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노사가 지속적인 교섭을 벌여 왔으나 접점을 찾지 못해 향후 추이가 매우 주목된다. 지난 주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파업을 예고했던 병원들이 각각 협상을 타결로 이끌어 냈다. 하지만 고대의료원 노사는 파업이 아닌 협상을 통한 타결에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은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의료계의 관심이 고대의료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고대의료원 노사는 임금인상, 노조전임자, 인력충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모두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고대의료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사측과 이견을 좁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측은 임금부분만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노종조합으로서는 임금인상만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노조측이 제안한 임금인상률은 8.7%. 고대의료원의 경우 타 병원의 임금인상률과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다. 인력충원이나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초임 호봉 인상 등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 노조는 신규직원 초임과 관련한 호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학연금 계약으로 인해 연금수령 연령과 금액이 줄었다는…
2010-09-14 05:42보건복지부는 ‘내시경적 연하검사’ 등 신의료기술 6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내시경적 연하검사△사용목적: 연하장애 발생 및 의심 환자의 연하장애평가 △사용대상: 연하장애가 발생하였거나 의심되는 환자△시술방법: 내시경을 코로 삽입하고 유동식, 연식 등을 입으로 삼키게 하여 음식물의 연하과정을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하여 연하장애를 평가함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비디오투시 연하검사와 비교해 방사선 노출에 대한 위험이 없고,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준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검사임내시경적 연하검사는 흡인과 침투, 인두잔류를 민감하 게 발견할 수 있고, 성문폐쇄 및 인두감각 등 비디오투시 연하검사가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을 평가할 수 있음또한,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없는 환자와 투시시설을 갖추지 못한 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 따라서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뇌 질환, 식도 및 후두질환, 인두질환 등으로 연하장애가 발생하였거나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하장애를 평가하는 데 있어 비디오투시 연하검사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검사임 금판 삽입술
2010-09-14 05:31식약청이 오는 10월부터 자율점검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은 9개사에 대해 신뢰성 조사에 착수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생물의약품(인태반 원료 포함) 등 수입업체 47개사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입업체 자율점검제 운영 결과 과반수 이상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자, GMP 수준 자율점검체계 구축을 위해 미흡업체 등에 대한 지도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것.특히 식약청은 수입업체를 직접 점검하기에 앞서 자율점검을 근거로 평가해 실제적 점검을 하려고 했으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된것이라는 설명이다.지난 6월 30일까지 자율점검제 보고기한을 설정했으나 47개사 중 1개사는 미보고했으며, 보고된 46개사에 대해 평가한 결과 27개사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식약청 남태균 사무관(바이오생약과)은 의약품 자체 품질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일부 GMP기준에 맞지 않고 문서작성 수준이 미흡했다는 설명이다.미흡사항을 분류해보면 구비서류 미제출 5건, 중점관리사항 근거자료 미제출 17건, 운영결과 미흡 13건, 보고기한 미준수 3건 등 총 38건으로 나타났다.주요 미흡사항으로는 대부분의 수입
2010-09-14 05:21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정책이 전면 수정될 예정으로 촉각이 모아진다.앞서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의 입법예고를 마친바 있다.전부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를 기능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민간참여를 확대했다.또한 필수보건의료가 제공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공공전문진료센터, 의료취약지역 거점의료기관을 지정·지원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정의를 국·공립 ‘설립 및 소유’ 중심에서 필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능’ 중심으로 전환함은 물론 현 민간중심 의료체계에서 수익성 미비로 적절히 제공되지 못하는 필수보건의료 제공 기능을 위해 설립주체에 따른 공공·민간을 구분치 않고 가장 효율적인 체계를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개정사유를 설명했다.즉 민간병원이라 하더라도 의료취약지에서 진료활동을 하거나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이 될 수 있으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은 운영상 공공성을 준수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공보건의료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이의 해결을 위한 의무가 부과되도록 했다.복지부는 이 개정안을 올해 11월30일까지 정부입법
2010-09-14 05:07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지난 6일 의료전문 사진 포털사이트 ‘CMC Photo Galle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CMC Photo Gallery는 의료사진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의료에 대한 역사와 이해를 돕기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의료원측은 “회원들에게 자료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사용 권한도 부여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의료원 측 관계자는 “기존의 의료사이트가 딱딱한 정보제공을 중심으로 한 것과 달리 사진으로 회원들과 다양한 의사소통을 해 의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CMC는 이번 사이트의 오픈을 기념해 ‘생명존중’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8일 까지며 홈페이지(www.cmcphoto.ac.kr)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공모전 문의 02-2258-8082)
2010-09-13 17:38가톨릭 중앙의료원(CMC)이 KT와 협약을 통해 Smart Hospital 체제를 구축하기위한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CMC와 KT는 인턴 이상 의료진들에게 아이폰4를 지급하고 병원 내에 무선인터넷과 무료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통신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CMC는 아이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CMC Mobile EMR Application을 제작한다. 이 앱을 통해 의료진은 재원환자를 조회하고 검사결과와 처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술환자현황과 PACS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병원측은 “Mobile EMR을 통해 의료서비스 품질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아이패드 등과 접목해 Smart Hospital을 완성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2010-09-13 17:37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된 '2010 경기평화통일마라톤대회'에 임직원·가족을 비롯한 서포터즈 등 모두 5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대회에는 명지병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명지병원 헬스리더상’을 신설, 부부참가자 중 부부 나이 합산 최고령자와 대회 참가 최고령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 시상을 담당했다. 또 이왕준 이사장은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 버튼을 누르기 전에 각 부문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마라톤을 위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2010-09-13 15:59국립암센터는 오는 15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을 초청해 ‘특허전쟁시대! 중국의 머리가 될 것이냐? 아니면 꼬리가 될 것이냐?’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상희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미국 조지타운로스쿨을 졸업하고 11, 12,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1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대한변리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총 85인의 유명 인사가 초빙됐다.
2010-09-13 15:54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인공와우 이식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제6차 한림 인공와우 가족 모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환자 30여명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의료진 소개를 시작으로 △한림대성심병원 인공와우클리닉 현황 보고 △참가자 소개 △인공와우 수술 후의 청각치료 과정을 담은 비디오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또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이비인후과 김형종 과장은 “청각능력 훈련과정은 많은 시간을 요하고 또 그 과정이 어렵지만 가족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표정이 더욱 밝아지는 것 같다. 내년에도 더 나아진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난청 예방과 치료·재활을 목적으로 하는 한림대성심병원 인공와우클리닉은 청각검사와 인공와우이식, 청각능력 훈련, 언어치료, 보청기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논스톱(non-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2003년 6월부터 현재까
2010-09-13 15:50질병관리본부는 다제내성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당초 올해 12월 30일 지정· 행할 예정이던 총 5종의 다제내성균 중 NDM-1유전자를 함유한 CRE를 10월까지 지정 법정 전염병으로 긴급고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소에 대해서 NDM-1이 발견되거나 또는 MRAB와 기타 다제내성균주에 의한 집단 사망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토록 하되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체계 가동 및 실태 조사를 위해 ‘의료관련감염관리TF’도 9월13일 출범했다또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그리고 관련 학회 5개 기관은 ‘다제내성대책위원회’를 구성해 1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긴급고시 추진안, 병원 내 감염대책위원회 설치기준 확대 등에 대한 전문가 검토 및 의견 수렴이 있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NDM-1유전자를 가진 CRE나 MRAB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감염되거나 전파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중환자실에 장기 입원하거나 면역 체계가 저하된 중증 환자에게서 감염을 일으키나 감염이 되더라도 다른 항생제로 치료관리가 가능하므로 국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
2010-09-13 15:33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 새내기 교직원 140여명은 최근 ‘2010 정기고연전’에서 열띤 단체응원전을 펼쳤다.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유난히도 많이 내리던 날, 신입사원을 포함한 입사한지 3년이 안된 교직원들은 한데 모여, 영원한 맞수인 고려대와 연세대간의 정기전(이하, 고연전)에서 ‘응원’으로 의기투합 했다.오전 8시에 안암, 구로, 안산 등 3개 병원에서 각각 대형버스로 이동한 교직원들은 잠실에 모여 오전에는 야구, 오후에는 농구를 관전하며 하루종일 단체응원을 펼쳤다.야구경기를 응원한 후 새내기 사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소현 사원(원무팀)은 “선․후배 교직원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고, 고대 특유의 단결력과 조직력을 체험해 궁극적으로 의료원 조직문화를 이해하게 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서범삼 간호사(간호부)는 “고대와 의료원의 역사와 전통을 인식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경기가 모두 끝난 후 박정호 교육수련위원장은 “고연전 응원은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고려대학교의 일원임을 인식시켜 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고대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시켜 줄 수…
2010-09-13 12:37호흡기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예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유행하고 있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고했다.‘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26주(2010.6.20.~6.26)부터 현재 36주(2010.9.4)까지 아데노바이러스 검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율(2.3%)보다 8배 이상 증가한 20% 이상의 검출율(33주 20.9%, 34주 22.7%, 35주 23.8%)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2010년 36주 현재) 분석자료를 통해 전체 검출된 바이러스의 54.2%가 아데노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은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예년과 달리 올 여름의 경우 검출율이 매우 높고 10주 이상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데노바이러스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백신이나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병원체로
2010-09-13 12:01염색체 분열, 심혈관계 발달 등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송현규 교수팀은 심혈관계 및 염색체 분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Ubr1 단백질의 한 부분(UBR박스)의 구조와 기능을 네이처 구조분자생물학 誌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Ubrl 단백질은 세포 분열 등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단백질 중에 하나로서 가장 처음 특성이 밝혀졌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구조 정보가 전무했다. 이에 학계에서는 이 단백질이 세포 내에서 어떻게 기질을 인식하는지 규명하고자 노력해왔다. 송 교수 따르면 Ubr1 단백질의 한 부분인 UBR박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단백질과도 유사하지 않은 특별한 구조, 일명 접힘(folding)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러한 특이한 구조로 기질에 있는 아미노-말단*의 양(+)전하를 특이하게 인식한다. 송 교수는 “ 연구 결과 심각한 정신발달장애(요한슨-블리자드 증후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Ubr1 돌연변이 중에 하나가 UBR박스에 존재하는 아연(Zn) 결합 아미노산 잔기*이며, 아연의 형태도 지금까지 밝혀진 것과는 완연히 다른 삼차원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2010-09-13 11:59전북대학교병원 정영철 교수(정신과)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 하반기 일반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정 교수팀은 2015년까지 5년간 총 1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정 교수팀이 지원을 받게 된 연구 과제는 ‘생쥐에서 사회적 패배의 행동학 및 분자학적 영향: 정신분열병과의 관련성(Behavioral and Molecular Impact of Social Defeat in Mice: Implications for Schizophrenia).’ 이번 연구는 정신분열병 연구를 위한 새로운 동물 모델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 교수팀에 따르면 ‘사회적 패배 모델(Social defeat model)’을 이용한 최근 연구 결과, 뇌의 복측 피개부위(ventral tegmental area)의 도파민신경 점화율 증가, 중변연계-중피질 부위의 도파민(중추신경계에서 발견되는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조절, 감정, 동기 부여, 욕망, 쾌락, 의욕, 수면, 인식, 학습 등에 영향을 미친다) 대사의 증진, 암페타민(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암페타민류라고 하는 합성 약물 계열의 원형)에 대한 행동 감작화(민감화)의 발생 등 정신분열병의 병태생리와 유사한 결과들이 보고되
2010-09-13 11:42경희의료원(원장 배종화) 노사는 지난 10일 밤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 2.75% 인상을 조건으로 단체교섭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경희의료원 노사는 당초 협상에 진통을 겪으며 파업을 예고했었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노사는 내년도 임금을 기본급 2.5%, 상여금 0.25% 등 총 2.75% 인상하고, 타임오프제 1만시간에 6명을 인정키로 합의했다.또한 간병휴직은 본인의 형제자매로 확대하고, 육아휴직 범위는 만3세에서 6세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경희의료원 측은 “지난 4개월간 교섭을 진행하면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성실하게 개최한 결과 노사 자율타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한편, 파업을 예고한 보건노조 중 경희의료원를 비롯한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노사는 단체교섭에서 임금 인상에 합의하며 극적 자율타결을 이루어 냈다.
2010-09-13 11:41얼마전 신약뿐만 아니라 신제품 가뭄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계에 15번째 국산신약이 허가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적응증이 가장 크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혈압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는데 정부를 비롯한 업계의 기대치는 높을 수밖에 없다.특히 이번 신약 출시 과정에서 보령제약은 식약청의 행정 변화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원래 수순대로라면 11월 중순 허가 예정이었지만 식약청이 신약 우선 허가를 위해 원료의약품생산공장 준공식 전날까지 밤늦도록 작업을 거쳐 석달 앞서 허가를 내줬기 때문.정부는 신약개발에 대한 지원을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산신약의 출시로 국내 R&D 활성화와 건강보험재정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물론 신약개발은 국내 제약계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신약을 내놓는 제약사는 일부 대형사에 제한적일만큼 10년 이상 상상할수 없을만큼의 투자와 노력을 들여야 하는 일이다.정부의 정책 방향은 주로 신약 부문에 맞춰져 있으며, R&D 투자 대비 세제 지원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결국 제약계에도 ‘부익부 빈익빈’은 계속 존재할 수밖에 없다. 대형제약사일수록 신약개발 역량과 투자규모가 클수밖에 없으며 중소제약사는…
2010-09-13 11:29이대목동병원이 대학병원 최초로 전개하고 있는 암 가족력 예방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11일 위암․대장암협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위암ㆍ대장암 가족력 예방 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가족력 예방을 위해 유방암 모녀 5쌍을 초청해 제주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암 가족력 예방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력의 영향이 큰 위암, 대장암을 평소에 예방할 수 있도록 위암․대장암 환우 가족을 초청해 소화기암의 가족력 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는 한편 수료자에게 무료검진을 통해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했다.위암ㆍ대장암 가족력 예방 프로그램의 참석자는 이대목동병원 환우뿐 아니라 모든 위암․대장암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이메일 신청을 받아 결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위암․대장암 환우 가족 40명은 가족력에 대한 보다 심층적이고 정확한 정보와 함께 위암ㆍ대장암 무료검진의 기회도 제공 받았다.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가족력 예방 강좌는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2010-09-13 11:18경희의료원은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교수진 블로그 및 홈페이지, 병원문화센터 등을 한데 모아 소설네트워크(Social Network)페이지 ‘경희 SNS 소통광장’을 오픈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경희 SNS 소통광장’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및 홈페이지 등에 퍼져있던 경희의료원의 네트워크를 한데 모은 것이다.경희의료원에 따르면 ‘경희 SNS 소통광장’은 건강정보, 건강상담, 병원소식 등 의료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따라서 경희의료원에 대한 소식을 제공받고 싶으면 의료원 홈페이지 경희 SNS 소통광장을 클릭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경희의료원을 검색하면 된다.경희의료원 정용엽 홍보팀장은 “병원의 PRㆍ마케팅보다는 사회공헌차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 건강강좌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운영목표로 정해 SNS소통광장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이용자가 쉽게 의학ㆍ치과ㆍ한방 건강정보를 한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09-13 11:16보험료 납부능력이 없는 체납세대에 대한 보험료 지원 조례가 없는 지자체가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38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영희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사업 관련 조례 미 제정 지자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 등 11개 광역단체와 서울의 성북구·도봉구·마포구·경기도 용인시·수원시 등 27개 기초단체는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영희 의원은 “결손처분은 보험료 성실납부자와 형평성 문제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서민과 빈곤층의 의료사각지대로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득과 재산이 없는 납부무능력자에 대해 결손처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지방정부도 저소득 서민·빈곤계층을 위해 보험료 지원 조례제정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2010-09-13 10:46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생활에 유용한 앱이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메디컬 앱’을 환자 관리에 활용하는 병원들이 생겨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는 ‘산모수첩’앱을 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신 기간 동안 다양한 신체 변화와 궁금증, 진료 일정 관리 등을 담을 수 있는 앱이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석주 교수는 “삼성 산모수첩은 임신다이어리나 일정관리를 이용하여 임신 중에 생긴 다양한 일들을 즉시 기록할 수 있고, 외래 진료시 궁금한 점 들을 체크해두었다가 주치의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향후 산모의 검사결과, 초음파 사진, 외래 예약 시간 등을 자동으로 연동하는 기능들도 추가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이전에도 삼성아기수첩앱을 개발, 하루 1천여명이 다운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일산 동국대병원은 스마트폰앱으로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희의료원도 최근 혈당과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당뇨병수첩앱’을 개발해 환자관리에 나섰다.
2010-09-1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