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최근 여성의 갱년기 증상 및 골다공증 예방치료제 '리브론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동사가 발매한 ‘리브론정’은 여성호르몬과 그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황체호르몬 등의 기초가 되는 물질을 투여하는 약물로서 여성호르몬을 직접 투여해서 오는 유방암 발생 위험성을 피하고, 여성호르몬 대체 효과를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나온 신개념 HRT의 일차 선택약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estrogen, progesterone 복합제제와 완전히 다른 신개념의 호르몬 대체요법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브론정은 자궁내막과 유방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갱년기 증상 및 골다공증을 예방치료하고, 다른 호르몬대체요법제에 비해 부작용이 낮고 타 제제에 비해 출혈 빈도가 낮아 3개월 이후 약 90%에서 출혈이 사라질뿐만 아니라 Androgenic effect에 의해 리비도와 무드를 개선시켜준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2…
2005-04-04 04:30을지대학병원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환자를 위한 영화상영의 날’을 정하고, 오는 6일 저녁 6시 2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영화상영을 시작한다. ‘을지수요음악회’ 등 환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호응을 얻어온 을지대학병원은 이번에 환자를 위한 새 문화 이벤트로 이달부터 매월 두 차례씩 매주 첫째·셋째주 수요일에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지난해 6월 을지대학병원에서 상당부분 촬영되었던 이성재, 김현주 주연의 ‘신석기 블루스’다. 을지대학병원 관계자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이 병원에서 마련한 문화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고통을 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같은 영화상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04
2005-04-04 04:00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이 새 병원 개원 앞두고 기관 미션과 비전 실천을 위한 의식함양과 병원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교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경영지식 아카데미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1일 종합관에서 열린 마지막 특강에서는 신규호 사무처장이 ‘성공적인 새 병원 개원과 리더의 자세’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내 이날 특강에서 신규호 사무처장은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와 업무 원칙’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 사무처장은 “오는 5월 세브란스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엘리오컴퍼니 박개성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훈상 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 등 원내외 강사들이 매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04
2005-04-04 04:00광동제약(대표:최수부)은 최근 ‘무설탕’, ‘무방부제’, ‘무색소’의 100% 과즙«과채음료 ‘광동 참살이 유기농 음료’를 새롭게 출시했다. ‘광동 참살이 유기농 음료’는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제품으로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원료 허가를 받은 ‘무설탕’, ‘무방부제’, ‘무색소’의 천연 과즙, 과채음료 이다. 이 제품은 현재 ‘오렌지’, ‘포도’, ‘사과’를 주원료로 한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토마토’를 주원료로 한 음료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광동 참살이 유기농 음료’는 최근 각종 환경오염, 농약 과다사용, 유전자변형식품 등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증대되는 현실에서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음료이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팀 ‘남경수’ 팀장은 "그 동안 우리고유의 먹거리 및 약재를 이용한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2005-04-02 07:10[속보] 앞으로 연속당직이 금지되고 연간 14일(원칙)이 보장되는 등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일 전공의 처우개선에 관해 대한병원협회와 협상을 갖고 일정 부분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에 따르면 이날 병협과의 협상에서 연속당직를 금지하고 14일간의 휴가(상황에 따라서 변동 가능)를 보장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또, 회비 대리징수에 대해서는 병협의 실무자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에, 현재 9개과에 대해 지급중인 수련보조금의 대상을 사립대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것에도 양측은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합의는 그동안 병원협회가 ‘권고’ 차원에서 연속당직금지와 7일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선회, 수련병원들이 이를 위반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금지’와 ‘보장’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실제적인 전공의 처우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공의협의회 김주경 사무총장은 “예정했던 것보다는 늦기는 했지만,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합의가 이루진 사실에 대해서는 다행으로 생각한다…
2005-04-02 07:00“우리나라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을 세계 일류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산업화와 함께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9년까지 4조원 수준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은 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일간보사 창간 15주년(의학신문 34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참여정부는 공공성·형평성과 함께 효율성·경쟁력을 보건의료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송 차관은 “이미 시작된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의료기관에 대한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3년은 국민의 기본적 의료보장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선진적 보건의료 제도의 기틀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우선 보건의료 예산을 확대해 이러한 계획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재정의 건전화·선진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적정부담 적정급여가 가능하도록 건보 보장성을 단계적으로 선진
2005-04-02 06:52돈을 주고 석·박사 학위를 딴 개업의사와 한의사 등이 198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검찰이 이들 모두를 기소한다는 방침을 밝혀 파장이 일 전망이다. 전북지역 의대 및 한의대 교수와 개업의사 사이의 석·박사 학위 돈거래 사건을 수사해 온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용응규)는 약 2개월 동안의 수사를 종결하고 1일 입건된 교수가 모두 29명이고 돈을 주고 박사학위를 받은 개업의 198명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석·박사 과정에 등록한 개업의사와 한의사들에게서 돈을 받고 수업과 실험실습 불출석을 묵인해 주고 대신 논문을 작성해 준 대학교수 5명을 구속기소하고 23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외국에 있는 교수 1명에 대해서는 귀국 즉시 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입건된 교수를 소속 대학별로 보면 원광대가 13명(구속 3명 포함)으로 가장 많고 전북대 9명(구속 1명 포함), 우석대 5명, 경희대 1명(구속), 동신대 1명이다. 검찰은 “이들 교수에게 돈을 주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업의 198명도 조만간 전원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수사가 발표되면서 혐의가
2005-04-02 06:50앞으로 병의원·약국의 허위·부당청구 혐의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조사가 진행되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공기관의 심사의뢰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심평원은 1일 요양기관 진료내용의 타당성여부에 대한 심사의뢰, 진료(청구) 내역조회 등의 법원·검찰·국세청 등 외부 공공기관 의뢰에 대한 체계적 관리 체계를 마련키 위해 ‘공공기관 심사의뢰건 업무처리절차’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처리절차에 따르면 보험사기 등 부정혐의기관으로 판단되는 경우 심사·지급업무처리기준에 따라 기심사 지급분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에 대해서도 재심사 또는 적정성 평가를 진행키로 했다. 특히 심평원은 현지확인심사가 필요한 병의원과 약국은 이를 의뢰한 해당 기관의 직원과 심평원 직원이 동행, 현지조사를 벌이며 심평원 심사가 끝난 병의원과 약국도 의뢰 요청이 있으면 다시 대조·정산심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이들 기관들이 허위 부당청구 내역을 의뢰할 경우 진료(조제)내역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심평원은 이번 관리 체계 개편으로 *보험사기 등 범죄 개연성이 있는 요양기관 색출 등 경
2005-04-02 06:40정신신경용제인 ‘리스페탈콘스타주사(riperidone)’와 설파제인 ‘사라조피린이엔정(sulfasalazine)’ 등이 이달부터 요양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항악성종양제 Methotrexate제제와 기타 화학요법제 itraconazole주사제(품명 : 스포라녹스주) 및 합성마약 fentanyl패취제(품명 : 듀로제식 등) 등 3개 품목의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도 변경됐다. 2일 보건복지부는 2개 주사제의 요양급여를 신설하고 3개 품목을 변경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고시하고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파제 sulfasalazine과 항악성종양제 Methotrexate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상병에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s) 투여에도 호전되지 않아 투여한 경우에만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risperidone주사제는 기존에 100/100 본인부담품목이었으나, 이번에 일부품목의 약가가 인하되면서 요양급여 품목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합성마약 fenta
2005-04-02 06:35의협이 의료기기 처분에 관한 관련 규정이 불합리하다고 지적,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개정 추진중인 의료기기법령 중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 최근 ‘의료기기법 규제 개선 의견서’를 식약청에 전달했다. 의협은 “지난해 7월 개정된 의료기기법시행규칙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의료기기를 폐업하기전에는 처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는 개인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이를 시정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또 "현행 의료기기법은 의료기기 사용자간의 직거래에 관한 명시적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환자를 치료하고 국민건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에 의료기기의 자유로운 도입과 처분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 유휴 의료기기를 처분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판매업 또는 임대업 신고를 해야하는 법령이 불합리하다고 지적, 의료기관간 직거래 등의 방법을 통해 자율적으로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
2005-04-02 06:30한국화이자제약은 고혈압치료제 '미니프레스(프라조신)1mg' 500정 포장단위 공급을 지난달 29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측은 "공급중단 결정은 미니프레스가 오래된 약이고 대체 치료제가 있어 질환 치료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내부논의를 거쳐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로써 작년 5월 2mg의 공급 중단에 이은 1mg의 공급중단으로 이어저 미니프레스 전 품목은 더이상 공급되지 않게된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2…
2005-04-02 06:293월결산 상장제약기업들은 1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회계연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도약과 성장의 지렛대를 마련, 21세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삶의 질 선도 ‘글로벌헬스케어 그룹’ 선포 대웅제약은 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기 시무식을 갖고, 2005년 비젼으로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을 선포했다. 올해에는 ‘No. 1 Plus Globalization(국내 No .1 + 세계화)’를 달성하기 위해 핵심역량 축척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R&D 성과 창출 *고객감동을 통한 성장 *신뢰받는 기업문화 구축 *핵심 인재 육성 및 관리’라는 4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윤재승 사장은 “올해는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를 위해 각 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마케팅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하고 고객감동을 추구”,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해외 진출을 위해 이지에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상처 치료제 글로벌 No 1 기
2005-04-02 06:09이달 중순에 열릴 내과의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약부작용에 대한 문제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이달 16일 개최될 ‘제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한의학과 한방부작용에 대한 강연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약부작용 논란과 관련 방송토론에 출연했던 유용상(미래아동병원)원장이 ‘한의학의 역사적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내과의사회 한경일 정책이사가 ‘의사가 경험하는 한약의 부작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각각 펼칠 예정이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의료인 전체가 한방의 문제에 대해서 핫이슈로 생각을 하고 관심이 많은 것이 한약문제”라면서 “특히 한약의 부작용을 많이 경험하는 내과의사들은 그러한 사항을 누구보다도 숙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한방에 관한 강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장동익 회장은 “내과뿐 아니라 타과에서도 사전 등록을 하고 싶다는 의사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익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범의료한…
2005-04-02 06:00사노피-아벤티스는 최근 일부 관리자급 후속인사를 단행하며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독-사노피·아벤티스의 관리자급(n-2급)의 인사가 이루어졌으나 일부에 그쳐 아직도 공석이 남아있어 조만간 후속인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인사는 계속해서 조직개편이 지연되면서 야기될수 있는 조직력의 누수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우선적인 조치로 일단 확정된 관리자급만 발령을 낸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특징적인 것은 한독-아벤티스의 메디컬 디렉터를 맡고 있던 김명훈 상무가 한독약품 호흡기·항생제 팀의 영업·마케팅 총괄, 방두순 상무가 쥴릭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2…
2005-04-02 05:59보건복지부가 1일부터 TV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복지부는 전체 흡연자의 90%가 2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여 담배 중독에 이른다며, 청소년 및 젊은층을 담배로부터 보호해 내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 방영되는 금연 캠페인은 젊은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무드로 제작하고 작품성을 강화하는 한편, 담배중독의 해악을 알리는 메시지 또한 강화되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7월 말까지 공중파 TV(KBS, MBC, SBS), 공중파 라디오, 케이블 TV 등에 <뇌 자학>편, <폐 자학>편, <피부 자학>편 3편이 동시에 방영(멀티 스팟)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유도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4-03
2005-04-02 05:58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는 제33회 보건의 달 4월을 맞아 자치구·보건관련 협회단체와 더불어 다양한 의료보건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광주시는 올해 세계보건기구(WTO)가 선정한 “세상의 모든 엄마와 아이를 소중하게(Make every mother and child count)” 을 주제로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이 낀 4월한달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시와 자치구, 협회단체를 중심으로 건강강좌를 비롯한 무료검진 및 상담, 켐페인 전개 및 홍보물 제작 배부, 유공자 표창 등 50여건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시여성발전센터에서 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이시형 박사의 ‘우울증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가지며, 27일에는 암관련 전문교수를 초청 ‘위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암관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자치구에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동구의 경우 4월 6일 김재민 전대의대 정신과교수를 초청 우울증 및 화병관리 건강강좌를 비롯한 6건의 행사를 *서구의 경우 4월 주중 뱃살탈출 프로그램 제공 등 14건의 행사를 *남구의 경우 4월 28일 백운동에 주민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2005-04-02 05:57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적보고 제도는 의료기기산업 및 시장의 현황과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료기기법령에 의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자는 전년도 생산 및 수출, 수입, 수리실적을 매년 4월 15일까지 의료기기산업협회로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실적보고제도에 대한 인식과 홍보의 부족으로 인하여 2004년도에 있어 실적 미보고 업소가 전체 대상업소의 28%에 달했다. 또한 문서나 FAX, 디스켓 등의 방식에 의하여 접수된 실적보고 내용을 취합하여 정리하는 통계작업에 인력과 작업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상황에 있었다. 이번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실적보고상의 편의를 도모하고 실적미보고 업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실적보고 업무처리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도입되었다. 인터넷 실적보고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산업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를 통하여 「인터넷 실적
2005-04-02 05:55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에서는 1일 의성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정책 방향 및 보건의료기술(R&D) 진흥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초청강연을 열었다. 홍순표 병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협력병원 관계자 및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는 임종규 보건의료 서비스육성TF팀 과장과 염용권 보건산업진흥원 연구 사업관리 본부장이 연자로 나왔다. 임종규 보건의료서비스육성TF팀 과장은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 및 식품.의약품.혈액의 안전관리체계 내실화, 공공 보건의료의 확충, 의료제도 선진화 및 병원 산업 육성, 응급의료 서비스의 획기적인 확충 방안 등 세부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염용권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관리본부장은 보건의료기술(R&D) 사업개요와 목적(국민건강 문제 해결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보건의료기술 기반 강화를 통한 신기술 경쟁력 확보 등) 및 바이오신약, 장기, 칩 등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지원, 유전체, 줄기세포, 의료정보 기술 등에 지원, 질병정복기술 개발을 통한 국민건강 개선을 목표로 하는 연구사업 지원(암, 당뇨병 등 주요질환, 희귀성 난치병 질환 등), 단기간에 산업경쟁력
2005-04-02 05:53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은 최근 한캄봉사회의 제2기 캄보디아 의사연수단 환영식을 가졌다. 한캄봉사회의 의사연수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현지의 열악한 수련환경을 극복코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 제2기 연수에는 1년간 연수를 연장한 식티락(정형외과, 32세)을 포함해 총 6명이 참가했으며 앞으로 방사선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과에서 1년간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한캄봉사회 회장이기도 한 신원한 원장은 "청운의 뜻을 품고 온 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이들이 돌아가 우리병원에서 배웠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관심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부성 중앙의료원장, 림 쌈콜 주한 캄보디아 대사, 윤대영 부천제일교회 목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안영국 한캄봉사회 의사연수 후원회장은 연수보조비 3310만원을 한캄봉사회에 전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03
2005-04-02 05:51휴대폰 주파수 전자파가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정부차원의 재현성 연구가 실시된다. 최근 국내외에서 휴대전화 전자파의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 전자파가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서울대 의학연구원 유전자이식연구소 서정선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정선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년 동안 수백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을 실시한 뒤 이들 쥐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전화 주파수 전자파를 투사한 결과 유전자 발현에 변화가 발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교수팀은 최근 2년간 실시된 *동물실험 *세포실험 *역학연구 *자원자 대상연구 등을 실시한 결과, 동물실험에서 전자파가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에 정통부는 이번 달 1일부터 통신사업 특별회계 예산을 투입, 정부차원에서 오는 2006년 말까지 휴대전화 주파수 전자파가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이 재연되는지를 최종 확인하여 실험결과를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보고할 방침이다. 한편 WHO는 동물실험이나 세포실험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경우 재현
2005-04-02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