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의과대학 학력 평가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정하고 이사회를 열어 이를 토대로 사업 방향과 그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11일 열린 제4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의학교육학력평가사업이 의평원 설립 목적과 일치해 그 필요성이 요구되므로 각 의과대학의 수요조사 결과에 의해 사업을 추진한다. 의평원측은 “현재 교육학력평가는 각 의과대학별 독자적으로 실시해 종합평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고 또한 “시험문항의 어려움과 타당성 확보 등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의평원측은 “학력 평가시험 관리를 기초·임상에 걸쳐 종합평가형태로 통합·관리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시작됐다”며 이와 관련 “이 사안을 이사회에 회부해 최종적인 결정이 내려질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13…
2005-05-13 04:30의료경영학과 학생 50여명 방문 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박창식 교수와 4학년 학생 50명은 지난 10일 좋은강안병원을 방문해 의료기관 실습견학을 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병원 소개, 브랜드마케팅, 향기마케팅, CRM마케팅, 전자마케팅 등 병원적용 사례의 소개, 병원에 관한 궁금사항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이후 학생들은 지하 4층부터 13층까지 혈관조영촬영실, 영상의학과, 종건센터, 옥외정원, 각 부서, 병동 등을 순회하며 궁금했던 점을 눈으로 직접 보며 체험했다. 또한 이번 고신대 의료경영학과 견학 행사는 오는 12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3
2005-05-13 04:00영남대학교 의료원 파킨슨병 수술치료팀(신경과 박미경, 신경외과 김성호 교수)에서는 지역최초로 5월 19일 오전8시경 52세 환자(여)에게 수술을 실시한다. 파킨슨병(퇴행성 뇌질환)은 100명 노인인구 당 1명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과거, 약물(도파민제)에만 의존해 치료해왔으나, 최근 수술로서 파킨슨병의 불편한 증상을 획기적으로 호전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치료로서 2개의 전기발생 장치를 쇄골 밑의 피부에 삽입하고 이곳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이용하여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뇌의 운동회로를 교정시켜 파킨슨병의 증상을 호전시켜 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3
2005-05-13 04:00원주시는 13일 ㈜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의 공장신축 기공식을 원주시 문막읍 소재 원주의료기기전용공단 부지에서 강원도와 원주시관계자, 의료기기협동조합 및 의료기기업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다. 이번에 신축되는 리스템 공장은 대지면적 8300여평에 연면적 3350여평 규모로 130여억원이 투자되어 11월말에 완공될 예정으로, 자연과 첨단의료기기산업이 어우러진 실리콘밸리형의 건물로 본사와 연구시설, 생산시설, 직원복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리스템은 작년에 2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520여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원규모는 2004년 현재 140여명이며 2007년까지 210여명의 직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전용공단에 리스템이 입주함으로써, 첨단의료기기산업도시로의 부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의료기기전용공단은 지난 2004년 10월 조성되어 현재 MRI 생산업체인 (주)에이아이랩, 환자감시장치생산업체인 (주)메디아나, 스파욕조생산업체인 천지바스텍(주)이 입주하여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5-05-12 15:00가천의대 길병원은 14일 심장센터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05 가천 국제 동맥경화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연다. 길병원 심장센터(소장 박국양)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GO AHEAD Symposium(Gachon international sympOsium for Atherosclerosis, HypErtension AnD Stem cell)’에는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20여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할 세계적인 의료진으로는 ALLHAT study 등에 참여한 고혈압 분야의 리넨 교수와 Arterial stiffness의 대가인 아즈마르 교수,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의 리더인 로젠슨, 리아오 교수, 인슐린저항성 지수인 QUICKI의 창안자인 콴 박사 등이 있다. 또한 혈관생물학 분야의 대가이며 2009년까지 미국심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Circulation의 주편집자인 비타, 키니 교수, NIH후원의 대규모 연구인 WISE의 주
2005-05-12 09:00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 병원 브랜드 닥터스초이스가 병원코디네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시장에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 차원 높은 병원 서비스교육과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교육으로 병원내 활력을 주는 동시에 고객감동에 이르는 높은 서비스를 창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대전 을지병원을 시작으로 대구 굿모닝병원(17일), 청주 충북대병원(19일), 천안 이진소아과병원(2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저녁 6시부터 시작하며, 강의 주제는 *고차원의 메디칼서비스를 위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이해 *질환별 영양관리 등 이다. 이번 교육은 병원 관계자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초록집과 영양치료의 다양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멤버쉽의 의미를 갖는 병원코디네이터 수료증을 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2 …
2005-05-12 08:00
말기 심부전으로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거의 없어진 환자에게 뇌사자의 심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고난도 장기이식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둬 그 동안 심장질환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마저 저하된 심장질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송명근 교수 한덕종 교수
국내에서 지난 92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췌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한 것과, 97년 인천중앙길병원에서 폐와 심장의 동시이식, 99년 서울아산병원의 간과 신장 동시이식이 성공한 적은 있었지만 심장과 신장을 한꺼번에 이식해 성공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말기 심장병으로 인한 합병증인 만성신부전증을 동시에 앓고 있던 환자에게 심장과 신장의 동시이식을 통해…
복지부는 그동안 보험재정을 감안하여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100/100 항목들을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급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 심평원, 의협, 병협 등에 의하면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인 건강보험혁신T/F는 보험급여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100/100 항목들에 대한 전반적인 틀안에서 개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강보험혁신 T/F는 행위에 대한 520여개 항목을 비롯 약제, 치료재료 등까지 포함하여 1500여개에 달하는 100/100 항목들에 대한 급여·비급여 분류 여부를 놓고 관련단체에 대해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관련단체에 대한 의견조회와 급여전환에 따른 소요재정 추계등에 의거하여 급여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6월중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려우며, T/F가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전에 작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총 1500여개에 달하는 100/100 항목을 일시 급여 또는 비급여로 분류하는 것은 보험재정을…
2005-05-12 06:58앞으로 정신과 개인 정신치료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지지요법과 심층분석요법을 혼합하는 중간 형태의 정신치료 항목인 '집중요법'이 신설, 시행되며, 그동안 영상진단과 방사선치료비 중에서 진단방사선과 전문의에 한해서만 Full PACS(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 비용이 별도 산정됐으나 앞으로는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형평성 차원에서 핵의학과 영상 진단시에도 적용된다. 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시킨 이 같은 내용의 '건보 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개정, 고시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고시된 내용에 의하면 그동안 지지요법(10분 정도)과 심층분석요법(45분 이상)으로 구분됐던 정신과 정신요법료의 수가 체계를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지지요법과 분석요법을 혼합해 사용하는 중간형태의 '집중요법'(15분 이상∼45분 미만 치료) 항목을 신설했다. 또한 이 집중요법의 상대가치 점수는 지지요법과 심층분석요법의 50% 수준을 적용, 301.88점으로 정했으며, 종전 '10분 정도'였던 지지요법 시간을 '15분미만'으로 늘려 조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우울증 등 각종 복합…
2005-05-12 06:57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발의를 준비중인 의료분쟁조정법에 업무상 과실치사 부분이 빠져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이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3100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게 된 사건이 발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신수길 부장판사)는 11일 목에 걸린 생선가시를 빼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국소마취제 부작용으로 식물인간 상태로 3년간 지내다 숨진 환자의 유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료행위에 대한 설명의무는 위험이나 부작용이 적다는 사정만으로 면제될 수 없다”면서 “마취 시술과정에서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시술 전 이를 알리지 않은 것은 설명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유족들이 국소마취제가 과다하게 사용됐고 환자가 쓰러진 후 의사가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에 사망한 환자는 지난 2002년 6월 목에 걸린 생선가시를 빼기 위해 입…
2005-05-12 06:55지난해에 이어 금년 1분기에도 외자 제약기업들의 성장세가 예년같지 않고 현저히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국내 제약회사들의 제네릭 경쟁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지난해 부터 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 보강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신제품 도입에 역점을 두고 있으나 국내 제약회사들의 제네릭 공세에 밀려 다소 처방약 시장에서 고전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가 원외처방약 기준 상위 20개사(외자제약 6곳, 국내 14곳)의 현황을 이수유비케어 MDM을 활용해 분석한 제약산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자 제약회사들은 12.8% 성장한데 비해 국내 상위권 제약회사들은 18.6% 성장한것이 금년 1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원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제약회사의 성장은 오리지널 브랜드보다 20~25%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의 출시와 국내 제약회사 영업력의 결과"라고 해석했다. 특히 국내 제약회사들은 1분기중 외자 제약회사들의 시장이었던 고혈압과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38.2%~47.4%를 점유하는 등 선전하고 있으며, 암로디핀계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2…
2005-05-12 06:5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국내 최대 보건의료정보인 DW(데이터웨어하우스)시스템에 대해 환자정보를 담고 있는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자료는 5년, 개인정보가 아닌 통계성격의 특정 주제영역별 자료인 Mart 및 Summary 데이터는 10년간의 자료보관 주기를 설정,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개인정보 보호의 시작은 기관의 업무성격 및 고육 목적에 따른 정보자료보관기간의 최소화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고 사전 작업으로 *심평원 설립 목적 및 관련 법·규정과의 적합성 검토 *대내·외 각종 의견 수렴 *투자 대 효과비 분석을 통한 영향평가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심평원이 운영중인 DW시스템은 2003년 8월 *과학적인 심사기법 개발 및 평가업무수행을 위한 정보 경영화 *건강보험 정책지원을 위한 정책자료의 즉시 제공체계 구축 등 건강보호 및 의료보장, 재정보호에 기여키 위해 구축해 온 것으로, 구축 당시 5년치('99∼'03년)의 자료를 적재한 뒤 작년말까지 총34억건의 진료명세내역을 보관·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료보관 주기의 설정으로 개인정보 보호 제고는 물론 50억원 정도의 장비도입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
2005-05-12 06:53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미백성분과 노화방지성분 등 기능성 성분을 동시에 2중 나노 사이즈화(10억분의 1미터)하여 성분의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나노복합캡슐' 신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개발한 '나노복합캡슐'은 첨단기술이 만들어낸 '제3세대 약물전달 신기술'이라고 밝혔다. 제1세대 약물전달기술은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사이즈의 유화(Emulsion) 기술과 리포좀(Liposome) 기술로 유용성 성분과 수용성 성분 각각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수준이며, 또 제2세대 약물전달기술은 이보다 발전하여 마이크로(Micro) 사이즈의 약물을 나노(Nano) 사이즈의 약물로 줄여 약물의 효과를 높인 기술이다. 한국콜마가 이번에 개발한 제3세대 약물전달 신기술인 '나노복합캡슐' 기술은 2세대 기술인 나노기술을 진보시킨 것으로, 유화성분과 리포좀성분을 한꺼번에 나노 사이즈로 캡슐화한 기술이며, 2가지의 복합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며, 성분의 안정성과 피부흡수율, 보습력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용성 미백성분을 캡슐화한 50~100nm 정도의 리포좀입자와…
2005-05-12 06:53저출산 시대에 쌍둥이 출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쌍둥이를 낳으면 아이가 저체중아일 가능성이 50%를 넘고 고령출산 일수록 저체중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요주의를 필요로 하고있다. 대한신생아학회는 대한주산의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1년 전국 75개 의료기관의 출생아 분만대장에 기록된 10만8천486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숙아 발생률이 8.4%, 저출생체중아 발생률이 7.2%로 각각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실시한 삼성제일병원 신손문 교수팀은 미숙아는 출생때 체중이 2.5㎏ 이하이면서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를, 저체중아는 정상 기간에 태어났는데도 체중이 2.5㎏ 이하인 아이로 태어나자마자 집중치료 대상이 되는 체중 1.5㎏ 미만의 ‘극소저체중아’ 발생률은 전체 신생아의 1.4%로 통계청에서 집계한 빈도 0.36%(2001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손문 교수팀은 저체중아와 극소저체중아 발생률을 산모의 나이대별로 보면 20세 이상, 35세 미만 사이의 산모에서 낮았으며 35세를 넘으면 저체중아와 극소저체중아 발생률이 각각 10.6%, 2.7%로 크게 높은 것으로 밝히…
2005-05-12 06:53한국MSD (대표 마크팀니)가 운영하는 의료인 대상 의학정보 사이트인 엠디패컬티(MDfaculty-www.mdfaculty.com)가 최근 리뉴얼을 대폭 개선,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사이트 리뉴얼 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비주얼 중심의 메뉴 구성으로 기존 텍스트 중심의 구성에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새 메뉴인 ‘3D 이미지 자료실’은 해부학 이미지 자료를 입체 3D파일로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한 의료인들의 학회 및 심포지엄 강의도 동영상으로 언제든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계 97개국 전문 의료인이 사용하는 질환정보인 ‘디지즈덱스(Diseasdex)’를 새 메뉴로 구축, 최근 정보뿐 아니라 질환정보,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도표 와 그래프를 함께 볼수 있도록 했다. MDfaculty 사이트는 최근 업그레이드 하여 이달 20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MSD측은 "이번 설문조사는 MDfaculty가 제공하는 컨텐츠 중 가장 중요한 핵심 서비스인 질병강좌와 VOD 서비스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MD…
2005-05-12 06:52최근들어 제약업계는 의약품 신규 허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취득한 제조품목허가를 자진취하 까지 하는 등 주력품목 중심으로 제품력을 정비, ‘소품종 다량 생산체제’에 의한 대형화 작전으로 급회전하고 있다. 식약청이 집계한 ‘의약품 신규허가 품목 및 의약품 자진취하 현황’에 의하면 의약품 신규허가는 크게 감소하는 반면 제조품목 자진취하가 증가하는 상반된 형상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한달 의약품 신규허가는 28품목(수입 5품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114품목(상반기 684품목)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대폭 감소 함으로써 과거와 같은 백화점식 의약품 생산시대가 종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경향은 금년도 신규허가 현황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금년 1월에 156품목, 2월에 109품목이었다가 3월에 31품목으로 뚝 떨어지고 다시 4월에 28품목으로 더 낮아져 불필요한 품목허가를 자제하는 방향이 뚜렷히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품목허가 자진취하는 금년들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1월
2005-05-12 06:51한의협이 병·의원에 대한 불법행위 고발전에 적극 개입할 방침이다. 특히 이 문제는 의료계와 한의계의 개원의 단체가 벌이고 있는 싸움이 양측의 협회간의 다툼으로 확대 비화될 소지가 커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9일 개원한의사협의회가 의료계의 한의원고발에 대해 ‘10배 고발’로 맞대응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11일 한의협도 협회 차원에서 별도로 병·의원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한 실태조사와 고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 성낙온 약무이사는 “하루나 이틀내에 복지부나 관련 기관에 고발처리 할 예정”이라면서 “의료계에서 심하게 나오는데 우리라고 가만 있어서야 되겠냐”고 반문하며 의료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성낙온 약무이사는 “의료기관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된 상태이며 고발할 곳을 고르고 있는 중”이라면서 “자세한 수치는 고발처리가 이루어지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양측 의료기관간의 고발전에 개입, 의료계의 대응강도가 더 높아질 경우에도 이에 굴하지 않고 한의학적 원리에 따른 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며, 이미 고발당한 한의사들…
2005-05-12 06:50복지부는 12일 우리나라를 대표할수 있는 ‘명품’ 한약을 개발, 국민 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전통의약 분야에서 세계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중인 금년도 우수한약개발연구사업 수행기관 6곳을 확정·발표했다. 복지부가 추진하는 금년도 연구사업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내용에서 탈피, 국민이 체감할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형식과 내용을 대폭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복지부 연구과제 공모결과, 산·학·연 다학제(한약학, 한의학, 의학, 약학, 농학 등)로 구성된 우수한 연구팀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과제별 최고경쟁률이 3대1(평균 경쟁률 1.67대1)이 이르러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엄정한 심사와 객관적 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 받아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면·구두평가 및 종합심사를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수행기관 6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복지부측은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 총 9억1300만원(과제별 최대 3억5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말 까지 6품목에 대한 우수 한약 품질기준을 개발하고, 이중 3품목은 재배…
2005-05-12 06:46식약청 의약품안전과와 의약품평가부가 공동으로 의약품 허가 안전성·유효성심사 규정 등의 정비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안전국과 의약품평가부 소속 직원을 중심으로 의약품등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각종 규제기준 현안에 대한 연구 토의와 협의를 통한 정비 개선 일환으로 가칭“의약품 규제기준 연구협의회(GRP-SIG)”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협의회는 의약품안전과와 의약품평가부의 허가 및 안전성 유효성 평가업무 를 중심으로 국내의 의약품 안전관리와 관련한 제반 규정의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폭넓은 협의와 의견교환이 필요 하다는 인식아래 자생적으로 구성되었다. 식약청은 현재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기준·규정으로 *제조·수입품목허가관련 규정, *안전성 유효성 심사규정,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규정, *동등성시험 규정, *독성시험(GLP)관련 규정, *임상시험(GCP)관련 규정, *안전성시험 기준, *안전용기포장 규정 등 30여개의 고시가 제정,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연구협의회는 앞으로 이들 규정을 검토 대상으로 하고 과학적 평가체계의 확립과 산업화 제품화
2005-05-12 06:45[자료첨부] 복지부는 이번달 15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인공와우 시술시 이비인후과 전문의 2인 이상이 근무해야 한다는 세부기준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내용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하고 15일부터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는 각 의료기관의 시술자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2인 이상의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자로서 이중 1인은 4년 이상의 이과 전문경력이 있고 와우이식술을 공동시술한 경험이 있는 자이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또 보조인력자로는 청각유발반응 검사와 시술후 mapping을 직접 시행할 수 있고, 시술전·후 언어평가와 시술후 mapping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인력 등을 각각 한명씩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치료재료 중 인공와우가 가장 고가인 2231만원을 감안하여 1세트에 한하여 급여를 인정한다. 그러나 급여대상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거나 인정개수를 초과할 때에는 파손된 부속품 실비는 전액 본인부담토록 할 방침이다. *첨부자료: 인공와우 요양급여 세부기준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na.com) 2005-05-12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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