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의료원장 박동춘)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병원 1층 강당에서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초청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 최초의 장애인합창단인 ‘영혼의 소리로’는 연 30회 정도의 초청공연 및 대규모 정기공연과 함께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공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200여회의 공연과 50여회의 방송출연을 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박제응 교수의 지휘로 *아버지 큰 사랑 *나의 소망 *아가씨들아 *등대지기 *즐거운 여행자 * 보리밭 * 아름다운 세상 등 10곡을 연주한다. 병원측은 “장애를 가진 합창단원들의 노래를 듣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쾌유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공연은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19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당뇨주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제2회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습관의 변화와 수명연장 등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예방관리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의 실천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 당뇨인 걷기대회는 당뇨 환자와 그 가족들 및 시민들이 참여해 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기본적인 걷기 운동요법의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참가들을 위해 당뇨 및 영양상담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도 실시하며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당뇨인 걷기대회는 당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내분비내과(032-460-3325)로 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19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를 이용,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와 공동 연구를 수행중인 제럴드 새튼 미국 피츠버그 의대 교수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5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에서 “황우석 교수가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가진 세포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튼 교수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 한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에이즈 치료제 개발의 성공 여부는 쉽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새튼 교수에 따르면 에이즈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 속으로 들어오는 통로가 되는 수용체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제거할 경우 에이즈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된다는 설명이다. 즉, 에이즈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생긴 세포의 핵을 떼어내 줄기세포를 만들면 면역력이 증강된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포의 핵을 떼어내 줄기세포를 만드는 기술은 황 교수팀이 여러 차례 성공한 바 있어 에이즈 치료제 개발에 가능성이 있다는 새튼 교수의 말을 뒷받침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 재활의학과가 근육통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근육통 클리닉은 만성염좌, 급성염좌, 근육섬유동통 증후군, 염부조직 통증 등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진단에 따른 약물, 스트레칭, 통증유발점 주사 및 물리치료 등 수술을 제외한 보조적 요법을 시행한다. 클리닉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는 “나이가 있는 근육통 환자의 경우 증세가 오십견과 비슷해 그대로 방치할 경우 증상이 급속히 악화돼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며 “근육통이 만성화되면 통증과 함께 우울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치료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임 교수는 “보통 근육통과 관절염 환자들이 두 질환을 구별하지 못해 치료시기가 늦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근육통 클리닉은 이들에 대한 감별치료가 가능해 근육통 질환의 치료 효과 증대 및 치료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19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의과학연구원(강남성모병원내) 대강당에서 산업안전관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의료기관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가 미흡하다는 노동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병원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산업재해발생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 교육차원에서 마련됐다.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이 상시고용인원 50인 이상 944(6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기관 중 46%가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인사노무관리자, 산업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및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해설 및 의료기관 산업안전보건관리 실태’(노동부 산업보건환경팀 이상준 사무관) 강의에 이어 *의료기관 종사자의 건강보호(김은아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 책임연구원) *의료기관 직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과 예방대책(김중호 한국산업안전공단 근골격계질환예방팀 부장) *근골계질환 예방 사례 발표(박영혜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 보건관리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
제21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4~25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2007 국제병원연맹(IHF) 서울총회 예행 연습을 겸한 행사로 ‘병원경쟁력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전략’과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IHF 및 AHF(아시아병원연맹)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AHF 인사는 바카라(말레이지아) 현회장과 야마모토(일본) 차기회장, 중국 및 대만병원협회장이 내한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스벤슨 IHF 사무총장(장래 병원경영에서의 도전)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이 연자로 참석하며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금연과 건강)이 초청강연을 한다. 관리분과에서는 *의료기관평가 *주40시간제 확대 *의료광고 *영리법인 등 최근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진료지원 분과토의에서는 기존 의무기록, 보험심사, 병원행정, 영양 외에 새로 방사선, 임상병리, 병원약사, 병원정보 등을 추가하는 등 모두 8개 부문으로 확대해 1,2세션으로 나누어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함께 간호분과에서는 ‘간호와 환자존중’ 등 3개 연제가 발표된다. 지
청소년을 중심으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인터넷 및 게임 중독의 대안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오는 29일 협회 동아홀에서 ‘청소년 인터넷 중독과 게임폐인:대안은 없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영철 교수(강북 삼성병원 정신과), 김민선 사무국장(학부모 정보감시단), 이영옥 교장(상담교사협회장),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 교육센터), 김성벽 팀장(청소년위원회) 등이 연자로 참석한다. 의협관계자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인터넷과 게임 중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깨끗한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한 범 시민단체 연합 추진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산하 인터넷중독 예방센터 청소년 상담실적에 따르면 총 상담건수 3,744건 중 중학생이 67.4%인 2,545건이고 다음이 초등학생(10.7%), 고등학생(10.2%) 순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인터넷 중독 유형으로는 59.4%로 게임중독이 가장 심각한
줄기세포연구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줄기세포 연구 권위자들이 향후 인간생식 복제 우려와 관련 ‘인간복제금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언 윌머트 박사, 제럴드 새튼 교수 등 세계 줄기세포 연구 석학들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5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 기자회견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간복제는 윤리적으로 허용돼선 안된다는 데 공감하고 “이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클라인 박사는 “미국의 경우 이미 헌법 차원에서 인간생식 복제를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는 의료적인 치료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또 이 분야에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복제는 미국에서도 불법이고 영국에서도 불법이고 한국에서도 불법”이라며 “인간복제 능력을 갖고 있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이를 금지시킬 것이고 최종 선택안이 될 것”이라고 클라인 박사는 밝혔다. 이와 관련 새튼 교수는 “복제된 모든 동물은 유전적으로 결함이 있고 인간의 생식복제 또한 안전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복제 양 돌리가 정신질환을 앓았는지 테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진료비 심사관련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경남, 부산, 대전, 경기, 울산 등 8개 지역에서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개정, 시행되고 있는 종합관리제 관련사항을 비롯 각종 고시, 심사기준, 상대가치, 수가, 현지조사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의협 회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고가약처방, 주사제 사용, 항생제 처방 등에서의 제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심사 및 평가 *상대가치 *수가 *현지조사 실시 등 주요 문제점과 향후계획, *종합관리제 및 DUR *고가약 처방 관련 문제 *건강보험 수가 구조 및 이와 관련한 현행 이슈, 현행 심사기준 및 수가 관련 의협 회원들의 의견 수령 등에 대해 논의된다. 심평원의 조범구 심사위원장과 김희순 기획심사위원이 ‘현행 심사기준과 심사상 문제점 및 향후 추진방향’을, 각 심평원 지원 심사부장들이 ‘종합관리제, DUR(의약품사용평가제도), 고가약 처방관련 현
지난달 15일 개최된 열린우리당과 한의사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있었던 문희상 의원의 “현대의료기구는 특정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발언과 관련, 의료계가 이에 대한 입장을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범의료한방대칙위원회(위원장 장동익)는 17일 ‘열린우리당과 한의사와의 정책간담회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이번 정책간담회를 “국민건강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이익집단의 입장만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는 국가의료 발전에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범대위는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문병호·김춘진 의원에게 각각 전달했다. 한의사의 현대의학 및 기초 의학교육 수준에 대해 범대위는 9개의 한의대와 4개의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학과 과정을 비교·연구한 자체 조사결과를 인용, “간호대나 약학대학 수준보다 못한 일반 자연대학 수준”이라고 밝혔다. 즉, 한의사가 현대 의료 기구를 사용해도 된다면 일정 수준을 갖춘 일반 국민들도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범대위는 “국가에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한성)가 의료계의 의약분업 투쟁을 주도한 인사에 대해 지난달 29일 대법원의 면허취소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우리나라 의료가 죽어가고 있다”며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회원들에 대한 공지를 통해 대국민 홍보물 ‘의사들이 리본을 달고 있는 이유’를 제작하고 서울시의사회 소속 전 의료기관에 배포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홍보물에서 “국민들과 함께 대법원 판결로 인해 우리나라의 의료는 죽어가고 있다”며 “의사들은 이를 애도하고 걱정하면서 한 달간 검은 리본을 달고 있겠다”고 호소했다. 현행 의약분업과 관련해서는 “잘못된 의료제도”라고 규정하고 “국회차원에서 정확한 재평가가 이뤄진 후 약 받을 장소를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의약분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의료계가 누차 주장해왔던 조제선택제 도입을 촉구했다. 또한 “의약분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국민들로부터 의약품 오남용을 막는 것이었지만 그 취지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국민들은 이 제도로 인해 불편하기만 하면서도 과중한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사들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세계 100대병원 진입을 목표로 힘찬 도약에 나선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승길)은 이를 위한 5대 핵심가치 추진 등 로드맵을 제시하고 오는 21일 오후 6시 고대 녹지캠퍼스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고품격 진료 창조적 연구 *핵심인재 양성 *행복경영 *나눔과 봉사 등 5대 핵심가치에 따른 7가지 단계별 발전 전략을 수립, 2010년 세계 100대 병원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우선 현재 진료 및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안암, 구로, 안산병원 등 산하 3개병원의 개증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향후 2010년까지 각 병원별 주말 및 야간진료센터를 비롯, 진료센터 특화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질환별 전문병원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의 전략적제휴 추진, 재외동포 의료지원 사업 확대와 의학교육의 질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신축, 연구 네크워크 구축 등 진료, 연구, 교육 및 인프라 구축에 시스템 혁신에
올해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된 경기도립의료원이 ‘누구든지 진료비 지불여부에 관계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 병원’을 선언하며 서민병원으로 거듭났다. 경기도립의료원은 17일 오후 3시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유형욱 도의회 의장, 박윤형 경기도립의료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6개 지방공사 의료원의 단일법인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의료원은 이를 시발점으로 6개병원에서 빈곤아동, 소년소녀가장, 빈곤노인, 의료보호해당자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 중 각각 1만명을 등록, 관리해 정기검진·예방접종·투약 등을 안내하고, 의료원 이용시 병원 공공사업과에서 별도로 예약과 안내를 전담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원은 관절염·류마티스·당뇨병·고혈압·중풍·심장병·만선신부전 등 다빈도 질병을 중심으로 병원별로 의료진과 장비, 시설 수준을 대폭 높여 전문화되고 특화된 질병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소외 계층의 의료접근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의료를 구현하기 위해 서민 다빈도 질병등록관리 시스템을 구축, 사회안전망으로 의료체계를 재
의사 한 달 수입이 평균 471만원이라는 내용의 노동부 통계자료가 ‘잘못된 통계’라는 지적이 나왔다. 통계청은 최근 정부부처 및 기관이 실시한 500개 국가통계에 대한 예비 품질점검에서 지난 8월 노동부 산하 중앙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산업·직업별 고용구조통계’를 부실통계로 평가했다. 당시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의사의 월평균 수입은 전년대비 36만원 늘어난 471만원으로, 국내 377개 직종 중 7위(2004년 8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사와 한의사의 경우 월 평균 수입이 각각 429만원과 389만원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이 통계자료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현재 추가 발표를 위해 본격적인 품질진단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부실 정도가 심한 경우 통계작성기관에 즉각 해당 통계작성 중지를 요구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통계를 주관하는 기관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부실통계 폐지 및 조정 부실통계 *작성기관 변경 *통계품질 진단 등의 권한을 갖는 국가통계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통계법
올 한해동안 전개된 간호봉사단의 활동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오는 19일 용인시노인복지회관 개관과 함께 회관 3층 로비에서 ‘국민 여러분의 건강한 생활, 간호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2005 대한간호봉사단 활동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민 건강의 옹호자인 간호사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6개 시·도간호봉사단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사회소외계층을 찾아 전개한 간호봉사활동 모습을 생생한 활동사진 34점에 나눠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진전에는 치매·중풍 등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활동을 펼쳐온 간호봉사단의 모습을 비롯, 외국인 근로자 결혼식, ‘가족건강달력’ 배부 모습 등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전쟁 중 지역주민들을 돌보는 간호사, 해외의료봉사단으로 재해현장에서 활동하는 간호사의 모습과 더불어 한국간호 100년을 한눈에 보여주는 배너가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간호봉사단은 1999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