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우울증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우울증 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노인들의 골이 약해진다” 고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맥길 대학의 골츠만(David Goltzma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릴리 제약의 프로작을 위시한 소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SSRI) 항 우울 제를 투약한 50세 이상 캐나다 노인 13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골 밀도를 검사한 결과 둔부 골에 골 밀도가 4% 낮게 나타났고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5,000 명과 비교할 경우 골절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다. 5년 이상 연구 조사기간에 항 우울 약을 복용한 사람 10명 가운데 약 1명은 가벼운 낙상으로 골절이 발생했다. 이는 뇌에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 기분을 상승시키는 반면 몸에서 세로토닌 재 흡수를 변화시키는 작용이 골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들은 추정하고 있다. 즉 항 우울 약물이 골을 형성하는 골 아 세포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골다공증과 같이 뼈를 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항 우울 약물을 투여하는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생활 습관 즉, 적절한 운동,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 및 금연 등
사노피-아벤티스와 일본 다이호 제약회사는 초기 소화기 암 환자 치료에 개발중인 항암제 S-1이 단일 수술 치료와 비교하여 사망률을 32%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결과를 얻고 고무되어 있다. 일차 시험 목표는 전반적인 생존율에 두었고 이차 목표는 재발 없는 무병 안전한 생존율에 두었다. 일차 및 이차 목표 모두 예상대로 적합했다. S-1 치료 재발 비교위험의 감소는 38%로 나타났다. 모든 무작위 환자에 대해 3년 간 재발 없는 생존은 수술 단독 치료에서 60.1%인 반면 S-1 병용에서는 72.2%로 나타났다.이번 실험 결과는 3년 간 전반적인 생존율이 S-1 투여 환자에게는 80.5%이었고 단독 수술 치료는 70.1%이었다. 가장 흔한 3~4 급의 부 반응 즉, 오심, 구토, 설사, 식욕상실 및 혈액 반응은 6% 이하였다. S-1은 현재 일본에서 소화기, 장, 두 경부, 비 소세포성 폐, 유방 및 췌장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유럽, 미국 기타 나라에서는 현재 제3상 임상실험 중에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바이엘-쉐링 파마는 일본 다이쇼, 니혼 노햐구, 국립 방사선 과학 연구소와 신경 퇴화 변질 질환 영상 진단시약 개발을 위해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영상 진단시약은 알쯔하이머, 파킨슨 질환 기타 다발성 경화증 과 같은 신경 염증에 관련된 질환 진단을 위해 개발하고 있다. 다이쇼 제약, 니폰 노햐구 및 국립 방사선 과학 연구소는 PET와 같은 각종 비 침습형 영상 진단기술에 응용하는 여러 조영제에 대한 특허권을 공유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바이엘-쉐링은 PET 진단 기술에 이용되는 각 조영제품을 개발 시판하는 독점권을 갖기로 했다. 바이엘-쉐링 영상 진단 사업부장인 마이어(Hans Maier)박사는 “분자영상에서의 혁신이 특히 알쯔하이머와 같은 신경 변질 질환 진단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바이엘-쉐링은 이 질환의 지표가 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프라그를 겨냥하여 추적물질 개발을 이미 추구해 왔다. 또 다른 중요한 병리로서 신경 염증에 대한 영상은 이 분야 진단 연구 활동을 훌륭하게 보완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
FDA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재발 방지에 Lialda와 MMX 기술 복합제를 허가했다 고 Shire 제약회사가 1월 18일자로 발표했다. Lialda는 하루에 1회 경구 투여하는 Mesalamine제로 최초로 FDA허가를 받게 되었다. Shire 제약회사는 2007년 1/4분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하루 1회 투여하는 MMX 기술이 첨가된 Lialda는 매 정당 가장 고용량의 mesalamine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적어도 2알까지 투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Mesalamine 제제는 하루에 3~4 회 복용을 필요로하며 무려 6~16알을 투여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최근 ‘미국 크론 및 장염 재단’ 에서 실시한 임상 연구에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 65%는 다른 약물 투여 지시에 응하지 않고 있어 약물의 투여에 부담을 호소한 바 있다. FDA는 2개의 제3상 임상 실험을 근거로 이 장기 지속 약물을 허가했다. 이 실험에서 Lialda는 재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맹 약과 비교 투약에서 매우 내용 성이 좋았고 현재
일본 다께다 제약회사는 유럽 연합에 복합 당뇨병 치료약 Tandemact에 대해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Tandemact는 Actos와 glimepriride를 복합한 제2형 당뇨병 치료약으로 두 약물을 복합 투여하는 환자들에게 한 알로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Actos는 thiazolidinedione 계열의 인슐린 감수성 자극 약물로 인슐린 내성 환자에게 직접 작용한다. Glimepiride 는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의 분비를 우선적으로 촉진시키는 약물이다. 이 두 약물의 복합제는 제2형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께다 제약부 사장인 미야모토(Masaomi Miyamoto)씨는 “Tandemact가 허가되어 매우 기쁘고 이로 인해 제2형 당뇨환자에게 추가 치료 선택이 가능해졌다” 고 술회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2007년 연간 15% 성장한 140억 달러로 DSM 그룹회사가 분석 예측하고 있다. 이 보고는 2006년보다는 약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122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대부분 정부의 구입에 힘입은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정부 병원에서 정부 자금으로 의약품 구입을 실행하고 있고 노약자에게 무료로 약물을 공급하는 DLO 프로그램도 여기에 해당되고 있다. DSM 보고에 의하면 평균 러시아의 의약품 소비는 2006년 42달러이었으나 2006년 판대된 의약품 수는 5% 감소한 37억 규모였다. 의약품 가격은 2006년 1.5% 상승한 반면 인후레는 9%이었다. 러시아 상위 10개 약국 체인에서 2006년 소매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02년보다 5% 상승한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 약국 체인들이 2010년까지전체 약품 소매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러시아계가 아닌 거대 제약회사로 시중에서 지배하고 있는 회사는 노바티스와 사노피-아벤티스를 들고 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FDA는 미국 아라다임사의 흡입형 리포좀 제형의 Ciprofloxacin을 기관지 확장치료 희귀약으로 적응증을 추가 지정 허가 했다. 아라다임사는 2006년 4월에 Ciprofloxacin 흡입형 리포좀 제형을 낭포 성 섬유 종 치료에 희귀약으로 FDA 허가를 이미 취득한 바 있다. 리포좀 Ciprofloxacin은 폐에서 장기 항염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설계된 에어로졸 처방제제로 신체 타 부위에는 약물 농도를 최소화시키면서 기관지 확장 및 낭포성 섬유 종의 관련 감염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아라다암사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오
미국 암 연구 학술지 발표에 의하면 일리노이주 대학의 어드맨(John Erdman) 교수 연구진이 브로커리와 토마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전립선암 예방 및 퇴치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발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를 이식하여 감염시킨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그 결과 브로커리와 토마토를 혼합시킨 음식을 22주 투여한 쥐에게서 전립선 종용이 줄어든 사실을 관찰했다. 어드맨 교수는 토마토와 브로커리를 함께 먹으면 상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각 식품에 함유된 각기 다른 생물
화이자는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다음 월요일(미국시간)에 2006년 수익 및 산업 분석가들과의 회견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영업사원의 대대적인 해고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아직 어느 정도 해고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분석가들은 특히 해외 영업직원들이 심하게 감원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화이자는 이미 지난 11월 미국 영업사원 20%에 해당하는 2,200명을 감원했다. 약 10만 명의 고용인 가운데 화이자는 영업사원이 전 세계적으로 약 35,000명에 이른다. 화이자는 지난 11월 연간 40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5000 명 이상의 고용인을 해고하기 위해 계속 구조조정 계획을 집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독일은행 분석가 바바라 라이언(Barbara Ryan)씨는 연간 20억 달러 추가 절감을 위한 해고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특히 유럽 쪽에 적어도 영업사원 2,000명이 해고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다른 곳에서도 4~5천명이 해고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연구 개발 쪽의 감원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간 70억 달러의 R&D 예산은 삭감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입센(Ipsen)제약회사는 말단 비대증 환자 치료에 28일간 지속성 제재인 Somatuline Autogel의 신약 허가를 FDA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약허가 신청은 소위 “처방약 사용자 요금 법”에 의해 신약 허가 일자를 올해 8월 30일로 확정하고 있어 조기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FDA의 약물 허가가 빨라지면 입센사의 동업자 Tercica는 미국에서 Somatuline Autogel을 시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Somatuline Autogel 은 캐나다에서는 작년 7월 17일 시판 허가를 이미 받았고 현재 입센과 기술제휴 계약 아래 Tercica에서 시판하고 있다. Somatuline은 뇌하수체 전엽 양성 종양에 의한 성장 호르몬 과대 생산성으로 발생하는 말단 비대증 치료로 개발 사용되고 있다. 북미 이외의 외국에서는 신경 내분비 종양에 관련된 증세 치료에 사용이 허가되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제약회사에서 신입 영업사원에 대한 첫 입사 년에 의약품 판매교육 훈련의 효과가 장래 이들의 성공여부를 좌우하게 되며 영업사원의 매출 뿐 아니라 회사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회사들은 신입 영업사원 교육 훈련에서 제품, 경쟁, 질병 등에 대한 MR교육에 시간과 경비를 많이 지출하고 있다. 미국제약회사들은 신입 영업사원 첫 해 영업 교육 훈련에 약 44일간 소비하여 타국의 영업사원 교육 훈련보다 평균 14% 높게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교육 훈련은 고용 90일 간에 치중되고 있다. 신입사원 교육 경비는 전반적인 영업사원 평균 교육비보다 2배 높게 지불하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에서 신입 영업사원에게 지불하는 첫 해 교육 훈련비는 평균 1인당 $10,500으로 중위치는 $8,522로 나타났다. 대다수 제약회사들은 “신입 사원을 최고 영업인으로 변화”라는 프로그램을 영업 사원 교육 훈련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 훈련은 다음과 같은 고용 기간을 표적으로 *고용 최초 30일, *30일에서 90일 *3개월에서 6개월, *6개월에서 12개월로 구분하여 교육내용과 훈련의 양을 달리하여 실시하고 있다. &nbs
췌장암 환자에게 미국 릴리제약에서 개발한 Gemzar(Gemcitabine)를 투여한 결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임상 발표가 나와 의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은 췌장을 절제 수술한 3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에게 Gemzar 투약하고 다른 집단은 투약하지 않는 실험을 실시했다. 4년 후에 Gemzar을 투여한 환자는 재발이 74%인 반면 투여하지 않은 집단은 재발이 92%로 높게 나타났다고 독일 베를린 샤리테 의과대학의 외틀레(Helmut Oettle)박사 연구진이 주장했다.
EU는 덴마크 룬드벡사의 항 정신병약 Cipralex에 대해 추가로 강박질환 치료 적응 증을 허가했다. 룬드벡은 EU 회원국을 대행하는 스위스의약청(MPA)에서 허가를 취득했다. 이 허가는 7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를 근거로 한 것으로 Cipralex가 강박질환 치료에 효과적이고 매우 내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강박환자 치료에서 재발 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장점을 인정한 것이다. 임상 기간은 12주 일차 효과 평가와 함께 24주 실시했다. 12주에서는 Cipralex 20mg 투여에서 맹약과 비교하여 Yale-Brown 강박 평가점수로 평가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일차 판정 종점은 재발 시간이었다. Cipralex 치료 기간 재발 횟수는 매약 집단에서 52%인데 반하여 23% 획기적인 감소를 보였다. 강박 질환은 불쾌한 생각과 행동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성을 갖는 정신 신경 질환이다. 룬드벡 개발책임자 수석부사장 페더센(Anders Gersel Pedersen)씨는 “강박질환 추가 허가로 Cipralex는 주요 불안증 및 우울증 등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영국 암연구소 후원과 캐나다 바이오텍 Biomira사의 기술로 개발된 폐암 치료 백신 Stimuvax가 일차 소규모 임상 실험에서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 효과가 확인되어 대규모 임상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종래 치료방법으로 반응하는 1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실험 결과 이 백신이 암 투병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제 전 세계적으로 약 1,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임상 실험계획을 세우게 된 것. 이 새로운 치료 백신은 환자에게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게 설계된 약물이다. 특히 이 백신은 비 소세포성 폐암에 일차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비소세포성 폐암은 2003년 영국에서 폐암 진단 받은 환자가 37,000명 이상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다. 현재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그치고 있다. 이번의 대대적인 임상실험 계획에 의하면 전 세계 임상에 참가한 환자의 절반은 종전 치료에 백신을 첨가하고 다른 절반은 종래 치료와 맹약 백신을 첨가한 방식으로 진행하여 두 집단의 생존율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이 대대적인 실험
돌리(Dolly) 양을 복제한 영국 에딘버러 로슬린 바이오센터에서 연구하고 있는 쌩 (Helen Sang)박사팀은 유전자 공학적으로 닭을 조작하여 항암제를 함유한 계란 흰자질 생산에 성공했다. 이 약은 모노크로날 항체 즉, 실험실에서 공학적으로 제조된 면역 단백물질을 생산했다. 인체 면역 단백질은 암과 기타 질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인조 항체는 바이오 반응조에서 생산되지만, 이러한 시스템 설치는 시간과 경비가 소요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동물들이 이러한 단백질을 생산하기 때문에 동물을 이용하여 손쉽게 항체를 생산하는 가능성을 추구한 것이다. 소, 양, 염소는 모두 유전 공학적으로 이들의 젖에 인슐린 및 낭포성 섬유종 치료약물을 포함한 각종 인체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어 이들 연구진은 닭을 이용하여 항체 생산을 시도한 것이다. 암탉에 원하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계란 흰자질인 난 알부민 생산 유전자에 삽입하여 유전 공학적으로 변종 닭을 생산한다. 이렇게 개종한 닭이 계란 흰자질에 원하는 항체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기도되었다. 이들이 선택한 단백질은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