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미국 아라다임사의 흡입형 리포좀 제형의 Ciprofloxacin을 기관지 확장치료 희귀약으로 적응증을 추가 지정 허가 했다.
아라다임사는 2006년 4월에 Ciprofloxacin 흡입형 리포좀 제형을 낭포 성 섬유 종 치료에 희귀약으로 FDA 허가를 이미 취득한 바 있다.
리포좀 Ciprofloxacin은 폐에서 장기 항염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설계된 에어로졸 처방제제로 신체 타 부위에는 약물 농도를 최소화시키면서 기관지 확장 및 낭포성 섬유 종의 관련 감염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아라다암사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오투라나(Babatunde Otulana) 씨는 “흡입형 ciprofloxacin 제형에 대한 추가 적응증으로 희귀약 지정을 받은 것에 매우 기쁘다. 희귀약 지정으로 본사는 계속 위중한 호흡기 질환 환자를 돕는 개발 전략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FDA의 희귀약 지정은 환자 수가 20만 명 미만인 질환 치료제에 특혜를 부여하는 제도로 세금 혜택 및 FDA의 후원과 7년간 시장에서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받는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