회 존폐의 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예결산 심의 건, 비대위 관련 건, 대국민 사과 결의문 채택 건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임총 날짜가 이렇게 정해지자 많은 평의원들이 임총에 참가해 대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자고 주장하고 나선 것. 지난 28일 열린 평의원회 비상총회에 참석한 평의원들은 “5일 임총에 참석해 여전히 책임을 못 느끼고 있는 대의원들의 일괄 사퇴를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처럼 평의원들은 자신들의 정서를 이해 못하는 대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한다는 방침이지만 문제는 여전히 낮은 평의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의원총회에는 약 30~40명 정도의 평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의료법 관련임총에서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치료 최적화를 위해서는 역학조사를 통한 원인 항원 조사와 체계화되고 통일된 진료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진단 및 치료의 건강보험 확대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천식,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종합대책 심포지엄’에서 순천향대병원 편복양 교수가 발표한 것이다. 이날 편복양 교수는 “세계인구의 10%가 천식을 앓고 있으며 매 10년마다 50%씩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의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2000년 초중학생 기준으로 천식은 15%, 비염 21%, 아토피피부염은 27.5%가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알레르기 호흡기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치료가 제대로 안되는 이유에 대해 편 교수는 통일된 진료지침의 결여를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무분별한 치료법, 검증 안된 치료제의 범람 *부정확한 정보의 홍수 *약물 공포증 *흥미위주의 각종 정보 제공도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편 교수는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약 80%가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지난달 29일 Hi 서울 페스티벌 행사가 열리는 서울 노들섬에서 '건강한 서울시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총 9개 진료과 50여명의 진료진들이 1000여명의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여성암의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표적인 여성암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유방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암 예방 교육 행사도 함께 열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소속 회원인 50여명의 전문의가 과별 개인 상담을 통해 무료 암검진, 혈당, 체지방 측정,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질병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 그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건강보장 시행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건강보장 제도가 국민생활에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 그 실제 모습을 파악하고자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건강보험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인 외국인, 재외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31일까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 수기를 공단 홍보실에 전자우편(avuso@nhi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6월 1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상금으로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3명) 100만 원, 장려상(5명) 50만 원을 준다. 공모 주제는 일반 개인이 제도와 관련해 느낀 감동적인 경험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건보제도 종사자, 공무원 등이 제도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인상적인 사례 등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와 관련한 체험담 등 제한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를 참조하거나 홍보실 건강보장체험수기담당(02-3270-9138, 9140)으로 문의하면 된다.&nb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 호흡기센터는 오는 9일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회 경희 천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천식은 원인 물질(집먼지진드기 등), 약물, 운동, 기후변화 등에 의한 만성염증 반응으로 기도가 좁아져서 숨이 차게 되고 기침,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호흡기센터 유지홍 교수와 영양건강관리센터 이혜옥 임상영양사가 각각 ‘천식, 조절할 수 있을까요?’, ‘천식에 좋은 음식’에 대해 강좌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폐기능 검사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지홍 교수는 “병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천식과 관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아주대의료원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병원 현관 옆에서 ‘2007 아주랑 한마당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불우 환자의 진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의료, 신발, 화장품 등의 ‘물품 판매’와 아주대병원 자원봉사자회에서 시행하는 ‘먹거리 장터’로 진행된다. 물품 판매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먹거리 장터는 아주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이 즉석에서 요리한 김밥, 묵밥, 해물파전, 떡볶이, 순대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아주대병원 정신과 낮병원, 신우회, 간호부, 영양팀 등에서 직접 마련한 쿠키와 빵, 악세사리, 반찬, 음료 등을 함께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1일부터 ‘사업장 고객 후견인제’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장 고객 후견인제란 건강보험 업무와 관련해 사업장의 불편사항을 공단에서 미리 찾아 해결해주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말한다. 공단 직원이 사업장의 후견인이 되어 자격취득 상실, 보험료부과, 보험급여, 건강검진 등 건강보험의 전반적인 업무를 상담해주고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일괄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력이 취약한 4000여 개 사업장부터 우선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고객 후견인제를 통해 지연신고나 지연처리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받아 보지 못한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후견인제를 더욱 확대해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온 정성을 쏟는 공단이라는 이미지를 국민에게 확실히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30일 사퇴하기로 했던 장동익 전 회장이 하루 앞당겨 29일 전격 사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퇴를 계기로 의협사태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협은 “30일 기자회견 이후 공식 사퇴키로 한 장 회장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29일부로 사퇴했으며 30일부터는 김성덕 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30일로 예정됐던 장 회장 사퇴관련 기자회견도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김성덕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9시 의협 동아홀에서 전체 직원조회를 갖고 임직원 모두가 의협 안정화와 회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희두 의정회장도 29일 장 회장 사퇴에 맞춰 의정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전격 선언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3개월간 의정회장으로서 의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근 논란에 휩싸인 의협회장과 의정회장이 동시에 사퇴하면서 의협사태가 안정화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퇴
비타민하우스(사장 송원종)는 BCAA복합아미노산 신제품 출시에 맞춰 ‘비타민하우스B'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BCAA복합아미노산과 비컴파운드 제품을 같이 구입할 시 6만원에서 2만원 할인 된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기간은 내달 15일 까지 진행 되며, 행사장소는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 병원,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이다.
BCAA복합아미노산은 근육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를 비롯, 9종의 필수아미노산 분말, 비타민C등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BCAA는 3가지 필수아미노산(발린, 로이신, 이소 로이신) 분자구조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간에서 대사되는 보통의 아미노산과는 달리 골격근에서 대사돼 인체 근육 단백질의 35%를 구성하며,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리뉴얼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내달 5일 3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의협 대의원회는 28일 오후 4시 사석홀에서 제7차 대의원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5일 개최될 임시총회에서는 장동익 회장 사퇴 및 김성덕 직무대행 추인 건, 의정회 존폐의 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예결산 심의 건, 비대위 관련 건, 대국민 사과 결의문 채택 건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는 다소 이례적으로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의 구자일 회원이 법률투쟁 경과보고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 회원은 “검찰이 횡령의 모든 증거자료가 첨부된 감사보고서를 무시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며 중앙지검에서는 장 회장을 한번도 소환하지 않고 늦장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