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쉐링 파마는 일본 다이쇼, 니혼 노햐구, 국립 방사선 과학 연구소와 신경 퇴화 변질 질환 영상 진단시약 개발을 위해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영상 진단시약은 알쯔하이머, 파킨슨 질환 기타 다발성 경화증 과 같은 신경 염증에 관련된 질환 진단을 위해 개발하고 있다.
다이쇼 제약, 니폰 노햐구 및 국립 방사선 과학 연구소는 PET와 같은 각종 비 침습형 영상 진단기술에 응용하는 여러 조영제에 대한 특허권을 공유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바이엘-쉐링은 PET 진단 기술에 이용되는 각 조영제품을 개발 시판하는 독점권을 갖기로 했다.
바이엘-쉐링 영상 진단 사업부장인 마이어(Hans Maier)박사는 “분자영상에서의 혁신이 특히 알쯔하이머와 같은 신경 변질 질환 진단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바이엘-쉐링은 이 질환의 지표가 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프라그를 겨냥하여 추적물질 개발을 이미 추구해 왔다. 또 다른 중요한 병리로서 신경 염증에 대한 영상은 이 분야 진단 연구 활동을 훌륭하게 보완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