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 김상기)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montage)’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비비드몽타주는 행동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Action Creates Energy)는 슬로건 하에, 변화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그 시작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특히 건강이라는 개념을 넘어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지향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인지도를 확장할 예정이다. 비비드몽타주가 선보이는 건기식은 총 10종으로 ▲메타볼 프리미엄 ▲블룸캔디 ▲비타민C 2000 ▲디카디카 비타민 디 ▲밤새노니 ▲에너기닌 ▲쉐이크어스 등 성인용 7종과 ▲자일리톨 덴티 큐브 ▲올퓨어 멀티비타민 구미 ▲올퓨어 피부면역 앤 장 유산균 등 키즈용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메타볼 프리미엄’은 홍경천 추출물과 마그네슘, 비타민, 아연, 엽산 등 건강한 대사를 위해 16가지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는 고함량 종합비타민으로, 피로 개선과 활력 있는 일상에 도움을 준다. ‘블룸캔디’는 특허 받은 무설탕 제조공법으로 합성원료 없이 자일리톨, 감초농축액, 허브 추출물 등 7가지 천연 원료로 만든 캔디로, 은
2024-03-05 08:41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키메스 2024(KIMES 2024)’ 전시 규모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천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 새로운 의료 트렌드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와 부대행사 전시장 구성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
2024-03-05 08:23동구바이오제약은 저선량 엑스레이(X-Ray)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오톰’에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본 사업인 의약품 사업에 더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는 2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최근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예방-진단-치료-관리의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4월 의료용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기업인 메디컬AI의 투자에 이어 금번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톰은 기존 엑스레이 기기의 방사선 노출을 크게 감소시킨 혁신적인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술을 통해 별도의 차폐시설 등 보호 장치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제품 외에도 확보된 빅데이터를 통해 폐암, 폐결핵, 폐렴, 결절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판독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기업 및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마크&메리 스티븐스 신경영상 및 정보학 연구소,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영상변환시스템
2024-03-05 08:22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열렸던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한 의사가 있는 기사는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정부가 언급해 의사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렸다고 비판하며, 비대위 지도부 압수수색,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등 의사 탄압을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의협 비대위는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으며, 그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14만 의사 모두 하나되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전국의사 궐기대회에 대해 “대한민국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 의료가 파국으로 가는 길을 막기 위해 어제(3일) 여의도에 모였다. 더 정확히 말하면 대한민국 의사들은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정부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모였다”며 “그리고 그 곳에서 정부의 무모함을 규탄하고, 우리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들에게 희망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자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의사들이 거리로 뛰쳐나가게 만든 원인이 정부가 의사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들을 강압적으로 추진했다는 것이다. 비대위는 “지난
2024-03-05 06:00우리나라도 공공-민간 협력모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내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김은정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이 ‘간병비 지옥은 해결될 수 있는가 -공·사 협력 모형의 법·제도적 근거 마련-’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간병비 부담 현황과 현행 간병비 지원 정책을 살펴본 후,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 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간병비 부담 현황을 살펴보면, 환자·보호자들이 간병비로 지출한 비용은 이미 2018년에 약 8조원을 넘어섰고, 증가 추이를 고려하면 2025년에 연 1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가족간병과 유급간병(간병인 활용)을 포함한 연간 사적 간병비 규모는 2014년 5조~6조 80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6조9000억~8조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17년 기준 입원 서비스 이용 시 유급간병인 이용자의 연간 평균 간병비는 입원 건당 평균 272만2942원으로 2012년부터 연평균 11.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보험(산재보
2024-03-05 05:502월 45건의 의약품 특허등재가 이뤄진 가운데, 노보 노디스크에서만 18건의 특허등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 부광약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애브비, 베이진코리아, 한국쿄와기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한국GSK, 한미약품 등 다양한 제약사들이 자사 제품을 특허 등재시켰다. 적응증별로는 비만, 당뇨, 조현병, 면역억제제, 항암제, HIV 등 다양한 치료제들이 특허 등재의 주인공이 됐다. 노보노디스크는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세 제품(오젬픽, 위고비, 리벨서스)에 대해 특허를 등재시켰다. 먼저 비만약인 ‘오젬픽프리필드펜’은 특허 등재가 3건 이뤄졌는데, 각 특허 만료일은 2024년 11월 18일, 2027년 2월 3일, 2028년 8월 5일이었다.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는 ‘위고비프리필드펜’은 0.25, 0.5, 1.0, 1.7, 2.4 용량이 각각 두 건씩 특허가 등재됐다. 한 건은 2027년 2월 3일에, 다른 한 건은 2028년 8월 5일에 특허 등재가 만료된다. 당뇨약으로 사용되는 ‘리벨서스정’은 총 5건의 특허가 등재됐는데, 각 특허만료일은 2027년 2월 3일, 2028년 8월 5일, 203
2024-03-05 05:40“정부와 의료계는 무책임한 공방전은 즉각 멈추고 환자의 생명과 치료권을 우선 보장하라!”“두 기관은 중증환자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중증환자 단체와 즉각 협의체를 구성하라!”“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는 모든 의료인은 지금 즉시 의료현장으로 복구하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를 비롯해 환자단체들이 모여 설립된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현재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의 다툼에 대해 중증질환자들은 버려졌다고 한탄하며, 이 같이 촉구했다. 먼저 연합회는 “의료 공백 속에서 중증질환자들은 질병의 고통과 통증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며 죽지 못해 겨우 겨우 연명하며 버티고 있다”면서 두 기관의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첨예한 대립 구도 속에 환자에 대한 일말의 대책도 없이 가장 먼저 내팽개쳐진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중증환자·가족들은 살얼음을 걷는 심정으로 벌써 20여 일을 버텨 왔지만, 의료계는 환자들이 어떤 상황이 됐던 나몰라라 하면서 의료현장을 떠났고, 정부는 준비한 대책이란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미봉책에 불과해 오히려 고통과 피로도만 치솟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료현장에 남아 겨우 버티고 계신 의료진과 의료시스템도 곧…
2024-03-05 05:33응급환자를 해당 권역 내 적정 병원으로 전원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조기 개소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4일부터 병원 간 응급환자 전원 지원 조직인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병원 간 전원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진료 대책으로 전원 컨트롤타워인 긴급상황실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한 대책으로 광역 단위 전원 조직인 광역응급의료상황실 4개소(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를 2024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소 예정이며, 최근의 비상진료 상황에서 우선 긴급상황실을 조기 개소해 4개 권역의 전원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진이 직접 긴급상황실에 전원 지원을 요청하면, 긴급상황실에서는 환자의 중증도와 해당 병원의 최종치료 가능 여부 및 병원 역량 등을 고려해 해당 광역 내에서 전원을 수용할 적정 병원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병원 전원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응급환자를 긴급상황실로부터 전원 요청 받아 진료하
2024-03-04 16:19응급환자 적시치료 지원을 위한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 이 오늘부터 운영된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4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점검 결과,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에 일부 불편이 있지만, 중증·응급 진료체계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수술은 감소하고 있으나, 주로 중등증 이하 환자이며, 일부 환자는 다른 종합병원으로 전원 후 협력 진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증 환자 수도 2월 1일~7일 평균 대비 2월 29일 약 30% 감소하였다. 정부는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및 보완대책 등을 마련했고, 현장의 상황에 맞춰 대응 중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8일 발표한 ‘비상진료 보완대책’에 따라, 응급환자 전원 컨트롤타워인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금일부터 운영한다.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은 전국을 4개 광역(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으로 구분하고 환
2024-03-04 14:20앞으로 모든 의료기관들은 비급여에 대한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비급여 보고제도를 금년부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법’ 제45조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42조의3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에 따라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이다.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여 국민이 합리적으로 의료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보고제도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특정 질환 치료 또는 수술비용이나 진료의 안전성·효과성 등 실제로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보고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총 1068개로, 기존 2023년 보고항목 594개 외 이용빈도·진료비 규모 등을 고려해 선별된 행위·치료재료, 약제, 영양주사, 예방접종, 교정술, 첩약 등의 비급여 항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장은 각 비급여 보고항목별 ▲단가 ▲빈도 ▲상병명 ▲주수술명 등을 보고해야 하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연 2회(
2024-03-04 14:14‘2024년 세계 희귀질환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지난 2월 29일 국회 정진석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세계 희귀질환의 날 기념행사’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3월 4일 밝혔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하여 ‘세계 희귀질환의 날’로 제정됐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5월 23일을 국가기념일인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지정했지만, 2023년 희귀질환관리법이 개정되면서 ‘희귀질환 극복의 날’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 같은 날로 지정됐다. ‘Voice of Rare Diseases 대한민국이 알아야 할 희귀질환자들의 삶’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질환의 종류는 매우 많지만 각 질환별 환자 수가 ‘소수’라는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법정기념일이 개정된 만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삶에 새로운 momentum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제도적 변화를 촉구하는
2024-03-04 13:51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에서 소아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명지병원은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휴일이나 야간 부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야하던 실정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서북·서남·동북·동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지난 1월 해당 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의료기관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과 운영계획 ▲진료실적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벌여왔다. 명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원을 확보하게 돼 서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의 수용 폭 확대는 물론,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아응급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특히 지역의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과 다년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유지, 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용응급실을 유지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활용해 소아응급환자 치료를 펼칠 계획이다.
2024-03-04 13:46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의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월 28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앞서 성빈센트병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으며, 약 4개월간의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65명의 교직원으로 발족한 ‘Vincent Vibe TFT’ 1기는 관심 분야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의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찬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저장하는 ‘행복저금통’ ▲업무상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빈센트지식in’ 등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활동으로 교직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성빈센트병원은 앞으로도
2024-03-04 13:39아동 코로나19 환자 발병이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등 여전히 경계 수준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개학 등 소아청소년의 집단생활이 다시 시작되고 있어 아동병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 등을 대비한 특별한 주의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1~2월까지 3달간 코로나19 아동 발생 실태조사를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아동병원 56곳이 참여했으며, 심각 단계는 아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아동 환자가 꾸준히 발병하는 등 경계 수준에 해당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병협은 “조사에 답한 회원병원 56곳에서 3개월간 발병한 코로나19 아동 환자수는 월평균 2500명 이상이였는데, 이를 전국 120곳으로 환산 추정해 보면 월평균 아동 60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정했다. 특히, 신규 환자는 12월 대비 1월 환자 수는 ‘2350명 → 2749명’으로 16.9% 증가했다가 1월 대비 2월은 다행히도 ‘2749명 → 2542명’
2024-03-04 13:19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이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비만의 날은 2015년 세계비만연맹(WOF)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세계비만연맹에 따르면, 2035년에는 세계 인구 약 19억 명이 비만으로 분류될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달 27일, 비만 환자들을 위한 공감과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Connection to Collaboration’을 테마로 해 사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어려움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내 토크 콘서트에는 대한비만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해 비만 질환의 심각성과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임수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를
2024-03-04 11:07올해 첫 제품 매출 달성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는 ㈜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제품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채워 나가고 있다. 하반기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ATGC-100’, ‘ATGC-110’ 제품 매출 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기술료 선수금 1,600만 달러(215억원)를 포함해 창립 후 최대 매출인 300억원 이상의 매출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재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TGC-100, 110 국내 품목허가시 마일스톤으로 올해 400만 달러(54억원)를 추가 기술료로 받을 수 있고 현재 ATGC-100에 대한 기 계약 체결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을 추진 중에 있고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 상반기 내에 추가 판권 계약이 완료되면 ATGC-100, 110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을 모두 완료하게 되며 추가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에 따른 추가 기술료도 금년내 수령 예상하고 있다. 추가 판권 계약체결 기술료 수령 시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올해를 제품 매출 및 흑자 전
2024-03-04 10:58소외된 유기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해 대웅펫과 대웅제약이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동물행동권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펫 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과 대웅제약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했다. 대웅펫은 1천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영양제, 간식 880여 개를 전달하고, 일손과 자원이 부족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가 설립한 종합 반려동물 보호 복지 공간이다. 유기동물들의 구조, 돌봄, 입양의 선순환을 확장시키는 한편, 치료와 교육으로 선진적인 유기동물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웅펫은 유기동물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영양제 3종과 영양간식 3종을 골고루 선물했다. 사료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유산균 등의 보충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증진을 돕는 ‘임팩타민펫 고양이’, ‘애니웰 오메가3’, ‘애니웰 프로바이오틱스 이뮨’ 등 기능성 영양제 3종
2024-03-04 10:58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GPTW는 2월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 결과의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 중 고득점을 획득한 기업들이 선정된다. 설문은 총 5개 항목(▲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으로 구분되며, 각 항목당 3가지의 요소로 세분화하여 평가한다. 대웅제약은 ESG 경영 활동을 위해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인재확보와 조직문화 이슈는 제약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꼽힌다.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을 향상하는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즐겁게 업무에 몰입하는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동반돼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
2024-03-04 10:41현대약품이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현대약품은 제60기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등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기업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지속 투자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10:22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는 자사가 공식 총판사를 맡고 있는 글로벌 영유아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차일드라이프’가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50억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차일드라이프는 20년 전통을 보유한 미국 영유아 영양제 전문 브랜드이다. 차일드라이프는 어린이 연령별로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7종을 출시했으며, 쿠팡 2023년 베이비 어워즈 베스트셀링 칼슘을 비롯한 아이허브 건기식 카테고리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온누리스토어는 차일드라이프가 국내 론칭 이래(2021년 6월~2023년 12월) 약 843% 매출 증가, 누적 판매량 122만 병(2021년 6월~2023년 4월 기준) 초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매출 100억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 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으로 전국 80개의 온누리약국에서 차일드라이프 판매를 시작했으며, 입점 3일 만에 품절을 기록하고, 재입고 요청이 쇄도했다고 덧붙였다. 온누리스토어 브랜드사업부문 박나영 파트장은 “포화된 어린이 영양제 시장에서 차일드라이프가 출시 30개월 만에 매출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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