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시대의 첨병인 진단키트의 특허출원이 2000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90년 이후 07년 10월까지 진단키트에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총 857건이며, 2000년 이후의 출원이 전체 출원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기존의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반응에 기초하여 혈액이나 세포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탐지,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완성 후에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나, 다형성(형질이나 형태의 다양성)을 탐지해 질병인자를 판단하거나 예후를 예측하는 진단키트가 증가하고 있다.출원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전체 출원 중 38%, 한국이 33%, 유럽과 일본이 각각 16%와 13%를 차지했다.내국인의 출원은 바이오관련기업이 가장 많고 이어 연구소, 대학, 개인 순이며, 외국인 출원의 경우 다국적 기업의 출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기술 분야별로 살펴보면 혈액이나 세포내 단백질의 항원-항체 반응을 추적해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전체 출원의 58%를 차지했다. 이 중 유전자의 돌연변이 조합을 추적해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 관련 출원이 18%, 올리고 뉴클레오티드 키트를 이용해…
2008-01-25 12:30◈“전국에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생 중 서울 출신이 어느 의전원이던 50% 넘게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졸업을 했을 때 얼마나 지방병원에서 수련을 할까 하는 것이다. 이 점만 봐도 수도권과 지방과의 수련의 공급 양극화 문제는 더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인다” (송영진 충북대병원장, 병협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상업지역, 준주거지역, 주거지역 1, 2, 3종으로 나뉘는데 주거지역에서는 장례식장을 운영할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례로 만일 이렇게 되면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대부분의 병원들의 장례식장이 문을 닫아야 한다. 병협은 복지부와 건교부를 끈질기게 설득했으며, 결국 현재 있는 병원 장레식장은 인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현재 세부적인 내용은 건축법시행규칙이 제정되면 결정되는데 여기에도 병원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철수 병협회장, 병협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현재 전국에 있는 노인전문병원은 596곳이며, 약 6만8000병상 규모로 당초 정부가 추진하던 병상 수 보다 훨씬 많은 상태다. 문제는 정부가 이제와서 요양병원 일당수가제다 뭐다 해서 수가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정책에 병협차
2008-01-25 12:30중외홀딩스가 지주회사 전환 후 본격적으로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에 대한 M&A를 추진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외홀딩스 한성권 재무기획본부장은 24일 저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바이오나이트’에 참석해 자사의 경영 전략을 밝혔다.한성권 본부장은 그 자리에서 지난해 중외제약의 지주회사 전환은 단순히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으며, 제약사나 바이오벤처회사를 인수•합병(M&A)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변화였다고 밝혔다.또 이는 공격적인 M&A 추진을 하기 위해서는 지주회사 전환 전의 대주주 경영권이 불안했던 지분구조를 보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 전무는 중외홀딩스의 대한 M&A 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신약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밝히고,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모두 범주에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그는 또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선정부터 신약개발까지 연구기간이 길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를 직접 개척하는 것보다 관련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대형제약사의 자금력과 바이오벤처의 기술력이 결합하는 제약업계의 성공적인 M&A사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8-01-25 12:30국내 연구진이 장내세균과 공생하기 위해 생명체의 항균 면역 시스템이 최소한으로 억제·유지되면서 장내세균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항균 면역 시스템 억제에는 호메오 유전자인 코달(caudal)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사실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원재 교수가 교신저자로, 유지환 박사·김성희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연구에 참여했고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지에 전문게재논문으로 1월 2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될 예정.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장에는 장내세균이 존재한다. 장내세균의 존재는 생명체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역할을 하고 인체의 경우에는 100조개가 넘는 장내세균이 살고 있다. 이는 인체 전체 세포수인 10조개보다도 많은 수이지만 “어떻게 이와 같은 많은 수의 장내세균이 존재할 수 있는가?” 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생물학에서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이원재 교수는 생명체의 장에 장내세균이 코달 유전자를 이용해 장내 면역 시스템을 억제함으로서 이들을 보호하고, 반면에 장에 나쁜 병원균들이 들어오면 면역시스템을 순간적으로 활성화하여 살균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교수는 “장내세균과
2008-01-25 12:30동국제약은 ‘G단백질연결수용체(GPCR)기반의 Drug Repositioning 탐색을 통한 신규효능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러한 공동연구 협약은 보건산업진흥원 기술이전센터의 중개로 진행됐으며 동국제약이 제공한 약물을 이용해 서울대 벤처기업인 뉴젝스가 보유한 신약후보물질 탐색기술(GPS)을 적용해 신규효능물질을 발굴, 최종적으로 신약을 공동개발하는 연구이다.
2008-01-25 11:47약사법 시행 규칙 개정으로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가 크게 달라졌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5일 이와 관련해 업체의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자 ‘의약품공급내역 보고 및 의약품바코드’ 개정 관련 Q&A를 공지했다.지난 15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의무자는 도매상에 공급하는 제조업자ㆍ수입자ㆍ도매상이, 보고방법에서도 포털입력도 추가됐다.또 보고기관은 기존 복지부 보고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복지부에 보고하게 했으며, 보고주기는 분기별에서 월별로 조정했다.보고기한은 분기종료 후 익월말에서 월종료 후 익월말로 조정, 보고서 기재항목은 공급자업태, 계약방법, 공급구분, 공급받은자 사업자 등록번호, 공급자 사업자등록번호 등이 추가됐다.그리고 오는 10월 18일부터는 보고대상 의약품이 보험급여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마약, 한외마약, 향정신성의약품 포함)으로 그 범위가 확대 된다.
2008-01-25 11:32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태극제약 자이브정을 포함한 생동성시험 조작 의약품 15품목에 대해 급여정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1월 25일자로 급여가 정지되는 품목은 동성제약 바이딥정, 태극제약 자이브정, 뉴젠팜 뉴젠디핀정, 한올제약 레칸정, 헤파가드 레카드핀정, 신일제약 레르칸정, 삼익제약 에스디핀정5mg, 티디에스팜 하이테넝, 위더수메디팜 암노딘정, 하원제약 클래리정, 한국프라임제약 크래마정, 한국알리코팜 클래리드정, 미래제약 클래로신정, 뉴젠팜 크시론정 등이다.
2008-01-25 11:01임금삭감동의서 강제 서명 등의 문제를 야기 시키던 이화의료원 노사는 지난 24일 사측과의 협상을 통해 극적으로 타결됐다.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 노사가 그동안 진통을 겪어온 임금 조정을 포함한 ‘노사 특별 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전격 합의해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현해나가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이화의료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마련된 노사 특별 잠정 합의안이 지난 24일 노동조합 총회에서 찬반투표 결과 찬성 88.9%로 가결됐다. 반대는 10.8%에 불과했다. 노사 특별 합의안은 ▲이화의료원 소속 제3병원 건립 조기 추진 ▲노사합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이화의료원 종합발전 계획 발표 ▲이화의료원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 ▲현 임금 대비 이대목동병원 교직원 6%, 이대동대문병원 직원 19% 임금 하향 조정하되 2011년 이후 임금 보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노동조합 총회에서 노사 잠정 합의안이 부결되는 등 진통을 겪은 후 마련된 이번 노사 특별 합의안은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 교직원에 대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며 하향 조정된 임금은 2011년 이후에 보전
2008-01-25 10:36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BFN)은 해마다 수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조사’의 일환으로 ‘2007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전략 종합 보고서 및 종합 마케팅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총 3권 세트구성으로 된 자료집은 제 1권 제품 개발 전략 종합 보고서 (1) - 소비자 정성 조사, 제 2권 제품 개발 전략 종합 보고서 (2) - 소비자 정량 조사, 제 3권 종합 마케팅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비자는 BFN 홈페이지(www.biofood.or.kr) 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0만원. 문의 02)362-0837
2008-01-25 10:35한국지질ㆍ동맥경화학회(회장 박영배, 이사장 이현철)는 24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의 적정성 정밀 심사’에 대한 학회의 의견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했다.이번 기자 회견에는 홍보이사 조홍근 교수(연세대 노화과학연구소), 보험이사 한기훈 교수(울산 의대) 등 학회의 관련 임원들이 참석해, 심평원에서 발표 시행한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의 적정성 정밀 심사가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심평원은 지난 2007년 8월 21일 고지혈증 치료제의 처방이 많은 요양기관을 주 대상으로 하여 혈액 지질검사(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 등) 결과 확인, 동일성분 약제의 병용투여 여부 및 장기투여 적정성의 분석 등을 골자로 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의 적정성 정밀 심사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지질ㆍ동맥경화학회는 심혈관계 질환 관련 학회들인 대한심장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의 의견을 취합해 이러한 선별중점심사 실시계획에 대해 심평원에 공개 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2008년 1월 7일 심평원은 혈액 지질검사, 유지요법 시 약물 투여량, 고위험군 환자의 혈액 검사 수치에 따른…
2008-01-25 10:2420여 년 동안 혈관질환을 치료한 외과의사가 희귀난치성질환인 버거병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혈관외과 박장상 교수는 최근 버거병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버거병 어떤 병인가?’를 출간했다.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동맥질환의 발생빈도가 서양보다는 적지만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반면 서양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동맥질환이 바로 ‘버거병’이다. 버거씨병으로도 불리는 버거병은 서양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지역과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버거병(Buerger's disease)은 원인미상의 질환으로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동맥이 막히거나 심하게 좁아져 발가락이나 손가락 끝까지 혈류가 공급되지 못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발가락이나 손가락의 색깔이 바뀌고 더 악화되면 까맣게 손상돼 심한 통증으로 고통받으며, 심한 경우 절단할 수도 있다. 희귀질환인 버거병은 그동안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없었다. 이에 박교수는 이 책에 환자와 가족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병을 이해하고 투병생활에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버거병의 원인, 증상, 치료 등 버거병에…
2008-01-25 10:18가톨릭인간유전체다형성연구소(소장 정연준)는 오는 2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최근 첨단 연구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유전체다형성(CNV, copy number variation)’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유전체다형성(CNV) 연구는 단일염기다형성(SNP) 연구와 함께 최근 유전체 연구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로 유전체지도를 통해 개인별 맞춤의학을 구현하는 미래의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전체다형성(CNV)이란 인간의 DNA는 모든 사람이 동일하다는 기존의 학설과 달리 개인마다 유전체의 양이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현상을 말하며, 이로써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나 약에 대한 반응에 있어서 개인차가 나타날 수 있다.가톨릭인간유전체다형성연구소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BK21 생명의과학사업단과 한국CNV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체다형성(CNV) 분야에 관해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토론토의대(Hospital for Sick Children and University of Toronto)의 스티븐 쉐러(Stephen Scherer) 교수와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
2008-01-25 10:16한국 일본 중국인들은 의료관광 조건으로 '높은 의료서비스 품질'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용과 의료분야 등에서는 국가별 편차를 보이고 있어 국가별 정확한 전략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1월1일∼12월24일 제주를 방문한 한국 일본 중국 관광객 7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료관광설문조사에 응답자들은 의료관광 선택 고려사항으로 '의료서비스 품질'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의료시설의 현대화, 여행및 치료비용, 사전 사후관리서비스, 진료상의 의사소통 등이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본 중국 관광객들은 모두 '진료상의 의사소통'을 1순위로 선택, 국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사소통을 원할히 할 수 있는 통역서비스 제공 및 언어경쟁력 강화가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제주에서 경험하고 싶은 의료관광 분야로는 한국, 일본, 중국인 관광객 대부분 침, 척추교정 등 한방치료, 노인성 질환 등 재활치료를 꼽았다. 그러나 중국인은 한방치료와 함께 주름 및 지방흡입과 같은 미용성형을 선호 의료분야로 꼽았으며, 일본 중국인 모두 인플란트 보철 등 치과치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인은 한방치료-노인성질환-암치료…
2008-01-25 10:04영남의대 간연구회는 24일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담관암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담관은 간 속을 지나는 간내 담관과 간을 벗어나 십이지장까지 이어지는 간외 담관으로 나뉜다. 이번 행사는 이 부위에 발생한 암을 극복하고 인생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이경희 교수(영남의대 혈액·종양내과)는 ‘담관암의 약물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했다.그는 “지금까지 항암 치료의 효과가 좋지 않았던 대표적 질환이 바로 담관암”이라며 “최근 약제 개발로 인한 치료 효과가 기존 항암제에 비해 좋은 반응률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향상된 항암제인 ‘잼시타빈’으로 현재 영남대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은종렬 교수(영남의대 소화기내과)는 ‘간문부 담관암의 예후인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담관암은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종양 중 하나”라며 “완치를 위해서는 완전한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지만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했다.이에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담도폐쇄 부위에 스텐트 삽입과 같은 담도배액술(ERCP, PTBD)을 시행함으로써
2008-01-25 09:52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조기 유방암의 대부분을 컴퓨터가 정확히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조나리야 교수팀은 3만 명 여성의 유방검진에서 발견된 103명 유방암환자의 디지털유방촬영에 대해 컴퓨터진단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99명(96%)에 대해 유방암을 정확히 지적했다고 보고했다. 유방암은 가루처럼 뿌려진 형태인 석회화형태와 종양형태로 뭉쳐진 종괴형태로 나누는데 컴퓨터진단프로그램은 특히 석회화형태를 보이는 66건에 대해서는 100% 발견율을 보였다. 유방실질의 밀도별로는 흔히 서양에서 볼 수 있는 지방형 유방에서 95%, 우리나라 여성에 많은 치밀형 유방에서는 98%를 발견했다. 또한 컴퓨터진단프로그램의 재현성(같은 방법을 두 번에 걸쳐 실시해 유사성 정도 판단)은 유방암과 관련 있는 석회화에 대해서는 92%, 종괴에 대해서는 90%인 것으로 보고했다. 그러나 정상으로 판정된 유방촬영술에도 한 검사 평균 1.5개의 마크를 컴퓨터는 표시했다. 디지털유방촬영에서 컴퓨터진단프로그램의 정확도를 보고한 것은 문교수팀이 처음으로,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래디올로지 (Radiology)’ 2007년 7월호와 2008년 1월호에…
2008-01-25 09:49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올해 해외에서의 매출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기존 법인이 설립되어 있는 미국, 일본, 중국/대만, 동남아시아 지역 외 유럽을 추가해 5개 거점을 주축으로 해외시장을 키우겠다는 것이 인피니트의 복안. 이를 위해 이탈리아 의료정보업체인 '노에마 라이프(NOEMA Life)'사와 지난 연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초에는 독일의 RIS(Radiology Information System) 개발, 공급업체인 '메도스(Medos)'와 딜러십 계약을 맺어 독일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피니트는 유럽시장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성장성과 규모면에서 미국 다음가는 시장으로 진입 성공 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트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미국 시장 위주로 영업마케팅을 전개해 왔는데 앞으로는 5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판로를 넓히고자 한다”며 “특히 유럽 시장의 경우 이탈리아, 독일에서 인피니트 솔루션이 좋은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2일 중국 호남성 소양시 중심의원과의 Full PACS 공급 계약 체결
2008-01-25 09:47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24일 2007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창식을 가졌다.표창식은 전공의의 연구 활동 장려와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올해는 23명의 전공의가 26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SCI)에 발표하여 세계 의료계에 국내 의학의 위상을 높였다. 2003년 19명의 전공의가 19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14명이 17편, 2005년 24명이 33편, 2006년 20명이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전공의의 교육, 수련을 담당하는 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매년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본원에서 전공의들의 논문참여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내과 진상만, 김혜련, 배현미 ▲신경외과 김강민 ▲피부과 윤현선, 이동훈, 나정임, 신효승, 박현선, 최종원 ▲안과 황준서, 서민희, 김신우 ▲이비인후과 한두희 ▲신경과 김정민 ▲영상의학과 진광남, 우현식, 김수진, 김경원 ▲방사선종양학과 송창훈 ▲재활의학과 강보성 ▲병리과 박석연, 명재경
2008-01-25 09:43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지난 23일 용산구 지역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병원 일일 체험학습 행사를 열었다. 병원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병원소개, 미생물의 세상 강의, 견학 및 체험,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 ‘미생물의 세상’은 세균, 진균,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의 특성과 진화과정, 항생제 등을 소개하였으며 정확한 손씻기 교육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견학 및 체험은 7~8명이 한 조를 이뤄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수술실, 이비인후과, 신생아실, 내시경실, 심장센터, 안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병동 등을 돌며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간단한 실습을 진행했다.장래 희망이 의사인 원효초등학교 원효민 어린이는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직접 해 보고, 의사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쉬웠다”며 즐거워했다. 금양초등학교 한승현 어린이는 “인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장 인상에 남는 선생님을 ane는 질문에는 ‘간식과 물을 챙겨주고 친절하게 안내를…
2008-01-25 09:41울산대학교병원은 22일~24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고객에게 친절한 의사, 친절한 병원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도 과거와는 달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이에 울산대병원은 친절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친절아카데미 운영팀의 조은희·안지영 강사를 초청해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의 친절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조은희 강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미리 예측하여 상황에 맞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높은 고객만족을 줄 수 있다”며 “표현하지 않더라도 기대 이상의 추가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고객에겐 놀라움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충성고객이 생기는 것”이라며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울산대병원은 병원의 현실에 맞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교육 방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08-01-25 09:31중앙대병원이 최근 심장수술을 재개하고, 첫 골수이식수술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고난이도 시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병원 관계자는“한동안 중단되었던 개심술은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13예가 모두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며, 골수이식도 올 초에 처음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와 같이 고난이도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작년부터 우수 인력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섰던 효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병원 측은 작년에 우수 의료진 영입을 위해 타교출신을 포함한 22명의 교수와 전임의를 공격적으로 영입한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21명의 의료진을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각종 고난이도 시술이 올해는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병상 증축과 3차 의료기관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는 잡아 올 한해는 40년 병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8-01-2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