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제약사로부터 개인적인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구설수에 휘말린 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이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유포하고 검찰에 고발한 전국의사총연합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앞서 전국총의사연합 노환규 대표는 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이 지난해 12월 개인적으로 연회를 개최했는데 이 때 사용된 식대와 주류대 1천여만원을 모 제약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았다고 주장하며 나 회장과 해당 제약사를 각각 검찰과 공정위에 고발했다.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은 이와 관련,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서울시의사회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나 회장은 이어 “지난해 연말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부부동반 연말 송년회를 하였으며, 사용한 식대는 본인 개인 계좌에서 송금하여 결재가 완료 되었다”고 해명하면서, “이는 처방을 대가로 하여 향응을 제공 받는 대가성 리베이트와는 전혀 무관한 개인적인 송년회”라고 선을 그었다.또한 나 회장은 “함께 뭉치고 나아가도 힘든 의료계의 현실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언론에 유포하고 회원간의 고소로 이어지는 오늘의 현실이 매우 유감”이며 “전국의사
온라인을 통한 의사연수교육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8일, 의협 회원 연수교육 포탈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는 ‘KMA 교육센터(edu.kma.org)’ 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2월 1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KMA 교육센터’는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사이버연수원과 연수교육 관리시스템을 통합하여 회원이 온라인으로 연수교육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의협회원들은 새로 구축된 ‘KMA 교육센터’에서 사이버연수교육 수강, 연수교육 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검색기능 강화, 관심교육 알림기능, 실시간 연수교육 이수내역 확인, 이수내역서 온라인 발급, e뉴스레터 수신 등의 연수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의협에 따르면 이 교육센터는 사이버연수교육 플랫폼을 개선함으로써 콘텐츠 확보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학회, 의과대학, 전문개발업체 등에서 개발한 사이버 강좌들을 올릴 수 있도록 해 풍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협은 앞으로 KMA 교육센터 오픈과 함께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사이버연수교육 강좌를 새로 개발하여 제공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월 27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교상 교수는 197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Northwestern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 미국 Duke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신경근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대한마취약리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상철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Boston, Brigham & Wom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에서 연수했다. 대한의학회 및 의협학술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 학술 위원장 역임, 임상약리학회 상임이사, 미국류마티스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창립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을 중심으로 치의학, 약학, 영양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소장 장항석)는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2,000례 이상의 갑상선 암 수술을 시행해, 2008년 대비 3배에 이르는 수술 실적 향상을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48건이었던 갑상선암 수술 건수는 이듬 해 2009년 갑상선암센터로 확대되면서 외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관련 의료진들의 긴밀한 통합진료체계가 가동 되면서 급신장하여 2010년에는 215%나 신장한 2,201건을 시행했다.강남세브란병원은 이에 대해 “낮은 수가로 대부분의 병원들이 설치를 꺼리는 갑상선암 수술 후 필수 치료시설인 방사선동위원소 치료실을 6개실을 갖추는 과감한 투자와 갑상선암의 진단과 수술, 항암치료(방사선동위원소치료)의 원스톱 진료체계가 가능케 한 것이 단기간 내 높은 진료성적을 가져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특히, 수술의 질적 분석에서도 초기 갑상선암은 물론 전이성 및 재발성 갑상선암의 수술 비중이 높아 국내갑상선암 4차 의료기관으로서 자리 매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와 관련하여 박정수 교수(외과)는 “의료진들 간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이 무엇보다 주효했다며, 더욱더 환자를 위한 신속
.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 산하 25개 구의사회가 내달 11일을 기점으로, 2011년 한 해 주요 추진 정책을 결정할 정기총회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28일,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2월 11일 동작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5개구 의사회는 28일 까지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계에 산적한 현안과 이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주요 추진 정책을 결정한다.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도출이 올 한해 의료계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도 역시 이에 대한 의견개진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동작구의사회 다음으로 17일 오후에는 마포구의사회(거구장)와 서초구의사회(팔레스호텔 스카이볼룸)의 정기총회가 열리고, 21일에는 중랑구의사회(상봉로얄부페), 22일에는 강북구의사회(마리미늄웨딩홀), 노원구의사회, 양천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된다.24일에는 강남구의사회(프리마호텔)를 비롯, 9개구의사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총회를 열고, 25일에는 용산구의사회(캐피탈호텔부페), 영등포구의사회(영등포의사회관), 강동구의사회(강동구의사회관), 구로구의사회(아주약품)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마지막으로 28일에는 종로구의사회(코리아나호텔), 성북구
약제비 차등화 등 의료기관 재정립 문제를 두고 의견차를 보여온 의협과 병협이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의약분업 문제점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나현 수석부회장, 신원형 상근부회장, 정국면 보험부회장, 송우철 기획이사, 문정림 공보이사 겸 대변인)과 서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과 임원진(이상석 상근부회장, 이송 정책위원장, 한원곤 기획위원장, 정영호 보험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를 현안과 관련해 논의했다.그동안 양 단체는 복지부가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발표한 종별 외래환자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화 정책 및 상급병원의 외래환자 방문 제한 등의 현안을 두고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왔다.의협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건강보험 체계와 보건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폭 넒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측은 의약분업제도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의약분업 ‘재평가’ 등을 통한 제도 개선을 위해 양 단체가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양측은 특히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광주지방법원(판사 박강희)은 최근 간호사를 통한 불법조제와 처방기록 등을 조작해 진료비를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의사 임모 씨에게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의사 임모 씨와 그의 병원 원무과장 김모 씨는 이 같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뒤 이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면서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간호사 내지는 간호조무사가 주사의 투약내역을 기재한 메모인 티켓을 만들어 주사를 시행하게 했다. 도 간호사 등이 기재하는 간호기록지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실제로 주사를 실행했는지 여부를 상세하게 기재하지 않았다.그런데도 피고인 병원은 진료기록부의 기재된 오더대로 실제로 환자에게 주사가 모두 시행된 것으로 단정하고 이에 근거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실제로는 외출기간이거나 퇴원했음에도 주사를 시행했다고 청구하거나, 진료기록상에는 의사가 주사의 시행을 중단할 것을 처방했음에도 여전히 주사를 시행했다고 청구했다.이 과정중에 피고인들은 편취한 진료비 명목의 금원 중 투약료와 관련해 피고 의사 임모 씨가 이 사건 병원 건물 맨 윗층에 거주했기 때문에 퇴근시간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장중첩중으로 사망한 여환아에 대한 책임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최근 당시 응급실에 있던 소아청소년과 인턴과 레지던트 등 2명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책임을 물었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등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같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 26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경북대병원을 방문한 여환아의 사망사건을 진료거부로 몰아 의료진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자체 진상조사단의 결과를 발표하고 복지부에 선처해 줄 것을 압박하고 나섰다.의협 이윤성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이동필 법제이사, 오석중 의무이사, 안상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지난 22일 경북대병원을 방문해 경북대병원 의료진,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중첩중 환아 사망과 관련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이에 따르면 의협 조사단은 당시 당직 전공의와 소아과 과장, 응급의학과 과장, 환아 진료의사인 소아과 인턴에 대해 당시 환아 내원시 상황과 진료사실, 환아의 상태, 환자 보호자에 대한 설명 및 안내 등 조치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청취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청평읍에 위치한 쁘띠프랑스에서 ‘2011년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 소아암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 이영호 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 병원학교 교사, 환아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관 관람, 석고아트체험, 천체관측, 겨울캠프 미술대회 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글로벌타악기 연주, 청소년 자녀 이해를 위한 교육 등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이영호 교장은 개회사에서 “겨울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감염 등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족들끼리 외출조차 꺼려함으로써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움츠려 들기 쉬운 계절지만 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긍정적이고 활달한 정서를 함양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올해 내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수가결정구조 개선과 의약분업 재평가 시행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2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차의료활성화와 의료수가 개선 등의 열악한 의료계 현실을 타개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한 15개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 중 눈여겨 볼 주요 중점추진과제는 ▲일차의료 활성화 및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의료기관 재정립, ▲수가결정구조 개선, ▲약제비 절감 지속 추진, ▲건보공단 월권 업무수행 방지,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 제도화 저지 ▲국회차원 의약분업 재평가 ▲보건소 및 보건지료소 기능 재편 ▲불법의료행위 근절 ▲세무검증제도 저지 ▲1차의료기관의 육성 및 활성화에 중점 둔 의료산업화 추진 ▲스마트-KMA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원과의 소통 등이 있다.경 회장은 우선“지난해 일차의료기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올 한해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만간 협회가 제안한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이 차기 건정심 본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또 일차의료활성화를 위해 진찰료 관련 제도개선, 의료기관
조건부 비급여 지속하는 조건으로 전향적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판단을 내리겠다는 정부의 결정에도 카바수술에 대한 학회측의 우려의 시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한흉부외과학회(이사장 안혁)는 26일 ‘카바수술 잠정허용 결정에 대한 학회의 공식 입장’을 통해 “복지부가 카바수술이 기존 수술보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낮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지속하도록 허용해 송명근 교수와 건대병원에 비윤리적 면죄부를 준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흉부외과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원, 식품의약안전청,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심장학회와 언론사에 전달했다.학회는 우선 카바수술 환자를 조사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최종 검토보고서를 지지하고, 엄중하고 근거중심의 평가를 내린 자료검토 위원들과 보건연 관계자, 카바수술 실무위원회, 그리고 심장학회 측의 5차 성명서 및 이 부작용 사례를 학술지에 발표한 건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들의 용기있는 결단에 지지를 보낸다고 전했다.하지만 학회는 최근 카바수술에 대한 논의결과를 발표한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평위)의 겈토 의견과 심평원 및 복지부의 결정에는 유감을 표했다.의평위의 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첫 존엄사 사례를 남긴 故김옥경 할머니 유족을 상대로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세브란스병원은 25일, 김할머니 유족을 대상으로 총 8,690여만원의 진료비 청구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는 김 할머니가 뇌사상태에 빠지게 된 데에는 의료진 진료상 과실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이다.지난해 9월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이형철 부장검사)는 고(故) 김 할머니를 뇌사에 빠뜨리게 한 혐의로 고소됐던 의사 2명을 무혐의 처분했다.서부지검은 당시의 다량출혈이 희귀병인 다발성 골수종 탓에 발생했고 출혈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의사들의 과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판단한 것이다.세브란스병원 측은 “ ‘김할머니’ 형사 사건과 관련해 당시 검찰시민위원회로 진행된 형사 사건에서 검찰은 각계 전문가와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다발성 골수종’으로 판단, 세브란스병원에 혐의가 없다고 했으므로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발생한 진료비 8,690여만원은 유족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김할머니의 다량출혈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형사상 책임은 없지만 민사소송에서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가 쇼크와 출혈 등 부작용이 생길
보건복지부는 2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 보고서가 허위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송명근 교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며 이에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사실과 다른의견을 언론에 유포해, 국민과 환자를 지속적으로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 향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해 송 교수에세 엄중한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경고했다.송명근 교수는 지난 24일 카바수술 전문가자문단 의견 및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 논의 결과 카바수술에 대한 기존 조건부 비급여 고지를 유예하고, 전향적 연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가리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과 함께 기존 보건연의 보고서는 허위·조작이라고 밝힌바 있다.이에 복지부는 송 교수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에 유포했다면서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해명자료와 함께 유감의 뜻을 전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카바수술 전문가자문단과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카바수술의 사망률의 경우 기존의 수술보다 높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증도 보정없는 사망률과는 비교가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또 유해사례에 있어서도 보건연의 보고서가 허위가 아니라 수술 후 잔존협착 및 잔존폐쇄부전이 총 49명(12.3%) 있고, 경증환자에 있어서의 수술의 경우 시
전국 16개시도의사회는 오는 2월 25일 대전시의사회를 필두로 지난 2010년도 회기를 마무리하고, 올 한해 주요 회무방향을 결정할 정기대의원총회에 본격 돌입한다.[하단 표참조]2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대전시의사회는 내달 25일 금요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에서 제 23차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의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의사회는 대부분 3월 중순과 하순, 그리고 4월초순 경 정기대의원총회를 연다.대전시의사회 다음으로는 충남의사회가 3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충북의사회가 18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2011년도 주요 회무를 결정한다.3월 24일에는 대구시의사회와 광주시의사회가 각각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25일에는 울산시의사회가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실시한다.3월 26일에는 전국시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전북의사회, 전남의사회, 경북의사회, 경남의사회를 비롯해 총 7개시도의사회가 이날 모두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4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회들의 현황 파악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는 의료인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관한 의료법 및 동법 시행규칙, 일명 쌍벌제 개정에 따라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공정경쟁규약이 개정·시행되고 있는 것 때문이다.즉, 이 단체들의 규약들에 따르면 의료인단체 및 학회(각 산하지부 및 학회 포함)가 개최하는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는 ▲5개국 이상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가하거나 외국인 150인 이상 참석, ▲2일 이상 학술대회 진행, ▲의사회 등 유관단체로부터 국제학술대회로 인정받은 학술대회 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제약사 등으로부터 개최비용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의료계 각 단체의 2011년도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예정 현황을 파악하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에 일괄 인정 승인하고자 한다”며 오는 2월 7일까지 학술대회 계획을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만약, 회원사(제약사, 의료기기업체 등)가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를 지원하고자 할 경우 회원사는 학술대회 개최일 30일 전에 해당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임을 증명하는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해당 회원사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