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원자력병원에서 열린 '암환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약 1시간30분간 암환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상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 자리에서 "의료서비스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임에도 공공의료체계와 건강보험의 취약성으로 인해 많은 국민이 병원가기를 꺼려하고 있다"며 "국민의 기본적인 생존을 위해서라도 사회가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방향으로 정책방향이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병실차액, 식대, 특진료 등 3대 비급여도 급여대상으로 확대해야 하고 공공의료기관을 확충해 언제 어디서라도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민주노동당은 큰 병이 걸려도 집안이 망하지 않는 사회, 누구든지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상의료를 요구하는 전국민적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암환자들도 동참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8만 암 환자와 함께 '국가가 모든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 무상의료 실현'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해 보건의료노조가 주최한 것으로 김혜경 대표를 비롯, 이영희 최고위원, 홍승하
체중관리와 뉴트리션 전문회사 한국허벌라이프가 신제품 '루이스 이그나로 나이트웍스 비타민 C, E, 엽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노벨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를 초청,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심혈관계에 있어서 산화질소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UCLA 의대 약학과 교수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의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그나로 박사는 “산화질소가 체내 심혈관계질환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분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산화질소가 나오는 신경계가 있는 장기 가운데 하나는 성기능과도 관계된 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음식이나 물질로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특정 아미노산이나 항산화 물질의 섭취가 산화질소를 생성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Louis J. Ignarro)는 산화질소를 발견하고 산화질소가 인체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를 발견한 공로로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5년부터 미국 UCLA 의대 약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상반기중 기능식품이 1000품목이나 증기힌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기능식품 제조신고 품목수는 3722개로, 지난 연말 2794개에 비해 928품목이나 증가한 수치다. 식약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양보충용이 여전히 가장 많은 1062품목이며, 그다음이 홍삼제품으로 371개, 유산균함유제품이 368개, 글루코사민제품이 342개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영양보충용, 유산균, 홍삼, 글루코사민 등 4개 성분원료들은 증가율에서도 다른 성분원료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는데 영양보충용은 288품목, 글루코사민은132개, 홍삼제품 91개, 유산균함유제품은 80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글루코사민은 342품목으로 지난해말 210개에 비해 60%이상 증가해 글루코사민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 유산균 홍삼 등 인지도가 높은 품목은 그렇지 못한 품목에 비해 품목 신고수에서 큰 차이가 났다. 상반기 중에 품목신고된 수가 줄어든 원료성분은 배아유제품으로 9개에서 7개로 감소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6
국내 56개 의료기관에서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방사선선량보증 워크샵이 식약청 주체로 7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식품안전의약청은 “그동안 수행해온 선량보증 사업에 대해 이 사업에 참여한 방사선 치료기관과 의견을 교환하고, 선량보증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의의를 밝혔다.덧붙여, “이 사업은 국내 방사선 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방사선량 보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9년부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방사선량을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열형광선량계를 사용한 치료방사선 선량보증 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6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련 응급구조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무현장 실습을 한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는 7월23일까지 관내 서강정보대학교28명, 광주보건대학교 114명 등 총 142명의 응급구조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 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실습을 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들의 원활한 실무실습을 위해 이들을 동부소방서, 서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북부소방서, 광산소방서 등으로 각각 나눠 실무수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습은 *응급처치와 이송시 환자상태별 조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2월에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실무실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5
경북지역 종합병원과 3개 의료원은 7우러부터 주40시간 근무제에도 불구,토요일에도 정상 근무를 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22곳과 포항ㆍ김천ㆍ안동의료원은 토요일에도 정상 진료를 해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토요일 휴무제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700여명을 토요일에 근무토록 하기 위해 수당지급 등 대책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운영토록 하고 119구급대와 민간 종합병원, 응급구조단 등과 연계해 환자 수송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기관은 진료 대책반을 편성해 토요근무를 하도록 하고, 당직의료기관 1천70곳과 당번약국 962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하는 한편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근무 인력을 감안해 인근 지역과 연계해서 진료할 계획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5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24일, 전국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균성수막염에 대한 주의보를 내렸다 본부는 최근 2주 연속 감염환자 발생이 급증했으며 장내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결과 바이러스 검출률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측은 "환자 발생이 4월에는 경남 지역에 국한됐다가 이달 들어서는 호남과 경북 지역으로 확산됐다"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조만간 전국적인 유행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무균성수막염은 주로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세균성수막염과 달리 정상 면역능력을 가진 사람의 경우 7∼10일이면 대부분 완전 회복되나,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생후 2주 내의 신생아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이 병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90% 이상이 에코바이러스 등 장내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발열, 구토, 두통, 설사, 발진 등 증상을 동반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침, 가래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측은 “이번에 유행하는 무균성수막염은
여성가족부는 24일 국과장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면서 특히 16개의 모든 과장급 직위에 대해서는 부처 내 공모를 통해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를 탈피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처 개편에 따른 이번 인사는 직위공모에 참가한 4급과 5년 이상의 5급 등 25명 전원에 대한 부하 직원의 다면평가, 차관과 실ㆍ국장으로 구성된 '과장급 직위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져 혁신적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또 신설된 가족정책국장은 향후 내부,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부하 직원의 다면평가로 모든 과장급 직위를 공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라며 "조직의 조기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리더십과 능력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장급 *가족정책국장 이복실 *대외협력관 권용현 ◇과장급 *장관 비서관 황윤정 *총무과장 조진우 *혁신인사기획관 윤효식 *정보화팀장 정채용 *협력지원담당관 정제숙 *국제협력담당관 강선혜 *정책총괄과장 윤현덕 *인력개발과장 박난숙 *성별영향평가과장 이정심 *가족정책
보건복지부는 송원대학을 비롯한 9개대학에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인정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들 대학에 대해 교과과정 및 이수학점 등을 검토하여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제1호’의 의무기록사 면허에 상응하는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으로 인정되어 이를 승인힌다”고 밝혔다. 또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원서 제출 시 ‘개인별 학점 이수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의무기록사 기준과목 등의 교과과정에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응시자격 인정을 철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그간 의무기록사 양성과 관련, 통일된 학과 명칭이 없어 의무기록사 인력의 무분별한 증가와 질적 수준 저하 등 문제점이 발생됐다”고 지적하고 “향후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과명칭을 ‘의무기록정보학과’로 통일하고 동 학과 졸업자에게만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복지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대학은 송원대학을 비롯해 *동의과학대, *동부산대, *문경대학, *극동정보대학, *동우대학, *여주대학, *혜전대학 *충청대학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5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의료기기 추적심사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료기기 사용 중 부작용 또는 결함의 발생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는 의료기기에 대해 제조․수입에서 판매․사용까지의 경로를 추적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의료기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법령상 추적 관리대상이 되는 의료기기는 ‘인체안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의료기기’로 *A09270 이식용 인공심장 박동기 *A09280 이식용 인공심장 박동기 전극 *B04030 인공심장판막 *A17280 이식형 심장충격기 *A79150 이식형 의약품주입기 등이다. 또한 생명유지용 의료기기중 의료기관외의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도 여기에 포함되는데, *A07010 인공호흡기(상시 착용하는 것에 한함) * A09260 체외용 인공심장박동기가 이에 속한다. 이 밖에도 식약청장이 소재파악의 필요성이 있다고 정하여 고시하는 의료기기로 법령상 추적관리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지난 1999년 이후 6년간 진행해온 내분비계 장애물질 평가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6년간의 사업성과를 상세히 분석·검토하고, 국제적인 연구동향과 비교해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평가사업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캔 음료의 코팅제 등으로 알려져 있는 비스페놀 A의 경우, 신경독성 및 면역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미성숙 랫드의 신경행동장애를 유발했으며, 마우스의 백혈구 및 비장세포수 감소 등 면역기능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 남성(40명), 유방암 환자(100명)의 혈액 및 소아 내분비계 질환 환아(74명)의 소변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나 비스페놀 A와 내분비계 장애와의 관련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표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추정되는 다이옥신의 경우 국내 식품 중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0.001~1.724 pgTEQ/g 수준으로 일본 후생성 등 외국의 결과와 대체로 유사하고 인체에 영향이 없는
신개발의료기기와 희소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환자를 잘못된 시술로부터 보호해주는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의료기기를 허가할 당시의 제한된 자료만으로 신개발의료기기, 희소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개발 의료기기 재심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은 “허가 이후에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확인한 후 허가사항에 반영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재심사제도를 도입한다”고 재심사의 도입취지를 설명했다. 의료기기 재심사제도는 ‘의료기기법 제8조 및 법 시행규칙 제10조’와 ‘의료기기 재심사에 관한 규정’을 근거법령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신개발의료기기라 함은 이미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의료기기와 비교해 ‘성능 또는 사용목적이 새로운 의료기기’와 ‘원자재, 작용원리 등 기술적인 특성이 상이하여 안전성․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또한 희소의료기기란 국내에 대상질환 환자수가 적고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 것으로써 식약청장이 지정하는
보험가입자가 군대를 가거나 수감이 되는 등 자격이 변동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를 계속 남부하는 등의 폐단이 없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작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때 현역병 등이 군입대를 했음에도 보험료를 계속 납부한 사실을 지적하고, 국방부등이 직접 보험공단에 입대사실을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발의, 이 법안은 24일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가입자가 자격에 변동사항이 생길 때 1개월이내에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법무부장관 및 국방부장관이 보험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해임한다. 강기정의원측은 “이번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현역병 등으로 군입대하는 경우 보험료가 면제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모르거나 기타 이유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하고 다시 환급받는 불편이 반복되는 것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4
BT산업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한 세포치료제 등의 개발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세포치료제의 허가와 심사에 필요한 구체적인 항목들에 관한 워크숍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와 공동으로 29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402호)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허가과정 및 허가서류 작성법, *안전성·유효성 심사기준 *시험방법 심사의 심사방향, 심사서류 작성법 등 허가나 심사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 등이 논의되어 당장 임상시험 진입이나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연구개발자는 물론 향후 이러한 계획을 갖고 있는 연구개발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식약청은 “대학을 기반으로 한 벤쳐기업 등의 경우 의약품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경험 및 전문인력이 부족한 관계로 임상시험 진입이나 제품의 허가를 위한 제출자료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개발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
담배가격 인상으로 흡연율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성인 남성 흡연율이 50%를 넘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금연실천 걷기 대회가 복지부 주최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자가 금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중요하다며 흡연자들이 가족과 함께 금연실천을 다짐하는 금연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높은 흡연율은 배우자나 자녀의 간접흡연으로 연결될 수 있어 가장의 금연은 가족 전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므로, 가족들이 함께 금연을 지원하고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금번 “아빠의 금연을 위한 건강걷기대회”를 전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건강걷기대회는 약 5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암월드컵 경기장(평화의 공원 및 하늘의 공원)에서 전개될 계획이다. 걷는 일정은 금연퍼포먼스(담배바가지 깨기)를 출발신호로 오전 11시 20분부터 약 70분간(4km) 진행되며, 걷기대회 행사장 주변에는 금연서약코너, 금연상담, 금연사진전 등 다양한 금연홍보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에는 김근태 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