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천호식품이 약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반유통을 통해 알려진 석류엑기스, 양파엑기스, 헛개나무엑기스, 백년초엑기스 등 대표제품들을 1박스 당 20팩들이 소형포장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건기식이 대부분 3∼9개월분의 제품을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패키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낭비에 가깝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소포장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천호식품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데다가 소포장을 출시해 고객들이 가격부담 없이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약국에서도 롯데마트 건식코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판매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호식품은 이미 롯데마트 등에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약국을 대상으로 한 공급사을도 진행 중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의약사회원제 방식의 친환경 먹거리장터인 행복밥상(www.onfarm.co.kr)이 7월 한달간 '건강하게 여름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최측은 이번 행사의 목적을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의약인 회원들에게 재미와 건강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댜. 이번 행사는 7월 중 500번째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영국산 목욕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12곡미숫가루와 토종홍화씨분말, 쥐눈이식초콩가루차, 무농약분말청국장 등 가루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흔들컵을 증정하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밖에 이와 함께 월 중 두 번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수필집을 증정하고 부안특산품 2종 구매고객에게 가정용 클렌징티슈를 증정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오비맥주(김준영 사장)는 최근 2005년 상반기 OB맥주 장학금 1,500만원을 광주시청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기업이익의 지역환원 차원에서 매년 광주지역에서 판매되는 OB맥주 1병(캔)당 1원씩을 적립해 반기마다 광주시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장학금액은 2003년 2,500만원, 2004년 3,000만원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는 15,00만원을 적립해 금까지 기부한 총 장학금액은 7,000만원에 이른다. 한편, OB맥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장학기금"에 적립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쓰여진다. OB맥주측은 *지역사랑 인재사랑 사업의 장학금 기탁사업 *양산지 농업용수 공급, *불우이웃 돕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럽국가 체험 프로그램(글로벌프로젝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측은 자사의 `생체인식기반 선원신분증명서 솔루션'이 차세대 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산업자원부가 지난 28일 개최한 제8차 세계 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에서 자사 `생체인식기반 선원신분증명서(SID) 솔루션'이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국내외 홍보ㆍ마케팅, 해외일류상품 전시회 및 개별 전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업종별 전문세일즈단 파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산업기술 개발사업자 선정시 가점 부여를 통한 선정 우대, 조달청의 우선구매대상 선정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은행의 신용대출, 등 간접적 혜택을 받게 된다. 산자부는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수출동력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 2001년부터 8차에 걸쳐 총 487개가 선정해왔으며, 11개 업종별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57개 품목에 대해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기준의 충족여부를 검토, 총 47개 품목을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메디칼스탠다드(대표 최형식)는 1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25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법인인 메디컬스탠다드 인터네셔널을 설립하고 미국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미국 PACS 시장진출을 위해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영업과 수출이 보다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메디칼스탠다드는 올 상반기부터 현지인력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현지법인설립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목초액을 판매 하면서 각종 질병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 행위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개 업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주요적발 내용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숯을 식품으로 제조 판매한 업소 1곳 *식품첨가물인 목초액을 아무런 표시 없이 무표시한 판매업소 1개곳 *식품첨가물 목초액을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 광고한 업소 8개소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지속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 식품위해 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부정․불량식품 발견시에는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오는1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서울대병원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에 따른 움직임과 관련, ‘서울대병원의 공공성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황우여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성명훈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의 '공공의료 수행자로서의 서울대병원의 역할', 방영주 서울대 암연구소장의 '한국 의료의 경쟁력 선도자로서의 서울대병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지정토론자로 이종갑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관리국장, 김명현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김용현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기획단장, 김정희 과학기술부 생명해양심의관,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5 &
지방공사 경기도 의료원이 이달 들어 통합운영을 개시하고 의료원 경영 효율화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지방공사 경기도의료원은 직원들의 연봉을 능력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연봉을 6개월단위로 나눠 지급하는 등 경영형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수원.안성.이천.의정부.금촌.포천 등 6개 의료원을 통합하여 단일공사 형태로 운 영을 시작한 경기도의료원이 4일 발표한 '의료원 경영 효율화 방안'에 따르면 ‘예산의 경우 6개월 단위로 편성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병원의 예산은 본원에서 종합적인 검토와 수정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연봉은 균형성과표(BSI) 점수에 따라 결정되는 등급별로 책정해 진료실적에 따라 최고 200%의 상여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의 대학(대형)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 이들 병원 소속 의료진의 파견 또는 회진을 유도하고 계약 및 구매, 지불도 경기도 의료원에서만 해 물품 중복구입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경영효율화로 예산의 낭비를 없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신상구)는 8일 제1차 표준작업지침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복지부가 지원하는 첫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가 1996년부터 10년간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해 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다른 임상시험센터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표준작업지침서의 작성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교육을 비롯, 표준작업지침서의 예시 검토 및 임상시험센터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제도의 선진화가 이루어 짐으로써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표준작업지침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부천시 오정구 보건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강본동 사무소와 대장동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이동진료에는 양의사, 한방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2개조 7명이 순회 진료에 나서게 되며, 보건의료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받기 어려운 외각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 더욱 신뢰받는 보건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진료는 양방과 한방 협진진료를 실시하며 진료는 주로 노인 및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이나 성인병 진료를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한화제약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런칭행사를 갖고 건기식 사업 강화에 들어갔다.한화제약은 지난 30일 신라호텔에서 ‘네츄럴라이프’ 브랜드를 통해 유통할 미국 Nature's Way의 신제품 런칭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글루코사민, 레시틴, 스피루리나 등의 건강기능식품이다.네츄럴라이프는 Nature’s Way 이외에도 미국 Weider, 프랑스 La Clinique de Paris 등과 제휴를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2005-07-03
‘사이버나이프치료법’으로 기존에 여러가지 요인으로 외과수술이 불가능했던 암을 70%이상 치료할 수 있게 되어 관련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원자력 의학원측은 사이버나이프 정위 방삿너 치료에 대해 “일반적으로 병변의 움직임이 적은 부위(전립선암, 복부 임파절), 크기가 작은 폐, 간 종양에 매우 효과적”이며 “일반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초기의 경우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초기의 경우라도 환자의 상태가 내과적인 질환 등으로 마취 등의 수술을 견뎌내기 힘든 경우에 사이버나이프 치료는 수술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버나이프는 *비인강암, 폐암, 췌장암 등 기존의 방사선 치료 후 추가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유방암과 신장암, 척추뼈 전이, 전이성 뇌종양증상 등의 완화를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 후에 국소 재발한 경우(유방암 등의 국소전이), *양성 및 악성 뇌종양과 기능성 뇌 병변, 뇌혈관 기형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1
진흥원은 자동 체외형 제세동기 등 개 보건산업제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전문세일즈단 파견, 국내외 홍보지원, 신용대출 등 금융지원, 조달청 우선구매대상 가산점 부여 등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9일 선박디젤엔진용 과급기, 생체인식기반 선원증명서 솔루션, 자동 체외형 제세동기 등 총 47개 품목을 2005년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또는 3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연 2회 선정하며, 이번부터는 세계시장규모 5천만불 이상, 수출규모 500만불 이상, 신기술인증상품 등의 기준을 새롭게 적용하여 선정기준을 강화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자동 체외형 제세동기((주)씨유메디칼시스템), *의료용 초음파 스케일러((주)디메텍), *엑스선필름 자동현상기((주)정원정밀공업), 스킨케어 하이드로겔 마스크(㈜제닉), *치과용 투시장치(㈜드림레이) 제품은 진흥원에서 2차에 걸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천된 제품이다. &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최근 미국 9개 병원연합체인 PIM과 인천FEG 송도지역 개발합작회사인 NSC측과 외국병원 설립추진을 위해 우선 9월중으로 추진회사를 설립하여 이 지역에 600병상 규모의 첫 외국병원을 세우기로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재정경제부 조성익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지난 27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NSC Hynes사장 및 PIM의 Andrew사장 등 양측 CEO를 비롯 U-Penn병원 부원장, Thomas Jefferson병원 원장 등 필라델피아 병원관계자 등과 회의를 개최, 외국병원 설립 추진문제를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합의에 따르면 투자규모는 장비와 기타 부대시설 비용을 포함하여 총 8억 6천만불로, 자본금 35%에 차입금 65%를 국내외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병상규모는 300병상 규모로 개원하되, 수요증가에 따라 600병상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력구성에 있어 의사는 258명(이중 미국의사 30여명)과 간호인력 800명 등으로 구성하며, 주요 진료과에 대해서는 미국병원 Chief급 의사를 1~2년간 파견키로 했다. 이외 국내 의사, 간호사 및 보조인력에 대해서는 U
CJ가 혈당지수를 19로 낮춘 건강 감미료 ‘백설 프리스위트’를 출시했다. '백설 프리스위트'는 결정과당 98%, 식이섬유 2%를 함유하고 있으며, 체내 흡수시 혈당지수가 설탕에 비해 3배 이상 낮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기에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감미질이 설탕과 유사해 각종 요리에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g 6000원, 스틱형 5g 40포 5500원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