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오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3회 암을 이겨낸 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6 암(癌)중모색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암 극복을 위해,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와 환자의 의지, 그리고 가족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암을 이겨낸 자신의 극복 담이나 사랑으로 암 환자를 간호한 가족들의 투병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여전히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올바른 정보의 공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암환자들이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암 극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대한암협회(www.kcscancer.org) 또는 한국아스트라네제카(www.astrazeneca.co.kr)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대한암학회,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며 상금은 대상 1명 300만원, 우수상
한국얀센 직원들은 한국복지재단 영등포 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회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식목행사인 ‘희망심기 꿈키우기’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얀센 직원들과 장애우들은 왕벚나무와 살구나무 30여 그루를 심었으며, 정신 장애우들이 신체 장애우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2004년 심어 훌쩍 자란 왕벚나무와 2005년 심은 회양목을 돌아보는 한편 정신장애우들은 정신질환 극복의 의지를 담은 희망의 글을 자기가 식수한 나무에 매달았다.
이번 ‘희망심기 꿈키우기’는 올들어 첫번째 가진 마음의평화(Peace in Mind)행사로서 ‘마음의 평화’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얀센 직원
당뇨병 치료제 ‘메트폴민’(metformin HCl)제제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의 약물치료 권고안으로 채택 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제제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설포닐우리아’계가 지난해 940억원의 보험청구 실적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대한당뇨병학회가 금년 1월 1차 선택 치료제로 ‘메트폴민’을 선정한 치료 권고안을 발표, 시장판도에 영향을 크게 미칠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 제제간 시장점유율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트폴민’제제의 경우 약가가 1/3 수준으로 경제성에서 유리하고 마켓리더 품목인 ‘대웅글루코파지정’이 159억을 기록 함으로써 앞으로 가능성 있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시장에서 ‘글리메피리드’제제와의 경쟁이 사실상 본격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당뇨병의 일반적 치료지침은 SDM(단계별 당뇨병 관리)으로 일선 개원가에서는 지침을 바탕으로 ‘설포닐우레아’계 단일요법을 1차 약제로 선택해 왔다는 것. 그동안 ‘설포닐우레아’계 시장이 비대해진 것은 SDM 외에도 한독약품 등 관련 업체
“관절도 마음처럼~” 체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태평양제약의 ‘케토톱’ CF가 이번에는 전남 보성을 찾아갔다.
낙지가 제철인 4월. 고두심씨가 낙지잡이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남대문시장 밥 배달 체험에 이어, 고두심씨가 이번에 찾은 생활 터전은 낙지잡이로 유명한 전남 보성 회천면 갯벌.
고두심씨는 시원하게 트인 갯벌을 휘저으며, 낙지잡이의 고수(?)인 50여명의 현지 아주머니들을 따라 이틀 동안 낙지잡이에 도전했다. 푹푹 갯벌에 빠지는 다리가 마음처럼 말을 듣지 않자 "마음은 청춘인데 무릎이 안따라주네~" SOS를 연발, 낙지잡는 시간보다 무릎 캐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이번 ‘낙지잡이편’ CF의 백미는 갯벌 속 낙지가 시원~한 소리를 내며 한번에 쑥~ 빠져 올라오는 장면. 낙지가 한번 뽑아 올릴때 마다 기절(?)을 해 버려 한 컷을 찍기 위해 전남 무안, 보성에서 150마리의 낙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판데믹 백신 2종에 대하여 국제적인 인체 임상시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신 2종에 대해 동시에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보건당국들에게 판데믹의 위협에 맞서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GSK의 노력을 반영하는 것. 400명의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여 독일에서 시작된 임상시험에서는 전통적인 면역보조제인 알루미눔염을 첨가한 판데믹플루 예방백신이 인체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고 1회분(1 dose)의 백신을 만들 때 필요한 항원의 양을 줄여줄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이 임상시험은 GSK가 2005년 12월에 유럽허가당국에 제출한 기존서류를 뒷받침하는 것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판데믹플루(pandemic flu) 균주가 확인되면 기존서류를 응용하여 판데믹 예방백신의 유럽 내 허가 및 생산을 신속하게 진행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0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는 새로운 면역보조제를 첨가한 판데믹 예방백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GSK는 이
한국스티펠은 최근 전략세미나와 함께 시무식을 갖고 2006년에도 매년 지속해온 매출성장률 20%를 달성, 피부 전문약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했다.
스티펠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 * 사회 기여활동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 3대 경영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스티펠은 지난해부터 시행되어온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MBO:Management By Objectives)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개인의 성과를 통해 조직의 전략목표가 달성되도록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였다.
특히 제품별 고객서비스 안내번호 개설,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한 단계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며, 사내 홍보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은 “지난 2월 국내 소개된 여드름치
제약협회는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제약회사들이 식약청으로 부터 무더기 행정처분를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는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함으로써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협회는 최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직거래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특정사가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도매협회로 부터 압력을 받을 우려가 있어 우선적으로 자문위원사와 이사장단사에서 적극 나서 대처하기로 했다. 이자리에서는 복지부가 추진하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와 관련, 국내 실정에 맞지 않는 제도로 상거래의 기능을 정부가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약협회는 보험약품 2만여품목 가운데 9천품목이 생산되지 않고 있는 것은 채산성이 맞지않아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정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도입과 관련, 네가티브 시스템에서 포지티브 시스템으로 약가정책을 갑자기 변경하려는 것은 의약품의 경제성을 평가할 인력도 없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며, 독일에서도 포지티스 시스템을 2번이나 도입하려다 이러한 문제점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한미FTA 협상과 관련, 지금까지는
제 5차 아시아 태평양 동맥경화학회 학술대회(The Fifth Congress of Asian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s-APSAVD)가 제주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가운데 14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심혈관계에 있어서의 스타틴의 역할(The Role of Statin in Cardiovascular Continuum)”이란 주제로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이번 크레스토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좌장: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에서는 연세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조홍근 교수와 하버드 의대 제임스 리아오(James Liao) 교수가 연자로 참석, 각각 스타틴 관련 임상 시험 및 지질저하요법과 관련된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질 저하 요법과 관련된 최신 지견(Current Concepts Regarding Lipid Lowering)”에 대해 발표한 하버드 의대의 제임스 리아오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의 감소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켜준다는 것은 이미 일련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며 적극적인 지질 강하
한림제약은 최근 시리아의 ‘라마 파마’사와 점안액 생산기술 수출을 위한 라이센싱계약을 체결, 등록 완료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이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개척에 적극 나사고 있다. 수출 품목으로는 후메론점안액, 클레신점안액, 칼테점안액, 나조린점안액, 퀴노비드점안액 외 추가품목을 준비중에 있으며, 한림제약 브랜드로 시리아 등 중동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라마사 대표인 M.ayman atieh씨등이 한림제약을 방문하여 생산기술 교육을 받았다. 한림제약은 시리아 현지를 방문하여 생산설비와 품질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게획이다. 한림제약 김정진 부사장은 본사를 방문한 라마사 M.ayman atieh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5
동아제약은 지난 11일 동아제약 7층 강당에서 ‘모닝케어 약국 사은대잔치’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결과 영예의 ‘모닝케어상’은 서울 강남구 소재 동인프라자 약국이 당첨되어 ‘삼성 46인치 LCD TV’를, 1등은 부산시 중구 소재 은행약국 외 9명이 당첨되어 ‘삼성 지펠냉장고’를, 2등 100명은 ‘삼성 CID 유무선전화기’를, 3등 2,000명은 ‘해피상품권 2만원권’을 받게됐다.
추첨식에는 김형근 동대문구 약사회장, 김영식 성동구 약사회장, 이광민 부천시 약사회 총무위원장, 이재관 부천시약사회 약국위원장, 이원희 동아제약 이사와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모닝케어 약국 사은대잔치’는 지난 2월13일부터 3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 되었으며, 응모 건수가 1만8천여건이 넘는 등 약국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품행사의 당첨 결과는 14일부터 모닝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7~8일 양일간, 충남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새 사업연도 17기(06.4~07.3)를 시작하는 첫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화장품, 제약사업부문의 팀장급을 비롯해 총 80 여명이 참여한 이번 중간관리자 워크샵에서는 각 팀별 지난 16기의 업무사항을 결산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17기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과 혁신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콜마는 창립 16주년을 맞이한 올 17기 사업연도가 한국콜마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의미있는 한해로서 경영방침인 “100년 콜마의 기반구축 2기”로써 도전하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경영혁신활동으로 지식기업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특히 고객만족을 위한 업무혁신에 더욱 역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총평에서 “지난 16기는 화장품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제약사업의 사업기반을 다지는 한해였으며, 올 17기는 이를 밑거름으로 해서 성장을 견인하는 한해가 될 것이며, 강한 기업으로 계속 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변화를
생동성 시험 자료 조작 파문이 일파만파로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는 생동성 시험자료를 조작한 모 교수에 대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건약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생동성 시험 자료를 조작한 당사자에 대해 직위해제와 함께 사법처리를 요구하고 생동성 시험 비용의 반환과 해당품목의 허가를 즉시 취소, 회수하도록 주장했다. 건약은 금년 3월까지 생동성시험을 거쳐 유통되고 있는 품목이 4천품목에 달해 전체 7,700여 전문약 가운데 50%에 육박하고 있어 이번 시험자료 조작사건으로 전체 생동성 품목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건약은 특히 의료계가 이번 사건을 통해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 반대 입장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하는 입장을 보였다. 건약은 성명서에서 시험자료 조작파문의 당사자가 모대학 교수로 알려져 학자로서의 양심마저 저버리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울린데 대한 처벌은 매우 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 생동성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정밀조사에 들어가고 조작이 발
노바티스가 개발중인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신약 ‘빌다글립틴’(상품명 가브스)의 글로벌 신약 허가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의 총괄연구책임자(PI)로 성균관대의대 김선우교수(강북삼성병원)가 위촉 됐다. 김교수의 PI선정은 지난해 서울대병원 오병희교수가 국내 의학자로는 최초로 노바티스가 개발중인 차세대 신계열 항고혈압제 ‘알리스키렌’의 글로벌 신약허가를 위한 다국적 3상 임상시험 PI로 선정된 이후 2번째로서 국내 의학 수준이 높이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신약허가를 위한 제3상 글로벌 임상시험(LAF237A2355)의 PI로 선정된 김교수는 앞으로 여러 나라 임상연구자를 대표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처음 검토하는 유일한 외부전문가가 되며,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하여 의학저널 또는 학회에 발표할 때 연구자를 대표하게 된다. 이 임상시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 8개국 145개 임상시험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한 15개 종합병원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노바티스로 부터 13일 위촉장을 받은 김교수는 “당뇨병은 국내에서 매년 50만명의 새로운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발족한 ‘동성사랑나눔봉사단’의 활동이 박애재가노인복지원의 시작으로 올해 1년을 맞았다 동성제약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창립정신을 적극 실천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성제약의 봉사 활동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촬영과 미용서비스(메이크업, 머리염색)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박애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평구 응암3동 박애재가노인복지원을 시작으로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청암노인요양원, 도봉구 관내에 위치한 창4동 경로당, 강서구에 위치한 무지개 경로당, 강동구 고덕동 소재 서울시립양로원등을 잇따라 방문,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정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및 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방문한 곳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노인들을 보며 이구동성으로 "진작 시작하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봉사자 중 한 사람으로 여주대학교 미용학과에 재학 중인 최선경 양(20)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은 몰랐어요. 작은 정성이나마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