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가 단순히 의협 산하 단체가 아닌 병협 만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단체로 격상돼야 한다는 움직임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24일 개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정기평의원회에서 “대개협의 위상과 역량을 넓혀 병협과 나란히 해야 하는 날이 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특히 “현재 요양급여비용협의회에 회원 2만명도 안되는 치의협이나 의협보다 회원수가 현저히 적은 한의협도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지만, 의사가 포함되는 단체는 의협과 병협 뿐”이라고 지적하고 “대개협도 반드시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단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회원수로 보나 자존심으로 보나 이제는 의협회장이 요양급여비용협의회 회장을 해야 할 때”라며 “이런 측면에서도 대개협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즉, 정부와 수가협상시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고 보건의료단체의 종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 회장을 의협 회장이 맡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대개협이 병협과 같이 요양급여비용협의회에 포함돼 의료계가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한개원의협외회가 김종근 회장의 연임과 함께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24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9차 정기평의원회에서 김종근 회장은 회장 경선결과, 전체 59표(무효 1표)중 43표를 얻어 15표를 얻은 최영렬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을 제치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회장을 포함한 임원이 평의원에 의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날 평의원회는 평의원들의 추천을 받은 권용오 평의원(인천)과 김익수 평의원(서울)을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부회장단 선출은 관례에 따라 회장에게 위임키로 결정했다.
이날 평의원회는 75명 정원에 54명의 평의원이 참석해 과반수로 성원됐다.
김종근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개원의들을 위해서라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평의원과 회원들에게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를 비롯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인터넷포탈시스템을 통한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가능토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 의약5단체는 지난 1년간 요양기관의 97% 정도가 사용해왔던 기존 진료비전자청구방식인 VAN-EDI가 오는 10월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주)KT간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심평원과 차세대 진료비전자청구방식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KT가 WEB-EDI서비스의 계약이 2011년 4월에 만료되는 점을 들어 계약기간 내 제3의 중계사업자를 선정하거나 자체적인 사업추진은 위법이라고 주장해 심평원이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인터넷포탈구축사업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이들 의약5단체는 지난 19일 복지부에 송부한 건의서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주)KT간의 WEB-EDI서비스 사용 계약으로 인해 합리적인 인터넷포탈시스템 구축이 중단될 위기에 있다”고 지적하고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와 관련된 인터넷 포탈 시스템의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법제화 할 것”을 요구했다. &n
의협이 국민건강 수호를 목표로 발족한 국민건강위원회(위원장 허갑범, 이하 국건위)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14개 전문분야 중 13개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지난 1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선임된 국건위 위원을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안들을 담당할 각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국민건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14인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단, 전문위원장 총 14인 중 법·의료분야 전문위원장을 맡은 박형욱 씨는 현재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인 관계로 올 하반기부터 합류하기로 했다. 또한 대사증후군분야 전문위원장은 아직 선임되지 않았으나 현재 해외 연수중인 이홍규 서울의대 내과 교수가 내정된 상태다. 각 전문위원장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박승철 감염 분야 전문위원장(65·서울보훈병원장) 복지부 사스(SARS) 대책자문위원장 등을 맡으며 각종 전염병 예방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국내 감염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서울의대 졸업(1
한방병원 CT 사용 합법판결에 대한 항소심이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어서 판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 2004년 12월 서초구보건소가 기린한방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한의사의 CT 사용이 가능하다”는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따른 것으로, 특히 항소심 결과가 의료계와 한의계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양-한방 논쟁이 또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서초구보건소는 지난 2004년 4월 CT를 사용한 기린한방병원에 대해 무면허의료행위로 3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한방병원은 이에 불복,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해 같은 해 12월 서울행정법원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한방병원 CT사용 문제는 양-한방 감기치료, 한약 부작용 등과 함께 양-한방 논쟁의 중심에 있던 사안으로, 의협은 “행정법원의 판결이 다른 부분의 판결(한의사의 물리치료사 고용 등)과 비교할 때 법원의 결정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송당사자로 나서 항소심을 진행해 왔다. 의협은 이번 항소심에서 패소할 경우 한방병원 CT사용 문제가 범의료계적으로 중대한 사안인 만큼 대법원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산하 아동학대예방전문위원회(전문위원장 배기수, 이하 전문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아동학대예방 사업에 나섰다. 지난 21일 열린 아동학대예방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윤방부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장은 배기수 전문위원장을 비롯한 총 1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아동학대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본 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배 위원장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전문적 인프라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및 아동학대 교육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초등교육과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문위원회는 새로운 치료기법이나 치료 이후 의료적·사회적 문제 해결방안 등 학술적 연구가 전무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전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장기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18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배기수(아주의대 소아과 교수) *위 원 : 곽숙영(보건복지부 아동안전권리팀장), 권용실(가톨릭의대 정신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제3군전염병에서 제외하자는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의 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비브리오 패혈증만 제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행 분류기준에 따르면 제3군 전염병은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그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전염병으로 말라리아, 결핵, 쯔쯔가무시증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의협은 의견서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은 전염성이 없어 방역대책을 수립해 관리해야 할 전염병이 아니라는 이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 “같은 3군 전염병에 속한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 대부분의 질환도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질환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한 건강한 사람에게는 발병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간경화, 당뇨, 만성알코올중독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해당하는 환자의 수가 적지 않고 지역적으로 국한돼 있지 않아 제외하는 것은 위험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의만 기울이면 예방이 용이하다는 이 의원의 의견과 관련 “이는 제3군 전염병에 속하는 모든 질환에 해당되는 것으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최근 병원 별관 9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이랜드 그룹과 의료협력 협약 조인식을 갖고 향후 의료부분에 있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이번 조인식에 대해 “사회기관간의 협력관계 구축이야말로 기관간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특히 두 기관의 발전을 극대화 시키는 ‘win-win 전략’으로 평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 병원 관계자는 “현재 이번 협약 조인식을 기반으로 이랜드그룹 임원과 배우자에 대한 특화검진이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등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김광문 병원장, 이경준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 전승민 이랜드 의원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랜드그룹은 1980년부터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평소 척추전문병원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성남·수지 지역 개원의사들을 초청, 최근 조찬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회에는 성남과 수지지역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개원의 10여명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김광문 병원장, 문재호 척추전문병원장 및 조용은, 강성웅, 김근수, 김학선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기 진료협력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척추전문병원을 소개하고 병원이 개원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참석한 개원의 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순간순간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개원가와 3차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실질적인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병원계는 소위 빅3 병원을 중심으로 독주체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같은 체제도 향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이들 병원들의 전략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경각심이 전제될 경우에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이를 포함한 모든 병원들의 양극화와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병원장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정책자문위원회 박개성 위원(엘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은 최근 열린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향후 병원계 양극화는 갈수록 가속화 되고 환자들이 취하는 정보의 다양화와 욕구증가로 소위 3대 의료기관 중 1위와 2위의 갭은 줄어드는 반면 2위와 3위, 4~5위 등은 갈수록 격차가 훨씬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박 위원은 특히 “앞으로 병원판도는 경쟁력이 있는 병원이 독점하게 되는 ‘Winner takes all’의 양상을 띄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는 빅3병원들도 예외는 아닌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3대 병원에 대해 “과연 장기적으로 전망이 있다고 할 수 있느냐
의협과 보건의료노조가 병·의원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실무 논의기구를 구축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1일 장동익 회장이 의협을 전격 방문한 홍명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과 국내 의료제도 개선과 중소 병·의원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공감하는 실무 논의기구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두 단체는 실무 논의를 위해 오는 7월 7일 의협 정책이사 및 총무이사,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 및 미조직·비정규직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의료제도 문제점 및 중소 병·의원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홍명옥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노조 집행부는 “병·의원 근로자들의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의협과 보건의료노조 간 논의기구를 만들어 실무문제에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동익 회장은 “병·의원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보건의료노조와 의협이 공조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국내 의료제도의 문제점 개선 등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 부분에서는 의협과 보건노조가 공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1일 오후 3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피아니스트 전수연씨를 초청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공연에서 교사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전씨는 본인이 직접 작곡 및 편곡한 ‘플라워’, ‘센티멘탈 그린’, ‘소나기’ 등 청명하고 깨끗한 피아노연주곡 10여 곡을 곡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연주해 공연에 참석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씨는 현재 대전 어은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자연적이고 서정적인 느낌과 한국적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6-21
앞으로 3~4년 후 국내 의료환경이 더욱 침체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은 그 활용도에 따른 효용의 폭이 점차 확대되고, 이 같은 관점에서 식대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거나 DRG를 도입하는 것은 부적절한 선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이사는 20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병원회 제19차 정기총회에서 ‘의료계의 양극화와 병원의 생존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이사는 우선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 “정부는 IMF 이후 정부부채가 1997년 60조원에서 2004년 203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의약분업 시행 직후인 2001년에는 122조원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실상은 764조에 이르는 등 그 규모는 정부주장의 2~3배에 달할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3~4년 후 의료환경은 더욱 나빠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의료지출과 의료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원 70% 이상은 1개 이상의 전문의 자격을 갖고 있으며 이중 내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보건복지부에 의사면허를 등록한 면허소지자는 1년전 보다 3353명 증가한 8만8383명, 이중 대한의사협회에 신고한 회원은 전체 면허소지자의 78.2%인 6만909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김건상)는 2005년 12월말을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한 회원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2005년 전국회원실태보고서’를 통해 21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의 73.5%가 1개 이상의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어 전문의가 최초로 배출된 1975년 전체 의사의 34.8%만이 전문의 자격을 소지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1983년 전문의 비율이 전체 의사의 50% 이상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원의의 대부분(92.2%)은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중 전문의 수가 가장 많은 과목은 전체 의사의 12.5%(8524명)를 차지한 내과로, 자격등록전문의의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20일 별관 대강당에서 신임 임인경 의과대학장과 전임 문창현 의과대학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서문호 아주대학교총장,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비롯해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이취임식에서 임인경 의과대학장은 “아주의대의 지난 18년 역사와 아주대병원 12년의 진료기록은 비록 짧지만 모범적으로 발전해 온 결과 의과대학 상위 8위안에 들고 있다”며 “교육, 연구, 진료 및 봉사면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과 제도를 마련해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임인경 교수는 발암생화학을 전공했으며,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한국에너지연구소 원자력병원 생화학연구실장, 케이스 웨스턴 리서브대학 연구원, UCLA 연구원을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봉직해 왔으며, 지난 2002년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