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정명호 교수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이태리에서 시술 실패한 카자흐스탄 심장병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정명호 교수팀의 시술 성공으로 금년에 개원 100주년을 맞는 전남대학교병원의 명성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게 돼,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사업은 물론 전남대학교병원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남대병원에서 시술받은 환자는 아랄바이(49세, 남)로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석유회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의원으로, 카자흐스탄의 성공한 재력가 중 한 명으로 이 나라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와도 여러 분야에서 교역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어서 앞으로도 많은 투자를 계획 중에 있다. 아랄바이는 심근경색증으로 지난 9월 2일 이미 이탈리아에서 1차 시술을 받았으나, 우측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시술에 실패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한 상태로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다.아랄바이씨는 현재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의 소개로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정명호 교수를 소개받았다고 한다.정명호 교수팀은 아랄바이의 심장혈관이 이미 손상된 상태라 매우 위험한 시술이었지만, 지난 24일 1시간만에…
2010-09-27 10:23고대 구로병원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10월 1일(금) 오후 1시부터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제3차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워크샵’을 실시한다. 워크샵에서는 ▲ 희귀난치성질환과 사지변형 ▲ 뇌성마비 및 근육병의 척추측만 ▲ 희귀난치 뇌병변장애 ▲ 근골격계 희귀난치성질환의 재활치료 ▲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소개 및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2)2626-1880
2010-09-27 10:14부산광역시의사회가 10월부터 6000여 회원과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은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진되거나, 예방접종을 받아 면역력이 있다하더라도 면역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부산시의사회는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들이 먼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09-27 10:00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30일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연다. 김정현 전임의(신경과)은 이날 오전 10시40분 관내 성명교회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치료’란 주제로 강좌를 펼친다.또한 같은 날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는 당뇨환자와 가족을 위한 당뇨교실이 병행된다.
2010-09-27 09:52결핵약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슈퍼결핵환자가 최근 늘고 있어 정부당국의 모니터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항생물질 내성균 결핵환자에 관한 진료실적(2008년~2009년)’을 분석한 결과, 다제내성 및 광범위 약제내성을 가진 결핵 환자가 2008년 2330명에서 2009년도에는 2717명으로 16.6%가 증가했다.다제내성 결핵(Multidrug-resistant Tb, MDR Tb)의 경우 1차 결핵치료제(이소니아지드 및 리팜피신 등)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으로, 병원에서는 2차 치료제로 전환해 처방을 유도하도록 하는 질병이다. WTO는 다제내성 결핵 환자의 26%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국내 환자는 2008년에 2106명, 2009년에는 2494명이 다제내성 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남자가 여자보다 약 2배 이상 높으며, 30·40대 중장년층에 환자가 많았다.한편, 광범위 약제내성결핵은 2차 치료제(퀴놀론계열 약품)에도 내성이 있어 고가의 약품비 및 장기적인 치료로 인한 환자의 경제적·육체적 부담을 가중 시키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광범위 약제내성 환자가 2
2010-09-27 09:49영남대학교병원은 9월 마지막 수요일인 29일 지역민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연다.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날 오후 1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04회 암교실’을 개최한다. 이 교수가 발표할 전문 암 질환 분야는 ‘유방암.’ 유방암 예방과 증상, 항암 치료법 및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안상호 교수(척추센터)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제57회 척추교실’을 열고 ‘목 디스크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늘 ‘튼튼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 환자가족 뿐만 아니라 질환이 의심되는 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며,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도 주어진다.
2010-09-27 09:39영남대학교병원이 ‘대구·경북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건립한다.병원측은 사업비 616억원(국비 250억 원 포함)을 들여 병원 내 7156㎡ 터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만9735㎡ 규모로 센터 설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지정 대경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된 영남대병원은 설계공모를 통해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치유·순환·소통이 중심 되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모토로 최첨단 친환경공법을 이용해 신축되는 센터는 설계용역을 거친 후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13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센터에는 환자를 위한 각종 진료·검사·편의시설과 주사실, 약국을 비롯해 최신 설비를 갖춘 폐재활치료실과 호흡기체험관, 첨단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한 수술실, 180병상의 병동, 환자·의료진 교육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연구시설, 세미나실, 교육실, 그리고 345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특히 기존병원 내에 있는 건강증진센터와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을 센터로 이전해 기존의 만성적 진료 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병원측은 센터가…
2010-09-27 09:36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오는 9월30일 오후 5시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2대 김재규 병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신임원장 약력소개, 인사말, 격려사, 축사,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재규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수석졸업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교수, 경희대 부속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 부산대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재직중이다. 또 1992년 우리나라 최초 무약물 침술마취 31례 성공논문으로 한의학 연구 및 진료의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한방척추관절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0-09-27 09:23사위가 운영하는 의원에서 환자들에게 혈액투석을 받게 한 뒤 이를 마치 자신의 의원에서 시행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1억 8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사에게 면허정지 4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행정법원 제 11부(판사 서태환)는 환자들의 혈액투석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고 이를 청구한 것이 발각돼 의사면허자격정지를 받은 J씨가 낸 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부산 모처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고 J씨는 복지부가 실시한 현지실사에서 지난 2006년과 2008년 2년 동안 자신의 사위B씨가 운영하는 **내과의원에서 혈액투석을 한 환자들을 마치 자신이 운영하는 **의원에서 이를 시행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허위기재해 요양급여비용 1억2천만원 및 의료급여비용 6천4백만원 등 총 1억 8천만원을 거짓 청구했다.이에 복지부는 J씨가 속임수 등 부정한 방법으로 타기관 진료내역을 거짓 청구한 것으로 판단, 총 거짓청구금액 1억8,727만원을 월평균으로 나눠 부당비율을 산출 한 뒤 의사면허자격정지 4개월 15일을 처분했다.원고는 그러나 심장비대, 폐부종, 심낭삼출 등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의학적으로 주 4회이상 혈액투석을 할 필요가…
2010-09-27 06:01전담의사제 도입이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의료비 지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 사회보험연구실 신영석 연구위원은 보건·복지 Issue & Focus를 통해 ‘노인의료비 실태 및 정책 제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신영석 연구위원은 “노인들은 고혈압, 당뇨, 관절 등 만성질환에 이미 이환되었거나 또는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따라서 65세 이상 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담의사제를 도입해 평상시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담의사를 통한 일차진료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의료비지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영석 연구위원은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전담의사로부터 포괄적ㆍ지속적 관리를 받게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 제고가 가능하다”면서 “전담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의료서비스 이용을 계획해줄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의료서비스 이용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인센티브
2010-09-27 05:54필로폰 원료물질이 아무런 제재없이 유통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마약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식약청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약 원료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검찰은 최근 유통이 금지된 에페드린을 원료로 하는 종래의 필로폰 제조방법과 달리,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벤질시아나이드’(Benzyl Cyanide)’를 원료로 필로폰 2kg을 제조한 마약사범을 검거했다.문제는 식약청이 ‘벤질시아나이드’에 대해 관리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아 시중에 얼마나 유통되는지 파악조차 할 수 없다는 것.현재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에서 마약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화학물질의 거래에 대해서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식약청이 관리하고 있다. ‘1-페닐-2-프로파논’은 마약 원료물질로 관리되고 있으나, ‘1-페닐-2-프로파논’의 전 단계 물질인 ‘벤질시아나이드’는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즉 마약 원료물질인 ‘1-페닐-2-프로파논’이 없다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화학적 지식만 있다면 누구든지 ‘벤질시아나이드’를 손쉽게 구해 필로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벤질시아나이드’는 마약 원료물질로 분류되지 않아…
2010-09-27 05:41추석 전 타결 의지를 보였던 고대 의료원 노사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파업카드까지 꺼내 들고 있어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대의료원 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노조가 20일 2차 조정신청을 접수했고 이후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다.노조측 관계자는 “회사 쪽이 여전히 2.5% 임금 인상안을 고수하는 등 입장에 전혀 변함이 없기 때문에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노조 측의 주장에 회사측 관계자는 “이견이 조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측 입장 고수 때문이 아니라 노조의 강경한 태도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노조는 타결협상이 진행되지 않는 것을 사측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이처럼 노사 양측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은 임금인상과 전임자 수, 인력충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기준법·단협 위반 등의 쟁점을 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태기 때문이다. 특히 임금인상에서 노조는 8.7%의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2.5%의 인상안을 내놓고 있어 이견차가 크다. 노조는 지난 2년간 고대
2010-09-27 05:31제약업계가 정부의 확고한 리베이트 규제 정책으로 오는 2011년부터 급격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쌍벌제 등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제품개발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의 동원이 가능한 상위제약사의 시장지배력이 다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상반기만해도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과 마케팅이 주춤한 틈을 타 중소제약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처방약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도 했다.오는 11월 쌍벌제가 확정 시행됨에 따라 의사들의 반발감이 상위제약사에 대한 처방변경으로 나타났지만, 쌍벌제가 본격 시행되는 2011년에는 오히려 안정국면으로 접어들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결국 의사들의 의약품 선택기준이 제품의 품질경쟁력과 리베이트를 제외한 다양한 마케팅 능력에 의해 좌우될것이며 이러한 기준에서 우위에 있는 상위 대형제약사의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한미약품의 경우 올 상반기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부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도 처벌하는 쌍벌제 실시가 확정되면서 이에 반감을 가진 의사들이 국내 상위제약사의 처방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표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의원급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의 대표주자라고 할수 있는 한미
2010-09-27 05:20의무화된 의료기관들의 비급여 진료비 게시가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가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에게 제출한 ‘16개 시·도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게시현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307개 종합병원을 점검한 결과 276개(89.9%) 종합병원만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비용을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 2637곳을 조사한 결과, 57.7%인 1522곳만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었다.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 게시할 필요가 없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낮은 수치다.상대적으로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높은 치과병원도 점검기관 중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진료비를 게시한 곳은 74.1%로 조사됐다.비급여 진료비를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적으로 알릴 필요가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홈페이지를 활용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수준은 지극히 낮았다.의원급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진료비를 고지한 곳은 단 1%에도 미치지 못했다.특히, 홈페이지에서 비급여 진료비가 얼마인지 찾기 힘들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홈페이지를 통한 비급여…
2010-09-27 05:03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개방형직위인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의 공개모집기간을 9월 27일부터 9월30일 까지 연장했다. 채용직위는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일반직, 연구직 또는 계약직고위공무원(나등급) 1명이다.응시자의 관련분야는 생물의약품, 생약(한약)제제 및 화장품 등의 품질, 안전성ㆍ유효성평가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응시원서 서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 채용공고 메뉴에서 해당 모집공고의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됨시험방법은 형식요건심사 합격자(응시자격요건을 갖추고 제출서류의 이상이 없는 자)에 한하여 다음의 요건을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하여 선발 문의처 : 식품의약품안전청(380-1609,10)
2010-09-26 06:11높은 지대일수록 자살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김남국 교수(영상의학과)는 美유타대학교 뇌 연구소 렌쇼(Renshaw) 교수와의 공동연구 결과에서 고지대에 사는 것이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김 교수팀은 ‘고도에 따른 가벼운 저산소증’이 뇌에 영향을 미쳐 자살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시작했다.연구팀은 가설검증을 위해 미국의 지리정보시스템과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집했으며 국가별 인종별 등과는 상관이 없다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의 자료도 동원했다.여기에는 미국의 약 3108여개에 이르는 카운티와 50개 주의 분석 자료, 한국의 233개 시ㆍ군ㆍ구에 대한 자료도 포함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살의 위험도는 해발 고도 1000미터를 기준으로 미국이 34.2%정도 증가됐고 한국은 62.5%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의 경우 평균 고도가 1000m 이상인 시ㆍ군ㆍ구는 없다. 이같은 의문에 대해 김 교수는 “통계학적으로 계산 했을 때의 경우를 말하며 한국의 경우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살 위험도가 미국보다 더 높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2010-09-25 07:01대장암을 치질로 오인해 환자의 조기치료 기회를 상실케 한 의사에게 1,500만원을 손해배상 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방법원(판사 이지영)은 최근, 의사의 오인으로 인해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늦어진 최모 씨가 청주의 모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08년 피고 병원을 내원해 수개월 간 변비가 심해지고, 변에 홈이 파인 듯한 증상이 느껴진다고 호소했다. 이에 담당의사는 원고의 항문을 관찰한 후내치질, 항문열구로 진단내리고, 당일 치질 수술을 시행했다.이후에도 최 씨는 피고 병원을 찾아 총 7차례에 걸쳐 외래진료를 받았으나 수술 4개월 이후부터 다시 변보기가 힘들어 지는 증상이 나타났다.원고는 최 씨에게 직장항문수지검사를 시행하고, 다시 원고의 증상을 단순 변비로 진단하고, 변비약을 처방했다.그러나 이러한 처치에도 최 씨의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고, 이에 인근 병원을 찾아 대장내시경을 시행했다. 그 결과 최 씨는 자신이 S결장 부위에 발병된 대장암 3기 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치질은 보통 수술 후 6~8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원고의 경우 4개월
2010-09-25 05:54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등에 관련학계·전문기관 위원구성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에 관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 위원구성의 경우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추천하는 위원수는 동일하나 관련학계 또는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2인에서 4인으로 확대됐다.또한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 관련학계 또는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 3인 → 4인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관련학계 또는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2인 → 4인 △인체조직전문평가위원회: 관련학계 또는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2인 → 4인 등으로 각각 변경됐다.복지부는 이밖에도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고시 제정에 따른 관련조항을 재정비하고 행위의 안전성·유효성 확인의 현행 절차인 신의료기술평가의 명확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목록에 등재돼 있는 치료재료를 환율에 연동·조정하는 경우 신속한 조정 등을 위한 절차 간소화와 신청서식 등의 일부 미비점 을 보완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개정안은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0월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0-09-25 05:43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피임시술 사후관리사업의 실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1962년~2003년까지 시행된 정부지원 가족계획사업을 통해 피임시술(정관·난관수술, 자궁내장치)을 받은 사람에게 부작용·합병증에 대한 진료비와 복원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부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정부지원으로 피임시술을 받았으나 중증부작용이 발생해 진료가 필요하거나 복원수술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내의 피임시술사후관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료비를 국고에서 100% 지원하고 있다.하지만 연례적인 실집행 부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관 2009회계연도 결산 검토보고(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2009년 부작용 및 복원수술 총 9건을 계상해 1000만원의 지출을 계획했으나 정관부작용 진료 2건, 복원수술 1건 등 총 3건을 실시해 3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최근 5년간의 사업 결산 명세를 살펴보면, 실집행률은 0%~30%에 불과해 예산의 연례적 과다편성 또는 운용방식의 부적절이 의심되고 있다는 것.이와 관련 복지부는 정관수술 중증부작용은 시술…
2010-09-25 05:32“‘세레타이드’의 등장으로 증상완화에 치중했던 치료 경향에서 근본적인 증상 개선과 기관지 염증치료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장 큰 성과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벤토린'(Ventolin)을 시발점으로 천식치료제 개발분야에서 선도적 제약업체로 성장해왔다. '벤토린'은 “천식증상 완화제의 기준”이라고 불릴 정도이며, 지난 2009년 발매 40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다. 현재도 응급 증상완화제의 대표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다. GSK는 환자의 증상 및 단계에 맞는 폭넓은 천식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토린(천식), 세레타이드(천식), 세레벤트(천식), 후릭소타이드(천식), 후릭소나제 (비염) 등 특히 흡입제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GSK의 역사는 천식 치료제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천식치료제로 꼽히는 ‘세레타이드’의 인기비결, 관련 시장변화와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지난 10년간의 가장 큰 성과를 묻는 질문에 GSK 문창환, 박현정 PM은 “이전에 응급 완화제 또는 기존 ICS 제제의 한계적인 부분을 세레타이드가 출시됨으로써 극복했다는 것”이라며 “세레타이드가 장기간 천식을 조절하도록 도와…
2010-09-25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