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6개 의료기관에서 방사선 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방사선선량보증 워크샵이 식약청 주체로 7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식품안전의약청은 “그동안 수행해온 선량보증 사업에 대해 이 사업에 참여한 방사선 치료기관과 의견을 교환하고, 선량보증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의의를 밝혔다.덧붙여, “이 사업은 국내 방사선 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방사선량 보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9년부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방사선량을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열형광선량계를 사용한 치료방사선 선량보증 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