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에서 최근 출시한 호흡기 감염 치료제 ‘움카민’이 유아와 어린이 기관지염,감기 치료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처방의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1969년부터 2006년 사이에 어린이 감기치료용 충혈 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잘못 투여해 각각 54명과 69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2세 미만이었다.이에 따라 미국 의약품시장을 이끌고 있는 다국적 제약업체인 존슨앤존슨, 와이어스, 노바티스 등이 2세 미만 유아용 비처방 기침·감기약에 대한 자진 리콜에 나섰다. 이에 대해 미국FDA는 충혈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된 기침·감기약은 유아들에게는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라벨의 복약안내에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식약청도 지난 11월14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감기약 소비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충혈완화제, 항히스타민제,진해제 등 6개 성분이 하나 이상 포함된 비처방 감기약에 대해 영,유아의 복용을 위험 또는 경고 조치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움카민의 이러한 유아,어린이 기침감기 환자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것.움카민 임상자료에 의하면 급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영유아,어린이(0-12세)에게 움
2007-12-03 11:01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대표 김영은)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 4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로써 경보제약은 1987년 회사 창립 이후 1988년 백만불 수출탑, 1995년 천만불수출탑, 2007년 3천만불수출탑을 수상하면서 명실공히 우리나라 원료의약품 수출에 큰 초석을 마련했다. 경보제약은 세포탁심, 세프티족심, 세프트리악손 등 세파계항생제 제품 위주로 유럽, 러시아, 일본 등 15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이 2004년 1609만불, 2005년 1879만불, 2006년 2788만불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세파계전용 주사제 충전라인을 신설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경보제약은 21세기 유망 첨단산업인 정밀화학 분야를 개척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회사로서 새로운 원료의약품 개발과 제조기술의 혁신을 통해 제조공정을 첨단화하고 있다. 2002년 이후 미국 FDA인증과 KGMP인가를 받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종합의약품 회사로 견실하게 발전하고 있다.
2007-12-03 10:57국내 최초로 ‘푸시딘산나트륨’이 함유 된 습윤드레싱 밴드가 나왔다.광동제약은 항균작용 성분인 ‘푸시딘산나트륨’이 방출되는 ‘하이드로겔’ 소재의 습윤드레싱 밴드 ‘더마케이’를 출시했다.‘더마케이’는 기존 의약외품 습윤밴드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의약품으로 출시된 제품으로서 생체자연치유물질인 삼출액을 잃는 것을 방지, 흡수, 약물을 방출하여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유지시켜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기술개념의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특히, 기존 습윤드레싱 밴드와 달리 고분자 친수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하여 딱지 생성 후에 사용해도 딱지를 분해해 상피세포를 활발하게 하여 상처치유를 도와주고, 포도상구균이나 농피증, 화상, 욕창, 식피창에 의한 2차 감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더마케이’는 상처면에 잘 밀착되어 습윤환경을 제공하여 흉터를 최소화 하고 항균작용을 통한 2차감염 방지로 상처치유를 극대화 시키는 신개념의 제품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더마케이’는 자극을 주는 점착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유소아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무릎 등 신체 굴곡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 새로이
2007-12-03 10:50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가 제14차 ICOM(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 열리고 있는 대만 타이페이 국립대만대학병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일 타이페이중의사공회(이사장 진조종)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했다.양 측은 의료제도와 학술 및 임상정보 교류를 통해 전통의학 발전 및 보건의료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내 대학 및 병원 등 관련 단체와의 자매결연과 우호관계 수립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사진 오른쪽)은 “14차 ICOM대회의 최대성과 중 하나는 이번 교류협력일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양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훌륭한 파트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조종 타이페이중의사공회 이사장은 “이미 1972년에 서울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중의사공회간에 자매결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류협력으로 친분도모를 뛰어넘어 실제적인 윈-윈 관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진조종 이사장은 내년 3월에 열리는 타이페이중의사공회학술대회에 김정곤 회장 및 관계자를 특별 초청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한의사회 이종섭 한홍구 감사, 장준혁 국제이사, 김장현…
2007-12-03 10:45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전호경 성균관의대 교수)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40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40차 학술대회에서는 태국과 러시아, 말레시이사의 대장항문학회 회장이 참석해 각 나라 대장항문학회의 현재와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최근 외과수술의 경향인 최소침습수술과 항문기능 보존 술식을 중심으로 수술전 방사선 요법, 수술방법 뿐 아니라 수술 후 기능의 회복까지 전반적인 환자 치료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우용 총무이사(성균관의대)는 “러시아와 태국 등 해외 대장항문학회 회장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2007-12-03 10:26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에 입원하는 자동차 사고 환자들 때문에 매년 1천810억원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렇게 누수 된 보험금은 결국 국민이 내야하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지만 단순 사기죄로 처벌하는 경우가 많아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손해보험협회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광주를 비롯한 전국 13개 도시 709개의 병·의원 교통사고 입원 환자 4165명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16.1%인 667명이 ‘나이롱 환자’로 드러났다.보험금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 가짜 환자인 속칭 ‘나이롱 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 액도 매년 1810억에 달할 것으로 손해보험협회는 보고 있다.또 보험개발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험사기 총 규모는 1조6000억원에 이르고, 이중 상당 부분이 자동차사고를 이용한 보험범죄일 것으로 추정된다.보험사기 건수도 지난해 상반기 1만676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5736건으로 증가했다.전년 대비 30%가량 늘어난 수치다.손해보험협회와 보험회사들은 보험사기를 적발하기 위해 특별조사반을 가동하고 있다.양측은 14∼30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환자가 병실을 비우는 시간 ▲외출·외박 원인 ▲환자복 탈의 상태 ▲식사 여부 ▲약 복용상태 등을 종합적으
2007-12-03 09:43회비모금을 놓고 뒷말이 끊이지 않는 적십자사가 회비 모금업무 협의 명목으로 해마다 제주도에서 시군 담당공무원들과 관광성 교육을 되풀이하고 있다.2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도·시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도청 공무원 2명을 비롯해 시군 담당자와 적십자사 직원 등 20여명이 ‘07년 적십자회비 모금 성과평가 및 08년 적십자 업무관련 직무교육’을 위해 2박 3일 동안 제주도를 다녀왔다. 본지 취재결과 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 2005년 등에도 유사한 공문을 통해 시군 담당자들과 11월께 사실상 ‘제주도 관광성 교육’을 관례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관계자는 “내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을 앞두고 업무 협조를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들과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일선 행정기관 안팎에서는 운영비를 도민이 낸 회비로 충당하는 기관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해마다 제주도에서 업무 교육을 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것.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의 연간 예산은 20억원 정도다. 그러나 청소년 관련 수익사업 등을 통해서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자주재원은 10%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2007-12-03 09:41특허침해 소송과 관련 사건을 맡는 관할 법원에 따라 소송 결과가 달리 나올 수 있어 관할 법원을 되도록이면 수원지방법원 또는 서울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하는 게 유리하다고 가산종합법률사무소 김국현 변호사는 조언했다.김국현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진흥원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할 법원에 지적재산권 판단 인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과가 180도 달리 나타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지적재산권 관련 본안 소송제기 시 지재권 전담 인원들이 배치된 수원지방법원 6부, 서울중앙지방법원 11, 12, 13민사부에, 가처분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50 민사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항고/항소 사건은 서울고등법원 4, 5 민사부, 상고사건은 대법원 특별부에서 다뤄진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지재권전담 재판부의 특허침해금지가처분 사건의 도전자 승소율이 75%에 달했다고 설명하고, 이는 미국 제네릭사의 특허권 도전에 대한 승소율 73%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2007-12-03 08:45
이대목동병원이 주최한 지역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에서 강서구 의사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WHY NOT’(이진행 원장 외 4인)이 귀에 익숙한 가요와 올드팝송, 하드락 등을 직접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07-12-03 08:00내년 봄 국내에 망막전문병원이 생긴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최근 기존의 망막센터를 대폭 확장해 안과질환 중 망막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망막전문병원급으로 승격, 내년 3월 재개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망막질환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이 생기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안과 영역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까다로운 병으로 꼽히는 망막질환은 연구에 대한 잠재성이 높은 분야. 성인병 증가와 서구식 생활습관으로 인해 환자 수도 최근 10여년간 배 이상 늘어났다.김안과병원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5386㎡ 규모의 새 망막전문병원(조감도)에 12개의 진료실과 검사실, 레이저실 등 망막진료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출 계획이다.김안과병원은 지금까지 망막센터에 12명의 전문의를 배치, 연간 6만 여명의 망막질환자를 진료해왔다. 연간 망막 수술 건수도 2000여건으로 국내 최다 실적이다. 이는 다른 병원에서 망막질환을 다루기가 쉽지 않고 전문의도 많지 않아 이 병원에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오기 때문이다.김성주 원장은 "당뇨병 환자의 증가와 함께 최근 당뇨병의 3대 합병증 가운데 하나인 망막질환자들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망막증으로 실명위기에 놓인…
2007-12-03 06:24‘신약과 복제약의 약효가 같다’는 내용의 생물학적약효동등성(생동성) 자료가 보관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재시험 명령을 받은 약들의 명단공개 여부를 놓고 의사와 제약사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복제약 생동성 시험 조작 당시 자료 미보관으로 조작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 576개 목록을 공개하라며 식약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근 승소해 해당 목록을 확보함에 따라 명단 공개와 함께 전국 각 병·의원에 처방제한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식약청은 지난해 3월 국내 주요 생동성 시험기관 11곳을 정밀 조사해 시험 조작 사실 등이 드러난 복제약 43개에 대해 시판금지처분을 내리고, 시험자료 자체가 없는 복제약 576개의 경우 향후 3년간 재시험을 실시하도록 한 바 있다.그러나 의협은 해당 제품의 시험결과도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약효가 완전히 검증될 때까지는 소비자(환자) 안전을 위해 일단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 아래 목록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반면 제약사들은 자료 분실에 불과한 것임에도 자칫 ‘약효가 검증되지 않은 약’ 등으로 인식될 수 있어 업체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을 들어 명단
2007-12-03 06:17정부가 입법추진중인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채권법)’에 대해 의료계는 물론 보건·시민·사회단체의 관심이 뜨겁다.이 법에 대해 찬·반 의견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찬성하는 쪽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경영의 숨통을 틔여 줄 것이라고 환영하는 반면, 반대하는 입장은 병원의 이윤추구를 극대화 시키는 의료상업화를 인정하는 법이라며 제정중단을 촉구하고 있다.아울러 의료채권이 발행될 경우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법의 향후 입법진행 과정을 예의주시하는 시선들이 많아지고 있다.이에 의료채권법의 주요내용과 법제정을 둘러싼 각계의 해석 그리고 문제점 및 개선점들을 기획1, 기획2로 나눠 심도 있게 조명해 본다.◆의료채권법 주요내용=현재 의료기관에서 신규장비도입·시설개선, 규모 확대를 위한 병원인수 등 장기적인 자금조달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금융권 차입 외에는 특별한 자금조달 수단이 없다.의료채권법은 의료기관을 개설한 비영리법인은 금융권 차입 외에 제도화된 다른 자금조달 수단이 없어 자기신용에 근거해 장기 자금을 조달, 유동성 위기 및 신규자금 수요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됐다.채권
2007-12-03 05:50고려대학교의 2014년 행정도시내에 치의학전문대학원 개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려대학교는 지난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와 행정도시내 대학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 각서에서 고려대는 국가경영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6개 대학과 행정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서비스경영대학원 등 7개 대학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타 대학원을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치의학전문대학원 설치의 경우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 고려대학교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 고대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복지부, 교육부의 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치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관련해 고려대학교는 정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행정도시내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만들겠다는 내용에 대해서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 등 그 어느 곳도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결국 고려대학교에서 행정도시내 치의학전문대학원 설치와 관련돼 들을 수 있었던 말은 “아직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과 논의해보아야 할 상황이다. 정원, 교원확보 등은 아직 구체적인
2007-12-03 05:40요양기관이 비급여대상인 전문의약품을 처방·조제하는 경우 그 내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무신고 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최순영의원은 중독성이 있거나 오·남용 우려가 있는 비급여대상인 전문의약품인 경우 통계의 부재로 인해 국가적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심평원에 의무신고를 하도록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요양급여대상에서 제외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요양기관이 약품을 처방조제해 판매하더라도 그 내역을 심평원에 신고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비급여대상 의약품은 제약회사의 생산실적이나 매출실적을 제외하고는 처방양상, 처방량 등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산출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최의원이 밝힌 법 제안 이유다.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비급여 전문의약품의 조제·판매시 심평원에 그 내역을 제출해야 하고 이를 위반시 1000만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했다.
2007-12-03 05:30대주주의 지분율에 비해 외국투자자 지분율이 높은 국내 대다수 상위 제약사들이 적대적M&A(인수 및 합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 컨퍼런스’ 주제발표에서 김근종 AT커니컨설팅 부사장은 “국내 대형제약사들은 대주주의 지분이 취약하고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 높다”며 “이는 적대적M&A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실제 국내 대형 제약사 중 대주주의 경영권이 안정된 것으로 평가 받는 기업은 대웅제약과 녹십자뿐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일동제약, 광동제약 등은 대주주지분과 비교해 외국인 투자자 지분이 높은 수준이어서 적대적 M&A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이러한 적대적 M&A에 대한 대비책으로 김 부사장은 사전방어의 의미로 독약조항을 삽입하는 등의 정관 변경을, 사후방어적 측면으로는 주요자산 매각, 백기사 탐색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지배주주 지분율 확대 ▲향후 지분상속으로 인한 상속세 현물 납부 개선 ▲기관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 ▲IR조직 운영 활성
2007-12-03 05:20간호등급제와 병원장례식장 문제, 병원별 가감지급제와 건정심의 일방적인 수가결정과 등으로 중소병원들이 휘청이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달 29일 개최된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중소병원장들은 정부정책을 성토하는 목소리를 높였다.우선 정인화 회장(정병원장)은 장례식장 문제를 거론했다.정 회장은 “복지부와 건교부에 장례식장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다각도로 전달했으나 복지부는 긍정적인데 반해 건교부는 장레식장 폐지 원칙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중소병원은 전국적으로 93곳이며 노인병원은 13곳인데 노인병원 9곳은 장례식장 운영을 인정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현 건교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사실 건교부 담당 사무관을 면담했을 때만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얘기했는데 지금 사정이 변했다”며 “국회 건교위 국회의원들과 건교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우리의 뜻을 전달할 것이며, 병원들도 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노성일 부회장(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중소병원이 활로를 찾기 위해서 현행 일률적으로 체결하는 수가계약 대신 병원별로 수가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노 부회장은 “현행처럼 수가를
2007-12-03 05:00
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정부산하기관의 성과관리도입 필요성에 따른 의료서비스 기관의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의 생산성 강화 및 각 분야별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책임성의 확보를 위한 새로운 BSC (Balanced ScoreCard) 성과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동해병원은 “이번 BSC 교육을 통해 내부 경영평가시스템 체계화 및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외부경영환경 및 내부환경에 대한 인식을 통한 성과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핵심업무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 전략목표로부터 도출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2007-12-02 17:00
중앙대병원과 동작경찰서는 최근 병원 회의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장세경 중앙대학교병원장, 박진규 동작경찰서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장세경 병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경찰 여러분들께 건강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경찰 여러분들이 현업에 충실하실 수 있도록 중앙대병원이 곁에서 ‘건강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12-02 13:00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최근 병원 4층 강당에서 ‘2007년 자체지식경영경진대회(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총 6개팀(QI 5팀과, 학공 1팀)이 한해 동안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연구성과물을 갖고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건강지킴이 팀의 ‘건강검진홍보활동 및 서비스 개선방안 강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학습공동체팀의 ‘병원마케팅’과 나누리팀의 ‘원내조경 자체 관리사업’이 각각 수상했다.태석 원장은 개회사와 강평에서 “한해 동안 쏟아 부은 노력의 결과를 이 자리에서 유감없이 발휘 하는 것 이상으로 발표된 성과와 결과를 모두가 공유하고 나누며 서비스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식경영의 근본”이라고 밝혔다.
2007-12-02 08:00국내 근거중심의 의료가 사실상 어려운 것은 임상연구진의 부족과 함께 의사들의 반발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의견이 제시 됐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는 최근 열린 ‘건강보험 및 의료체계에서의 근거의 활용’ 컨퍼런스에서 ‘근거 중심 보건의료의 역할과 국제적 동향’과 관련된 발표에서 “외국에서의 근거 활용과 달리 국내는 아주 미비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의학에서의 근거는 ‘임상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용 가능한 증거와 전문가적 견해, 그리고 가치관을 통합하는 것’으로서 서양에서는 이미 그 틀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와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박병주 교수는 “근거중심의학은 진료의 일관성 향상, 효과 및 안정 증진과 의사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줌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킨다”며, 이와 함께 “효과가 증명된 의료 서비스 이용으로 불필요한 자원 이용을 감소시켜 진료의 효율을 제고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즉, 박교수의 의견은 근거중심의료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질 평가의 기준으로서 심사의 기초 자료로 사용돼 의료정책에 활용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하지만 이 같은 장점
2007-12-02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