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23개 염색체중 가장 길고 알츠하이머 등 무려 350개 질환의 유전자를 함유하고 있는 ‘제1번 염색체’가 마지막으로 완전 해독됨으로써 특히 유전 질병 진단에 획기적 성과가 기대된다. 국제공공컨소시엄인 ‘인간게놈프로젝트(HGP)’ 연구진은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18일자)에 유전자 3141개의 순서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HGP 연구진은 연구착수 16년 만에 인간의 23개 염색체를 모두 해독하는 데 성공해 ‘생명의 책’으로 불리는 인간 게놈지도를 완성했다. 인간 염색체는 1개의 성염색체(남자 X, 여자 Y)와 22개의 염색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제1번 염색체가 가장 길고 제일 나중에 해독됐다. 인간의 염색체는 크기에 따라 번호를 매겨 1번 염색체가 가장 길고 22번 염색체가 가장 짧다. 특히 1번 염색체는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콜레스테롤, 정신지체, 신경계 이상 등을 포함해 350개가 넘는 각종 질병과 연관돼 있다. 또 이 염색체는 인간 염색체에 들어 있는 총염기쌍 30억 개의 8%를 차지하고 있다. AFP통신은 해
국내 대표적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올해로 뜻깊은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유한양행이 걸어 온 80년의 기업역사는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의 역사와 그 궤를 함께 하고 있으며, 창립 80주년을 맞아 세계적 cGMP 기준의 오창 신공장을 준공, 새역사의 지평을 여는 전환점을 마련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1926년 고(故) 유일한 박사가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설립한 이후 일제시대 결핵치료제 항균제 등 필수 의약품을 출시하며 ‘민족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했고, 60~70년대 고속 성장기를 거쳐 장수(長壽)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71년 유 전 회장 타계시 유언을 통해 갖고 있던 유한양행 주식을 공익법인인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을 1976년 재단법인 유한재단과 학교법인 유한학원으로 분리하여 기증하면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 모범기업으로 거듭났다.
유일한 박사 사후 유한양행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9일 본사 강당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이정치·설성화 이사, 최영길 사외이사, 이동석 감사를 연임시키고, 비상근감사에 안준찬 씨를 선임하는 등 상정 안건들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하고, 제63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 잉여금처분 계산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63기 후루마린, 큐란 등 대표적인 전문치료제의 매출이 증가하고 메디폼과 사미온이 새롭게 100억 원대 브랜드로 올라서는 등, 주력제품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달성하여 2,275억원의 매출실적과 319억원의 경상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64기에는 도전적으로 설정한 매출 2,900억원의 초과 달성을 위해 ‘고객 최우선의 정신’을 더욱 강화하고 후로목스, 중국동인우황청심환비, 나트라케어 등의 신제품을 차세대
[자료첨부] 국내 의약품시장의 10조원 시대가 열렸다. 국내 1백대 제약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규모는 10조2,135억원으로 지난해의 9조182억원에 비해 13.2%의 성장율을 기록, 안정성정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1백대 제약기업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총 10조2,135억원으로 이 가운데 1천억원대이상 매출을 실현한 기업은 33개사(6조9,300억원)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10대 제약기업으로는 동아제약이 5,336억원으로 1.4% 감소에도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유한양행이 3,919억원으로 15.1% 성장하면서 2위, 한미약품이 3,765억원으로 18.7% 신장 하면서 3위, 대웅제약이 3,381억원으로 20.6%의 급성장으로 4위, 녹십자가 3,364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외제약이 3,364억원으로 2.4% 증가 하면서 6위, GSK가 다국적 제약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3,057억원으로 33.6% 성장 하면서 7위, 화이자가 2,553억원으로 0.9% 감소하면서 8위, 제일약품이 2,486억원으로 12.4% 신장하면서 9위, 종근당이 2,357억원으로 26
[자료첨부] 분업이후 승승장구 하던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최근 둔화된 성장세를 만회하고 국내 의약품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약 발매를 앞당기는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신약 발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이 금년들어 벌써 4월현재 68건에 이르는 등 급증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금년중 2백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는 신약의 조기 발매를 위한 ‘임상시험 공세’로 시험결과가 의사들에게 신약발매에 따른 데이터 제공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국가 임상시험은 지난해 부터 급증하기 시작,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이후 신약을 무더기로 쏟아내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시장주도권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금년 4월현재 임상시험이 승인된 다국가 임상시험은 34건이며, 국내 임상 34건 등 모두 68건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임상시험은 지난 2000년 33건, 01년 45건, 02년 55건, 03년 143건, 04년 136건, 05년 185건 등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병원시장 안착에 이어 금년에 출시된 ‘올메텍 플러스’ 매출확산을 위한 종합병원 랜딩이 확대되고 있다. ‘올메살탄’과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의 복합 신약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플러스’는 금년 2월 발매되어 3개월만에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을 확대하고 있으며, 상반기중 30여개 종합병원에 추가 랜딩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발매되어 서울대학병원 등 70여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되어 첫해에 2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올메텍’에 이어 ‘올메텍 플러스’도 발매 3개월 만에 30억 원 매출을 올림으로써 ‘올메텍’ 브랜드 파워가 증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측은 “올메텍의 경우 발매 2년전 부터 심포지엄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혈압강하 효과 등 우수성을 전달하여 인지도를 높였으며, 발매 1년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 했으며, 올해는 6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영업력을 근간으로 주요 학회의 satellite symposium, ARB Forum, 개원의·전공의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저널 발행,
오는 6월 5일 예정된 한미FTA 의약품분야 협상의 가장 최대 현안은 지적재산권 부문으로 이 가운데 품목허가와 특허연계 문제가 국내 제약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쟁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허가-특허 연계 *데이터 독점 *특허기간 연장 *허가신청을 위한 특허사용 등 4개 분야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제약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부문은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품목허가-특허연계’ 문제로 의약품 허가시 특허와 연계하여 품목허가를 제한 하려는 것은 사실상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개발을 원천봉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의약품 허가에 특허를 결부시키지 않는 현행 허가제도는 1976년 이후 30년 동안 시행해온 제도로 세계각국의 추세에 따라 바꿨던 허가제도이다.그러나 미국은 식약청이 품목허가시 특허권과 연계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재산권 침해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미국 정부는 특허권을 확보하고 물질과 유사한 의약품 허가 과정에서 특허를 연계하여 특허권자의 동의 없이 제3자가 제네릭의 시판 허가를 받을 수 없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특허권자의 동의 없이 제네릭에 대한 허가 신청의 경우, 신청 사실과 신청자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장 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의 임기가 연장된다. GSK측은 17일 영국 런던 소재 퀸 엘리자베스 2세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가르니에 회장이 오는 2008년 5월까지 현직을 계속 수행하게 될 것"으로 발표 했다. 이로써 당초 60세가 되는 오는 2007년 10월 은퇴할 예정이던 ‘가르니에’회장의 임기가 연장되게 되었다. ‘가르니에’ 회장은 지난 2000년 글락소웰컴사와 스미스클라인 비참사가 통합, 출범한 직후 부터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세계 제 2위의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글락소의 미래를 주도할 유망 신약들의 발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이 진행 되는등 중요한 변혁기의 중심에 놓여 있음을 감안,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전세계 제약계는 GSK ‘가르니에’ 회장의 임기 만료시점이 1년여 다가옴에 따라 일찍부터 거취에 주목해 왔다. 현재 GSK는 *유방암 치료제 ‘라파티닙’(Lapatinib)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엘트롬보팍’(Eltrombopag) *신장암 치료제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얼굴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성형용 조직수복용재료의 의료기기 심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 제품의 심사를 위한 첨부자료의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조직수복용재료의 안전성.유효성심사를 위한 첨부자료의 해설서’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청은 “얼굴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 층에 주입되는 조직 수복용 재료가 특정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형용 제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의 확보가 보다 철저히 이뤄져야 하는 제품이므로 동 해설서는 안전성.유효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첨부자료의 세부사항에 관한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조직 수복용 재료의 첨부자료에 대한 정보 및 이해의 부족으로 자료의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온 관련 업계에서는 허가준비를 위한 예측적 행정이 가능하도록 구비자료의 구체적 내용이 제시된 이번 해설서의 배포를 계기로 관련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아울러, 식약청은 해설서의 내용을 의료기기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관련 단체와 업계에도 배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증진과 함께 심사업무의 객관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이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온 점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17일 ‘제18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6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이양구 사장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우수한 제품개발과 자체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하여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지난 5년간 단 한건의 노사분규 없이 원활한 기업 운영 등을 인정받아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동성제약계열사인 하이넷포쉬에화장품 이우구 사장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06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과 고취를 위해 ‘변화와 혁신, 중소기업이 열어가는 혁신 한국’을 주제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및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강희종 기자
스프레이 타입의 목감기, 편도선염 치료제 ‘거글 스프레이(GARGLE SPRAY)’이 새로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내성 및 독성이 없고 자극이 적으며 박테리아, 곰팡이, 세균 등 넓은 범위의 살균 효과를 나타내는 거글 스프레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감기로 인해 목이 아프거나 과도한 흡연 및 도시매연으로 목이 답답할 때 가볍게 뿌려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황사 등 계절, 환경 질환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한 발치 등 치과 치료 및 구내 수술 후 살균 소독에도 이용되며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1일 여러번 긴 노즐로 환부에 직접 분사하며 사용 후 뱉어낼 필요가 없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18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덕영 사장이 17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한명숙 국무총리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건전한 기업가정신으로 경영혁신, 기술개발 및 수출증대 등에 적극 노력하여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공을 세운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강 사장은 1971년 산도스제약 영업사원에서 출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여 현재 미국, 베트남, 이집트에 현지법인공장을 설립하고 세계 30여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발전시켰다.
특히 강 사장은 지난 2001년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한 뒤 재포상 금지 기간인 5년이 지난 후 바로 훈장을 받음으로써,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기업가로서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강덕영 사장은 “길지 않은 유나이티
동아제약은 최근 질내건조증이 있는 여성을 위한 질 윤활제 ‘자이젤리 겔’(ZyJelly Gel)을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이젤리 겔’은 무색 무향의 투명한 겔 타입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거부감이 없다.
특히 자극과 끈적임이 없어 사용이 편리하며 세척이 매우 쉬우며, 쉽게 마르지 않아 윤활작용이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폐경기, 출산, 기타 정신적 요인으로 인한 질내건조증이 있을 때, 콘돔 사용시나 탐폰 등을 질 내에 삽입할 때 사용하면 된다.
또한 의료용구(관장기, 관주기, 카테타 등)를 몸 속에 삽입할 때, 전립선염 등으로 인한 전립선 마사지를 실시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18
대웅제약의 ‘게므론 코큐텐’ 광고캠페인에 탤런트 황신혜씨가 광고모델로 나선다.
대웅제약은 18일 게므론 코큐텐의 황신혜씨가 나오는 ‘당신의 신체나이를 생각합니다’ 광고 캠페인의 2탄으로 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세계 두번째, 국내 최초 코큐텐 개발자인 대웅제약 중앙연구소 최수진 박사가 등장한 1탄에 이어 황 씨가 등장해 ‘잃어버린 신체나이를 되돌려주는’ 항산화 종합영양제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 마케팅팀 김진영 BM은 “대표적인 건강미인인 황신혜씨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건강관리와 사회활동으로 ‘잃어버린 신체나이를 되돌려주는’ 게므론 코큐텐의 제품 컨셉을 잘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대중광고와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노화예방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게므론 코큐텐을 이슈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활성산소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제 성분 섭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항산화 물질의 2~3배에
제약업계는 ‘생동성 조작 파문’과 관련, 품목취소에 따른 기업이미지 추락 등 해당 제약사들이 최대 피해자임을 강조하고 강력한 재시험 요구와 함께 행정소송 제기 등으로 기업이미지 추락에 따른 신뢰회복 등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제약회사들이 정부가 인정한 생동성 시험기관에 생동성 시험을 의뢰 했을 뿐인데 마치 제약회사들이 자료를 조작한 것처럼 발표되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제약회사들은 그동안 우수 의약품 생산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해 왔음에도 생동성 시험기관의 잘못으로 인해 해당 제약회사에 책임이 전가되어 일방적으로 품목허가를 취소한 것은 어불성설 이라는 지적이다. 중소제약기업들과 시험기관들은 이번 생동성 조작 파문의 책임이 사후관리에 소홀했던 식약청에도 없지 않음에도 생동성 시험을 의뢰한 제약회사들이 날벼락을 맞아 존폐의 기로에 놓인채 퇴출의 막다른 길에서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들의 행보에 추이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파문의 최대 피해자인 해당 제약회사의 경우 생동성 시험을 위해 3천~7천만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