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병원시장 안착에 이어 금년에 출시된 ‘올메텍 플러스’ 매출확산을 위한 종합병원 랜딩이 확대되고 있다.
‘올메살탄’과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의 복합 신약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플러스’는 금년 2월 발매되어 3개월만에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을 확대하고 있으며, 상반기중 30여개 종합병원에 추가 랜딩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발매되어 서울대학병원 등 70여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되어 첫해에 2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올메텍’에 이어 ‘올메텍 플러스’도 발매 3개월 만에 30억 원 매출을 올림으로써 ‘올메텍’ 브랜드 파워가 증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측은 “올메텍의 경우 발매 2년전 부터 심포지엄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혈압강하 효과 등 우수성을 전달하여 인지도를 높였으며, 발매 1년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 했으며, 올해는 6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영업력을 근간으로 주요 학회의 satellite symposium, ARB Forum, 개원의·전공의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저널 발행, round table meeting 등 정보 전달을 강화하여 ARB계열, 순환기 영역에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메텍 플러스’는 1일 1회 복용으로 두자리 수 이상의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올메텍’ 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최고 30% 이상 증가 했으며, 이뇨제의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ARB계열 복합 제형의 고혈압치료제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