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18일, 2011년도 제 75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전체 합격률 91.7%를 기록 총 3,376명 중 3,09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파일참조]이는 지난해 합격률 92.9%에 비해 조금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의사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시행결과를 각각 나누어 합격률을 살펴보면 의사 실기시험의 경우 96.0%로 3,304명의 응시자 중 3,171명이 합격, 지난해 95%보다 소폭 상승했다.필기시험의 경우 3,236명의 응시자 중 3,056명이 합격하여 94.4%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 97.0%의 합격률 보다는 그 수치가 떨어졌다.수석 합격의 영광은 이를 모두 합산한 점수인 490점 만점에 444.5점(90.7%)을 취득한 경희대학교 오승헌씨에게 돌아갔다.또한 이번 의사국가시험에서 외국대학출신자는 독일과 스위스 대학출신자가 각각 1명씩 총2명이 응시해 1명이 합격했으며, 북한대학 출신자는 총8명중 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ARS(060-700-2353)를 통해 합격여부
예치과 네트워크 병원이 국내 개원가에서는 최초로 JCI인증을 획득해 화제다.예치과 네트워크는 단독 치과 클리닉으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이 JCI 인증을 받은 것은 9번째이지만 단독 개원 치과클리닉이 이를 받은 것은 최초이다.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료 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미국과 유럽 등 의료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이 인증 여부가 해당 병원의 의료 수준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다.예치과 네트워크는 특히 “치과의 경우 구강의 질환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시술에 사용되는 장비의 멸균과 의료진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시 된다는 점에서 예치과 병원의 JCI 인증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JCI 인증 컨설팅을 주관한 예치과 네트워크의 MSO(병원경영지원회사) 메디파트너㈜ 구혜련 컨설턴트는 “지금까지 대형 병원을 필두로 한 3차 의료기관의 JCI 인증 사례는 있지만 의료 공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1차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JCI 인증을 취득했다”며 “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산하 복지의원의 저가 예방접종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기본적인 필수예방접종은 물론 개원가가 주로 담당하고 있던 고가의 선택예방접종까지 저가로 실시하고 있어 의원급 의료기관 예방접종 사업의 초토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17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산하 복지의원에서 자행되고 있는 예방접종 사업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의사회 차원의 대책에 대해 밝혔다.임 회장에 따르면 전국 각 시도에 1개씩 총 13 곳이 개설돼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산하 복지의원은 최근 전국 지부에서 민간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해 개원가와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지난해 6월부터 기본적인 필수예방접종 위주의 사업을 고가의 선택예방접종으로 확대하면서 복지의원 주변의 의원들의 기본접종과 선택접종까지 초토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 임 회장의 설명이다. 임 회장은 또 이들 단체 산하 복지의원 여러 지부에서 지난해부터 불법 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해 개원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즉, 복지의원들의 저가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 해서 먼 곳에 있는 이들까지도 이곳으로 몰려
연세의대 생화학ㆍ분자생물학교실 김재우 교수와 산부인과학교실 권자영 교수가 지난 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연세 의대 사은회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연세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재학 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열성적이며 많은 영향을 준 기초학 및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 감사를 표하는 제도이다. 기초학 부문 수상자인 김재우 교수는 199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생화학ㆍ분자생물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을 맡고 있다.임상 부문 수상자인 권자영 교수는 199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강남구의사회(회장 이관우)는 11일,이관우내과의원에서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기금마련을 위해 강남구의사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6,670,000원을 대한결핵협회측에 전달했다.
비만 전문클리닉 365mc의원(www.365mc.co.kr)이 고도비만 수술과 지방흡입 수술 환자를 위한 단백질 보충제(365mc 프로테인)를 개발•출시했다. ‘365mc 프로테인’은 365mc비만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 조민영 소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광동제약이 공동개발한 것으로서, 위밴드술과 같은 고도비만 수술이나 지방흡입 수술 후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제이다. 본 제제는 365mc비만클리닉의 수많은 치료사례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비만환자에게 최적화 된 단백질 보충제이다. 특히 한국인의 식생활 패턴과 영양소 밸런스, 한국인의 미각과 취향을 분석•고려하여 한국인의 비만치료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낸 비만 수술 후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 요법 제제이다. 단백질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서, 특히 요요현상을 방지하거나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요인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부족을 원인으로 꼽는데, 그 중에서도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이 식품을 개발한 365mc비만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 조민영 원장은 “위밴드술, 위절제술과 같은
새해 의료계의 리더들이 꼽은 최대 화두는 ‘단합’과 ‘소통’이다. 지난 2010년 여러 가지 시스템과 제도들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의료계는 그 어느때보다 단합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 역시 의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합과 회원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강조했다.“지난해 리베이트 쌍벌제 등과 같이 의료계로서는 실망스러운 법안들이 많이 통과됐고, 이에 따른 어려움이 컸다. 올해도 역시 선택의원제 등을 비롯해 의료계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있는데 이를 슬기롭게 대처해 가기 위해서는 하나된 목소리의 의견개진이 중요하다. 특히 이 목소리는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야 그 진정성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는 새해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해 나갈 주요한 회무로 전자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을 추진한다.의사사회의 단합과 내실있는 회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한데 기존의 의사결정 방식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윤 회장은 설명했다.“의사사회의 단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과 집행부 간의
한류 스타 배용준이 최근 들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촬영을 강행하며 목 디스크로 입원 중인 것으로 최근 알려져 날씨와 목 디스크와의 연관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목을 지탱하는 척추는 7개의 경추(목뼈)와 그 사이의 디스크(추간반)로 연결돼 있다. 디스크는 내부의 수핵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탄력 있는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핵의 주성분이 수분이어서 유연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물렁뼈라 부르기도 한다. 목디스크는 이 수핵이 어떤 원인이든 디스크 막에 생긴 균열로 빠져나와서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는 질환으로, 경추수핵탈출증 또는 경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한다.배용준의 경우 촬영하다 말에서 떨어지면서 목과 어깨 인대를 다쳤으나 날이 추워지면서 악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다면 날씨에도 민감한 목디스크,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잘못된 자세가 굳어지면 목디스크 증상은 더 잘 나타날 수 있다.. 사고로 인한 외상도 목디스크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외상을 초기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한참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희명병원 신경외과 김정철 진료부장에 따르면 목디스크 치료는 초기에는 견인장치로 목을 늘려 좁아진 디스크 간격을 넓혀주거나 온찜질로 근육
“로봇수술 적응증은 사회 흐름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한다. 초창기 시작한 곳이 한국이기에 적응증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문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용원)은 14일 ‘세브란스 로봇수술 5000례 기념심포지엄’을 알리는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05년 복강경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5년 만에 수술 5,000례를 달성한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적응증이 무시된 채 너무 남용되는게 아닌가 하는 문제를 교내 교수로부터 제기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현재는 로봇수술이 지나치게 남용되지 않도록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이다.세브란스병원은 박용원 원장은 이에 대해 “로봇수술은 각광받은 의학 중 한 분야이며 2005년 시작해 불과 5년 만에 5000례가 넘어가는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없다”면서 “오히려 이런 논란인 질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원장은 그러면서 “적응증은 사회 흐름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한다. 초창기 시작한 곳이 한국이기에 적응증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문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아울러 “이번 로봇수술 5,000례를 기념하는 자리가 자축
대한의사협회는 경만호 회장의 횡령의혹 등을 제기한 주간동아를 상대로 제기한 반론보도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반론보도를 게재하는 조건으로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주간동아사는 지난 2010년 5월 25일자 “횡령 지적했다고 집단 린치, 의협은 원초적인 부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원보 감사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인용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사화해 문제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동 기사내용이 협회와 의사회원들에 대한 이미지 및 신뢰도 실추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반론 보도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는 최근 “주간동아사는 기사에서 원고 협회나 중앙윤리위원회 측의 확인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사실과는 다른 이원보 감사의 일방적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그대로 보도하였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법원은 의협에서 요청한 반론보도를 주간동아에 게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주간동아사 측이 별도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8일 이 결정이 최종 확정정됐다. 이에 따라 주간동아에는 의협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원보 감사의 회의록 제출 요구에 대해 거부한 일이 없다는 사실과 이원보의 감사 징계이유, 그리고 이
의사가 아닌 한의사가 물리치료사를 고용해 한방물리치료를 시켰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 교사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와 업계의 적지 않은 파장이 예고된다.대법원 제 3부(주심 차한섬 대법관)는 13일 물리치료사를 고용, 부항술 등의 의료행위를 시켜 의료법 위반 교사로 기소된 한의사 A모씨의 상고심에서 1심의 판결을 인용, 한의사가 물리치료사에 한방물리치료를 시킨것은 의료법 위반 교사에 해당한다면서 그의 상고를 기각했다.지난 2009년 물리치료사를 고용, 의료행위를 해 의료법 위반혐의로 청주지검에 100만원의 벌금형으로 약식기소 된 고발된 한의사 A모씨와 학교법인 ○○학원은 원심에서 “한의사가 수행하는 한방의료행위는 한방물리요법이 당연히 포함된다며 물리치료사에서 한방물리치료를 시켰다고 해서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는 무죄 판결을 받았었다.청주지검은 이에 한의사의 지시를 받은 물리치료사의 한방치료는 불법이라고 보고, 의료법위반 교사로 죄명을 변경하고 항소, 지난해 2월 유죄판결을 이끌어 냈었다. 그렇지만 피고인 한의사 A모씨가 이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 했고 재판부는 이날 최종 확정판결에서 한의사가 물리치료사를 고용 물리치료를
중앙대학교용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팀은 ‘급성 및 만성위염’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임상시험 목적은 급성 및 만성위염환자를 대상으로 위염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 대상자의 자격요건은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급성위염 또는 만성위염 진단을 받은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험참여 기간은 약 3주 동안 총 3회 병원 외래로 방문하면 되고, 연구 지원자에게는 소화기내과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더불어 상부위장관 내시경,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 검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무료 검사와 더불어 소정의 교통비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지원은 중앙대용산병원 소화기내과(02-748~9481)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오는 18일(화) 오후 7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서울시의사회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과정’을 실시한다.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의료계에서 논란이 되었던 쌍벌제의 세부적 내용 확정과 의료사고 발생 시 회원들의 대처방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역할에 대하여 연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들의 예상치 못한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번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정의료법 및 동법 시행규칙 안내에 대해서는 대한의사협회 송우철 기획이사가, 법의학적 측면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연자로 국릭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전문분야에 관심있는 모든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수평점은 2점이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은 13일,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수술의 중단과 비급여 고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대한심장학회에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12일 대한심장학회는 카바수술 관련 5차 성명서를 통해 “송명근 교수는 카바수술이 노벨상을 받을 업적이라는 가식적인 구호와 허황된 수입 대체효과, 200억 사회 기부 등의 기만행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비윤리적인 수술로 피해를 입은 다수의 환자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건국대병원은 이에 대해 “심장학회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매어 학회로서의 중립성을 잃고 5 차례에 걸쳐 국민들을 호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현실에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학회의 권한을 남용해 허위 정보로 환자들을 기망하는 언론플레이를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건국대병원은 “심장학회가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카바 수술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마다 보건연과 결탁하여 부정적인 성명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공정한 심사를 방해하며 학회로서의 명예를 실추한 전례가 있다”면서 기존에 언급한 카바수술 중단 요구 배경을 환기시켰다.건국대병원은 특히 “심장학회의 이번 성명 역시 카바 수술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의 평가를 2일 앞둔 시점이라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며 이와 관련된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성형 개원가는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그 중 얼마전부터 서울의 한 성형외과가 미용성형과 건강검진 패키지를 접목한 상품을 선보여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건강검진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처음 시작된 당시부터 국내 메디컬투어리즘을 활성화 시킬 고부가가치 사업 중 하나로 꼽혀, 여러 의료기관들이 이를 주요한 의료관광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다.하지만 성형외과에서는 주요 미용과 관련된 성형수술을 주로 시행해 왔지 건강검진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서울에 있는 원진성형외과는 지난 9월부터 외부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가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사의 성형프로그램과 건강검진을 접목, 중국인 환자들에 선보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원래 수술 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기본적인 건강상태 체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문 건진기관에서 피검사부터 시작해 내시경, CT 및 X-레이 촬영 등 종합적인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성형외과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들이 미용성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