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의 전문연구기관인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변철식)이 30일 오후 7시,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계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교례회에는 문창진 식약청장, 최선정 전 복지부장관, 원희목 대한약사회 장 등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의학정책연구원의 소개 및 설립 배경, 향후 운영 방향 및 정책 방향 등이 발표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변철식 초대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한방웰빙시대에 한의학의 가치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한의학정책연구원은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있는 한방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종희 한의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한의학이 나아갈 수 있는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한의학정책연구원이 충실히 수행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서 한의학정책연구원은 국민보건향상에 요구되는 한의학정책연구, 한방의료기관의 기준 및 개선에 관한 정책연구, 한방의료제도의 발전과 학술연구 및 한의학 문제점들에 대한 정책
2007-01-31 17:15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홍명희)’와 30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각종 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 5000여점이 진열되어 판매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 직원 등 4000여명이 방문했으며, 2000여명이 물품을 구입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많은 구매자로 인해 행사를 한 시간 일찍 마감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물품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행사장을 찾은 한 지역주민은 “병원에서 바자회를 여니 참 좋다”며 필요한 물품을 값싸게 살 수 있는데다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소감을 밝혔다.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7-01-31 16:27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간질센터는 ‘애킨스(Atkins)식이요법’을 통해 항경련 효과 및 부작용,환아 순응도 면에서 탁월한 임상 성적을 거둬 관심을 끌고 있다. 애킨스(Atkins)식이요법은 원래 비만 치료를 위해 황제 다이어트라고 알려졌던 식이요법으로 상계백병원 간질센터에서는 간질 환아들을 위해 수정된 식단을 이용했다. 간질센터 강훈철 교수는 “수정된 애킨스(Atkins) 식단은 기존 케톤생성 식이요법에 비해 하루 권장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고 비교적 고량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탄수화물의 양을 늘이고 지방의 양을 다소 줄임으로서 식이요법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균형적인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애킨스(Atkins)식이요법에서 혈중 케톤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의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한다”며 “기존의 케톤생성 식이요법 역시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안전하고 쉬운 식단이 될 수 있도록 수정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간질센터에서는 기존 약물 2-3가지 이상 투약해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간질 소아환자 14명에서…
2007-01-31 10:59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늘(31일) 바이오벤처센터 회의실에서 ‘BVC 입주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硏 핵심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인 ‘커넥트 크리브(CONNECT-KRIB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기 원장과 17개 BVC(Bio Venture Center) 입주기업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과 입주기업간의 공동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 기술사업화 협력관계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상기 원장은 “생명硏과 BVC 입주기업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채널 구축 및 실질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 성공률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국내 바이오산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명硏 바이오벤처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17개사(총직원수 395명)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지난 2004년에는 18억 원, 2005년 29억 원으로 연간 1.5배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006년에는 입주기업 총 매출액이 627억 원으로 기업당 36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100억 원 이상의 매출기업이
2007-01-31 10:47지난해 생동성 시험 조작 파문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자체적으로 의뢰·실시한 생동성 시험에서 복제약 5품목 중 3품목이 부적격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8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생동성 시험을 분석한 결과 지난 15일 5개 품목 중 3개 품목의 약효능이 오리지널 품목과 비교해 동등하지 않다는 최종 결과가 취합됐다고 31일 밝혔다. 의협은 2006년 여러 곳의 생동성 시험 기관들이 시험 내용을 조작, 복제 약들의 효능이 오리지널 약과 동일하다는 시험결과를 도출한 사실을 적발해 해당 약들에 대한 판매금지 및 수거 조치를 한 이후 같은 해 8월 자체적으로 약물 5품목을 무작위로 선택해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생동성 시험기관에 의뢰한 바 있다. 의협의 자체 시험 결과에 따르면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개 품목 중 1개 품목은 효능이 거의 없었으며, 1개 품목은 오리지널 약에 비해 70%의 효능만 보였다. 또한 나머지 1품목은 오리지널 약 성분에 비해 오히려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 상태에 문제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개 품목 중 1개는 국
2007-01-31 10:35뉴라이트의사연합이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좌파 정권이 국민과 직역간 갈등을 일으키려는 의도의 법안이라고 맹비난했다. 뉴라이트의사연합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의 지휘감독을 받던 약사, 간호사, 임상병리기사, 물리치료사들을 ‘간호진단’이라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단어까지 만들어 의사와 동등한 의료인의 위치로 격상시켜 독자적인 의료행위를 가능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못 받은 상태에서 여러 기관을 전전하다가 상태가 악화돼 병원을 찾게 하는 치명적 위험성과 의료비의 중복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행위를 법으로 규제하고, 면허갱신을 주관하며, 의사의 고유권한인 조제권까지 박탈했다”고 문제점을 제기하며 “최고 지식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등 여러 면에서 개악됐다”고 성토했다. 이어 “평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 좌파 정권이 전문 지식인을 무시하고 국민과 직역간의 갈등을 조장해 이차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흉계의 결과”라고 간주하고 “개정안은 전면 백지화 되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2007-01-31 10:20오늘(31)로 예정돼 있던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 발표가 다음주로 연기됐다. 부산대와 교육부는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 및 진행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부산대측은 “발표 전 최대한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고 밝히고 “발표 이후 의료계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 연구진의 연기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기와 관련, 한의학을 공부할 학생들의 한자능력을 어떤 식으로 검증할 것인가를 놓고 막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산대 관계자는 “부산대한전원에서 자체적으로 한문검정능력시험을 치룰 것인지 외부 한자능력시험으로 대체∙인정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입시요강은 현재 공개돼 있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형과 유사하게 가되 ‘한의학’이라는 특성에 맞는 부가적인 전형장치를 추가하는 식으로 꾸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입시전형에서 양한방 협진이라는 설립취지에 맞는 연구능력이나 자질을 중요하게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31 10:10우리나라 혈액 재고량이 1.3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정부당국이 수혈용 혈액 부족에 따른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30일 현재 수혈용 혈액재고 현황은 ‘농축 적혈구’의 경우 재고량이 1.3일분, ‘농축 혈소판’은 1.1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혈구의 경우 *O형과 A형이 각각 1.1일분 *AB형 1.3일분 *B형 1.8일분이었으며, 혈소판은 *A형 0.9일분 *O형 1.1일분 *B형 1.2일분 *AB형 1.4일분의 비축량을 기록했다. 이에 복지부는 31일 전국 혈액원장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혈액원 비상채혈강화 및 말라리아 위험지역 채혈기준 변경 등을 결정했다. 우선 적십자사 혈액원에 비상채혈팀을 편성, 운영해 혈액재고를 확보하고, 헌혈의 집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수혈용 혈액(전혈) 위주로 채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기관 혈액원의 자체 채혈을 증가시키고, 수혈의료기관은 혈액을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혈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말라리아 위험이 없는 헌혈자원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고, 혈액부족으로 인한 각종 문제 발생 우려가 커짐에
2007-01-31 10:05올 해 기초의과학연구센터 3곳이 우수연구집단으로 신규 선정되고, 정부로부터 12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과기부는 “올 중 우수연구센터(SRC/ERC) 4곳,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3곳 등 7곳 내외의 우수연구집단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과기부가 지원하고 있는 우수연구집단은 ‘우수연구센터(SRC/ERC)’,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및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등이며, 이번에는 우수연구센터와 기초의과학연구센터가 새롭게 선정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1989년부터 대학의 우수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화해 세계수준의 선도과학자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연구센터(SRC/ERC)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2년에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사업, 2003년에는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사업을 각각 착수한 바 있다. 올 우수연구집단육성사업 예산은 우수연구센터 590억원, 기초의과학연구센터 126억원, 국가핵심연구센터 120억원으로 총 83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신규 센터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의 경우 3월말, 우수연구센터(SRC
2007-01-31 10:05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신임 원장이 앞으로 보건의료기술 R&D 투자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0일 취임한 진흥원 이용흥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원장은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는 분야와 인간의 삶에 큰 편익을 가져올 기술 분야에 재원을 투자함으로서 보건의료기술 R&D 투자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건산업의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환경에 맞는 발전전략을 제시함으로서 보건산업이 시장에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분야 수요의 특성을 파악하고 변화를 예측해 그 정보를 공급자에게 적기에 제공, 보건의료시장에서 정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각국의 보건산업 관련 기관과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총 7조3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3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개최, 올해 추진할 부처별·지자체별 세부 시행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2007년도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예산은 총 7조3132억원으로, 19개 중앙부처가 5조 8966억, 지자체가 1조4166억원을 지원한다.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시행되는 주요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비, 시범지역을 8개지역에서 13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이에 대비한 노인요양시설도 현재 297개소에서 608개소로 대폭 확충한다. 또한 실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2개 지역에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을 설립하고, 실버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제공 확대(8만개→11만개)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 확충(7200명) *노인돌보미 사업(월20만원, 2만4900명) 신설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 실시 등도 실시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저출산 대책사업으로는 산모도우미 지원가정을 작년 1만3000명에서 3만7000명까지 대폭…
2007-01-31 09:50복지부가 장애인 거주시설이 장애인들의 마지막 거주지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장애인들의 긍정적 선택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장애인 생활시설의 경우 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정함으로써 경제적 형편 외에 부모의 노령, 가족와의 갈등 심화, 중증장애 등의 이유로 시설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의 경우에도 시설 입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기존의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정책은 장애인 생활시설 내 인권과 운영상의 문제들이 불거짐에 따라 시설에 대한 규제중심의 접근이 이뤄져 왔다. 이에 복지부는 “3월 중순 경 공청회를 통해 본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뒤 향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법과 제도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1-31 06:00보험급여 위주의 의원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강력한 브랜드와 효과적인 마케팅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28일 메디베스트 주최, 엠서클 주관으로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 311호에서 열린 ‘보험급여 진료과를 위한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김영선 원장(서울 속편한 내과)는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김영선 원장은 “보험과의 생존을 위해서는 강한 브랜드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효과적인 마케팅 구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또한 “전문화, 특수화 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며 사회활동이나 로컬 네트워크 결성 등을 통한 지역 밀착화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이어 “합리적인 규모선택을 통한 효과적인 경영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쟁력 확보와 관련해 병원 이름을 예로 들며 “예전에는 병원 이름이 공급자 중심의 단순한 이름이었으나 이제는 소비자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면서 “기억하기 쉽고 다른 병원과 차별화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클리닉을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며 고객관계관리나 여성 특화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해 그는 세계적인 아이스하키…
2007-01-31 05:51최근 각 언론사들이 의료법 개정 관련 소식들을 전하면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들만 반대하는 것처럼 내용을 전해 의사들이 특히 지탄을 받고 있다. 현재 의료법은 의협, 치협, 한의협 등이 강도 높게 반대하고 나서 발표가 무기 연기된 상태다. 의협을 포함한 각 단체들은 의료법 개정안 중 설명의무, 의료행위의 개념, 표준진료지침 제정, 유사의료행위 인정 등 10여가지 항목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들은 마치 짠 듯이 “34년 만에 추진되는 의료법 개정이 의협과 의사들의 반발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법안 발표가 이익단체의 주장에 밀려 연기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발 의사들 모두 면허를 취소하고 병원 폐쇄하고 더 말 안 들으면 긴급조치 위반으로 처벌하라”면서 의사들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물론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가장 크게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집단은 의협을 필두로 한 의사들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의사들만이 의료법 개정안에 ‘딴죽’을 거는 것처럼 일방적으로 비난
2007-01-31 05:50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의료진에게 50%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8민사부(판사 윤근수, 장윤선, 최욱진)는 “간질성 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 전간대성발작 등 뇌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현된 경우, 그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 또는 병원이 진찰, 치료 등의 의료행위를 함에 있어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환자가 후유장애를 앓게 됐다면 의료진의 과실이 상당부분 있다고 봐야한다”며 환자(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환자 A(원고, 여, 미성년자)는 04년 7월 5일, B병원에서 복부 CT 촬영결과 상장간막 동맥류 및 상장간막 동맥경색증 진단을 받고, 7일 B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뒤 9일 일반병실로 전실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15일 오전 6시40분경 환자 A가 두통을 호소해 B병원은 혈압 측정 후 진통제인 클로낙을 근육주사했고, 그로부터 약 10분이 지난 6시50분경, 환자 A가 전신수축성간대성경련을 약 3분간 일으키고, 눈동자가 우측으로 편위되며, 동공반응이 없고, 침을 흘리면서 입술에 청색증을 띠는 등의 응급
2007-01-31 05:40“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립암센터의 본연의 업무인 암치료 신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입니다.”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은 3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 국립암센터의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유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미션은 “국민의요구와국가정책에부응하는국가암관리사업의중앙기관으로서암의연구·진료·관리·교육업무를수행하는세계최고의암센터”라고 전했다.이어 최근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마련한 4가지 비전 즉, *대국민 *대연구진 *대의료진 *대정부 부문의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먼저 대국민과 관련한 사업은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국민 암 예방의 길잡이’, 암 정복을 위한 ‘암 정복의 희망지기’ 등이며, 대정부 부문에서는 정부에서 하고 있는 각종 암정책에 대해 의무감을 가지고 surgeon-general 역할을 한다.대연구진 부문은 국내 암 연구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국립암센터가 국내 암 연구에 선두에 서는 활동이며, 대의료진은 최상의 암 진료를 위한 조정자 역할을 위해 표준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2007년 한해 *공공성 우선이 국가암관리사업 중심 *새로운 암예방, 진단, 치료법에 대한 연구개발 *세계적 수준의 암 진료능력 확보 *암 연구, 진
2007-01-31 05:20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지난 25일 글리벡(imatinib mesylate) 등 이전치료에 저항성 혹은 불내약성을 보이는 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치료(만성, 가속기, 임파/골수 모구성 발증기 단계 등 모든 단계에 해당)를 위한 경구용 다중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인 스프라이셀(SPRYCEL)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스프라이셀은 기존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불내약성을 가진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CML)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Ph+ ALL)를 위한 치료제이다. 미FDA는 2006년 6월, 스프라이셀의 의학적 중요도를 고려해 우선심사약물로 지정해 신약접수한지 6개월 만에 승인을 결정했다. 기존 치료제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거나 견디지 못하는 것은 CML, Ph+ ALL 환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는데, 저항성 발현 가능성은 과거 치료기간과 질병의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만성기 CML환자의 약 25%와 가속기 환자의 41%, 급성기 환자의 92%에서 글리벡에 저항성을 보였다. 지금까지 이
2007-01-31 05:12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1500억원대 규모인 국내 혈전개선제 시장에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시장 경쟁 구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 복합 혈전개선제가 가세할 것으로 보여 더욱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혈전개선제 시장 점유율은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가 36%대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그 뒤를 프레탈, 아스피린프로텍트, 디스그렌, 오팔몬, 아스트릭스, 크리드, 안플라그 등의 제품들이 한참 뒤에서 추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 아직은 4%대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플라빅스의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오고 있는 상태이며, 1~2년 내에 플라빅스 시장의 상당부분을 몇몇 제네릭들이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플라빅스와 제네릭들간의 경쟁에 새로운 복합 혈전개선제가 하반기부터 가세할 것으로 보여 시장 점유 양상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하반기 새로 출시돼 혈전개선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새로운 제품은 바로 유유의 ‘유크리드’. 유크리드는 말초순환장애…
2007-01-31 05:10장성경찰은 “지난 26일 장성 J병원 응급실 직원이 퇴원조치를 내려 환자 오모(42)씨가 숨진 사고와 관련, 당시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업무부장, 구급차 직원 등 4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9일 오씨의 시신을 부검, 사망원인이 ‘음식물로 인한 기도 폐쇄’임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병원 관계자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한편 오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20분께 구토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에 실려왔지만, 귀가 통보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택시 안에서 숨졌다.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장성=고재빈기자
2007-01-31 05:05지난달 영국에서 시판된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varenicline)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인 조사 시험에 따르면, 챔픽스가 투여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담배를 끊을 가능성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진들이 보고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이 새로운 금연치료제의 의약적 치료 효과를 밝혀 낸 것이다. 연구진은 “챔픽스가 담배를 피우고자 하는 흡연자들의 열망을 감소시켰으며 12개월 이상 동안이나 담배를 끊고자 하는 욕망을 북돋아 주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금연치료제인 챔픽스는 니코틴과 동일한 뇌 수용체를 자극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작용 결과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의 방출이 야기되고 부분적으로 니코틴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흡연을 덜 만족스럽게 만들게 된다. 옥스퍼드 대학의 코크레인 담배 중독 그룹(Oxford University’s Cochrane Tobacco Addiction Group)은 챔픽스가 투여된 2451명의 사람과 플라시보가 투여된 2473명의 지원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결과, 약이 투여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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