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담뱃값 인상과 금연치료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합의협은 26일 성명을 통해 “2만 한의사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이 금연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담배 가격은 가장 낮고 흡연율은 최고 수준이다. 특히 청소년 흡연이 날로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이에 한의협은 흡연과 관련 지난 200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 국책사업인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의협은 “담뱃값 인상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세수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관련 정책사업에 투입해야 마땅하다”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에도 한의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금연침 사업의 확대시행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금연관련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자체적으로도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제약이 박카스D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회사 측은 “최근 생산원가 등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가격인상 요인은 있으나,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당분간 박카스D 가격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카스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드링크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키고 품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화(대표 이성균)는 오는 28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되는 ‘제7회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일화는 1회부터 이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7년째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있다.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화의 대표 제품인 맥콜과 초정수, 홍삼 제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문화 관광의 고장인 가평의 수려한 북한강변과 생태계보전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약 30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전 대회와 달리 평탄한 코스로 조정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록갱신과 완주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화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직원들의 단합과 건강을 위해 매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고 있다.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지역 주민들과 스포츠인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뜻 깊은 마라톤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업활동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근당고촌재단이 베트남에서 장학사업 규모를 2배 확대 실시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대학과 25일 호치민 대학에서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하노이 약학대학 타잉 윙 홍 토우(Thai Nguyen Hung Thu) 부학장과 호치민 약학대학 쟌 흥(Tran Hung) 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와 현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해 호치민 대학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하노이 대학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호치민 대학과 하노이 대학 장학생 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에 입학하는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도 등록금과 체재비, 기숙사를 제공한다. 김두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들이 베트남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여 한국-베트남간의 교류, 협력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늘려 세계 각지의 인재 양성에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 1973년 종근당 창업주인 故 고촌 이종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지금까지 64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논문 대필 등을 통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사와 이들에게 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의대교수 등 총 2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전주지방검찰청은 개원의·전공의 11명에게 논문 대필 등을 대가로 9천여 만원을 받은 A대학 B교수 등 11명과 이들에게 돈을 내고 학위를 취득한 의사와 교수 등 총 27명을 기소했다.B교수 등은 대필한 논문으로 16명(박사 9명, 석사 7명)에게 학위를 취득하게 해주고 그 대가로 박사학위는 1000~1200만원, 석사학위는 360~5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B교수 등은 개원의와 전공의 등 수업 출석이 어려운 학위생들에게 출석, 과제물, 시험, 논문작성 등 학위취득 과정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했고, 현직 의사 C씨 등 16명은 돈을 주고 학위를 취득했다.이 밖에도 A대학 교수들은 실제로 연구를 수행하지 않은 사람을 공동저자·제1저자·교신저자 등으로 등재한 논문 26편을 학회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실제 연구나 논문작성에 관여하지 않은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올려 A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교비연구비로 6000만원을 수령한 사실도 드러났다.검찰 수사 초기에 관련자들은 논문 대필 사실과 금품수수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그러나
한독이 국내 최초로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정제 제형으로 개발한 개량신약, 소화성궤양용제 ‘가베트정’을 출시했다. 가베트정은 위궤양을 치료하며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서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주요 성분은 에카베트나트륨으로 송진에서 추출한 천연물 유래 성분이다. 지금까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은 과립과 현탁액 형태로 제조되면서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다. 한독 측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맛과 향이 거의 없는 정제 제형으로 개발했다”며 “환자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순응도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제약협회가 미국 FDA 후원으로 메릴랜드 주 한국무역통상부 등과 현지에서 한•미 의약품 신약개발 및 규제조화 접근교육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메릴랜드 주정부기관으로 연방정부와 다른 주의 약학대, 제약회사와 긴밀한 네트워킹이 형성돼있는 바이오정보센터가 한국제약협회와 함께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오, 의료, 신약개발 등 첨단 연구벨트가 활성화돼있는 메릴랜드 약대에서 열린다. 미국 FDA 신약개발 및 규제조화에 대해 1주일간 집중 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현직 FDA 규제담당관, 메릴랜드 약학대의 규제승인과정 전문 교수들과 미국 내 거대 임상시험회사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현지에서 열리는 ‘KM Bio Expo 2014’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제약협회는 미국제네릭협회와 함께 상호발전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 제약기업과 정부기관, 연구소, 제약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게시 내용을 참고하거나
한미약품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GF 주니어’를 ‘GF 프리미엄 칼슘비타민’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리뉴얼 된 ‘지에프 주니어 칼슘비타민’은 성장기에 필수적인 칼슘과 비타민, 아연이 이상적으로 함유돼 건강하고 균형있는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초유에 함유된 천연성장인자인 IGF-1(Insuline like Growth Factor-1)이 들어 있어 뼈 성장 에 도움을 준다.비타민도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족했다. 과일 농축액 5종과 채소농축액 11종 등 부원료를 추가하여 다양한 미네랄과 무기질 종류의 영양소도 함께 섭취하도록 했다.GF 프리미엄 칼슘비타민은 240정 단위 2개입으로 구성됐다. 240정 낱개포장 구매도 가능하다.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수면시간이 부족한 아이들, 운동량이 적은 아이들에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성장기 건강기능식품 No.1 브랜드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굿파트너즈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구급의약품을 지원했다.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올해는 기존 지원기관의 사후관리를 위해 진통제, 종합감기약 등 총 18종의 필수 상비약 400여 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수혜대상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민간시설까지 확대해 19개 신규 기관에는 필수 상비약들로 구비된 구급함 총 29세트를 지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앞으로도 구급의약품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다양한 후원사업들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형편은 물론, 불안정한 신분 등으로 아파도 제대로 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등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며 “구급의약품 키트 지원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파트너즈는 해외 저개발국의 의료서비스와 교육 등을 지원하는 NGO단체다. 국내에서는 안산의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과는 외국인 희망축제 지원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와 자체 개발 당뇨병치료제 DA-1229(성분명 Evogliptin)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를 받게 되며, 제품 발매 후 유로파마에 원료를 수출하게 된다.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DA-1229’의 임상·허가 등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브라질의 당뇨환자는 약 1100만명으로 중국, 인도, 미국 다음으로 많다. 해마다 수가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7600억원. 이 중 DPP-4저해제가 약 30%인 2300억원을 차지하며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중국, 인도에 이어 브라질에 ‘DA-1229’를 라이센싱 아웃 함으로써 해외에서 다시 한번 동아에스티의 R&D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 신약이 전 세계 더 많은 지역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로파마는 1972년 설립된,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의 판매망과 2000여 명의 영업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원으로 로컬 제약사 중
일화(대표 이성균)가 새로운 건강브랜드 예비채(yeviche)를 런칭했다. 예비채는 ‘예방하고 비우고 채우자’라는 의미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운동습관을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와줄 방문판매시스템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다. 일화는 예비채만의 차별화된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선보여 단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넘어 건강습관 설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테라피스트들이 고객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예방하고자하는 질병에 따라 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테라피스트들은 식단 염도측정, 건강미션카드 수행 점검 등 방문 케어를 통해 고객들의 식습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각 지역에 예비채 테라피센터를 열고 고객들이 보다 쉽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테라피센터에는 수소테라피, 음파진동기, 손발마사지기, 자기관찰기기 등이 마련됐다. 고객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설계부터 세세한 건강 상태 체크까지 할 수 있다. 이에 일화는 지난 23일 서울 중랑구 묵동에 테라피센터 1호점을 열었다. 내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직영센터를 10호점까지 넓혀 나갈 계획이다. 향후
지난 8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서바릭스’가 9~14세 여아 대상 2회 접종을 승인 받은 데 이어 MSD의 ‘가다실’도 남녀 9~13세 대상 2회 접종을 승인 받으면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시장 경쟁이 주목된다. 서바릭스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 15~25세 여성 대상 3회 접종에서 9~14세 여아 2회 접종을 추가 승인 받았다. 2건의 임상 결과 2회 접종 9~14세 여아와 3회 접종 15~25세 여성 간 HPV16형·18형에서 유사한 면역 반응과 ELISA 항체반응을 보였다.백신 간 비교 임상 결과도 우수했다. GSK에 따르면 9~14세 여아의 서바릭스 2회 접종이 가다실 2회 접종보다 16형에서는 2.7배, HPV-18형에서는 4.9배 높은 항체를 형성했다. 가다실 3회 접종과 비교했을 때는 16형에서 2.4배, HPV-18형에서는 2.9배 높은 항체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GSK는 서바릭스와 가다실 비교 연구를 바탕으로 우수성을 강조한 반면 MSD는 가다실이 남성에게도 접종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지난 3일 MSD의 가다실도 9~13세 남녀 대상 기존 3회에서 2회 접종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MSD 측은 “남녀 소아청소
환인제약과 한국엘러간은 엘러간이 국내 시장에 시판하고 있는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의 유통·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1월 1일부터 국내 미용∙성형의를 대상으로 쥬비덤과 보톡스 브랜드를 공동 프로모션하고 제품 공급은 환인제약이 담당하기로 했다. 국내 미용∙성형 시장이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필러 시장의 경우 연간 약 800억원 규모다. 연 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는 사업분야로 평가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에 따라 쥬비덤과 보톡스의 시장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23일 진행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은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한국경영인협회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개발한 기업평가모델을 기준으로 윤리성, 노사관계,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만을 공급해 신뢰에 보답하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발매한 생약성분의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가 여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미도나는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이다. 여성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홍조, 수면장애,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성분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인 서양승마 추출물이다. 서양승마의 뿌리제제는 유럽에서 50년 넘게 갱년기 증상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생약성분으로 알려졌다.시미도나는 유럽 임상을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정성을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과 천연물의약품위원회(HMPC)로부터 인정받았다. 스위스에서는 갱년기와 폐경기 증상 치료제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폐경은 노화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부 여성들에게는 폐경 이행기와 폐경 후에 동반되는 증상들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폐경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들은 중년여성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종근당 관계자는 “갱년기에 수반되는 여러 증상들이 중년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해하고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