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적 점막절제술시 사용하는 내시경용 주사침(Sclerosing needle)의 인정기준이 신설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내시경시 사용되는 내시경용 주사침(Sclerosing needle)은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점막절제술 및 점막하종양절제술 △결장경하 종양수술-점막절제술 및 점막하종양절제술 △에스상결장경하 종양수술-점막절제술 및 점막하종양절제술 등 시술당 1개 인정된다.진공음압 창상처치시 사용되는 창상피복재 인정기준도 마련됐다.진공음압 창상처치용 창상피복재는 창상부위를 진공상태로 만든 후 음압장비와 연결해 불순물을 흡인해 상처부위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재료로 △만성창상(Chronic Open Wound) 중에서 당뇨병성 궤양, 압박성 궤양: 3개 이내/주, 3주 이내 △Meshed graft, Flap: 3개 이내/주, 2주 이내로 인정되며 인정개수를 초과한 경우 치료재료비용은 전액본인이 부담한다.또한 외상으로 인한 사지말단 부위 혈관(요·척골 또는 경․비골 동맥 이하) 손상의 단단문합술 시행시 수가산정방법도 담았다.외상
2010-12-21 05:21방송통신위원회의 의료기관 방송광고 규제완화 발표가 오히려 병원들의 혼란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방송광고 규제완화와 관련된 정부 부처와의 구체적 협의사항이 논의되기는커녕 복지부와 방통위 간 규제완화에 대한 입장도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그간 금지됐던 의료기관의 방송광고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내용을 ‘2011년 핵심과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의료기관의 방송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정작 관련부처인 보건복지부는 규제완화에 대한 입장정리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병원들도 정부 부처의 정책 실현에 불신감을 갖는 것은 물론, 방송광고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가지며 관망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방송광고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은 지난 2009년 기획재정부의 발표 때부터 논의된 사항이다. 당시 기재부는 “케이블방송을 우선 허용해 문제점을 검토한 후 지상파 광고까지 단계적으로 허용해나갈 방침”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허위ㆍ과장광고 등에 대비해 부처나 관련단체들과 사전심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늦어
2010-12-21 05:04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지난 5월 2,400명의 의사에게 강의료 명목으로 일괄 현금을 지급해 불법 리베이트를 한 혐의로 진행한 A제약사의 공정고발위원회 고발을 20일 전격 취하했다.전의총은 고발 취하 이유에 대해 “최근 A제약사가 공식석상에서 의료계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앞으로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니 공개적으로 그 기회를 주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A제약사 고발 목적은 벌금을 내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제약사의 책임을 지적하고자 했던 것인 만큼 그 목적이 충족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전의총은, 이번 고발 건을 계기로 국내 제약사들은 오늘날의 발전을 있게한 원동력이 자사의 노력뿐 아니라 의료계의 사랑에 힘입은 것임을 깨닫고, 오만함과 현실에 안주함을 버리고 의료강국의 꿈을 의료계와 함께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12-20 19:29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진행중인 회원과의 대화가 전국의사총연합의 과격한 폭력행위로 파행을 거듭하자, 대한개원의협회 및 지역의사회가 이를 강하게 규탄하고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전국의사총연합은 경만호 회장과 대구시의사회원, 부산시의사회원과의 대화장에서 발언권을 달라고 요구하거나, 경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계란 사례를 하는 등의 행위로 소란을 일으킨바 있다. 특히 부산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가 열린 지난 18일에는 전의총이 부산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로 점거와 날계란을 투척한 것은 물론, 위협 목적의 하키스틱 소지 등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구시 및 부산시의사회는 경만호 회장과 회원간 대화 파행의 책임 화살을 전의총에게 돌리며 “전의총이 보인 대화 진행 방해와 추태는 이들이 진실로 의협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인지 의문스럽고 깊은 자괴감과 더불어 의협의 앞날에 대한 심각한 걱정이 된다”고 규탄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도 20일 성명서를 통해 전의총이 최근 보여준 일련의 행동에 유감을 표했다.대개협은 우선 “거친 욕설과 비방을 넘어 차마 입으로 옮기기도 부적절한 성희롱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등 이성과 상식을 잃은 감정적 행동으로…
2010-12-20 17:34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방송광고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의약품, 의료기관 등의 광고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7일 전문의약품에 대한 광고규제를 완화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비용을 합법적인 광고시장으로 끌어내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를 단순히 산업논리의 잣대로 방송광고 늘리기에만 급급한 몰상식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것. 경실련은 이번 방통위의 전문의약품 방송광고 허용에 대한 정책 추진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이번 방통위의 업무추진과 관련해 경실련은 “전문의약품의 광고는 합리적 규제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의료서비스나 전문의약품은 그 자체의 전문성과 특수성으로 인해 공급자가 정보를 독점하고 절대적인 정보의 격차가 발생하는 분야로 방송광고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에 한해 구입이나 복용이 가능한 품목으로 전문지식이 부재한 소비자들이 광고에 의한 일방적인 정보만을 습득해 전문의약품을 처방받고자 하는 등 광고로 인한 특정약에 대한 잘못된 판단이나 오ㆍ남용의 심각한…
2010-12-20 15:07서울아산병원 제13대 병원장에 박성욱(朴成昱) 현 진료부원장(심장내과 교수)이 임명됐다. 박성욱 신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은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수련, 미국 베일러(Baylor) 의과대학 심장내과 전임의를 마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심장 혈관질환 전문가다. 그간 박 신임 병원장은 의학교육연구지원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2010-12-20 13:34뇌졸중을 진료하는 201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96개 기관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에 대한 2010년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뇌졸중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위험질환으로, 환자수는 물론 진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환자수는 `05년 44만명에서 `09년 53만명으로 18.5% 증가했고 진료비는 `05년 5625억원에서 `09년 8703억원으로 4년사이 54.7%가 늘어났다. 이번 평가는 2005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 평가로 201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157개소)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대상 기관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기관은 전체 128기관(63.7%)으로 상급종합병원은 43기관(97.7%), 종합병원은 85기관(54.1%)에 그쳤다. 2008년 평가 대비 진료 전반에 걸쳐 질 향상은 ‘10년 추가 지표인 조기재활치료 고려율은 89.4%,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은 74.0%로 다른 지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평가결과 1, 2차 평가 대비 뇌졸중 진료 전반에 걸쳐 질적 수준이 향상됐으나 규모가
2010-12-20 12:02“부산광역시의사회는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생한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의 폭력사태 및 불법시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전의총을 겨냥, 폭력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즉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부산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의 간담회를 임원연석회의와 일반회원 등 참석자 질의 및 의견제시, 경만호 회장 답변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했다. 하지만 간담회 종료 직후 타 시도에서 참석한 전의총 회원들이 행사장 입구와 길을 막고 경만호 회장과 부산시의사회 임원 등 참가자들의 귀가를 방해함은 물론 일부 전의총 회원들은 하키스틱 등을 소지하고 있어 참석자들이 위협을 느꼈으며, 경회장이 탄 차량에 달걀을 투척하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특히 타 시도에서 참석한 전의총 회원들은 부산의 도심 한 복판에서 경회장이 탄 차량을 가로막고 구호를 외치며 불법 시위를 벌였고 이로 인해 부산시의사회와 의협 뿐만 아니라 10만 대한민국 의사들의 대외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는 부연이다.전의총의 시위로 수 십분 동안 일대 도로가 극심한 체증을 빚어 주위 시민들의 신고로 경
2010-12-20 11:56
녹십자의 퇴직사우 모임인 OB녹우회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2010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만찬은 녹십자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OB녹우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2010-12-20 11:5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최근 ‘제9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캄보디아에서 온 맨 사린(Men Sarin), 림 부타(Lim Vutha), 캥 맵(Kheng Mab) 씨 등 총 3명의 의사가 지난 1년간 순천향 부천병원에서 연수 과정을 완료했기 때문이다.캄보디아 의사들은 수료식에 앞서 개최된 임상연구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결과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기간 동안 외과에서 연수한 맨 사린씨는 복강 내 악성종양 치료와 복강경 수술, 성형외과 림 부타 씨는 두 개 안면 성형과 미용 수술, 정형외과 캥 맵씨는 관절성형술․관절경 검사․스포츠 의학을 각각 특화 연구했다. 이 같은 캄보디아 의사들의 연수교육은 순천향 부천병원이 오랫동안 실천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순천향 부천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캄보디아 의사 연수활동을 실시해 6년간 신경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 12개 과에서 총 32명의 캄보디아 연수생을 배출한 전력이 있다. 이는 2002년에 결성된 한캄봉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은 덕분이다.순천향 부천병원에서 연수과정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돌아간 의사들은 동
2010-12-20 11:4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속가능한 제도 운영을 위해 ‘건강보장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릴레이 연속토론회를 갖는다.이번 연속토론회는 제도 운영상 주요 현안이슈라 할 수 있는 건강보험의 약제비 문제와 동거 가족 요양보호 문제, 공ㆍ사보험의 역할 재정립 등을 주제로 했다.총 6가지를 주제로 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자가 발제한 후 발제자와 토론자가 토론하고, 청중의 의견을 듣는 종합 토론방식으로 치러진다.공단은 앞서 지난 2년여 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 07:30분 학계, 보건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보장과 관련된 분야 뿐 아니라, 보건의료제도 및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수준 높은 세미나를 개최하여 각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었다.향후 공단은 릴레이 연속토론회 결과를 하나하나 심층있게 분석․검토,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3일간 펼쳐지는 연속토론회에는 정부관계자, 학계, 이해당사자 등 총 37명이 발제자와 토론자
2010-12-20 11:30국립중앙의료원은 20일 국민생활체육회와 ‘운동화출근 생활속운동’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등록회원이 300만 명을 넘는 전국적 규모의 단체로,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운출생운(運出生運) 캠페인을 ‘스포츠7330캠페인(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과 연계해 대대적인 국민캠페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생활체육회 소속 회원들에게 국민생활운동맞춤검진을 제공, 건강검진자들을 대상으로 검진결과에 따라 연령별·질환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을 주도한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민생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출생운 캠페인은 전국민 운동으로 성큼 올라섰다. 이에 더해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진료서비스의 보급화시켜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자살, 당뇨 등 국민5대 사망원인 발생율을 현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이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0-12-20 11:22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남녀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모두 1.8t 분량의 김장을 담갔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씩을 김치통에 담아, 쌀 20kg과 함께 고양시 거주 차상위 계층 및 어려운 입원환우 등 180가정에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모두 1500여 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는데 이 비용은 전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으로 마련됐다.김재욱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과 참여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훈훈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12-20 10:26숙취해소음료 ‘헛개땡큐골드’가 리뉴얼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명동과 홍대 일대에서 ‘제1회 헛개땡큐골드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거리에서 산타 복장을한 외국모델들과 산타견들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헛개땡큐골드’ 페이스북에 게재한 뒤 댓글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트위터도 개설해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도 받는다. 응모한 댓글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품을 증정하고, 댓글로 받은 고객들의 제품평은 내용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이와함께 거리 이벤트와 동시에 술자리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주점 순회 이벤트도 펼친다. 게임 도우미들이 인기 주점을 직접 찾아가 고객들에게 음주측정을 해주는 등 간단한 게임을 펼치고 ‘헛개땡큐골드’를 증정함으로써 숙취해소 효과를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헛개땡큐골드’는 헛개나무열매농축액 1,000mg과 밀크시슬추출액, 쌀눈추출물 등 숙취해소에 좋은 원료들의 특장점을 골라 한 병에 모은 제품이다. 헛개나무농축액은 식용 및 약용으로 주독을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알코올 분해효소
2010-12-20 09:40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표현이 있다. 또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도 있다. 지난 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는 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연구한 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9개월이란 시간동안 어떤 것도 공개하지 않았던터라 그 결과에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나. 그리고 역시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을 별로 없었다.당초 선진화위원회의 연구에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나았다는 후회막급 한 생각만 밀려올 뿐이다. 이처럼 기대를 하게 된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각계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했기 때문이다. 9개월이라는 시간과 위원회 위원들의 면면을 보았을 때 누구나가 기대해 바람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6개 분과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을 의료계와 연계해 살펴보면 지금까지 나왔던 내용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으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식견이 짧은 기자의 소견일 수는 있으나 그렇게 느껴졌다. 지불제도는 물론이고 주치의 제도, 일차의료 활성화, 건강보험재정 등 뭐 하나 그간 나왔던 연구결과와 다를 것이 없다. 조금 나쁘게 말해 그동안 나왔던 연구결과 내용들을 summary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는
2010-12-20 09:241.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지난달 28일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거래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자와 수수한 자 모두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됐다. 동 제도 시행을 둘러싸고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하며 정부를 압박했으나 보건복지부는 계획대로 제도를 시행했다. 의료계는 의료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치부하는 법안이라며 법안의 폐기를 주장해왔다. 특히 의료계는 부도덕한 집단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출입을 스스로 통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의료계의 이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하위법령이 정비되지 않은채 제도 시행을 강행, 여전히 의료계와 이를 둘러싼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은 “아침에 신문을 볼 때마다 50년이라는 세월동안 의사로서 노력했는데 최근 리베이트 쌍벌제라는 것을 보며 매도당하고, 짓밟히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심경을 토로했다.이어 그는 “나 스스로 쌍벌제에 걸릴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근래에 나와있는 쌍벌제는 도대체 무엇인지” 반문하며, “이렇게 까지 의사들을 모욕하고, 짓밟고, 희망을 잃게 하는 제도가 필요한 것이냐”며 의사로서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2010-12-20 05:54안전성 및 유효성 논란에 휩싸인 건국대병원 송명근 카바수술에 관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주의가 집중된다.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18일 심장을 둘러싼 뜨거운 진실게임 - 송명근 카바(CARVAR)수술 논란편을 통해 이 수술법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둘러싼 학계와 송명근 교수의 대립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서는 특히, 이 수술 이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부작용 사례와 카바수술이 정식 IRB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논문 발표당시 기재된 공동저자 표기도 사실상 허위라는 사실을 조명해 적지않은 파장을 예고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우선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시행한 결과, 이 수술법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배종면 교수의 주장과 “이는 보건연 측의 허위 조작 데이터에 따른 결과”라고 일축하는 송 교수간의 대립 상황을 짚어나갔다.제작진은 그러면서 이 수술법으로 새 삶은 사는 사람들과, 또 이들과는 달리 예기치 못한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재수수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송 교수는 그동안…
2010-12-20 05:43환자안전과 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한창 실시중인 의료기관평가인증의 취약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이미 평가인증을 마친 병원들 사이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인증기준 등에 대한 불만과 조사위원 간 편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의료기관의 일선 관계자들은 인증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인증방법과 난이도, 일부 현실에 맞지 않은 인증 기준 등에 대해 고민을 표했었다. 여기에는 조사위원의 전문성에 따른 우려도 한몫했다.그런데 인증을 마친 병원들 사이에서 ‘혹시나가 역시나’가 됐다는 평이 새어 나오고 있다. 최근 인증을 마친 한 종합병원은 “평가문항이 현실과 먼 게 많더라”며 “JCI를 많이 베끼다보니 보험수가가 그만큼 따라주지 못해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병원마다 구비한 침대의 질이 달라 좋은 침대와 덜 좋은 침대의 구입비ㆍ유지비가 상이한 경우는 물론 손 소독제를 50개 비치하는 것과 500개 비치하는 것의 차이 등이 환자 안전 평가나 질 평가에서 어떻게 차등 적용되는지 미지수라는 것이다. 또 이같은 환자 관리료 등의 경우 투자비용이 높을수록 감염관리에 더 효과적이지만 보험 수가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2010-12-20 05:32복합제와 제네릭의 시장 잠식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강자 ‘올메텍’과 ‘노바스크’가 침체기에 빠졌다.신한증권,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라면, 11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와 코자 제네릭의 강세는 시들지 않고 계속됐다.‘엑스포지’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자’ 제네릭인 종근당 ‘살로탄’과 동아제약의 ‘코자르탄’이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코자’ 제네릭의 시장 잠식으로 ‘올메텍’은 8개월째 역신장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복합제 강세 속에 11월 출시된 ‘트윈스타’는 출시된 첫 달 5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돌풍의 주역이 됐다.‘올메텍’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2억원으로 전월 70억원에 비해 3.6% 증가했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9.9% 하락하면서 부진을 털지 못했다.‘노바스크’도 전월에 비해서는 2.8% 성장한 5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렸지만 전년과 비교해서는 -4.9%로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로자살탄’도 전년대비 9.4% 하락한 10억원을 기록해 하반기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코자’는 전월대비 -1.8%, 전년같은기간대비 -11.6%로 역신장한 5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려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
2010-12-20 05:21