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줄기세포의 연구 목적으로 하버드대학, 마사츄세츠 종합병원과 기술 제휴에 합의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금까지 없던 발전된 의약품 연구개발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의하면 3~5년간 연구 하에 쌍방은 광범위한 질병 분야에 협력하되 우선 대상 질환과 심혈관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로슈는 연구비 조달 및 후보 물질이 성공할 때 임상 개발 성과금을 지불하는 대신 세포 라인, 연구계획서, 자료 및 물자에 대해 접근할 수 있게 됐다.특히 양측은 연구인의 상호 교환 프로그램을 갖고 전문가 공유를 촉진하며, 합동 운영위원회에서 연구 진행을 감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로슈 가로드(Jean-Jacques Garaud)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로슈의 선진 전문가들에게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본 기술은 마치 시험관에서 질병 발생 및 특정 환자들에게 약물의 효과를 실험할 수 있어 소위 번역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지난 2009년 로슈는 I-STEM과 2년 협력을 설정해 알츠하이머, 정신병, 우울 및 불안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계획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정신병 치료약 세로퀠(Seroquel)이 당뇨병을 유발했다는 주장에 근거한 소송이 무려 2만 6천 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AZ의 대리인은 지난달 법정 명령 중재에서 원고의 변호사와 만나 세로퀠 사례의 해결을 논의했다. 소비자의 변호인단은 총 2만 6천 건의 소송사례가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중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지 워싱턴 법대 교수인 살즈버그(Stephen Saltzburg) 씨는 “모든 세로퀠 사례를 해결하는 요술 방망이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망이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AZ의 주가는 지난주 매출 예상과 주식 매입 계획의 차질 및 4/4분기 수익 예상 미달 등이 분석가들을 실망시킨 후 하락했다. 이에 회사는 금년에 약 10억 달러 상당의 자사 주를 매입하려 했다.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지난주 접수된 세로퀠의 당뇨 유발 소송 사건이 2만 5천 건으로 이는 지난 2009년 1월에 보고한 숫자보다 65% 증가한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소송은 세로퀠이 정신분열 및 양극성 정신질환 환자 치료 이외의 비공식 사용에서 빚어진 사건이
일본 다께다제약회사는 오는 3월 회계 연도가 마감, 지난 9개월간의 수익에서 상당한 상승을 보였으나 주요 제품의 매출은 엔화의 강세로 감소했다.순이익은 53.7% 상승한 2,591억 엔이나 매출은 6.2% 감소한 1.203조 엔으로 나타났다. 경비에는 미국 밀레니엄제약의 인수와 TAP 제약 제품과 애보트의 합작이 반영된 것이다.환율 이외에 주 제품인 프레바시드/다께프론(lansoprazole)의 특허 상실로 매출이 19.7% 감소한 1,802억 엔으로 나타났다.다께다의 최대 품목인 악토스(pioglitazone)는 2,921억 엔을 기록했으나 1.9%의 감소세를 보였고, 강압제 프로프레스(candesartan cilexetil)도 4.3% 감소한 1,702억 엔으로 집계됐다. 전립선 및 유방암 치료제 류프린(leuprorelin)의 매출도 5.1% 감소한 928억 엔으로 나타났다.또한 항암제 벨케이드(bortezomib)의 미국 내 매출이 증가를 보인 반면 통풍 치료제 유로릭(febuxostat)과 프레바시드의 신형 카피덱스(dexlansoprazole) 모두 성장세로 매출에 얼마나 기여했는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다께다는 3/4분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
GSK는 오는 2012년까지 세전 수익 5억 파운드 창출의 일환으로 R&D 인프라 경비를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경비 절감의 상당 부분이 R&D와 판매 및 일반관리비에서 50대 50으로 나눠 인프라 감축을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GSK 위티(Andrew Witty) 사장은 인원 감축의 목표가 아니고 고용인, 관련 업무 위원회 및 노조와 상의 후 구조조정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소문에는 약 4천 명의 인원 감축이 떠돌고 있다.또 위티 사장은 R&D 인프라 조정은 먼저 고정 인프라 흡수 경비 절감을 들고 있다. 1980년대 R&D 산업에서 R&D 고정 빌딩이 대부분 차지했으나 오늘날 모든 것이 특성화되고 제3자와 동반자 관계 등 전향적인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또한 특정 연구분야를 예로 들면서 더 이상 동일한 성공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성공 비용이 다른 분야와 비교했을 때 매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 결과적으로 GSK는 신경과학 분야에 투자를 줄이고 통증이나 우울증 분야의 연구는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GSK는 구조조정 전 경상이익이 37% 상승한 22.2억 파운드로 전 그룹 매출은 13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은 이번 3월로 회계연도가 마감, 지난 9개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기이식거부반응치료제 프로그라프(Prograf: tacrolimus) 복제약의 진출로 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난 9개월간의 매출은 1.8% 성장한 7,727.8억 엔이고 순이익은 23.8% 감소한 1,160억 엔(약 12.8억 달러)에 그쳤다. 이는 유로 달러 대 엔화의 환율 평가에 힘입은 것이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R&D 경비는 21.1% 증가한 1,401억 엔을 지출했다.프로그라프는 아직도 거대 품목으로 5.8% 감소한 1,447억 엔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이는 노바티스의 자회사 산도즈가 미국 시장에서 최초의 제네릭을 시판했기 때문.아스텔라스의 다른 품목 즉,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하르날(tamulosin)의 매출은 물론 수익도 감소된 것은 제네릭 경쟁에 따른 것이다.유럽에서 옴닉, 미국에서는 후로막스가 각기 912억 엔씩 4.6% 증가한 반면 과민성 방광질환치료제 베시케어(Vesicare: solifenacin)는 23.8% 증가한 628억 엔을 기록했다.또한 곰팡이질환치료제 훙구아드/마이카민(micafungin) 매출은 165억 엔으로 21.3% 증가했고, 고지혈
안약전문 제약회사 알러간(Allergan)이 FDA로부터 주름살 제거 효과를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는 새로운 피부 충진용 히알루론산 미용제 ‘주베덤(Juvederm)’을 최초로 허가 받았다.주베덤 XC 처방은 0.3% 방부제 없는 리도카인이 첨가된 조성 처방으로 치료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고 추가로 국소마취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주베덤 XC는 현 주베덤 처방에서 나타난 효과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작용해 환자들의 내원 횟수를 줄일 수 있다.이번 허가는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 자료에 근거했으며, 주베덤 XC+리도카인 처방과 주베덤 단독 처방 중 하나를 2주간 투여했다.그 결과 환자의 93%가 신제형으로 치료할 경우 주베덤을 단독 제형으로 투여했을 경우보다 통증이 매우 적었다. 특히 주베덤 XC는 얼굴 주름 교정에 통증이 아주 적었고, 안전성과 효과성은 기존 제형의 제품과 차이가 없었다.이에 알러간 부사장 그란트(Robert Grant) 씨는 “회사에서 최초로 피부 충진제로 히알루론산 젤이 1년 이상 피부 주름살 제거에 지속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 개발에 성공해 FDA가 허가한 것에 기쁘다”면서 “주베덤 XC 처방에 리도카
일본 다이이찌 산교가 독감 치료제 CS-8958에 대해 일본 후생성에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CS-8958은 장기 지속성 뉴라미니다제(Neuraminidase) 차단제인 라니나미비르(laninamivir) 성분을 함유, 다이이찌 산교에서 연구 개발한 신약으로 독감 환자 치료에 직접 기도로 투여하는 흡입제 형태로 시판될 예정이다.특히 A-B형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CS-8958은 단일 투여로 효과가 입증됐다. 비 임상연구에서 CS-8958은 H1N1 및 치명적인 H5N1(조류 독감)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나타내 앞으로 독감 치료에 광범위한 투여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다이이찌 산교는 일본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제3상 임상 실시로 CS-8958의 독감 예방적 사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중국 민셍제약(Minsheng Pharm. Co)과 합작 투자해 비타민 및 미네랄 영양제 등 대중약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직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노피는 합작 투자에 과다 지분을 장악하고 민셍측은 사노피와 앞으로 10년 간 주요 비타민제, 21 슈퍼-비타를 시판할 예정이다. 이에 사노피 측은 “2008년 중국 대중약 시장의 규모가 약 70억 유로 달러로, 앞으로 5년 간 대중 약 시장의 매출을 두 자릿수 신장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지불 능력 향상과 정부측의 보건 및 건강에 대한 계도로 이미 중국 내에서 널리 실시하고 있는 자가 투약 권고 계획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어 낙관적인 요인이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특히 사노피 글로벌 운영사장 스펙(Hanspeter Spek)씨는 “중국에서 사노피가 예방적 보건 시장 분야에 계속 기여할 것이며, 중국은 세계 2대 소비자보건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회사측의 전략적 활동으로 브랜드 위주 의약품 의존에서 변화를 획책하는 행보”라고 전했다.중국 대중약 합작 사업은 사노피가 미국의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회사인 차템(Chattem)사를 최근
미국 FDA는 폐경 후 여성 말기 HER2-양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 페마라(Femara: letrozole)와 병용할 수 있도록 타이커브(Tykerb: lapatinib) 사용을 허가했다.타이커브는 종양 세포 증식에 필요한 신호를 차단해 효과를 나타낸다 즉, 세포에 진입해 HER2 단백 기능을 차단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 또한 HER2 양성 종양 환자가 타이커브와 페마라를 병용할 경우 단독 투여할 경우보다 종양 발생 없이 생존률을 배로 증가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 이에 FDA는 타이커브와 페마라의 병용 치료는 말기 유방암 환자에게 중요한 선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타이커브는 애초 2007년 HER2 단백 말기 유방암 환자에게 화학요법제 젤로다(Xeloda: capecitabine)와 병용 치료제로 허가받았고, 또한 기타 화학요법제인 안트라사이클린, 탁세인, 허셉틴(trastzumab)과도 병용 투여를 허가받았다.
BMS의 2009년 4/4분기 실적 보고에 의하면 매출이 11% 증가한 50.3억 달러를 이뤘다. 특히 이 시기에 순이익이 무려 80.3억 달러를 보인 것은 자회사인 미드 존슨(Mead Johnson)을 72억 달러로 매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매출 증가는 블록버스터 항응고제 프라빅스(clopidogrel)가 16.2억 달러를 기록해 매출 10%대 상승에 힘입었으며, 항정신병 치료제 에빌리파이(Ability: aripiprazole)도 17% 상승한 7억 700만 달러를 달성했기 때문이다.HIV 치료제 서스티바(Sustiva: efavirenz) 매출은 19% 상승한 3.58억 달러이고 레야타즈(Reyataz: atazanavir)는 18% 상승한 3.88억 달러였다. 즉히 B형 간염 항바이러스 바라크루드(Baraclude: entecavir)는 39% 상승한 2.22억 달러였다. BMS의 신약으로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 dasatanib)은 38% 상승한 1.19억 달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오렌시아(Orencia: abatacept)는 30% 상승한 1.62억 달러가 팔렸다. 한편, 당뇨 치료제 DPP-4 차단제 옹라이
아스트라제네카(AZ)는 2009년 136억 달러의 수익으로 전년 대비 23% 상승해 주당 6.32달러 수익을 기록했다.매출이 7% 상승한 328억 달러와 유리한 환율 및 혈압 강하제 토프롤 엑스엘(Toprol-XL)과 미국에서 H1N1 독감 백신으로 전 세계 매출 성장에 3% 포인트를 기여했다. 브레난(David Brennan) CEO는 2009년 우수한 사업실적을 발표하면서 “2009년 초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신약 파이프라인에도 우수한 진척이 있어 현재 5개 품목이 보건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회사의 대외 개발정책 활성에 힘입어 앞으로 4개 신약이 개발 최종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슈는 싱가포르 과학 의학 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실행해 싱가포르에 주요 병진 연구 허브를 설치할 예정이다. “병진의학 허브”는 전 임상 연구에서 얻어진 과학적 진전이 어떻게 실제 환자에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는데 목적이 있다.싱가포르의 세계적인 과학 및 의학연구소 전문가들과 로슈의 병진의학 및 임상 개발 능력을 결합해 새 연구 센터는 새로운 맞춤 치료 개발을 위한 질병 생물학 지식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슈의 글로벌 제약연구 담당 책임자 가로드(Jean-Jacques Garaud)씨는 “싱가포르의 연구소들이 최첨단 병용 의학 시설과 결합해 우수한 과학성과를 이뤄 낼 것이며 이러한 협력의 핵심에 강력한 지적 기술적 능력과 우수한 정부의 참여로 맞춤 치료 보건 추진에 특이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원의 진(Beh Swan Gin) 박사는 “로슈가 공공 및 기업협력 시도에서 싱가포르를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바이오 의학 연구소와 대학 병원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므로 이러한 협력을 통해 로슈는 다각적인 연구를 추진하게 되고 질병 생물학에 중요한 연구로 의약품 발명과 개발 공정을 촉진시키게 할
화이자는 작년 10월 680억 달러로 와이어스 인수 이후 최초로 의약품 연구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해 공개했다.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110억 달러 매출을 올리는 거대 블록버스터 리피토가 내년에 특허 만료로 경쟁에 직면하게 되어 이를 대체할 신약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합병한 회사는 이제 인체시험 전 단계를 포함하여 500종의 신약 개발계획에 전력하고 있다. 이는 화이자와 와이어스가 각기 개별적으로 개발했던 신제품 개발 건수의 17%가 감소된 것이고 앞으로 자료가 나올 경우 더 엄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폐경 치료를 위한 새로운 에스트로젠, 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8개 신약이 현재 허가 신청 직전의 최종 임상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화이자 신약 파이프라인에는 항암제 30개, 통증 20개, 알쯔하이머 표적치료제 10개 그리고 백신 5개 품목이 시험 중에 있다.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2명 중 1명인 맥카이(Martin Mackay)씨는 그의 동료 돌스텐(Mikael Dolsten)씨와 함께 많은 후보 신약 중에 가장 확실한 것을 추려내고 있다. 대표적인 신약 개발 범위는 축소되지만, 이는 조기 결정이 아니고 자료에 근거하여
노바티스는 항전간 치료약 트리렙탈(Trileptal: oxcarbazepine)에 대한 전간 치료 이외의 비 허가 적응증을 판촉한 위법 행위로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서 벌금 1억 85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일단 해결했다. 노바티스 미국 제약사업부는 트리렙탈과 관련된 판매 및 판촉에 대해 미국 펜실바니아 동부지역 검찰청(EDPA)의 민사 및 형사 사건으로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DPA는 트리렙탈과 관련된 의료 제공자에게도 돈을 지불한 사실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 4/4분기에 노바티스는 EDPA의 트리렙탈 수사와 관련하여 3억 1800만 달러로 예비비를 증가했다고 성명서에 밝혔다. 노바티스는 표시 적응증 이외의 제품 판촉활동의 위법사건 이외에 기타 제품 즉, 디오반, 엑포지, 산도스타틴, 텍터나 및 젤놈 등 5개 품목에 대해 의료진에게 돈을 지불하고 판촉 한 사실에 대해서도 EDPA 수사에 협조했다. 회사측에 의하면 5개 품목 또는 돈의 액수에 관련된 수사 결과에 대해 납득할 만한 확실성을 평가할 수 없어 이 수사에 대한 해결로 벌금 지불이 요구되었다고 밝혔다.
로슈는 미국 바이오텍 회사 아일러론(Aileron)사와 기술 제휴로 11억 달러 상당의 ‘고정 펩타이드’ 치료제 및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계약에 따라서 로슈의 주요 치료 영역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5개 표적에 작용하는 의약품 후보 물질 개발에 아일러론사의 고정 펩타이드 기술을 이용,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생물 활성 형태로 펩타이드를 형성해 천연 구조와 유사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펩타이드 약물을 질병 조직 세포에 침투시킨다는 것.이 기술은 소분자 및 치료용 단백질 모두의 최상 기능을 포착해 특이하고 유익한 펩타이드를 의약품과 같은 작용을 하도록 변화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펩타이드는 세포 침투가 용이하고 약동력학 형태를 개선하며 거대 표적 단백질 표면에 친화적으로 결합하고 체내 우수한 안정성을 유지한다. 로슈 글로벌연구개발사업 가로드(Jean-Jacques Garaud) 책임자는 “주요 펩타이드는 새로운 변환기술로 현재 기술로는 전달하지 못한 주요 질병 표적에 침투, 작용하는 약물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분야는 매우 매력적이며 ‘고정 펩타이드’ 개념은 이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실험실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